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화현면분회 이영주 회장과 화현면행정복지센터 황희석 면장은 지난 1월 30일, 지현 2리를 시작으로 지현1리와 3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각 마을 경로당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시정과 면정에 대한 건의사항과 질문 등 열띤 토론으로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와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계획된 이번 방문은 오는 2월 3일(금)까지 13개리를 순회하며 계속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화현면분회 이영주 회장은 “마을마다 노인회 회원이 감소하는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 경로당을 지키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연로하신 연세에도 불구하고 시책추진에 함께 하시는 노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경로당 순회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천시연합회(이임회장 김인회, 취임회장 김준영)는 지난 27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1·22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춘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업경영인 임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천시연합회는 이임하는 전임 김인회 회장에게 지난 2년 간 포천시 후계농 단결과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전임 김인회 회장은 김준영회장에게 연합회기를 전달했다. 새로 취임하는 제22대 김준영 회장은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많지만 직전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후계농업경영회원들과 함께 지역농업을 지키고 후계인력 양성에 매진하는 단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수경, 민간위원장 차요한)는 지난 27일 ‘나누어 하나되는 우리’ 연탄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나누어 하나되는 우리’ 연탄 나눔 사업은 연탄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지역 주민이 소유하고 있는 연탄을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난방 취약계층에게 나눠, 상부상조하는 분위기 조성 및 함께하는 군내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난방 취약계층 2가구에 각각 350장씩 배분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매번 시간을 내셔서 군내면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군내면만의 마을복지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활동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따뜻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실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향교 전교 및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포천유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새로이 취임하는 이병찬 포천향교 전교와 박낙영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회장을 비롯하여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이중효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지역 유림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임 이병찬 전교와 박낙영 유도회장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성균관장과 유도회총본부장의 선임장 전수, 정준식 원임전교에 대한 포천시장의 공로장 전달, 포천향교 감사패 전달 및 이·취임 전교와 취임 회장의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유림 단체들 또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정덕채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교의 전통과 유림 화합을 위해 애쓰시다 이임하시는 정준식 이임전교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취임하시는 이병찬 신임 전교님과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박낙영 회장님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는 포천향교와 성균관유도회가 되길 바라며, 포천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30일 오전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소흘읍 공감·소통간담회를 열어서 지난 간담회의 건의사항에 대해 처리결과를 보고하고 새로운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 의원, 김현규·손세화·안애경·조진숙 포천시의회 의원, 강효진 소흘읍장과 소흘읍 각 기관 단체장들과 이장들 그리고 포천시 박경식 자치행정국장과 고위 공무원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지승룡 부읍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읍정보고, 지난 건의사항 결과 보고 및 건의사항, 질의와 응답,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지난 간담회에서 총 15건의 건의사항이 나왔는데, 그 중 단기 해결 2건, 적극 추진 8건, 장기 검토 4건, 상급 기관 건의 1건 등으로 처리했다고 보고했다. 강 읍장은 2가지 건의사항을 발표하였다. 첫째는 '고모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인데, 17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사업인데, 민선 8기 공약에 해당하는 사업이므로 적극 추진을 건의했다. 두번 째는 직두2리 마을 진입로 개설공사인데, 폭 7.5m, 길이 670m의 공사로 40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된다. 기존 진입로는 소방 차량 출동 등
포천시는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고시한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등록지를 두고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으로, 소음 정도에 따라 1종 구역 월 6만 원, 2종 구역 월 4만 5천 원, 3종 구역 월 3만 원으로 전입일자, 직장지 거리, 군 사격 일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약칭: 군소음 보상법)이 2020년 11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2022년부터 군소음 피해 보상금은 매년 신청을 통해 지급된다. 올해 신청 건에 대해서는 보상금액 산정 후 5월 31일까지 ‘포천시 軍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보하고, 보상금은 8월 31일까지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포천시청 지역발전과 또는 소음대책지역 내 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소음대책지역 대상 여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소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각종 재난 대응과 안전관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2023년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을 신규 및 재위촉했다. 행사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안전관리자문단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은 관내 위험 건축물 및 구조물(교량, 옹벽 등)에 대한 안전 점검하고 안전진단 및 조치방법을 제시하는 등 기술적 자문 역할한다. 또한,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우기철 등 재해 및 재난취약시기에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각종 지역축제․행사 개최 시 무대 및 부대시설 등 관련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안전관리자문단 위원들은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대학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2023년 1월 26일부터 2년간 포천시 안전관리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백영현 시장은 “최근 각종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증가해 예방활동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위촉된 만큼 안전관리자문단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가스보일러 보급을 위해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보일러 설치 후 5년 이상 사용한 보일러를 친환경가스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포천시민이다. 이 밖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가구의 경우 가정용(1․2종) 인증을 받은 보일러(LPG) 교체 시 10만 원(저소득층 6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보일러 설치 교체를 원하는 주민이 공급자(대리점, 시공업체 등)와 구매 계약을 맺고, 구비서류를 갖춰 환경관리과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신청 접수하면 된다. 접수순서대로 확정해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8년 50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3800대를 보급 완료했다. 2022년부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도시가스 공급 외 지역까지 확대해 시비로 지원하는 등 가정용 친환경가스보일러 설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가스보일러는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이고 동시에 에너지 절약과 난방비 절감 등 탄소중립 실천에도 효과가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4주 동안 진행되는 겨울방학 지방행정체험 참가 학생들에게 포천시 시정 발전 방향 및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시작 전 학생들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인 포천청년비전센터와 포천 미디어센터를 탐방했으며, 이후 간담회장에서는 우수 발표과제를 시상하고, 학생 대표 3명이 시민의 입장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시장과 학생들은 대담을 통해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점과 시 정책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백영현 시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본인의 경험이 섞인 조언을 해주면서, “넘어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면, 본인이 이루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1기 체험단 학생들은 오는 27일을 마지막으로 행정체험을 마무리하고, 2월 2일부터 지방행정체험 2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오는 2월 5일까지 ‘2023년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들의 소통과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소통기구다. 청년문제를 비롯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포천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24명의 1기 서포터즈를 선발했으며 ▲취업·창업 분과 ▲문화·관광·예술 분과 ▲농축산·보건·환경 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해 청년정책 홍보방안 발굴,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 등 다양한 청년정책 활동을 펼쳤다. 청년정책 서포터즈의 임기는 2년이며, 이번에 선발되는 신입 서포터즈 단원의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로 지난해 선발된 1기 서포터즈 단원과 임기를 함께 한다. 참여 청년들은 위촉 후 1년여 간의 임기 동안 정책제안 활동 외에도 청년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활동 공유회, 타 시군 청년과의 교류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예산의 내에서 회의 참석수당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포천시 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