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을 사과하고 ‘윤 어게인’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한 것을 놓고 정치권에서 상반된 평가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계엄사과는 반쪽짜리”, “선거용 쇼”라고 평가 절하한 반면 국민의힘 소장파와 친한(친한동훈)계에서는 “방향전환은 잘 이뤄졌다”, “진일보한 측면”이라는 긍정 평가가 주류를 이뤘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의 계엄 사과는 이번에도 반쪽짜리였다”며 “윤석열과 절연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윤 어게인에 반대한다는 것인지 파악하기가 어렵다”고 평가 절하했다. 한 원내대표는 “내란수괴 윤석열은 정치적으로도 사법적으로도 이 사회에 다시는 복귀할 수 없는 중범죄자”라며 “이 당연한 사실을 두고 결의문까지 발표해야 하는 국민의힘이 과연 공당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달 말 계엄이 곧 내란이 아니라던 장동혁 대표의 입장은 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지방선거라는 눈앞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무슨 큰 결단이라도 한 듯 포장하고 있지만 변변한 후보조차 내지 못할 정도가 되자 뒤늦게 내놓은 선거용 쇼에 불과하다”며 “국민이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10일부터 푸름이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 독서 장려를 위한 ‘책 읽는 슈퍼 히어로(Hero)’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터넷 세상에 노출된 어린이들이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읽고 기록을 남기는 손으로 직접 기록하는 활동으로 성취감을 얻고, 독서를 즐거운 일상 활동으로 인식하도록 기획했다. 도서관을 어린이 히어로들의 ‘독서 성장 베이스캠프’로 만들고 어린이와 도서관 사이의 친밀도를 높여 자연스러운 책 읽는 모임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책 읽는 슈퍼 히어로’는 어린이가 책 한 권을 다 읽을 때마다 독서 기록을 작성하고 도서관에서 확인을 받으면 ‘히어로 칭찬 도장’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장은 1일 최대 3권까지 받을 수 있으며, 무분별한 다독보다 정기적인 독서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히어로 단계는 누적 도장 개수에 따라 ▲새싹 히어로(1~5개) ▲모험 히어로(6~10개) ▲지식 히어로(11~30개) ▲지혜 히어로(31~50개) ▲슈퍼 히어로(51개 이상) 등 총 5단계로 구성한다. 단계가 올라갈 때마다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참여 어린이 전원에게는 기수 종료 후 ‘히어로 도전 증서’가 수여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화성시 병점구 효심2나길에 조성된 ‘화성특례시 반려동물 진료센터 및 입양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과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이용운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센터 관계자 등 약 30명이 함께했다. 센터는 화성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형 동물복지 시설로,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 지원과 유실·유기동물 입양 연계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시설은 약 254㎡(77평) 규모로 상가 건물 2층 전체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반경 2km 내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반려동물 의료 공백을 보완하는 역할이 기대된다. 배정수 의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동물복지 정책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센터가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설로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특례시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소셜벤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학기에는 교육을 신청한 관내 21개교 46개 학급, 약 131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 중이며, 2학기에도 학교 학사 일정에 맞춰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청소년 소셜벤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참여 학교가 예년보다 늘었다. 교육은 초·중·고등학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1회차부터 최대 8회차까지 단·장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자체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해 ▲사회적경제 가치 ▲소셜벤처 이해 ▲일상과 사회적경제 연결하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시연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두드림(Do Dream) 특강’을 통해 식품, 환경, 노동통합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사회적 가치 특강도 운영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차세대 사회적경제 인재…
10일 오후 12시 53분쯤 파주시 조리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 40여 분만에 완진했다. 이 불로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0여 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71명과 장비 33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으로 연소 확대되고 있다"는 신고 접수에 따라 현장에 출동했으며, 도착 시 공장동 연소 확대 및 내부 폭발음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이석균 경기도의원이 남양주소방서를 방문한 가운데 지역 현안과 소방정책 공유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이석균 도의원과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소방서의 주요 소방정책과 지역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정책 추진 방향과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나윤호 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관심과 협력을 보내주신 이석균 도의원과 의용소방대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소방정책을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 별내택지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별내역 환승센터가 내년 말 완공 된다. 10일 남양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별내선과 장래 GTX-B 노선 개통시 급증할 환승 수요에 대응해 이용자 환승편의 제공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별내동 982번지에 환승센터가 건립된다. LH가 27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부터 내년 말까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8885.39㎡, 주차면 128면 규모의 환승주차장과 버스정차대·택시정차대·배웅정차대·자전거보관소 등이 들어 설 환승시설을 건립한다. 이를 위해 LH는 지난해 12월 환승센터 실시설계와 건축 인허가를 완료했다. 시의회로부터 관련 심의도 마쳤다. 시 관계자는 “환승센터는 동북부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며, LH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환승센터는 지하2층~지상1층 주차면 81면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지하의 별내선 공사로 인해 사업 추진이 순연됐다. 지하 정거장 구조물과 남양주시의 주차면 확대 요청으로 지하1충~지상5층 주차면 128면 규모로 건설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환승센터 건
부천시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과 물가 상승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점검에 나섰다. 지난 9일 시청 창의실에서 ‘중동 상황 유가 및 물가 관련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열고 유가·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한 민생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앞서 지난 4일 ‘지역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중동발 위기에 대응하는 민생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가·난방비·기업 경영·취약계층 보호 등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유가와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시민·중소기업 부담을 덜기 위해 주유소 협회 등과 협력해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opinet)’을 통해 관내 최저가 주유소 정보를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가짜 석유 판매나 품질 미달 등 불공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해외 진출 기업 보호에도 나선다. 시는 중동 현지에 진출한 부천 기업의 거래·물류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중동 상황 피해 접수 전용 창구’와 기업지원 TF를 통해 피해사항을 신속히 파악·지원할 방침이다. 상공회의소, 경기신용보증재단 등과의 협력망을 통해 자금 지원과 제도 개선 등을 검토한다. 저소득 취약
오산시는 도시의 첫 인상을 높이고 야간에도 도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시 경계 주요 진입부에 ‘시 경계 안내시설물(웰컴사인)’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산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도시의 정체성과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시 진입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산시 경계 주요 진입부 7개소에 조성됐다. 위치는 ▲부산동 781-1 ▲외삼미동 656 ▲두곡동 189 ▲갈곶동 196 ▲내삼미동 898-3 ▲세교동 594 ▲원동 821 일원이다. 차량과 보행자 모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에 배치했다. 시설물에는 조명이 적용돼 야간에도 시인성을 높였다. 오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밝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