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사랑의열매는 지난 30일 정재훈 아주편한병원장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경기 196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알코올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아주편한병원을 운영하는 정재훈 기부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병원로비에는 마음샘정신재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주 편한 건강 카페 샘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쪽 공간을 무상대여해 정신장애 당사자분의 직업재활을 할 수 있도록 해오고 있다. 정재훈 아주편한병원장은 “전신건강 전문의로 많은 분들과 마주하다 보니 정말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오히려 이러한 좋은 행사에 참여에 기회를 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회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너소사이어티를 통해 우리 사회 나눔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4일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 및 전동 휠체어 반사판 부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소속 장애인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권 안전관리처 교수는 특강을 통해 연말연시 각종 모임이 집중돼 교통사고가 증가하는만큼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야기되는 경제적, 육체적 고통을 겪지 않으려면 아예 술을 마시지 않거나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통안전의식을 향상 시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체험학습이 더 중요한데 이를 위해 장애인 교통안체험교육시설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박상언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철기자 hc1004jo@…
불법 도박사이트를 만들어 판매한 프로그램 제작자들과 이를 사들여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수백억원을 번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3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도박개장) 혐의로 도박사이트 프로그램 제작사 대표 김모(47)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황모(47)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로부터 프로그램을 구매해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임모(46)씨 등 5명을 구속하고, 4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12년 초부터 지난 4월까지 프로그램 회사를 가장한 법인을 설립한 뒤 불법 도박사이트 20여개를 제작해 도박사이트 운영조직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기적인 관리 및 디도스·해킹 방어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대가로 사이트 1곳당 매월 250만∼400만원씩 총 24억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 등은 불법 도박사이트 간 경쟁이 치열한 탓에 업계 내에서 상호 간 디도스 공격이 빈번히 일어나는 점을 고려해 유명 IT 업체의 디도스 방어프로그램으로 중국 현지 프로그래머들에게 상시 방어를 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 등은 같은 기간 이들로부터 사들인 프로그램을
도내 번화가 곳곳에서 야간이면 불법 옥외광고물이 난무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보행자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일부 업주들은 영업을 명분으로 불법인줄 뻔히 알면서도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로 인도 무단점유 등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지만 관할기관의 제대로 된 단속조차 없어 영문도 모른채 불편을 강요당하는 시민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다. 3일 수원시 등 도내 지자체에 따르면 세움간판(입간판)은 지면이나 건물, 인공구조물 등에 고정되어야 하며, 유동 입간판은 공중에게 위해를 끼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조례로 설치할 수 있다. 그러나 이같은 규정에도 불구하고, 유동인구가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수원역 인근 로데오거리는 물론 일명 수원 인계박스나 부천역, 안양일번가 등 도내 번화가는 불법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등이 인도는 물론 도로까지 점령한 상태다. 특히 넘쳐나는 불법 광고물로 정작 시민들이 인도에서 차도 위로 내몰리는 상황이 일상처럼 벌어지는가 하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다툼마저 발생하기까지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지만 제대로 된 단속조차 전무해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검찰에 나와 조사받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공안부(김주필 부장검사)는 김씨를 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4월 경기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의 이 트위터 계정을 사용해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016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취업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허위사실을 해당 트위터에 유포해 문 대통령과 준용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김씨가 2013년부터 최근까지 이처럼 문제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하면서 이 지사를 적극 지지하고, 이 지사와 경쟁관계에 있는 정치인 등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온 것으로 결론 내리고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 혐의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19일 사건을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달 27일 김씨가 이 계정으로 글을 작성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김씨의 휴대전화 확보를 위해 성남시 분당구 자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로 구성된 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3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인천학비연대회의는 이날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종별 교섭과 2018년 임금 교섭 타결을 위해 오랜 시간 교육청과 교섭해왔으나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며 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이어 “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제시한 보수표가 적용되지 않는 직종인 스포츠 강사나 청소 당직 근로자들의 처우도 개선해야 한다”며 “급식실 종사자들의 살인적인 업무 강도를 낮춰 달라고 요구했지만 시교육청은 예산 이야기만 반복하고 있다”며 인력 충원을 요구했다. 또 시교육청이 내년 3월 교무행정실무원·행정실무원·과학실무원 등 4개 사무직종을 통합해 채용하기로 한 데 대해 제대로 된 업무 분장 없이 직종을 통합해 현장 근로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된다고 비판했다. 인천학비연대회의에는 급식조리원, 교무·행정실무사, 스포츠 강사, 전문상담사 등 5천명가량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 인천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달 26일 노조와 시교육청 간 의견 차가 커 조정안을 제시하기가 어렵다며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인천학비연대회의는 시교육청 앞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이달 13∼14일 파업에
김성제 전 의왕시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신창현(의왕·과천) 의원과 김상돈 현 시장, 김 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 건을 취하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전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시장 후보 공천과정에서 터무니없는 비리 의혹을 받아 민선 5·6기 의왕시장으로서 8년간 쌓은 신뢰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상황이었다”며 “아직 개인적인 억울함과 아쉬움이 크지만, 시민과 민주당의 화합을 위해 모든 고소 건을 취하했다.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의 화합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시장은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지 못하고 컷오프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박건기자 90virus@
수원시가 내년부터 매년 50억원 이상 행사·축제성 예산을 줄여 시민복지를 향상하는 데 쓰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일 수원시의회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19년도 수원시 예산편성 기조는 강소(强小) 예산”이라며 “행사·축제성 경비를 줄이고, 감축한 예산을 시민의 삶을 보듬는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한 결단으로 내년도 예산에서 경직성 경비 증가를 최소화하고, 행사·축제성 경비는 2018년보다 30% 이상 줄였다”며 “감축한 예산은 일자리 부분, 복지 부문, 교육 사업과 현안 사업에 우선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염 시장은 지난달 12일과 14일 시정 주요 현안 정례회의와 찾아가는 현장 간부 회의에서 “행사를 과감하게 줄이고 중복성·일회성·낭비성 행사를 정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연·축제 등 행사성 예산 건전화 방안’을 마련해 내년에 30%(53억2천만원), 2020년 40%(67억원), 2021년 50%(83억8천만원)씩 전년 대비 행사성 예산을 줄이기로 했다. 이렇게 줄인 예산은 경로당 환경정비, 휴먼 주택사업, 사회복지시설 시설 개선 등 시민
일선 법원장을 해당 법원 소속 판사들의 추천을 받아 대법원장이 최종 결정하는 ‘법원장 후보 추천제’가 사상 최초로 실시된다.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은 3일 법원 내부통신망 코트넷을 통해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의정부지법과 대구지법에서 시범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12월 28일까지 3인 내외의 후보를 추천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법원 소속 판사들은 법원조직법에 따라 법조경력 15년 이상의 판사들을 추천하면 된다. 추천 판사는 해당법원 소속이 아니어도 무방하다. 법원장 후보 추천제는 각급 법원 사법행정의 전문성 및 민주성 강화 취지로 해당법원 판사들이 추천한 후보들 중에서 대법원장이 법원장을 임명하는 제도다. 대법원장의 독단적 권한인 법원장 임명 권한에 일선 판사들이 참여하도록 해 중앙집권적 법관인사 방식에서 벗어나겠다는 김명수 대법원장의 의지가 담긴 제도다. 지난 6월 사법발전위원회가 ‘법원장 보임에는 소속 법관들의 의사가 적절한 방법으로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건의했고, 김 대법원장이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시범실시 하기로 결정했다. 법원장 후보 추천은 전체 판사회의에서 하거나 별도의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다만 과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안성수덕원에서 성남과 안성, 김포, 고양 지역 관계자와 교사 등이 참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2019년 몽실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4개 지역에서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몽실학교에서 시작한 학생 주도 자치배움터에 대한 교육적 가능성과 시사점을 나누고, 지역형 몽실학교 내실화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몽실학교에서 학생들 프로젝트에 실제로 참여하고 있는 길잡이 교사와 담당 장학사의 생생한 경험이 곁들인 실행 중심의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안창호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 지역 몽실학교 운영에 함께 할 길잡이교사 연수와 컨설팅, 지역별 특색 있는 교육콘텐츠 교류, 네트워크 형성을 강화해 경기혁신교육 3.0의 저변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협력과 학생 주도를 핵심으로 하는 청소년 자치배움터 몽실학교가 많은 지역으로 확산돼 경기교육의 우수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의정부와 김포지역에서 몽실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성남, 안성, 고양지역이 지역형 몽실학교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안직수기자 j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