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 등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개하고 있다. 갤러리아수원점은 지난 21일 수원시 주관으로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 ‘취약계층지원 바자회’에서 의류, 잡화물품 등 400여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 이날 바자회에서 직원 10여명을 현장으로 파견해 직접 기부물품을 판매하는 봉사활동도 펼쳤으며,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관내 팔달구 보건소,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부와 공동으로 ‘뷰티풀 화요일’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협약은 독거노인 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시행되며, 갤러리아수원점은 생필품을 지급하고, 팔달구보건소에서는 건강검진을, 미용협회는 미용서비스를 제공해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상원 갤러리아수원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잠정 중단됐던 연세의료원의 용인 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공사가 중단된 지 2년6개월여 만에 재개된다. 용인시는 다음달 5일 동백세브란스병원 재착공식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선포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동백세브란스병원은 연세의료원이 기흥구 중동 724-1번지 일대에 2천880억원을 투입해 지하 4층~지상 13층 800병상 규모로 짓는 종합병원이다. 2008년에 종합의료시설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뒤 2012년 5월 착공에 들어갔으나 연세의료원 측이 자금난과 불확실한 의료환경 등을 이유로 지상 2층까지 기초 골조공사만 마무리한 채 2014년 12월 공사를 잠정 중단했다. 용인시는 지역 내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대형종합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부터 연세의료원 측에 병원을 포함한 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공사 재개 방안을 모색했다. 시의 적극적인 설득에 연세의료원 측은 지난해 12월 25일 동백세브란스 건립부지를 포함한 20만8973㎡에 종합병원과 첨단의료산업체, 의학연구소 등이 들어서는 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투자의향서를 용인시에 접수했다. 경기도 지방산업단지입지심의위원회에서 산업단지 물량배정을 받은 시는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국민들의 화폐사용 습관을 개선하고, 동전의 재유통을 통한 화폐제조비용 절감을 위해 6월 한 달간 은행연합회 등과 함께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랍이나 저금통에 모아둔 동전을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우체국 등에서 지폐로 교환하거나 입금하면 된다. 또 지폐로 교환하고 남은 동전은 금융기관에 비치된 ‘자투리 동전 모금함’에 넣으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한은은 지난 2008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동전 교환운동을 통해 총 25억개(3천400억원), 연평균 2억8천개의 동전을 회수했다. 이를 새로 만들려면 연평균 284억원의 제조 비용이 들기 때문에 연평균 610억원에 달하는 주화 제조 비용의 46.5%를 절감한 셈이다. 한은은 동전 교환운동에 기여한 금융기관 유공자에게 한은 총재의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농협은 가뭄 피해의 극복을 위해 대출 이자 납입유예 등 여신지원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농협 상호금융은 가뭄 피해 농업인에 대한 신규대출 시 농·축협별로 최대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대출 실행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서 이자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대출금의 경우 상환기일이 도래하면 기한연장과 재대출을 해주고 이자납입과 할부 원리금 납입도 12개월 이내에서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NH농협은행도 가뭄 피해 농업인과 주민에 대해 최고 1억원,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1.0%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신규대출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은 만기연장과 이자·할부 상환금 납입을 유예해 주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행정관서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이다./이상훈기자 lsh@
모든 상호금융권에서 만기까지 이자만 내는 거치식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다음달 1일부터 어려워진다. 금융위원회는 처음부터 빚을 나눠 갚도록 유도하는 내용을 골자로 담은 여신 심사 가이드라인을 오는 6월 1일부터 자산규모 1천억원 미만 상호금융조합·새마을금고 1천925곳으로 확대해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자산규모 1천억원 이상인 상호금융조합 1천658곳(46.3%)을 상대로 여신 심사 가이드라인을 도입했고, 이번엔 적용대상을 나머지 자산규모 1천억원 미만 조합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단위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과 새마을금고가 모두 적용대상이 된다. 상호금융권은 대출 특성과 고객군을 고려할 때 처음부터 빚을 나눠 갚도록 하는 가이드라인 적용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은행권과 보험권에만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결과 상호금융권으로 대출이 쏠리는 ‘풍선효과’가 발생, 상호금융권에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앞으로 만기 3년 이상의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사람은 이자뿐 아니라 매년 전체 원금의 30분의 1 이상(거치기간 1년 이내)을 나눠 갚아야 한다. 3년 만기로 1억원을 대출받을 경우 3년간 매년 원금 333만원 이상을…
4월 은행 주택대출금리가 3.21%로 9개월만에 상승세가 멈췄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4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이하 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21%로 3월과 같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지속하며 0.55%p 뛰었다. 지난달 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3.41%로 0.02%p 떨어졌다. 집단대출 금리가 3.06%로 0.04%p 하락했고 보증대출이 0.07%p, 일반신용대출이 0.09%p 각각 내렸다. 은행 가계대출에서 고정금리 비중은 43.1%로 0.6%p 올랐다. 4월 기업대출 금리도 3.42%로 한 달 새 0.11%p 떨어졌다. 대기업이 3.05%로 0.18%p 내렸고 중소기업은 3.68%로 0.04%p 떨어졌다. 한은 관계자는 “전반적인 시장금리 하락으로 대출 금리가 떨어졌다”며 “올해 꾸준히 올랐던 시장금리가 숨 고르기를 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1.48%로 0.01%p 떨어졌다. 정기예금 금리는 1.43%로 0.02%p 하락했지만, 정기적금(1.61
농촌진흥청은 30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 김포파주인삼농협과 친환경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 인삼재배 확대 및 기반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는 친환경 GAP 인삼재배 활성화를 위한 예정지 관리, 생리장해 경감, 병해충 방제 기술 지원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농가 현장 컨설팅도 지원한다. 김포시와 김포파주인삼농협은 신기술의 현장적용 및 신속한 농가보급을 통해 GAP 인삼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또 세계 각국에 고려인삼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GAP 인증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공인된 글로벌 GAP 인증 면적 확대와 기반 조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지원 인삼특작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삼 GAP 재배 인증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인삼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 양주시, 광주 광산구, 강원 강릉시, 경남 사천시, 경북 경산시 등 5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양주시를 비롯한 수도권 9곳과 지방 20곳 등 모두 29개 지역을 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주시와 광산구는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지역으로 이번에 미분양관리지역에 선정됐다. 강릉시와 사천시는 미분양 증가, 미분양 우려 지역으로, 경산시는 미분양 우려 지역으로 판단돼 추가됐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2천52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6만313가구의 약 70%에 이른다. 앞서 8차 미분양관리지역 가운데 경기 광주시와 충북 보은군은 미분양 물량이 줄고 모니터링 기간이 지나 이번에 제외됐다. HUG는 미분양 주택 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세대수가 50% 이상 증가한 달이 있는 지역) ▲미분양 해소 저조(당월 미분양세대수가 1년간 월평균 미분양 가구 수의 2배 이상인 지역)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중 하나에 해당하는 곳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서 주택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는 30일 한전 경기본부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 및 실무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남부지역에 집중 포진하고 있는 전력기기 제조분야 중소기업과의 공유발전을 통해 신정부 ‘J노믹스’ 경제비전의 핵심사항인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의 추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전력 동반성장실, 경기도경기과학진흥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등 한전 본사 및 지자체,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제도’, ‘전력기기 해외시장 개척방안’, ‘특허출원 프로세스’, ‘한전의 에너지밸리 추진현황’ 등 중소기업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한전 경기본부장은 “관내 전력분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본부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지역 중소기업 업황전망 지수가 지속적인 소비심리 개선과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 등으로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5~19일 도내 61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4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6월 도내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94.9로 전월보다 0.7p,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p 올랐다. SBHI는 100 이상이면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부정적인 것보다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반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월대비 0.9p 상승한 93.5, 비제조업은 0.5p 오른 96.4를 나타냈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전망(91.7→93.0), 자금사정전망(84.7→84.9), 고용수준전망(90.6→93.0)이 상승했고, 수출전망(95.2→92.9)은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전망(90.2)은 전월과 동일했다. 도내 중소기업들은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로 ‘내수부진’(48.1%), ‘인건비 상승’(41.0%), ‘업체간 과당경쟁’(39.2%) 순으로 꼽았다. ‘인력확보 곤란’(28.6%)는 전월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