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전국체전 단체종합 우승이라 감격스럽습니다. 전국 최강의 명성을 잇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4일 대구 계명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종합에서 총 323.462점으로 금메달을 따낸 수원농생명과학고 선수단의 소감.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12년만에 남고부 단체종합 패권을 탈환한 수원농생고는 이로써 올 시즌 출전한 4개 전국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961년 창단해 반세기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수원농생고 남자 체조부는 1998 서울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박종훈과 1991~1992 세계선수권 우승자 유옥렬 등을 배출한 전통의 체조 명문이자 스타의 산실이다. 나란히 모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배기완 감독교사와 홍철 코치의 가르침 아래 고예닮, 박민수, 고요담, 오주형, 모형진, 이창균 등의 선수 등이 주축인 수원농생고는 반복된 훈련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와 가족같은 분위기의 끈끈한 팀워크가 강점이다. 이날 벌어진 남고부 개인종합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고예닮과 박민수는 오는 16일 벌어질 남고부 개인 종목별 경기에서 주특기인 링, 평행봉(고예닮)과 안마, 철봉(박민수)…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 선수들이 K리그 휴식기를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수원은 지난 12일 주장 곽희주를 비롯해 김두현, 오장은, 서정진, 보스나 등이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경기도장애인복지관을 찾아 2012 경기도장애인풋살대회에서 팬사인회와 일일클리닉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은 지난 9월23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 때 경기도사회복지관 장애인들을 초청한 바 있으며,200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풋살대회 결승전을 맞아 수원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에 참여해왔다. 수원 선수들은 이날 3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한편 장애인 풋살 선수들을 대상으로 일일클리닉과 함께 풋살경기를 즐겼다. 수원은 올 가을 사회공헌 테마를 ‘희망 동행’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 15일 홈 경기 때는 ‘블루윙즈와 함께 하는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준비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 사진전과 함께 용인 성심원생들을 초청했고 9월 23일 제주 전 때는 다문화·외국인 가정들을 초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고양 오리온스가 나란히 개막 2연승을 거두며 이번 시즌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디펜딩 챔피언’ KGC는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트리플더블’ 급 활약을 펼친 김태술(15점·7리바운드·8도움)을 비롯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연장 접전 끝에 인천 전자랜드를 81-76(16-18 12-22 23-11 19-19 11-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KGC는 지난 13일 홈 개막경기인 원주 동부 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반면 전자랜드는 전날 서울 SK를 상대로 짜릿한 버저비터 역전승을 낚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홈 개막전에서 패하며 1승1패를 기록했다. 이날 KGC는 전자랜드의 주포 문태종(21점·14리바운드)에 3점슛을 연속으로 내주며 16-18로 1쿼터를 뒤진 채 마쳤다. KGC는 2쿼터 들어 양희종(13점)이 분전했지만 오히려 문태종과 이현민(15점·6리바운드·6도움)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해 전반을 28-40으로 마무리했다. 3쿼터에 들어 KGC는
하남시 위례클럽이 경기도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2012 경기사랑클럽최강전에서 지역리그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2연패를 눈앞에 뒀다. 위례클럽은 1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지역리그 준결승전에서 용인시 서룡클럽과 난타전을 벌인 끝에 4-3으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위례클럽은 전년도 우승에 이어 클럽최강전 사상 처음으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위례클럽의 상대는 전통의 강호인 안양시 피닉스클럽을 2-1로 따돌린 시흥시 비룡클럽으로 결정됐다. 지난 6일 안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끝난 직장부 4강에서는 안산 남양공업이 안양 오뚜기를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안성 농심켈로그는 용인도시공사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역리그 결승전과 직장리그 결승전은 오는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되며 지역리그와 직장리그 3~4위 전은 20일과 21일 각각 수원매탄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15일 하남에서 개막돼 권역리그 144강과 조별 3개 클럽이 16개 조로 나눠 각 조 1위가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본선리그, 16강 토너먼트 등 6개월여간의 대장정이 마무리 된다. 한규택 도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와 군포시생활체육회(회장 유영철) 주관한 2012 전통놀이 어울마당이 지난 13일 군포시 당동초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원성 회장과 김윤주 군포시장, 유영철 회장, 송명순 당동초 교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문화인 전통 종목 및 놀이를 되새기는 시간을 통해 전통종목 참여 활성화 및 저변 인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학기공, 궁도, 족구 시범과 레크리에이션 및 체험한마당(널뛰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인쇄풍선 만들기, 추억의 뽑기 등) 등이 진행됐다.
태권도 58㎏급 조 강 민 “첫 전국체전이라 많이 떨리고 큰 기대도 안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 12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93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남자고등부 58㎏급 결승에서 장명호(경북 영천고)를 1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조강민(17·성남 풍생고·사진)의 소감. 고교 1학년인 조강민은 이번 대회에서 2, 3학년 들을 상대로 호쾌한 발차기 공격으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로 승리를 거두며 도 태권도 선수단에 첫 금을 안겼다. 안산 상록초 6학년 시절 달성한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과 성남 풍생중 재학시절 제40회 전국소년체전 우승에 이어 전국체전 금메달까지 따낸 조강민은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상록초 2학년때 처음 태권도를 접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빠른 스텝을 자랑하는 조강민은 양발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단 공격이 주특기이다. 조강민은 “이번 체전을 앞두고 합숙훈련 도중 허벅지 근육파열을 입어 힘들었는데 금메달을 따서 기쁘다”며 “부족한 체력과 수비력을 길러서 태극마크를 다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가람2클럽이 2012 경기도생활체육회장배 지역아동센터 풋살대회에서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가람2클럽은 지난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에스빌드 춧살파크에서 열린 대회 초등부 결승전에서 가람1클럽을 3-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중부에서는 오목천클럽이 꿈의클럽을 4-2로 따돌리고 패권을 차지했고 3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 여중부에서는 드림클럽이 2승으로 우승배를 품에 안았다. 이밖에 열띤 응원전을 펼친 열심히 응원한 장안지역아동센터와 스카이지역아동센터는 응원상을, 질서정연하고 페이플레이를 펼친 공부잘하는 독서학교 지역아동센터와 길샘지역아동센터는 모범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하고 수원나눔과기쁨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25개팀 300여명의 어린들과 30여명의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경기 뿐만 아니라 안산부곡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경기도생활체육회 이원성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자랐으면 좋겠고 성인으로 성장해서도 꾸준히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
“런던올림픽 이후 많이 몸이 지쳐 있었는데 목표했던 금메달을 따서 기뻐요.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일 대구 만촌자전거경기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사이클 여일반 500m독주에서 36초72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이혜진(22·연천군청)의 소감이다. 성남 태평중 1학년 때 남다른 체력장 기록을 본 체육교사의 권유로 페달을 밟게 된 이혜진은 이듬해 참가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연천고를 거쳐 연천군청에 입단, 각종 대회를 석권하는 등 한국 여자 사이클 단거리의 간판으로 활약해왔다. 전국체전 여고부에서는 연천고 재학시절 3년간 금메달 5개를 따냈지만 여일반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달링과 폭발적인 스피드가 강점인 이혜진은 “부족한 근력을 길러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며 “오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세계적인 실력의 중국 선수들을 이겨내고 메달을 따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후천(49) 씨와 이은영(48)씨 사이 1남1녀 중 장녀로 취미는 영화와 음악 감상이다.
경기도가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첫 날부터 무더기 메달을 수확하며 11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경기도는 대회 첫 날인 11일 배드민턴 1개 종목이 끝나면서 사전경기로 끝난 롤러까지 모두 2개 종목이 마무리 된 가운데 사이클과 역도에서 5개의 금메달을 추가해 금 12개, 은 6개, 동메달 15개로 종합점수 3천191점을 획득, 개최지 대구시(금 6·은 6·동 4, 3천639점)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도는 배드민턴에서 금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 1천148점으로 8위에 올랐다. 3년 연속 종합 6위를 목표로 이번 전국체전에 나선 차기 개최지 인천시는 이날 배드민턴과 사이클, 역도 등에서 메달을 수확하며 금 2개, 은 2개, 동메달 2개로 1천162점을 얻어 종합 13위에 랭크됐다. ◇경기도 도는 이날 사이클에서 금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고 역도에서 금 3개, 은 1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역도 여고부 69㎏급에서는 김수현(수원 계명고)이 인상(90㎏)과 용상(111㎏), 합계(201㎏)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도선수단 중 처음으로 3관왕에 등극했다. 만촌자전거경기장에
경기도가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사실상 7년 연속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도는 대회 나흘째인 11일 육상, 수영, 역도 등에서 금메달 30개를 추가해 오후 8시 현재 금 122개, 은 133개, 동메달 113개로 종합점수 19만9천919점을 획득, 인천시(금 56·은 75·동 52, 11만1천410점)와 서울시(금 58·은 95·동 84, 11만1천286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개막 이후 줄곧 선두를 지켰다. 대회 종합 3위권을 노리는 인천시는 이날 금메달 21개를 따내며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해 폐회식에서 시상대에 오를 가능성을 이어갔다. 도는 이날만 수영에서 한국신기록 3개, 육상에서 한국신기록과 대회신기록 각각 2개를 기록하는 등 이날까지 수영, 역도, 사이클, 육상, 양궁 등에서 한국신 24개와 대회신 14개를 기록하며 신기록 행진을 계속했다. 이날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75㎞ C3에서는 진용식(부천시)이 1시간48분33초3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남자 트랙 독주 1㎞ C3와 남자 개인도로독주 25km C3, 혼성 도로 단체B OPEN 우승에 이어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