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첼시(잉글랜드)가 ‘올해의 유럽 클럽’에 선정됐다. 유럽클럽협회(ECA)는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가 UEFA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자국 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줘 올해의 유럽 클럽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CA는 유럽 53개국의 201개 클럽이 가입한 단체로 독일의 전설적인 공격수인 칼 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회장이 임시회장을 맡고 있다. ‘올해의 유럽 클럽’으로 선정된 첼시는 지난 시즌 사상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고 잉글랜드 FA컵에서도 우승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다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팀을 인수한 이후 가장 나쁜 성적인 6위에 머물렀다. 또 지난 시즌 사상 두 번째로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한 키프로스의 아포엘 FC는 ‘최고 발전상’ 을 받았다.
경기도내 아마추어 모래판의 최강자를 가리는 ‘도지사배 2012 경기도씨름왕 선발대회’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수원 한조씨름전용경기장에서 열전에 돌입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민 체육활동 참여 증진과 전통문화 민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14개 시·군에서 총 23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여자 60㎏급, 여자 70㎏급, 여자 80㎏급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경합을 벌인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용인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평택시와 광주시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이번 대회에서 각 체급 4위 이내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간 강원 고성체육관에서 열리는 2012 대통령배 씨름왕 선발대회에 도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대통령배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총 10번의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11번째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신종훈(인천시청)이 제42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대항 복싱대회 49㎏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종훈은 11일 충남 공주대 예산캠퍼스 체육관에서 제44회 전국 아마추어 복싱 우승권 대회를 겸해 벌어진 대회 나흘째 남자부 49㎏급 결승에서 정재구(대전대)에 8-3 판정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신종훈은 지난달 막을 내린 2012 런던올림픽 1회전 탈락의 아쉬움을 덜고 국내 아마추어 복싱 최강자의 자존심을 지켰다. 남자부 91㎏급에서는 신종훈의 팀 동료 김진우가 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에 합류했다. 한편 시도대항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인천은 신종훈과 김진우의 금메달 2개의 힘입어 개최지인 충남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청이 2012 한국실업배구연맹전 남자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갑제 감독이 이끄는 화성시청은 11일 경북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자부 결승전에서 상무에 세트스코어 0-3(23-25 18-25 23-25)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화성시청은 이날 결승에서 레프트 송인석을 중심으로 손석범, 세터 이동엽 등이 분전했으나 프로에서 뛰던 선수들이 주축이된 상무에 밀리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풀리그로 치러진 여자부에서는 수원시청이 경남 양산시청과 경북 포항시체육회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한편 화성시청 이동엽은 남자부 세터상을 받았고 수원시청 이선화는 여자부 서브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대의 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0월 8일부터 경기도 일원에서 5일 간의 화합과 희망의 열전에 돌입한다. 경기도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장애인체전은 전국 16개 시·도 7천여명의 선수단이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구호 아래 양궁,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골볼 등 25개 정식종목과 게이트볼, 바둑 등 2개 전시종목 총 2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도는 다음달 8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비롯해 이번 장애인체전을 선수단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진행중이다. 이를 위해 도는 이번 대회부터 역대 처음으로 선수단과 관람객이 함께 개회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배치하고, 행사무대를 별도로 설치한다. 식전행사 대신 사전행사와 식후 축하행사 등에 집중해 더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을 배치하고, 선수단과 관람객이 모두 함께 즐기며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장’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대회 최초로 16개 시·도 선수 및 임원의 숙박대금 일부를 지원한다는 점도 기존 대회와의 차별점이다. 대회…
‘런던의 감동’을 선사한 2012 패럴림픽 태극전사들이 귀국했다. 지난달 8월 29일 개막한 이후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11일 동안 2012 런던 패럴림픽에서 금 9개, 은 9개, 동 9개로 종합 12위를 달성한 한국 장애인 대표선수들이 1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에 앞서 5일에는 ‘한판승의 사나이’ 최광근(25) 등 유도 선수단, 육상 투척 종목의 김순정, 조정 대표팀이 귀국했고 8일에는 양궁 선수단, 역도, 펜싱 종목 선수들이 귀국했다. 이틀 전인 9일에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유일한 2관왕 박세균(41) 등 사격 선수 19명이, 10일에는 골볼 대표팀과 테니스 대표팀 15명이 입국했다. 마지막으로 런던에서 10일(현지시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수영, 탁구, 보치아 등 대표선수단 본진이 이날 귀국하면서 임원 47명과 선수 88명 등 135명 선수단 전원의 ‘금의환향’이 마무리됐다. 한국 선수단은 기수 김규대(육상)가 태극기를 들고 앞장섰고, 육상 100m와 200m(T36)에서 은메달 2개를 딴 전민재(35), 수영 금메달리스트 민병언(27)과 임우근,…
전승범(양평 용문중)이 제40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남자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승범은 11일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최민호 올림픽제패기념 2012 전국 중·고등학교 유도대회를 겸해 벌어진 대회 나흘째 남중부 48㎏급 결승에서 임은수(인천 송도중)에 유효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전승범은 지난 4월 경북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40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남중부 45㎏급 우승과 지난 5월 경기도 일원에서 치러진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 남중부 45㎏급 금메달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남중부 최경량급인 45㎏급에서 48㎏급으로 한 체급 올려 첫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도 남중부 경량급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결승에서 전승범은 임은수를 상대로 주특기인 안뒤축후리기를 연달아 성공시켜 2번의 유효를 얻어 유효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여중부 63㎏급 결승에서는 김평안(의정부 경민여중)이 김혜빈(전남체중)에게 한판승을 거두고 정상에 동행했다. 김평안은 김혜빈에게 되치기로 절반을 얻어낸 뒤 업어치기로 또다시 절반을 따내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
하나금융그룹이 신세계 쿨캣 여자농구단을 인수해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으로 새출발한다.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은 12일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창단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서 하나·외환 농구단은 부천시와의 연고 협약도 맺는다. 신세계 시절인 2006년부터 부천시에 뿌리를 두고 활약해온 하나·외환 농구단은 재창단 과정에서 새 연고지를 찾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기존 연고지인 부천에 머무르기로 했다. 또 조동기(41) 전 시세계 쿨캣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2006년 신세계 농구단 코치로 부임한 조 신임 감독은 지난 4월 모기업이던 신세계가 팀 운영 중단을 선언하고 정인교 전 감독이 계약만료로 물러나는 등 어수선한 가운데에도 선수단을 이끌고 훈련을 계속하는 등 팀의 중심을 잡아온 점을 인정받아 지휘봉을 잡게 됐다. 강원사대부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조 감독은 1994년부터 울산 모비스의 전신인 기아자동차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01년 모비스에서 선수생활을 마친 뒤 2005년 미국대학농구팀 코치로 지도자 연수를 거쳐 2006년 신세계 코치로 합류했다. 새 코치로는 남자 프로농구 부산…
하위리그인 ‘그룹B’ 진출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강원도 양구 전지훈련을 마치고 스플릿라운드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오는 12일 오후 3시 홈구장인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고려대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하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올 시즌 새롭게 도입된 스플릿 시스템을 앞두고 현대오일뱅크 2012 K리그 30라운드까지 승점 37점으로 11위에 머물며 하위 8개 팀이 겨루는 그룹B로 떨어진 성남은 지난 3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일주일간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시즌 초반 야심차게 K리그와 FA컵, AFC챔피언스리그 등 ‘3마리 토끼’를 노렸지만 아쉽게 모두 놓쳐버린 성남의 스플릿라운드 목표는 ‘떨어진 명예회복과 승점 쌓기’다. 자칫 의미 없을 수 있는 후반기 일정에 최대한 승점을 쌓아 선수들의 자신감을 끌어올려 일찌감치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일단 양구 전지훈련의 결과로 기존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들의 조화를 통해 ‘다시 한 번 해보자!’는 분위기를 이끌어 냈고, 김성환, 이창훈 등 부상 선수들과 지난 10일 상무에서 전역한 김철호의 복귀는 성남을 더욱 짜임새있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신태용 감독은
신지애(24·미래에셋)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6천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5일째 폴라 크리머(미국)와의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전날 16언더파 268타로 크리머와 동타를 이뤄 연장에 돌입한 신지애는 18번 홀(파4)에서 계속 열린 연장 8개 홀에서 승부를 내지 못해 이날 9차 연장부터 경기를 재개했다. 405야드 16번 홀(파4)에서 열린 9번째 연장에서 신지애는 파를 지켜 보기에 그친 크리머를 제치고 우승 상금 19만5천달러(약 2억2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신지애는 2010년 11월 일본에서 열린 미즈노 클래식 이후 1년10개월 만에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신지애는 LPGA 투어 통산 9승을 수확해 한국 선수로서는 25승을 올린 박세리(35·KDB금융그룹) 다음으로 많은 승수를 기록했다. 올해 LPGA 투어 19개 대회 가운데 4월 나비스코 챔피언십 유선영(26·정관장), 7월 US오픈 최나연(25·SK텔레콤), 에비앙 마스터스 박인비(24), 8월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 유소연(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