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상시지원팀을 편성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을 지원하는 등 ‘추석명절 수출입업체 특별통관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추석명절 성수품의 수출입 통관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신선도 유지가 필수인 식품과 농축수산물은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통관되도록 하고, 수출화물의 신속통관 및 선적을 도와 수출입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또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입업체를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을 펼치는 한편, 관세 납기연장과 분할납부 제도도 운영키로 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증권업계의 올해 채용문이 증시 호황으로 모처럼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달 중 공고를 내고 대졸과 고졸 신입사원 32명을 뽑을 예정이다.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이 합쳐져 올해 공식 출범한 KB증권도 통합 이후 처음으로 신입 직원을 공개 채용키로 하고 오는 26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본사와 지점에서 일할 영업·관리·정보기술(IT) 직군 인원 60명을 두 차례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하반기 공채를 진행 중인 한국투자증권 역시 올해 신입 채용 인원을 지난해 보다 늘렸다. 지난해에는 모두 120명의 신입 직원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상반기에 64명을 뽑았고 하반기 공채에서 100명을 충원한다. 삼성증권은 올해 상반기에 신입·경력직 130명을 고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 두 자릿수 신입 직원을 더 뽑는다. 다른 증권사들도 하반기 채용을 속속 준비하고 있어 하반기 채용 규모는 5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김장선기자 kjs76@
16일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사내모델들이 ‘스트라이프&스트라이프 트래블 파우치’ 스페셜 한정판 에디션 사은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은품은 오는 27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2천50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연합뉴스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의 전매가 앞으로 입주 전까지 금지된다. 또 최근 인기가 많은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방식이 추첨식에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이러한 내용의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과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18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자금난 등으로 전매가 불가피한 경우 잔금 납부 전이나 공급 계약일로부터 2년이 지나기 전에 공급받은 가격 이하로 전매를 허용했던 규정을 바꿔 공급가격 이하로 되파는 것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제도의 허점을 틈타 공급받은 가격 이하로 전매한 것처럼 다운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실제로는 높은 가격에 팔아 전매 차익을 챙기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이사나 해외이주, 채무불이행 등 전매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공급받은 가격 이하로 되파는 것이 계속 허용된다. 국토부는 또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방식을 기존의 추첨식에서 높은 가격을 써낸 사람에게 판매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바꿀 방침이다. 국토부는 용지 가격을 시장 수요를 반영해 현실화하고, 이를 통해 전매 차익에 대한 기대심리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김장선기자 kjs76@
8·2 부동산 대책 여파로 서울지역 주택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확실한 시세 차익이 보장되는 ‘돈 되는 상품’에 대한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작은 호재에 다시 들썩일 조짐이고, 시세보다 분양가를 낮춘 강남 등 요지의 새 아파트는 이전보다 청약 경쟁률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전매 제한 등 정부 규제에서 피해 있는 기업도시 토지 분양에는 수천억원대의 청약금이 몰리는 등 투기장을 방불케 한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의지에도 시중의 갈 곳 없는 막대한 유동자금이 여전히 부동산 시장에 머물고 있다는 방증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정부의 규제 강도가 세질수록 인기지역(상품)과 비인기지역 간 시장 차별화 현상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잠실 50층’이 밀어 올린 강남 재건축 가격 8·2 대책의 직격탄을 맞았던 강남 재건축 시장은 ‘잠실 주공5단지’의 3개동 50층 재료에 힘입어 하락세를 멈추고 다시 상승하고 있다. 17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재건축 가격은 0.11%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상승한 것은 8·2 대책 여파로 8월 11일(-0.25%)부터 5주 연속 하락 내지 보합을 기록한 이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추석을 앞두고 15~17일 3일간 가격 혜택 테마 쇼핑행사인 ‘반갑다! 반 가격! 반가반가(半價半價)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반가반가 페스티벌’은 중동점 연중 최대 혜택을 담은 쇼핑 행사로 의류·잡화·가전·가구·식품 등 본관 및 유플렉스 각 매장에서 최초 출시가 또는 정상가 기준 최소 50%, 최대 85%까지 할인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특가 상품 행사인 ‘반가반가! 핫 프라이스 위켄드’가 9층 문화홀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그 외에 행사 3일간 일자별 5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85%까지 할인해 주는 ‘반의반, 매일매일 특가 상품전’과 5大 기획전인 ‘A# 애플 진열상품 할인전’, ‘나이키 50% 반값대전’, ‘주방용품 60~50% 창고 대개방’, ‘GGPX, 메종드매진 등 인기 영캐주얼 특가’, ‘후라밍고&정호진 특별전’이 마련된다. 가을 신상품 구매를 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4~15일 양일간 안산 일대에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연다고 밝혔다.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국내 외식업계 바이어를 식재료 산지로 초청해 식재료 생산업체와 만남의 장을 주선하는 행사다. 외식업계는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좋은 품질의 국산 식재료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식재료 생산업계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안산 산지페어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안양 삼막마을 우수외식업지구를 비롯해 aT가 추진하고 있는 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조직화 사업 참여 단체 30여명으로, 이들은 안산지역 유력 생산업체를 방문해 식재료 직거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방문업체는 상록수 된장마을, 그린영농조합, 동주염전, 여정농원 등이고, 부대행사로 안양 삼막마을 우수외식업지구와 안산시 생산업체간의 식재료 구매협약 체결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농어촌공사는 무기계약직 1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전날 원서접수가 마감된 5급 정규직 신입사원 250명 채용 외에 추가 채용을 실시한 것으로, 22~28일 1차로 70명을 선발하고 내년 상반기 30명 규모로 2차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채용에서는 기술원 47명, 사무원 23명을, 2차 채용에서는 기술원 30명을 각각 뽑는다. 기술원은 농업생산기반시설 현장의 유지관리·사업관리 업무를, 사무원은 회계·서무 등의 일반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공사의 이번 무기계약직 채용은 지역별로 이뤄진다. 제한경쟁(지역)으로 실시하며 5급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과 마찬가지로 블라인드 채용이 실시된다./김장선기자 kjs76@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관람객들이 각종 기술 체험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우리나라 소득세법은 원칙적으로 권리의무확정주의를 따르고 있어 실제 소득이 귀속되는 때가 아니라 소득이 확정되는 시기를 과세시기로 하고 있다. 받지 못할 수 있는 소득에 대해 장래에 받을 것을 전제로 미리 과세하는 것을 허용하는 이유는 납세자의 자의에 의해 과세연도의 소득이 좌우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과세의 공평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권리의무확정주의라는 대원칙에 따라 과세가 이뤄졌으나 나중에라도 소득이 실제로 귀속되지 않는다면 미리 납부한 세금을 돌려줄 제도도 있어야 한다. 세법에 따른 신고를 법정 신고기한까지 제출한 자가 당초 신고분이 원래 신고했어야 하는 것보다 과대하게 신고된 것을 알았다면 법정 신고기한으로부터 5년 이내에 경정을 청구할 수 있다. 5년이 경과한 경우라면 후발적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 한해 후발적 사유가 발생한 것을 안 날부터 3개월 이내에 경정을 청구할 수 있다. 후발적 사유는 ‘최초 신고의 근거가 되는 거래에 관한 소송결과 당초와 다른 것으로 확정될 때’, ‘당초 소득의 귀속을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결정이 있을 때’ 등으로, 법에서 엄격하게 정하고 있어 적용이 쉽지 않다. 납세자들이 후발적 사유로 가장 빈번하게 주장하는 것이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