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 7-9급 실무공직자들이 지역 맞춤형 시책사업 발굴을 위해 우수 시.군 사업 현장을 방문,벤치마킹을 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최근 이틀동안 실무 공직자를 대상으로 우수시책사업 현장에서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했다고 14일 밝혔다.경북 경주시와 영덕군에서 가진 이번 워크숍은 공직자들의 기획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맞춤형 시책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경주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시재생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듣고 황리단길을 탐방하며 도시재생사업 조성 과정을 배웠다. 이어 영덕군에서는 2021년부터 추진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과 뚜벅이마을을 방문해 청년자립및 지역활력 지원사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영덕 블루로드 투레킹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가평군에 어떻게 접목할수 있을 지 논의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다양한 접목방안을 제시하며 향후 사업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아이디어로는 ▲자라섬 트레킹 코스 다양화(황톳길 맨발 코스 추가) ▲오리나무길 공방거리 조성 북한강데크길 트레킹 코스개발 ▲관광객 편의를 위한 원스톱 예약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됐다. 관련 부서에서는 이들 방안에
가평청소년문화의 집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가평고등학교 3학년 학생 186명에게 응원 쿠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응원 쿠키는 청소년동아리 'k-베이킹'은 제과제빵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탐색을 돕기위해 활동하는 동아리로, 정기적으로 빵과 과자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가평청소년문화의 집은 수능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청소년 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기주도 여행 프로그램 '자주행', 무드등과 컬러 테라피 공예 체험이 가능한 '놀터'프로그램 등이 계획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청소년문화의 집 카카오톡 채널과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12일 군 청사에서 '제4차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서태원 군수와 윤세열 민간공동위원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수요와 자원을 통합하고 사회보장 사업을 아우르는 중장기 계획이다.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며 매년 연차별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인 'The 특별한 복지로 힐링과 행복 가득한 가평'이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9대 추진 전략, 45개의 세부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9대 추진 전략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인돌봄 환경조성 ▲활력있는 장애인 어울림 생활환경 조성 ▲군민이 참여하는 일자리 환경조성 ▲군민이 함께하는 문화환경조성 ▲가족이 행복한 복지환경 조성 ▲사회보장급여 이용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인프라 확충이다. 이와 관련해 선정된 총 45개 세부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안)은 총
가평군은 경기도의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 신청서 보완요구와 관련, 보완이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춘천시와 함께 전국 최초로 광역특구 조성사업인 북한강 수변관광특구를 추진했다. 2021년 신청서 제출 이후 보완자료를 제출하며 특구지정에 힘써왔으나 최근 전문기관 자문의견에 따른 보완 요구를 충족할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전문기관 자문 의견에 따른 보완요구 자료는 외국인 관광객 수와 관광.비관광 활동 토지 비율 충족여부 등으로, 이를 증빙하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해 가평군은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 신청 보완요구에 보완불가 의견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가평군은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자라섬 지방정원 등록, 미·영연방 안보공원 조성, 자라섬 스마트 워케이션 조성,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춘천시와 추진한 관광특구 지정이 무산되었지만 가평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생활인구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회계업무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현장교육'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군 회계 관련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차세대 E호조 시스탬'의 전산 실무와 2023년 일상경비 검사 결과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보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담당 공무원들은 차세대 E호조 시스템과 일상경비 지출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예산집행의 정확성을 한층 강화할수 있게됐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회계교육을 통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실무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 집은 최근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청소년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해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경기도와 가평군의 지원덕분에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이 차질없이 이어질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조종청소년문화의 집이 볼링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볼링사랑동아리 소속 초등부 10명과 중등부 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에게는 1위부터 3위까지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졌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공약이행평가단은 12일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주요 공약사업 현장 8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평가단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공개 모집을 통해 20명으로 구성했으며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성을 심의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공약사업 현장은 ▲상수도 사회기반시설 증진 ▲파크골프장 확충(가평읍.북면) ▲노인회관 건립 ▲평생학습관 건립 및 교육사업 프로그램 운용 ▲북면 도시공원 야간경관 조성 ▲북면 산림생태테마파크 조성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등이다. 김상섭 평가단장은 "공약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선8기 공약이 원활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가평군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사업 현장을 함께 한 박노극 부군수는 "군민과 약속한 민선8기 공약사업을 꼼꼼히 챙겨 공사 추진일정에 맞춰 사업이 완벽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12일 박노극 부군수 주재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과목 미수납액 발생원인과 징수대책 등 효율적인 지방세입 징수율 제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효율적인 징수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새외수입 총괄 부서와 부과 부서간의 협업및 연계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노극 부군수는 관계자들에게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군 자체수입의 중요한 재원인 만큼 이월체납액 감소를 통한 가평군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시.군 정책간담회'에 참석,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역현안 3가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31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후반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로 진행됐다. 김동연 지사는 간담회에서 최근의 국제정세와 민생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경기도와 시.군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미국 대선결과와 북한의 러시아파병 등 긴박한 국제상황 속에서 각 시.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민선 8기 후반기의 중점 과제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사람중심 경제인 '휴머노믹스'를 바탕으로 ▲기회경제 ▲돌봄경제 ▲기후경제 ▲평화경제의 네가지 분야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이 자리에서 가평군의 주요 현안인 조종천 호명대교 건설사업, 자라섬 지방정원 등록 그리고 가평군노인회관 건립사업을 건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바로 실행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하며 가평군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6월 예정되었던 상반기 정책협력위원회가 화성 아리셀화재
양평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2차 공개 모집 유치신청 마을인 지평면 월산4리가 유치 철회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월산4리는 지난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 기간 동안 주민총회및 주민설명회 개최,선진장사시설 견학 등을 통해 주민등록 세대주 63%의 동의를 얻어 유치신청서를 제출한바 있다. 그러나 10월20일 화장시설 건립반대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마을갈등이 시작됐으며 월산4리 유치위원회와 양측이 서로 상반된 주장으로 대립이 최근까지 이어져 왔다. 월산4리 유치위원회는 "화장시설이 양평군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해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화장시설 유치를 두고 마을주민 간의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것을 보고 주민화합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여 철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평면 월산4리 신청부지는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 심의를 통과한 상태였으며 다음 단계인 건립 후보지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앞두고 있었다. 군은 입지 타당성 검토 및 최종 후보지 선정 전에 신청마을에서 유치 철회신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유치위원회의 철회 신청을 수리할 계획이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