‘한국 여자 스노보드 유망주’ 정해림(군포 수리고)이 국제스키연맹(FIS) 북미컵(NOR-AM Cup)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정해림은 지난 16일 미국 콜로라도주 스팀보트 스프링스에서 막을 내린 북미컵 알파인 스노보드대회 여자부 평행대회전(PGS) 결승에서 오트 린(미국)과 이지혜(이화여대)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벌어진 FIS 북미컵 평행대회전에서 FIS랭킹 1위 패트리자 쿠머를 꺾고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던 정해림은 이로써 2012~2013시즌 국제대회에서 두번째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예선에서 1분08초26의 기록으로 전체 1위로 본선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정해림은 준결승에서 할스테드 한나(미국)를 꺾은 뒤 결승에서도 오트 린에 앞서 결승선을 통과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어 진행된 여자부 평행회전(PSL)에서는 할스테드 한나가 우승을 차지했고 이지혜와 정해림이 각각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지난달 북미컵 우승으로 FIS 랭킹포인트 500점을 추가해 세계 랭킹 20위로 올라선 정해림은 이번 대회 평행대회전 우승(150점)과 평행회전 동메달(90점)로 총 240
프로축구 성남 일화의 새 사령탑에 오른 안익수 감독이 취임과 동시에 전지훈련을 떠나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성남은 18일 오전 안익수 신임 감독의 취임식과 선수단 상견례를 마친 뒤 곧바로 전남 목포에서 열흘 간의 전지훈련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내년 시즌 신인 선수 11명을 포함해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성남 선수단 36명 전원이 합류할 예정이다. 성남은 당초 17일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열고 올 연말까지 휴식기를 가진 뒤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2013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14일 부산 아이파크에서 친정팀인 성남으로 돌아와 지휘봉을 잡은 안 감독의 특별 요청에 따라 이례적으로 일정을 앞당겨 연말 전지훈련을 갖게 됐다. 안 감독은 이번 목포 전지훈련에서 전체 선수단의 기량을 점검하고 옥석을 가려내 내년 시즌을 대비한 팀 리빌딩 작업에 착수한다. 더욱이 올 시즌 K리그에 새롭게 도입된 스플릿 라운드에서 안 감독이 이끈 부산은 상위리그(그룹A)에 속했고, 성남은 하위리그(그룹B)에 머물러 마주칠 일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보다 면밀한 경기력 체크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안 감독의 내년 시즌 구상
경기도교육청 북부청 체육건강과는 지난 14일 경기체고 시청각실에서 ‘2012학년도 하반기 체육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체육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는 도교육청 소속 25개 지역교육청 체육업무 담당장학사와 주무관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체육현장의 목소리를 동영상으로 제작, 청취하는 등 체육 지원행정의 기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시도됐다. 현장의 목소리 내용은 ‘학교운동부 운영의 선진화’, ‘학생건강체력 4~5등급 Zero’, ‘학교스포츠클럽의 다양한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아 안내함으로 학교현장 컨설팅에 활용하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박용섭 북부청 체육건강과장은 “도교육청과 지역청 체육업무담당자들은 일선학교 체육활동 현황을 정확히 인식해 현장에 가장 적절한 처방이 될 수 있는 지원행정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 스타들이 맞붙은 2012 로열트로피에서 아시아의 우승을 주도한 ‘한국 3인방’이 곧장 새로운 시즌 채비에 들어간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랭킹 83위에 오른 배상문(26·캘러웨이)은 대회를 마치고 “내년에 첫 승을 올리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배상문은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을 차지하고 올해 미국에 진출해 초반 선전했다. 3월 트랜지션스 챔피언십에서는 연장전 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칠 정도로 감각이 좋았으나, 후반에는 하위권에 머무는 일이 더 늘어났다. 배상문은 이 시기를 스스로 ‘슬럼프’라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에 처음 와서 한때 향수병에 걸리는 등 마음이 흔들렸다”면서 “상금랭킹과 페덱스컵 순위를 보고 꾸준히 쳤어야 했는데 우승만 기다렸다”고 돌아봤다. 이어 “일본인 캐디와 결별한 이후 여러 번 캐디를 바꾼 것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달 말 미국으로 건너가 훈련에 돌입하는 배상문은 다음 달 하와이에서 열리는 소니오픈에 출전해 내년 시즌의 문을 연다. 새로운 캐디와 호흡을 맞추고, 쇼트 게임을 보완하는 것이 숙제다. 그는 “내년에는 일본과 한국에서 하던 대로 제 색깔을 발휘해 경기하겠다
우리 국민의 운동 부족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을 위한 신체활동 권고안’에 따라 2012년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를 한 결과 국민의 35.9%만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WHO는 성인과 노인의 경우 1주에 150분 이상, 소아 및 청소년은 매일 60분 이상 유산소 활동 및 근력·뼈 강화를 위한 신체활동을 권고하고 있지만 우리 국민은 전 연령층에 걸쳐 운동 시간이 절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젊은 세대가 운동을 하지 않는 비율이 훨씬 높아 우려를 자아냈다. 여자는 10대의 72.9%, 20대는 67.3%가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답해 전 연령층에서 운동 미참여율이 가장 높은 세대로 확인됐다. 남자도 운동 미참여율이 10대는 48.2%, 20대는 50.0%로 매우 높았다. 반면 남녀 모두 40~50대의 운동 미참여율이 40% 안팎으로 낮아 전 연령층에서 가장 활발하게 운동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한창 체력을 키우는 시기인 10~20대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다가 체력이 떨어지는 40~50대에 뒤늦게 운동을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운동을 하지 못하는 이유로…
▲산학협력 대학생 모집 한국마사회 생산육성아카데미는 오는 21일까지 산학협력 동계 대학생 교육과정을 모집한다. 대상은 수의전공 4명, 축산 전공 4명으로 축산 전공 학생들은 말 생산, 육성, 조교 등에 관한 제반 실무를, 수의 전공 학생들은 말의 다발 질환 진단 및 치료기법에 관한 일상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희망자는 생산육성아카데미 홈페이지(krafarm.kra.c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입력하고 대학장 추천서 등 부대서류를 상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팩스접수(064-780-0248)하면 된다. ▲무료 눈썰매장 개장 서울경마공원이 동절기를 맞아 무료 얼음 썰매장을 내년 2월까지 오픈, 운영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썰매는 무료 대여되며 선착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이나 연령에는 제한이 없다.
인천 전자랜드가 올 시즌 막강한 뒷심을 뽐내고 있다. 전자랜드는 1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또 극적인 승부를 선사했다. 종료 2.2초를 남기고 리카르도 포웰이 3점포를 터뜨려 승리를 낚았다. 전자랜드가 짜릿한 승리를 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역전쇼를 연출하거나 접전에 시달리다가 막판에 이기는 것이 올 시즌 고유색으로 굳고 있다. 프로-아마 최강전에서도 경희대, 상무 등과의 대결에서 거센 추격전을 담은 명승부를 보여줬다. 서울 SK와의 개막전부터 버저비터 승리를 따내 그 스타일을 예고했다. 강력한 뒷심은 기록에서 나타난다. 전자랜드는 4쿼터 평균득점 22.29점을 기록해 10개 구단 가운데 최고다. 일반적으로 승부처가 4쿼터가 되는 때가 잦은 까닭에 클러치 능력이 뛰어나다고 풀이될 수 있다. 라인업에도 막판 해결사들이 도사린다. 포웰은 4쿼터에 평균 6.45득점을 기록해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혼혈 귀화선수 문태종은 4.45점으로 9위를 달린다. 문태종은 20경기 이상을 뛴 주전급 선수로 대상을 좁히면 4위까지 올라간다. 뒷심으로 이기는 농구가 팬들에게는 즐겁지만 전자랜드에는 달갑지 않다. 실책으로 위기를 자초하
축구 역사에 새로운 ‘신화’를 쓰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완승했다. 메시는 17일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2~201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폭발, 팀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이날 터뜨린 2골로 올해 90호골째를 쌓았다. 또 정규리그 6경기 연속으로 한 경기 2골을 터뜨리는 막강한 집중력도 과시했다. 프리메라리가 득점 순위에서도 25골로 팔카오(17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3골·레알마드리드)에 단연 앞섰다. 메시의 활약에 힘입은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15승1무(승점 46)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 바르셀로나를 추격하는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12승1무3패·승점37)는 이날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해 승점 차이가 9점으로 벌어졌다. 최근 한 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는 등 상승세를 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잡이’ 팔카오는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팀의 패배로 활약의 빛이 바랬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내…
안녕하십니까? 수원시생활체육회 어르신전담생활체육지도자 김교민입니다.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는 어르신전담생활체육지도자 중 막내였는데 어느덧 리더로 지내고 있습니다. 입사 전에는 트레이너로 일하다 주변 지인의 추천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라는 직업을 알게 됐고, 시험에 응시해 2009년 7월 1일부로 입사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동안 해왔던 일이 운동을 가르치는 것이었기에 운동 지도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어르신 지도를 안 해 본 건 아니지만 ‘치매 어르신’ 수업은 저의 한계를 느끼는 데 충분했습니다. “내가 부족한 부분이 이렇게 많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차근차근 부족한 부분을 메워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알고 지내던 지인들을 찾아 조언도 구하고, 여자 분들이 주를 이루는 요가학원에도 다니며 요가자격증도 취득하였습니다. 그러자 무관심으로 일관하시던 어르신들도 점점 반겨주기 시작하였고, 일에 대한 보람도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시설수업을 많이 나갔던 건 아닙니다. 시설에 종사하는 분들의 입소문을 통해 다른 곳의 연락도 점차 늘기 시작했
2012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가을인가 싶던 날씨는 어느덧 초겨울로 변해가고 있다. 올해는 여름 무더위와 겨울의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인 가운데 극심한 일교차와 궂은 날씨가 한창이다. 이로 인해 각종 코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이 내원하고 있다. 물론 이런 날씨에는 누구나 어느 정도의 코 증상은 호소하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보다 건강하고 자연적인 방법으로 건조한 날씨를 극복해 나갈 수는 없을까? ▲코 점막 습도 관리의 중요성 동물 중 개의 눈에서는 원활한 안구 운동을 위한 눈물이 꾸준히 분비된다. 이 윤활제는 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많이 분비되기도 한다. 이때 남은 눈물은 코의 비루관을 타고 흘러 코끝으로 배출된다. 개는 눈물이 얼굴로 떨어질 때, 코를 핥음으로써 눈물이 코의 표면으로 퍼질 수 있도록 한다. 그래서 코가 촉촉해지고 동시에 그 수분이 증발하면서 코의 온도가 낮아져 차갑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수분을 함유한 코는 공기 중의 화학물질을 쉽게 용해시키면서 더욱 민감한 후각을 지니게 된다. 개가 아프면 질병과 싸우느라 체내에서 더 많은 수분이 요구된다. 특히 고열이 나는 경우 체내 수분 필요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