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아인축구대회서 수화통역 등 봉사 활동 제 26회 전국농아인축구대회가 11~14일 나흘간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를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숨은 봉사자 정용권 후원회장(경기도 농아인협회 안산시지부·49)을 만나봤다. 그는 “농아인들은 청각 및 언어장애로 일반인들과의 의사소통이 쉽지가 않고 다른 장애인들과는 달리 사회 활동에도 어려움이 많다”면서 “농아인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농아인들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전국농아인축구대회를 열고 있다”고 이 대회 개최의 동기와 의미를 설명했다. 정 후원회장은 “농아인들이 축구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스스로의 자긍심을 높이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겠다는 목적도 안고 있다”며 “축구 등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것을 통해 이들에게 관심을 갖으며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뜻을 함께하기 위해 대회 관계자들을 비롯 전국에서 몰려든 자원 봉사자들이 심판보조 수화통역과 응급상황이나 시합 전·후 경기장
한전 경기사업본부(본부장 백승도) 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부녀회원 15명이 지난 11일 수원 파장동에 위치한 소망공부방에서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한전 경기사업본부는 지난 2004년부터 결손 가정의 아이들이 공부하는 소망공부방을 찾아 급식봉사와 학습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사업본부 직원 부인들은 이날 50여명의 아이들과 한전의 기업 이미지 광고에 나오는 ‘가족사랑 캠페인’ 노래를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망공부방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부모없이 조부모와 함께 사는 아이들의 방과 후 학습공간과 활동공간을 제공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 발전 침해 요인 찾아 문제점 개선 앞장 의정 감시자 역할 자임에 이웃돕기 활동도 지역사회엔 내 고장 발전을 위해 소리 소문 없이 뛰는 일꾼이 많다.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누가 시키지도 않는 일을 스스로 찾아 틈나는 대로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문제점을 발굴 개선시켜 시민들의 불편을 없앤다. 또 외부로부터 지역 발전을 침해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면 아예 두 팔 걷어붙인다. 오오석(62·사진·과천시 문원동)씨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의정활동 감시자 역할을 자임 하는가 하면 환경오염현장, 방범순찰 등 그의 하루일과는 바삐 돌아간다. 제5대 과천시의회 출범 후부터 오씨는 회기가 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출근도장을 찍었다. 제5대 의회가 끝나는 날까지 참관을 멈추지 않겠다는 그는 동기를 묻는 질문에 “우리 손으로 뽑은 의원들이 제대로 일을 하는 지를 지켜보는 건 당연하다”고 했다. 지난 69년 11월 막계동에 정착한 오씨는 9년 뒤 착공한 서울대공원으로 정든 터를 떠났지만 당시 같은 처지였던 283세대 세입자들의 보상투쟁을 벌여 전무후무한 세입자 특례법을 이끌어낸 일화는 지금도 전해 내려온다. 83년도 서울대공원에 입
오산시립도서관이 주민들에게 여가 활용과 학문·교양을 습득하고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찾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중인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하는 오산시립도서관 문화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열기를 반영하듯 지난달 문화강좌 신청 접수때 이야기 세계사교실 등 6개 강좌 모두가 마감되면서 일부 주민들이 예비 명단에 들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는 진풍경까지 빚어졌다. 문화강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야기 세계사교실과 자녀를 위한 독서지도 교실이 운영되고,초등학생들에게 멀티미디어 창작교실, 교과서와 친해지는 신문 활용교실이 각각 마련된다. 또한 유치원생들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동화교실 등 6개 강좌가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강의는 고원정 파랑새열린학교 역사문화강사,허혜경 어린이 경제신문 논술집필 등이 맡는다.
▲이동화(인천일보 제2사회부 차장)씨 모친 고희연=14일 오후 6시, 광주광역시 신양파크호텔 1층 사파이어관, (010-3062-5227)
“부처님들은 네가 구하고자 하는 지극히 높고 묘한 지혜를 얻기 위하여 수백 년, 수천 년, 수억 겁의 기나긴 세월을 정진으로 일관하여 어렵고 괴로운 것들을 모두 이겨낸 끝에서야 겨우 그 진리를 깨달아 얻어내시곤 했는데 너는 그까짓 하룻밤의 얄팍한 덕으로 어찌 큰 지혜를 얻어내려고 헛고생을 한단 말이냐?” 이를테면 신광은 도둑놈이란 말이다. 그것도 서툴고 경험없는 신참 도둑놈. 도둑놈이란 어휘는 선문답에 자주 등장하는데 문맥에 따라 진리를 훔친 사람, 구도자, 혹은 이미 도를 깨달은 자의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꾸지람을 들은 신광은 달마의 말이 끝나자마자 칼을 빼어 왼쪽 팔을 댕강 잘라버렸다. 잘려진 팔에서 솟아나는 분수같은 선혈이 소림사 주변을 붉게 물들였다. 신광은 오른손으로 잘려진 팔을 집어들어 달마에게 바쳤다. 그제서야 달마는 신광의 잘려진 팔을 받아들었다. “구도의 자세는 대충 갖춘 셈이다. 열심히 정진하면 깨닫는 바가 있을 것이다.” 달마는 신광의 입문을 허락하고 이름을 혜가(慧可)로 고치게 하였다. 그 뒤로도 달마는 특별히 가르치거나 무엇을 어떻게 해보라는 말도 없이 과거에 하던 그대로 생활했다. 혜가가…
“살 집을 마련할 때도 큰 도움을 주셨는데 이렇게 좋은 곳도 구경시켜 주시다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경기도와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전세 임대사업 고객 중 모자가정 30세대를 서울 과천랜드로 초청,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른바 ‘희망의 나들이’다. 경제적 여건과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문화 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운 고객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동시에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가족애를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 직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도시락과 음료수 등을 나눠주고 놀이기구와 동·식물원 등을 함께 이용·관람하면서 이들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줬다. 부천에 사는 김모(초등2)군은 “일요일에도 엄마가 식당으로 일하러 나가시기 때문에 얼굴 보기도 힘들었는데, 엄마랑 같이 손잡고 동물들을 보고 놀이기구도 타니 너무 좋았다”며 행복해 했다. 전세임대사업은 공사와 경기도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심 내 최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현재의 수입으
수원중부소방서는 지난 9일 수원 농협유통센터 2층 강당에서 다중이용업소 내 소방·방화시설 미설치 영업주를 대상으로 시설 완비를 독려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다중 이용업소 경과조치 소급 적용 기간이 오는 5월 30일 만료됨에 따라 시설 미비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관내 소방 시설 등 미설치 업주 450명을 대상으로 소급 설치 의무의 이행에 관한 지침, 업소별 맞춤형 표준설계, 시공방법 등을 교육했다. 수원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소급 적용 기간이 만료되는 5월30일 이후에는 관계 법규에 따라 미 이행 업소는 엄정한 법 집행을 할 것이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시책인 만큼 영업주들이 자발적으로 기간 내에 시설을 완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철원기자 psygod@kgnews.co.kr
경기도립 중앙도서관은 2007년 혁신 사업으로 본관과 5개 분관(평택 광주 포천 김포 여주)이 협력해 ‘사서와 함께 행복한 책읽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 운동은 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책을 선정해 읽은 후 서평을 작성, 이용자에게 소개함으로써 건전한 독서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매주 3편씩 홈페이지에 게재해 이용자들에게 독서정보 자료를 제공하고,추천하는 책 내용에 이용자들이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책 읽는 행복을 맛보게 하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용자들의 심도 있는 책읽기를 위해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3편 이상씩 안내키로 했다. 권영일 경기도립중앙도서관장은 “이 운동을 시작으로 차차 교육계와 지역의 주요 인사들로부터 특별 기고를 받아 독서정보지를 발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립중앙도서관은 경기도 학교도서관 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연계해 학교도서관 도서 선정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책읽기 관련 협의회를 열어 연수·연찬회, 전문카페 운영 등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2007년 경기도 기능 경기대회가 11∼16일 엿새간 수원공고 팔당공고 수원정보산업공고 삼일공고 농생명과학고에서 CNC선반을 포함한 51개 경기 직종과 선수·임원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 대회는 기능인의 저변 확대와 기능 존중의 풍토를 조성하고 도내 우수 기능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는 이 행사를 위해 개최 학교에 경기장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으며 손님맞이 대청소,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숙박업소 음식점에 대한 위생 지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우수 기능인의 발굴과 기능 수준 향상을 도모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수원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