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와 안성시가 제9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에서 각각 1부와 2부 정상을 차지했다.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부에서 학생부 1위와 사회인남자부 3위 등의 성적에 힘입어 종합점수 20점을 획득 안양시(20점)와 용인시(18점)를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남양주시는 사회인남자부 2위와 학생부와 사회인여자부 3위 등의 성적을 올린 안양시와 종합점수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학생부 성적 우선원칙에 따라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부에서는 안성시가 사회인여자부 1위, 학생부 2위, 사회인남자부 3위 등의 고른 활약 속에 종합점수 24점을 얻어 포천시(20점)와 광주시(16점)에 앞서며 제7회 대회 이후 3회 연속 종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밖에 1부 평택시와 고양시, 2부 김포시와 양평군이 각각 감투상을 차지했으며, 심판상은 허웅(경기도검도연합회) 씨가 수상했다. 한편, 이날 오전 벌어진 대회 개회식은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과 현삼식 양주시장, 오석호 국민생활체육경기도검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도내 28개 시·군 생활체육 검도 동호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신산희(용인 신갈중)가 제67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중등부 단식과 복식을 석권했다. 신산희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양구초롱이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9일째 남중부 단식 결승서 엄관용(연천 전곡중)을 2-0(6-2 6-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신산희는 이어 벌어진 남중부 복식에서도 같은 학교 이민현과 짝을 이뤄 엄관용-고준혁 조(전곡중)를 2-0(6-4 6-1)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단식과 복식을 모두 석권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지난 5월 막을 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 있는 신산희는 이어 열린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며 남중부 전국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한편 여중부 단식 배도희(안양서여중)와 여고부 단식 김재연(연천 전곡고)은 김다빈(부산 구서여중)과 정영원(경북 안동여고)에 각각 0-2(3-6 6-7)와 0-2(0-6 1-6)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실업아마추어복싱선수권 조덕진(수원시청)이 제7회 전국실업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덕진은 지난달 29일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제62회 전국중·고·대아마추어복싱선수권과 제11회 전국여자아마추어복싱선수권을 겸해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자일반부 81㎏급 결승에서 황룡(경북 포항시체육회)에 5-3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일반 75㎏급 김영길과 91㎏급 전찬영(이상 수원시청)도 각각 박관수(전북 남원시청)와 같은 팀 이근희에게 기권승을 올리며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또 남대부 최중량급인 +91㎏급에서는 강민구(용인대)가 강호성(마산대)를 14-5로 가볍게 누르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대부 75㎏급 김대환(용인대)도 김강두(대전대)에 3라운드까지 15-5로 앞서다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대부 64㎏급 양찬힘(용인대)과 남일반 김대성(수원시청)은 이영준(한국체대)과 서동식(충남 보령시청)에 각각 11-16 판정패와 기권패를 당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 와일드카드에 박주영(27·아스널), 정성룡(27·수원 블루윙즈), 김창수(27·부산 아이파크)가 뽑혔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올림픽 대표팀 명단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런던 올림픽에 나갈 선수 1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올림픽 남자축구에는 23세 이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다만 국가별로 23세를 넘는 선수 3명씩을 와일드카드로 기용할 수 있다. 공격수 박주영은 이미 홍 감독이 지난 13일 박주영의 병역 관련 기자 회견에 동석하면서 일찌감치 와일드카드 발탁이 유력했다. 박주영은 런던 올림픽 대표팀이 주축을 이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합류해 대표팀 공격력을 배가시킨 경험이 있다. 남은 두 자리에는 골키퍼 정성룡과 수비수 김창수가 발탁됐다. 또 그동안 소속팀 일정 등의 이유로 올림픽 대표팀에서 뛰지 못했던 지동원(21·선덜랜드)과 기성용(23·셀틱), 구자철(23·아우구스부르크) 등 유럽파 선수들도 올림픽 본선에 나서게 됐다. 예비 엔트리는 4명을 둘 수 있지만 홍 감독은 나중에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올림픽이 열리는 런던에는 예비 엔트리 선수들
실업축구 안산H FC가 천안시청을 제압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산H FC는 지난달 3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13라운드 천안시청과의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리그 3연승을 거둔 안산H FC는 승점 16(4승4무5패)에 9위로 휴식기를 맞았다. 경기 시작 직후 신현국의 오른발 슈팅으로 일찌감치 상대 골문을 연 안산H FC는 전반 42분 한영구의 추가골로 두 골 차로 앞서나갔고 후반 8분 한 골을 더 보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천안시청은 후반 20분 노용훈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점수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전날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고양 KB국민은행과 수원시청의 경기에서는 KB국민은행이 후반 33분 터진 이상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고양 국민은행은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던 수원시청과의 원정에서 승리하면서 승점 31(9승4무)로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용인시청은 2위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경기에서 용병 티아고에게 2골을 허용하는 등 0-4로 대패했고 인천 코레일은 김해시청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6분 안병건이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후반 1
런던 올림픽 양궁에는 남녀부 개인전과 단체전 등 금메달 4개가 걸렸다. 한국의 목표는 세계 최강의 지위답게 전 종목 석권이다. 양궁은 기본적으로 기록 종목이지만 토너먼트로 치러져 박진감이 대단하다. 경기 규칙과 경기장 안팎에서 통용되는 상식을 알면 경기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세트제 매력에 빠져보자 =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부각되는 제도 변화는 개인전 세트제의 도입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12발씩 쏘아 기록 합산으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개인전이 치러졌다. 그러나 이번 대회부터는 한 세트에 3발씩, 최장 5세트까지 맞대결을 치러 세트 점수가 높은 선수가 승리한다. 한 세트를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주고 세 세트를 연승해 6-0으로 앞서는 등 남은 세트의 의미가 없어지면 해당 경기는 종료된다. 예전에는 7점 이하 실수발이 나오면 그대로 경기를 포기했으나 이제는 실수가 해당 세트에 국한돼 선수들은 끝까지 긴장한다. 마지막 5세트까지 동점이면 한 발을 추가로 쏘아 과녁의 중심에서 더 가깝게 화살을 꽂은 선수가 이기는 슛오프에 들어간다.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 = 한국은 개개인 기량이 세계 정상급이라서 개인 메달을 두고 다툴
KRA한국마사회가 2012년 런던올림픽 근대 5종 국가대표 선수단 금메달 지원에 나섰다. 마사회는 5종 전체 경기 중 승마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점을 중시,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지난 6월 하순부터 7월 27일까지 장애물 집중훈련에 돌입했다. 마사회 소속 안소연 교관은 정진화, 황우진, 양수진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120㎝ 높이의 장애물 15개가 놓인 12코스의 체계적인 훈련과정에 실시하고 있다. 이중 정진화, 황우진은 지난 5월 로마 세계선수권 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 메달 유망주로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 교관은 “최근 국제대회에서 한국 근대 5종 선수들의 선전은 승마 기량 향상에 힘입은 바 크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승마 아카데미의 승마훈련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근대5종 경기가 올해로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100주년을 맞아 마사회란 든든한 후원자를 얻어 금메달 획득에 성공할지 여부가 귀추를 모으고 있다./과천=김진수기자 kjs@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즌 8호 홈런 포함 4안타를 몰아치며 대폭발했다. 추신수는 1일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타수4안타를 때리고 3타점, 4득점을 올리며 팀의 11-5 대승에 앞장섰다. 전날 3안타를 때린 데 이어 시즌 22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작성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91까지 끌어올렸다. 1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방망이를 매섭게 돌렸다. 1-0으로 앞선 2회에는 볼티모어 왼손 선발 투수 다나 이블랜드의 복판 직구를 벼락같은 스윙으로 밀어 때려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국민 수명 100세 시대를 대비하고 선진 생활체육 제도 방안을 위한 ‘100세 시대, 생활체육 100분 토론’이 28일 오후 2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100세 시대를 대비한 건강 증진 요소로 생활체육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 확대를 공론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생활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도내 체육학과 대학생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선진형 스포츠 클럽의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의 진행을 통해 김도균 경희대 체육대학원 교수와 이용식 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이 각각 ‘SQ지수 향상을 통한 선진형 스포츠클럽 개발과 STP 전략 개발’과 ‘선진형 스포츠클럽 제도화 방안’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발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공경호 오산대학 총장과 김영태 도 체육행정사무관 등 4명의 패널과 김명성 동두천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등 토론자 10명의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으로 마무리됐다.
김대웅(KB국민은행)이 201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 소속 선수로 다음달 개막하는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사격 국가대표 김대웅은 28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25m 속사권총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본선과 결선 합계 603점으로 차상준(서울 노원구청)과 동률을 이뤘으나 10점 다득점 원칙에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대웅은 이어 팀 동료 이영훈, 강민수와 함께 25m 속사권총 남일반 단체전에서도 합계 1천708점으로 KB국민은행이 충남 서산시청(1천710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태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클레이 더블트랩 남일반 단체전에서는 신현우, 지영배, 문순곤이 나선 의정부시청이 368점으로 우승했고 개인전에서는 신현우와 지영배가 180점과 178점으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현우는 천홍재와 본선·결선 합계 성적에서 동점을 기록했으나 결선 라운드 우선 원칙에 의해 아쉬운 준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