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4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태양광발전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촌태양광사업의 이해를 통한 태양광 업무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태양광 협력업체별 사업 특징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농촌태양광 정책대출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농촌태양광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자 하는 농업인(축산인)에게 저금리로 태양광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이다. 대출대상은 농촌태양광 발전시설의 설치예정 소재지상의 읍·면·동 또는 연접 읍·면·동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돼 있는 농업인(축산인)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대상자로 추천되면 된다. 한기열 본부장은 “최근 탈 원전 등 환경 및 자원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또한 농촌의 공동화, 고령화로 인해 부족한 노동력과 유휴지로 농외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는 농촌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농·축협의 농촌태양광발전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농외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서울지방식약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여성환경연대가 수행한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 시험’에 사용된 일회용 생리대 제품명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릴리안 순수한면 울트라 슈퍼가드 중형, 좋은느낌 울트라 중형 날개형, 쏘피 바디피트 울트라슬림 날개형 중형, 위스퍼 보송보송 케어 울트라 중형, 쏘피 귀애랑 등이다. 또 릴리안 팬티라이너 베이비파우더향, 릴리안 팬티라이너 로즈향, 좋은느낌 팬티라이너 좋은순면, 화이트애니데이 팬티라이너 로즈마리향, 화이트 애니데이 일반팬티라이너 등 5종이다. 여성환경연대는 지난 3월 처음 검출시험 결과를 공개하면서 일회용 중형 생리대 5종과 팬티라이너 5종 등 총 10개 제품 모두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검출됐다며 생리대에 대한 전수 조사와 위해성 평가, 역학 조사 등을 요구해 왔다. 생리대 안전 검증위원회는 “여성환경연대와 김만구 교수의 시험 결과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검출되었다는 것만으로는 인체에 유해성 여부를 판단할 수 없으므로 지나치게 우려하기보다는 식약처의 위해평가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홍민기자 wallace@
코스피가 북한의 6차 핵실험 영향으로 4일 2,33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04포인트(1.19%) 하락한 2,329.65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지수는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한 지 하루 만인 이날 전장보다 40.80포인트(1.73%) 급락한 2,316.89로 개장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로 2,340선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약해지면서 2,320대로 다시 뒷걸음질했다. 환율도 크게 올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거래일보다 10.2원 상승한 1,133.0원에 마감했다. 전날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례 없이 강력한 압력을 가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특히 장 막판에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보고에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자 줄었던 낙폭이 다시 커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3천437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하락 요인을 제공했다. 외국인은 장중 한때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가 6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고
IBK기업은행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중소기업에 모두 3조5천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기존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일자리 창출형 동반성장 모델'로 고도화해 5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현재 공급 한도가 1조원인 소상공인 특별지원대출을 2조원으로 늘려 고용창출 효과가 큰 소상공인에 지원할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한 IBK신성장비전기업대출을 통해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에 1조원을 공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 전문은행으로서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경제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4~6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2017년 K-푸드페어 B2B 뉴욕’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북미와 중남미에서 참가한 대형유통업체와 온라인몰 바이어 100여명과 배·버섯류·김치·인삼 등을 판매하는 30여개 한국 수출업체가 사전매칭을 통한 1대 1 수출 상담을 실시한다. 부대행사로는 현지전문가세미나, 신규유망상품 수출홍보관 및 수출컨설팅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성장 가능성이 큰 신제품을 바이어가 시식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aT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유망상품이 현지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치킨값 인상 논란 여파로 도입된 닭고기 가격공시제가 지난 1일 첫선을 보이면서 소비자들의 환영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 축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일 기준 닭고기 도매가격은 10호 닭 기준으로 ㎏당 평균 2천665원이었다. 닭고기 도매가격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계열화사업자들로부터 도축된 닭고기를 납품받을 때 지불하는 가격으로, 치킨 원가인 셈이다. 계열화사업자가 농가로부터 공급받는 생닭 가격(위탁생계가격)은 ㎏당 1천350원이었다. 공개된 7개 프랜차이즈 업체별 가격을 보면, 계열화사업자들은 생닭을 도축 후 프랜차이즈 업체에 2천561원에서 3천8원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2천∼3천원대에 납품받은 닭고기가 치킨 가공 및 조리 단계를 거쳐 소비자들에게는 10배 가까이 뛴 가격에 판매되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외에 대형마트들이 납품받는 닭고기 원가는 평균 3천78원, 계열화사업자로부터 닭고기를 사들여 단체급식·식육 가공업체·닭고기 도소매 등에 납품하는 중간유통업체인 대리점 공급가는 2천617원이었다. 소비자들은 닭고기 가격공시제도로 치킨값이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한 반면 치킨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네이버·넥슨·호반건설·SM·동원 등 5개사가 공정거래위원회 대기업집단 규제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3일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 규제 대상인 자산 5조원 이상 57개 공시대상기업집단과 그 계열사 1천980개사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4월 1일 발표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공기업 제외)과 비교해 네이버·넥슨 등 IT 기업들과 호반건설·SM·동원 등 5개 집단이 신규로 지정되고, 현대 등 1개 집단이 지정 제외되면서 총 4개 집단이 늘었다. 이로써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지난해 53개 집단에서 57개 집단으로 증가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정에 따른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이 되며, 비상장사 중요사항과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기타 기업집단 현황 등을 공시해야 하는 의무도 부여된다. 네이버는 라인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 실적 개선에 따른 현금성 자산 증가, 법인신설·인수를 통한 계열사 증가 등 영향으로 대기업집단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넥슨은 네오플 등 주요 온라인게임 계열사 매출 호조로 자산이 늘면서 자산이 5조원을 넘어섰다. SM그룹은 대한상선, 동아건설산업 등 19개사를 인수해 자산이 늘었고, 호반건설은 분양 사업
은행들이 예금금리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대출금리를 급격히 인상하면서 예금·대출금리 차가 2년여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3일 한국은행의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예금은행의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2.27%p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 2월(2.27%p) 이후 27개월 만에 최대였던 6월과 같은 수준이다. 잔액이 아니라 신규 취급액을 기준으로 한 7월 예대금리차는 1.97%p로 6월(1.95%p)보다 0.02%p 커졌다. 신규취급액에서 기업대출을 제외하고 가계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금리를 비교하면 7월 예대금리차는 1.98%p로 커졌다. 1.99%p에 달했던 5월을 제외하면 2012년 1월(2.05%p)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예대 금리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는 원인은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유지한 채 대출금리만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7월 은행들의 저축성 수신금리(평균)는 연 1.48%로 전월보다 0.01%p 내렸다. 순수 저축성예금 금리는 1.43%로 전월보다 0.03%p 떨어지면서 지난해 10월(1.39%) 이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43%로 전월보다 0.03%p 하락했고 정기적금도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일자리 창출 대장정에 나선다. LH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 계획인 ‘굿 잡 플랜(Good Job Plan)’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123일간 전국의 일선 현장을 누비는 일정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LH는 지난 6월 ‘좋은 일자리 만들기 추진단’을 설치하고 12차례 전략회의를 통해 ‘굿 잡 플랜’을 세웠으며, 지난달부터 전국 현장을 순회하며 일자리 창출 토론회 등을 추진 중이다. 첫 일정으로 지난달 31일 LH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임대주택 100만가구를 기반으로 한 일자리 창출방안과 건설 현장의 근로환경 개선, 업무 질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토론회를 진행했다. LH의 굿 잡 플랜은 새 정부의 일자리 3대 정책인 ‘늘리고, 줄이고, 높이고’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일자리 늘리기, 만들기, 나누기, 질 높이기’로 4대 전략방향을 세분화했다. 일자리 늘리기는 임대주택건설 등 LH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사업 확대와 일자리 중심의 사업체계 개편 등으로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는 계획이다. 일자리 만들기는 저렴한 창업공간 제공,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 육성계획 등 창업활성화 지원 내용이 담겨있고, 일자리 나누기에는 청년
쌍용자동차는 지난 8월 내수 8천255대, 수출 3천470대를 포함 1만1천72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G4렉스턴과 함께 티볼리 브랜드가 매월 4천대 이상 판매되는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는 7.5%, 누계 대비로도 6.8%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티볼리는 경쟁차종 출시에도 불구하고 티볼리 아머 출시에 힘입어 올해 누계판매가 전년 대비 1.5%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내수 판매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또 최근 새롭게 선보인 국내 최초 주문형 제작 모델인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과 G4렉스턴 7인승 계약 비율이 각 제품별로 40%를 넘어서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시장 침체 영향을 받던 수출도 G4 렉스턴의 유럽 론칭을 위한 본격적인 선적(918대)이 시작되며 3월 이후 5개월 만에 3천대 수준으로 다시 회복했다. 유럽 론칭을 앞두고 첫 선적이 이뤄진 G4 렉스턴은 출시에 앞서 10개국 23개 도시 1만 3천km에 이르는 유라시아 대륙 횡단 등 대규모 이벤트를 통해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오는 9월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첫 선을 보이는 G4 렉스턴은 모터쇼 이후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