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원씨 별세, 송형건(경기도체육회 지역지원팀장)씨 조모상 = 26일,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209호, 발인 28일 오전 7시, 장지 승화원 추모의 집. ☎031-218-6560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3년 연속 최다 금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폐막 하루를 앞두고 금메달 53개를 수집했다. 도는 26일 경남 김해 일원에서 진행된 대회 3일째 오후 6시 기준 금 53개, 은 58개, 동메달 66개 등 총 177개 메달을 확보했다. 이날 창원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수영 종목에서는 이리나(의왕 갈뫼중)와 김승원(용인 구성중)이 금빛 물살을 갈라 나란히 3관왕에 등극했다. 25일 여자 15세 이하부 접영 100m와 계영 400m에서 정상에 오른 이리나는 이날 접영 50m 결승에서 27초02를 기록, 대회신기록(종전 27초06)을 갈아치우고 세 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전국소년체전에서 여자 15세 이하부 접영 50m 대회신기록이 나온 것은 2015년 제44회 대회 이후 10년 만이다. '한국 여자 수영의 미래' 김승원은 여자 15세 이하부 배영 100m 결승에서 1분00초56을 기록하며 정상을 밟았다. 이로써 김승원은 배영 50m, 계영 400m 우승에 이어 3관왕이 됐다. 박채은(팀에스)은 롤러 종목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전날 여자 15세 이하부 500m+D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박채은은 이날 1000m 결승에서 1분33초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쇼 ‘써머 게임 페스트 2025(Summer Game Fest 2025, 이하 SGF 2025)’에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를 출품한다고 26일 밝혔다. ‘SGF 2025’는 6월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막하는 온·오프라인 글로벌 게임쇼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신규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한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은 원조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24’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하고 화려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기뻐요" 25일부터 26일까지 김해시민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롤러 여자 15세 이하부서 2관왕을 차지한 박채은(팀에스)은 "결승에서는 따로 계획 없이 치렀는데도 좋은 기록이 나와서 더 기뻤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채은은 여자 15세 이하부 500m+D에서 47초903으로 우승 한 뒤 여중부 1000m서도 1분33초868을 기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소년체전에서 2관왕을 달성, 통산 세 번째 2관왕의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엔 합동 훈련이 있었다. 박채은은 "전국소년체전 한 달 전부터 경기도 선수들이 주말마다 모여 훈련했다"며 "선수들과 함께 하면서 최고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었고, 좋은 컨디션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팀만으로는 최대 속도를 내기 어려운데 남자 선수들과 함께 뛰면서 더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채은이 흔들림 없이 롤러에 매진할 수 있었던 건 그만큼 이 종목에 깊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그는 "속도 내는 것도 재밌고, 함께 훈련하는 것도 즐겁다"며 "매일 즐거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개혁신당을 탈당한 허은아 전 대표와 김용남 전 의원이 26일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입당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 행보에 돌입할 방침이다. 허 전 대표와 김 전 의원은 이날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입당 환영식을 통해 민주당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허 전 대표는 “이 후보를 지지했던 그날(지난 19일)이 개혁신당 당대표로 선출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었고, 오늘은 제 생일”이라며 “이 후보를 지지한 그날과 이 자리 모두 제게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당원으로서 열심히 뛰겠다”며 “또 의미 있는 성적을 내는, 민주당 이름을 건 허은아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전 의원도 입당 소감을 통해 “민주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며칠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두 사람은 이후 윤여준·박찬대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으로부터 선거 운동복과 선거 사무원 표찰을 전달받은 뒤 착용했다. 앞서 허 전 대표는 이번 제21대 대선에 무소속 예비후보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으나,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 하루 전인 지난 11일 불출마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는 29~30일 대선 사전투표 및 6월 3일 본투표를 앞두고 수원 팔달문 영동시장 유세를 통해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승원(수원갑) 경기도당 총괄공동선대위원장은 26일 유세트럭에 올라 “1150만 경기도 유권자 분들에게 이재명과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긴다”며 “지금은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이라고 외쳤다. 김승원 위원장은 이 후보에 대해 “12·3 불법 계엄 때 본인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면서도 가장 먼저 국회로 달려와 계엄을 제압한, 자기희생과 용단이 있는 그런 후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주 목·금, 한 분이 3명 이상 손을 잡고 투표장으로 가자”며 “당원 중심·당원 집권시대를 열었던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국민 중심·국민주권의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주(남양주을) 중앙당공동선대위원장은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란 종결은 대선 승리”라며 “이 후보를 대통령 만들어 내란 종결·민주주의 회복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호소했다. 김병주 위원장은 “12·3 내란 종결을 위한 ‘123 작전’을 수행해 달라”며 “(모두) 12·3 종결 요원이 돼 123 작전을 수행해 대선 승리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