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알 자지라로 이적 추진 과정에서 메디컬 테스트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이용래(사진)가 심장에 전혀 이상이 없다는 전문의의 최종 소견을 받았다. 수원은 지난 1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이용래의 심전도 검사와 유전자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심장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최종 소견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용래의 검사를 맡았던 김준수 박사는 ‘어떤 심장 징후를 발견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가족력에 대한 징후도 없었다. QT연장 증후군에 대한 유전자 조사 결과 어떤 비정상적인 징후도 볼 수 없었다’고 진단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병원장 이름으로 작성된 30페이지에 걸친 의무기록 사본 증명서를 통해 이용래의 심장에 문제가 없음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로써 중동 이적 추진 과정에서 빚어진 이용래 심장 이상문제는 근거 없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수원은 이번 정밀조사 결과를 알 자지라 구단에 설명할 계획이다. 이용래는 오는 31일 재개되는 선수단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며,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진행되는 팀 훈련을 통해 스플릿 라운드에 대비한 몸 만들기에 돌입한다. 이용래는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전혀 이상
경기도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2012 경기사랑클럽최강전’ 축구종목의 지역리그 16강 최종 진출팀이 가려졌다. 지난 4월 15일 하남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는 전년도 경기운영과 다르게 시·군리그를 폐지하고 권역리그 144강부터 결승까지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 본선 48강은 조별 3개 클럽이 16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위가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년도 지역리그 4강 진출팀인 하남 위례, 김포 양촌, 안양 남부, 안산 백호팀 모두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전년도 우승팀인 하남 위례와 2년 연속 3위에 오른 안양 남부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16강의 오른 16개 지역 클럽은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르게 되며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0월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지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맞아 바로병원과 함께하는 ‘인천 남구민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남구에 소재한 바로병원에서 인천 남구민 3천명을 야구장으로 초청해 야구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날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과 이정준 바로병원 원장이 각각 맡는다.
나한다루(수원 산남중)와 최종훈(부천 부일중)이 2012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나란히 남자중등부 3관왕에 등극했다. 나한다루는 27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중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같은 학교 강희창, 하준석, 정기범과 팀을 이뤄 4분11초26으로 산남중이 부일중(4분13초51)과 충남 온양 온화중(4분16초05)을 꺾고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나한다루는 대회 1일차 남중부 평영 50m와 4일차 계영 400m 우승에 이어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최종훈은 남중부 자유형 1천500m 결승에서 16분21초45로 구민석(충북 괴산북중·16분33초55)과 이태구(안양 신성중·16분35초66)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오르며 남중부 400m와 계영 600m 우승에 이어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여초부 혼계영 400m에서는 조수민-김하늘-최유정-조유정이 나선 이천 아미초가 5분55초13으로 정상에 오르며 전날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한 여초부 계영 400m 우승에 이어 각각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중부 개인혼영 400m에서는 이도륜(경기체중)이 5분07초64로 우승했고 남고부 개인혼영 40
해체됐던 여자 프로농구 부천 신세계 농구단이 내년 시즌부터 새로운 둥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6일 최경환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임 총재는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취임식 기자회견을 통해 “(신세계)쿨캣 농구단을 하나금융지주가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총재는 “하나금융이 쿨캣 농구단을 맡아 2012-2013 시즌부터 참여하게 되면서 올 시즌을 여섯개 구단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인수를 결심해준 하나금융 김정태 회장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제7, 제8의 구단이 새로 창단될 수 있도록 WKBL을 팬들의 사랑을 더 많이 받는 리그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총재로 추대된 뒤 한 달간 최우선 과제가 쿨캣 농구 인수팀을 물색하는 것이었으며, 다행히 하나금융이 긍정적인 결정을 내렸다”는 최 총재는 “이사회 의결 절차만 남겨두고 있어 이르면 이번주 안으로 인수 서명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총재는 이어 “기존 연고지인 부천과는 신세계측과 이미 정리가 됐다. 시즌 개막까지 새 연고지가 결정되지 않으면 일단 서울 근교에 활용 가능한 경기장을 확보하거나 어웨이 방식
경기도체육회가 27일 2012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를 위해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를 방문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선수단은 임원 9명과 올해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고등부 도대표로 선발된 용인 신갈고(지도자포함 20명), 농구 여고부 도대표로 뽑힌 수원여고(지도자 포함 12명), 올해 시범경기로 열리는 탁구(지도자 포함 3명) 등 모두 44명으로 구성됐다. 또 개최국인 일본은 타카하시 마사루 가나가와현체육회 전무이사를 단장으로 축구와 농구 등 37명의 선수단을 구성했고 중국 요녕성에서는 주홍하이(요녕성 외사변공실 부주석) 단장을 비롯해 농구종목에만 19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지난 2004년부터 경기도와 중국 요녕성, 일본가나가와현 등 3국이 국제스포츠 교류(축구·농구)를 통한 기술교류 및 문화체험, 상호 우호 협력을 도모키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이날 가나가와현청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타카하시 단장은 “가나가와현을 방문해 준 경기도와 요녕성 선수단을 환영한다”고 밝힌 뒤 “런던올림픽을 통해 아시아 스포츠의 위상
도내 3쿠션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9회 경기도당구연합회장배 3쿠션 클럽리그 대회’가 지난 26일 안양시 뉴월드 당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당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전국당구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7개 시·군에서 2팀씩 총 14개팀 1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맘껏 뽐냈다. 시·군 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을 진행해 8개팀이 풀 리그 방식으로 본선에 진출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B팀이 6승1패로 성남시B팀(5승2패)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성남시A팀과 부천시B팀은 각각 4승3패로 공동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도당구연합회는 이번 대회 외에도 의왕, 안산, 용인 등의 지역에서 2012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사전 준비차 동호회별 교류전 어르신 당구대회를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류전에는 도내 60~70대 할머니들이 참여해 노익장을 과시하며 포켓볼 실력을 겨뤘으며 유명 선수초청 강습회 등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생활체조연합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1992년 6월 2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식 출범했으며 현재 도내 27개 시·군 연합회 산하 6만여명의 동호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 대전 배재대학교 스포렉스홀에서 막을 내린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생활체조 종목에서 경기도는 일반부와 노년부 등 전 부문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등의 종별에서 절도있고 활기있는 율동을 선보여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북과 대구를 누르고 8년 연속 종목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도내 여성 생활체육 동호인 들이 주를 이뤄 ‘우먼 파워’를 과시한 생활체조 종목의 선전은 경기도가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서 12년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생활체조는 말 그대로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리듬감 있는 자유로운 움직임을 통헤 즐거움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신체활동이다. 특별한 기구가 없이도 좁은 공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흔하게 통용되고 있는 ‘에어로빅’은 현대적인 감각에 맞는 또 다른 형태의 생활체조이며, 각종 민속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한국이름 고보경)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아마추어 선수인 리디아 고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밴쿠버 골프장(파72·6천427야드)에서 열린 캐나다여자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출발, 5언더파 67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는 올해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 박인비(24)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1997년 4월24일생(15세4개월2일)인 리디아 고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9월 나비스타 클래식에서 16세의 나이로 정상에 오른 알렉시스 톰슨(미국)의 L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아마추어 선수로서는 다섯번째이자 1969년 조앤 카너(버딘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43년만의 우승이다. 아마추어 선수는 상금을 수령할 수 없어 우승상금 30만달러는 박인비가 차지했다. 박인비는 141만9천달러를 쌓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130만1천달러)를 제치고 시즌 상금 랭킹 1위로 올라섰다. 한국에서 태어나 6살 때인 2003년 부모와 함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필립 크레이븐 위원장이 24년 전 한국에서 열린 서울올림픽·패럴림픽에 감사를 전했다. 크레이븐 위원장은 2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 때부터 패럴림픽과 올림픽을 함께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서울올림픽이 패럴림픽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현재는 올림픽이 열리는 곳에서 패럴림픽이 열리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1988년 서울올림픽 이전에는 각기 별개의 대회로 열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여름 올림픽이 열렸던 1984년에는 영국 스토크맨더빌과 미국 뉴욕 등 2개 도시에서 동시에 패럴림픽을 개최하기도 했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는 올림픽 2~3주 이후 같은 도시에서 패럴림픽이 열리는 것이 관습처럼 굳어졌다. 이런 ‘관습’은 2001년 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정식으로 협약을 맺으면서 정착이 됐다. IPC와 IOC는 2020년까지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같은 도시에서 개최하는 데 합의해 놓은 상태다. 크레이븐 위원장은 “서울 패럴림픽과 2002년 부산 장애인아시안게임을 보고 한국이 국제대회를 훌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