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를 선보이며 생활밀착형 복지 모델 확장에 나섰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머무름과 상담, 제도권 복지로의 연결까지 포괄하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 2월 27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에서 ‘나래울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라운지는 기존 나래울푸드마켓(그냥드림 사업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이용자의 심리적 부담을 낮추고 보다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 시장은 이날 “따뜻한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는 화성시민의 마음이 모여 완성된 공간”이라며 “협소했던 공간을 새롭게 바꾸는 데 힘써준 시민과 복지관, 농협 관계자,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드림은 단순히 먹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제도권 복지로 연결하는 통로”라며 “현재 5개 거점에 더해 각 구에 2개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공유냉장고를 통해 시민 참여형 나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여성 위생용품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생리대 그냥드림’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생리대 가격 부담 완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임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민주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민주당 경선 후보들에게 ‘원팀약속 협약식’을 제안했다. 김민주 예비후보는 개인 SNS를 통해 민주당 경선 후보들에게 "단결하여 지방선거를 승리하자"는 취지로 ‘원팀’ 경선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과거 중앙당의 불합리한 공천으로 지역 민주당이 분열되어 오산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아픈 경험이 있다”며 “이제는 원팀이 되어 공천과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흑색선전 없이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 송영만·조용호·성길용·조재훈 예비후보에게 제안을 한다”며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되든 모두 힘을 모아 국민의힘 오산시정을 심판하고 민주 오산을 되찾자"라고 강조했다. 원팀약속 핵심 내용으로 ▲흑색선전·네거티브 금지, 정책 경쟁 ▲경선 결과 승복 및 승자 전폭 지지 ▲민주당 원팀으로 본선 단결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3월 중 협약식 개최를 희망한다"며 “깨끗한 경선, 승리하는 본선을 위해 지금 원팀 약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오산시장예비후보에 현재 세 명만 등록을 마친상태다. 나머지 후보군들은 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대한 정치적 눈
오산시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남촌동 복합청사가 지난달 27일 개청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일 시에 따르면 개청식에는 오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남촌동 통기타강습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이 이어져 개청 의미를 더했다. 오산시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주민 생활권에서 행정·가족지원·독서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거점 운영을 시작했다. 남촌동 복합청사는 기존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와 가족센터, 청학도서관이 한곳에 자리 잡은 시설이다. 특히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와 청학도서관은 35년간 사용해 온 기존 청사에서 이전하면서,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로 제기돼 온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을 맞이하게 됐다. 복합청사는 부지면적 약 1만 7000㎡, 연면적 약 700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두 개의 독립된 동을 복도로 연결해 기능별 공간은 분리하되 이용 동선은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행정복지센터동에는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와 가족센터가 입주했다. 행정복지센터는 1층 민원실, 2층 강의실·다목적회의실, 3층 예비군 동대와 주민자치센터로 구성됐다. 가족센터는 1층 공동육아나눔터
오산시가 지난달 28일 오산천변 일원에서 열린 ‘2026년 병오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민속축제’를 열고 한 해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민속문화 축제를 선보이며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어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지역 예술인 공연, 달집태우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어르신과 청소년까지 폭넓은 세대가 참여해 전통문화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달빛에 소원을 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통 세시풍속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오산천 일대에 활기를 더했다. 또한 줄타기 공연과 연날리기보존회의 긴 연날리기 시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환호가 이어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의 백미는 대형 달집태우기였다. 높이 10미터에 달하는 달집이 설치돼 장관을 이뤘으며, 주민들은 각자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매달고 불길이 타오르는 모습을 지켜보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시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이웃과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산하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달 28일 ‘2026년 청소년참여자치기구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3일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 등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재능나눔연합봉사단, 동탄청소년방송국 등 4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8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자치기구별 위촉장 및 인준서 수여, 참여활동 이해 교육, 교류 활동, 2026년 활동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청소년들은 향후 1년간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어린이교실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 뮤직비디오 및 단편영화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여러 자치기구가 함께 모여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윤행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성과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동탄구에 위치한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문화·진로·여가 프로그램을
경기 화성(갑)을 지역구로 하는 송옥주 국회의원이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한국마사회 과천 경마장 이전과 관련해 말산업 선진화 차원의 지원 의사를 밝혔다. 3일 송 의원은 “정부의 주택 가격 안정 정책에 부응하면서 국내 말산업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마사회 이전을 예산·제도·정책 측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천 경마장 이전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전 후보지와 재원 조달 방안이 쟁점으로 부상한 상태다. 마사회는 이전 비용을 3조 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산 확보와 세제·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우희종 마사회장은 지난달 송 의원과의 면담에서 지난해 3월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에서 국내 경주마 ‘글로벌히트’가 3위를 기록한 사례를 언급하며 말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요청했다. 송 의원은 생산·육성·조련·경마뿐 아니라 승마·체험·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말산업 종합단지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전해진다. 이전 부지는 단순한 접근성 외에도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와 확장성을 갖춰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경기도가 조성한 에코팜랜드 말산업복합단지와 마사회가 건설 중인 경주마 육성·조련시설이 위치한 화성시 화
2일 오후 6시 18분쯤 안성시 고삼면 신창리 9번지 고삼 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작업 중이던 물탱크가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서는 압력이 차 있던 물탱크가 갑자기 터지면서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조대는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2~3도 화상을 입은 것을 확인했다. 부상자 중 1명은 충북 오송 소재 베스티안병원으로, 나머지 1명은 서울 소재 베스티안병원으로 각각 긴급 이송됐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평택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새로운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년 평택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육성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을 받고자 하는 3개 팀(3인 이상 구성, 구성원 과반수 이상이 평택시민) 또는 법인(공고일 기준 평택시에 등기)을 선발해 영업이익 등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시설비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 지원 금액은 8000만 원이다. 공모에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내용과 절차, 필요 서류 등을 확인해 오는 1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성남·서울·인천·시흥시 일원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접목할 혁신 정책 발굴을 위한 상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행정 도입, 선진 도서관 건립, 친수공간 활성화 등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미래형 스마트 빌딩인 ‘네이버 1784’를 방문해 로보틱스와 클라우드 기술이 집약된 혁신 인프라를 시찰하고 네이버의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기술 현황과 지자체 활용 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를 찾아 서울시 행정 전반에 도입된 인공지능(AI) 활용 사례와 혁신기업의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평택시 실정에 맞는 스마트 행정 구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송도국제도서관에서는 독창적인 건축미와 최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접목한 시설을 면밀히 살폈다. 이날 위원들은 이를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사업에 반영해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선 복합 문화 커뮤니티 허브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평택시의회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의 행정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와 연계한 ‘서부권 경전철’ 신설 구상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인 진 전 청와대 행정관은 최근 경기도말산업협회 김기천 회장을 만나 경마공원 유치와 말산업 활성화를 통한 서부권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고 자료를 통해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말산업이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에 미칠 영향과 구체적 실행 방안이 다뤄졌다. 김기천 회장은 “말산업은 관광과 일자리, 지역 브랜드를 함께 키우는 복합 산업”이라며 “인프라와 주민 상생이 함께 간다면 화성은 수도권 말산업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 예비후보는 “경마공원 유치는 단순 시설이 아니라 도시 구조와 생활권 재편 과제”라며 남양읍(화성시청)–화옹지구–조암–향남지구를 연결하는 서부권 경전철 단계별 신설 구상을 제안했다. 그는 “접근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대형 프로젝트가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어렵다”며 “경마공원을 생활 교통축으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화옹지구를 서해안권 통합 성장축 핵심 거점으로 재구성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말산업 인프라를 관광·해양·체류형 콘텐츠와 결합해 경제 구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산그린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