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5일 경기중기청 대강당에서 2017년도 세법 개정사항을 반영한 ‘중소기업 조세지원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전국 5개 광역권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창업·벤처기업 세액감면, 투자 세액공제,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청년고용 세액공제 등 중소기업들이 많이 활용하는 다양한 조세지원제도에 대해 상세히 소개된다. 설명회와 함께 세무관련 지식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비즈니스 지원단에 소속된 세무·회계 전문가와의 1대 1 현장상담도 이뤄진다. 기업들의 관심이 많은 법인세(소득세), 부가가치세, 상속·증여세 등 조세제도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김장선기자 kjs76@
산업안전보건의 날인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여 업체 관계자들이 추락 방지 솔루션 시연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이르면 이달 말 발표될 내년 세제개편안에 “고용증대 세제를 만들어 중소·중견기업의 고용을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시흥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중소기업 관계자 및 근로자들과 중소기업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들에 지원해주는 세제가 있는데, 이것들을 한데 모아 고용증대 세제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초 발표하는 세제개편안과 다음달 발표되는 내년도 예산안, 8월 말 가계부채 대책,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책 등에서 “일련의 정부에서 하는 일들의 중심이 일자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내년도 세제개편안의 포인트 두 가지는 일자리 창출과 소득 재분배”라면서 “고용창출 세제의 경우 고용창출 투자세액 공제 지원 기간을 현행 1년에서 더 늘리고 금액도 확대하고 중견기업까지 대상으로 확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용증대 세제는 일자리를 지원하는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제개편안을 더 내놓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현장에 온 것도 사업주들로부터 정부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쓸 수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강화하기로 하자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었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기업 등 6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83조2천203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2조7천881억원 늘었다. 6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지난 1∼2월만 해도 전월 대비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금융당국의 대출 심사 강화로 은행들이 개인 대출을 깐깐히 들여다봤고, 부동산 시장도 위축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3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 5월에는 전월 대비 1조3천599억원 늘었다. 금융권에서는 지난달 부동산 거래가 많이 늘어나면서 주택담보대출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대출 가능 금액이 감소하기 전에 서둘러 대출받으려는 움직임도 증가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부터 서울 전 지역과 세종시, 광명 등 경기 일부·부산 일부 등 조정 대상 지역에 대해 현행 70% 한도인 LTV를 60%로, 60%인 DTI는 50%로 각각 축소하는 대출 규제 시행에 들어갔다. 오는 8월에는 추가로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나오는 등 가계대출 조이기…
2016년 세수 233조 3천억원 전년 대비 12.1% 증가해 증여세 전년대비 15.3% 늘어 유흥음식주점 개소세는 감소 지난해 국세청이 거둬드린 세금이 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1년 전보다 12%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세청이 발표한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국세청 세수는 233조3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25조2천억원) 증가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전년보다 7조7천억원 늘어난 70조1천억원, 부가가치세는 7조6천억원 증가한 61조8천억원, 법인세는 7조1천억원 증가한 52조1천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64만5천개로, 2015년(59만2천개)에 비해 9.0% 늘어났다. 총 부담세액도 전년(39조8천억원)에 비해 10.5% 증가한 43조9천억원이었다. 법인 당 평균 총 부담세액은 6천800만원으로 전년보다 100만원 증가했다. 상속세 신고세액은 2조3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5.3% 늘었다. 피상속인 수는 6천217명으로 1인당 평균 신고세액은 3억7천만원이었다. 증여세 신고세액은 2조7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 유흥업소나 고급 승용차, 골프장 입장료 등에 붙
쌍용자동차는 7월 모델 별로 최대 10% 할인 판매하고 G4 렉스턴과 코란도 C 구매 시 프리미엄 기프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는 ‘ULTRA Cool Summer Festival’을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는 일부 모델에 한해 최대 10% 특별할인해 주고 티볼리 브랜드는 물론 코란도 C 구매 시 무상보증기간 연장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G4 렉스턴은 5년/10만km로 보증기간을 연장하며, G4 트와이스 저리할부(4.9%) 이용 시(할부원금 1천만원 이상) ▲다이슨 선풍기 ▲브이쿨(V-Kool) 프리미엄 윈도 틴팅 ▲여름휴가비(30만원) 등 프리미엄 기프트(택 1)를 증정한다. 티볼리(티볼리 에어 포함, 일부 모델)는 소형 SUV 2년 연속 판매 1위 기념으로 다양한 판매혜택을 제공한다.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등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 50%(30만원)를 지원하고, 코란도 C와 공동혜택으로 보증기간을 5년/10만km로 연장하는 한편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미 선택 시 30만원 할인)해 준다. 코란도 C를 일시불이나 정상할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해킹을 당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부당 인출이 이뤄짐에 따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최근 일부 빗썸 고객들의 개인정보 유출에 따라 KISA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기초조사를 벌였으며 검찰도 이들과 협력해 수사 중이다. KISA 관계자는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으며 며칠 내로 수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최근 빗썸은 직원 PC가 외부 공격을 받아 이 회사 서비스 이용자의 3%인 약 2만명의 휴대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빗썸은 지난달 30일 올린 공지문에서 해킹 사실을 알리면서 “본 사고는 빗썸 직원 개인 PC에 대한 외부침해 사고로, 빗썸의 내부망이나 서버 및 가상화폐 지갑과는 무관하고 모든 회원님들의 원화 및 가상화폐 예치금은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고객은 피해가 개인정보 유출에 그치지 않고 계좌에서 가상화폐가 빠져나가는 일도 있었다고 인터넷 카페 등에서 주장했으나, 빗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홍민기자 wallace@
중소기업 대부분이 추가경정 예산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된다며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22∼23일 중소기업 220개를 대상으로 ‘2017년 일자리 추경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83.6%가 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새 정부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11조2천억원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야당은 국가재정법상 편성 요건에 맞지 않는다며 심사를 거부하고 있으며 추경안 통과를 인사청문회와 연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은 추경안 찬성 이유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돼서’(42.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청년·서민 소비 여력 확충을 통한 내수 활성화 유도’(24.4%), ‘창업, 육아 등 일할 수 있는 환경 개선’(17.4%),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15.8%) 등의 순이었다. 중소기업의 과반(56.8%)은 중소벤처기업부 신설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추경이 마중물 역할을 해 경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사·정의 협력과 여야 협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한화갤러리아가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따른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감소의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에서 철수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에 면세점을 운영 중인 한화갤러리아는 최근 제주공항공사에 면세점 특허권 조기 반납 의사를 전달했고, 협의를 거쳐 공항공사로부터 서면 동의까지 받았다. 이에 따라 한화갤러리아 제주공항 면세점의 특허 기간은 2019년 4월까지지만, 신규업체가 선정되고 관세청 특허권 반납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연내에 영업이 조기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갤러리아는 2014년 제주공항 면세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사업권을 따낸 뒤 지금까지 매장을 운영해왔다. 연간 임대료는 250억원 수준으로, 입찰 당시만 해도 해당 면세점 연간 매출이 600억원에 달하고 중국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사업에 뛰어들었다. 제주공항 면세점을 개장한 지 1년 만에 흑자를 달성하면서 초기에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중국의 사드 보복이 시작된 지난 3월 이후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80∼90%나 급감하며 매출이 급전직하했고, 사드 영향이 본격화한 지난 4∼5월에는 월간 매출
사례1. 수원에 사는 직장인 이모(47)씨는 2천만원 정도의 종자돈을 통해 주식투자를 하는 일명 ‘개미 투자자’다. 그는 최근 코스피지수가 연일 최고점을 찍자, 조금 욕심을 부려 증권사에서 직접 주식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돈을 빌려주는 신용융자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사례2. 안양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최모(41)씨는 최근 ‘OOO 기업 믿고 매수하세요’라는 주식투자를 종용하는 메시지를 받았다. 개인적으로 알아보니 최근 이 기업의 주식이 오르고 있어 투자를 할 지 고민이 깊어졌다. 코스피가 장중 한때 2,400고지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가지수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빚을 내 투자하는 개미들이 늘고 있는데다 허위 주식정보를 유포하는 문자메시지도 극성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일 금융관련업체 등에 따르면 코스피가 지난달 29일 장중 한때 2,402.80까지 도달하며 1983년 출범한 코스피의 34년 역사에서 가장 높은 고지를 나타냈다. 코스피가 2,400을 넘어선 것은 장중 2,300선을 처음 돌파한 지난달 10일 이후 50일(35거래일) 만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수출 등 국내 경제지표 호전, 정보기술(IT)·반도체 대형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