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인 ‘도시재생 뉴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전국 30여개 지자체 및 지역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도시재생 합동 워크숍’을 대전 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을 위한 복합개발사업이나 민간참여 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도시기금 지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국토부는 도시경제 자문위원회·지원센터 역할을 소개하고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보증 등 금융지원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 지역별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주택도시기금 지원 대상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달 출범한 도시경제 자문위원회 및 도시경제 지원센터의 후속 사업 발굴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기도 하다. 국토부는 지난달 10일 도시경제 자문위원회·지원센터를 출범시켰고, LH와 HUG도 각각 4월 말 도시경제 사업지원센터, 금융지원센터 등 조직을 구성해 업무에 착수했다. 도시경제 자문위원회는 도시재생 등 도시 분야 사업과 금융지원에 대한 정책 자문을 하는 기구이며 지
정부가 계란과 닭고기 비축물량을 대거 풀어 가격 잡기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격 흐름을 지켜본 뒤 필요할 경우 다음달 초 약 2주 간 농협을 통해 계란 400만~500만개를 시중 가격보다 30% 이상 낮은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농협이 정부 비축물량을 산지가격에 사들인 뒤 농협유통 판매장을 통해 6천~7천원 수준의 소비자가격으로 싸게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닭고기는 오는 31일부터 비축물량 2천100t가량을 시중 가격보다 50% 이상 낮은 가격에 방출하기로 했다. 민간 비축물량(6천t)도 가능한 한 조기에 시장에 공급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호주, 뉴질랜드에서만 가능하던 계란 수입도 덴마크, 네덜란드 등이 가능 국가로 추가된 데 이어 다음달 중 태국, 스페인 등으로부터의 수입도 추가로 허용될 예정이다. 특히 태국 계란의 경우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전의 국내 계란 가격과 비슷한 수준에 판매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내다봤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빠르면 6월 중에 태국산 계란 수입으로 가격이 조기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유통업체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6월 9일까지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수출 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선도기업으로 육성한다. 신청 대상은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기업으로, 신청 직전년도 또는 그해 수출 실적(간접수출 포함)이 500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이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중소기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23개 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 가점,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 등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코스피가 23일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갈아치우는 등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7.71포인트(0.33%) 오른 2,311.74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326.57까지 치솟아 장중 사상 최고 기록으로, 지난 10일 나온 직전 최고치(2,323.22)를 열흘여 만에 갈아치웠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66p(0.20%) 오른 2,308.69로 출발해 오전까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로 2,31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지만 기관이 장중 매수우위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상승 폭을 키웠다. 막판에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기는 했으나 뒷심을 발휘하며 장중 최고치와 종가 최고치를 모두 바꿨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천814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천618억원, 5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0.40%)와 2위 SK하이닉스(-1.61%)가 내렸다. 아모레퍼시픽(-2.37%), 네이버(-0.59%), SK텔레콤(-0.20%) 등도 하락했다. 현대모비스(2.00%)를 비롯해 KB금융(1.89%), 삼성생명(1.69%)
동탄 파크페리온 오산시 내삼미동 439-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탄 파크페리온’이 오는 26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동탄 파크페리온’은 지하1층~지상25층, 49~90㎡ 총 1천560여 세대 대단지로 공급된다. 저층부 오픈 발코니와 4층 테라스, 최고층 다락방 시공 등 층수별 맞춤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단지 내 레지던스 라운지와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조깅 및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트랙공원과 유아테마놀이터 등의 테마정원으로 꾸며진고, 주출입구에서 1만9천㎡에 달하는 근린공원과 연결될 예정이다. 개방감이 우수한 4Bay 평면에 태양광발전시설, 첨단 디지털 홈네트워크 시스템, 음식물처리기와 멀티건조기(옵션), 시스템에어컨 등이 빌트인으로 마련된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세마역과 SRT·GTX(계획) 동탄역,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등을 통해 서울 강남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동탄2신도시까지 바로 연결되는 필봉터널 및 금오터널(2019년 예정)과 인접해 있다. 또 백화점, 대형마트, 동탄역,
정부가 농식품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수입 운송비 지원, 수입국 다변화, 정부 비축물량 확대 등 다양한 카드를 꺼내 들었음에도 닭고기와 달걀 가격이 여전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현재 육계 산지가격은 1㎏에 2천534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인 1천256원보다 101.8% 급등했다. 전월(2천91원)과 비교해도 21.2% 올랐다. 이처럼 닭고기 산지가가 상승하는 것은 조류인플루엔자(AI)의 여파로 닭과 오리가 대거 살처분된데다 AI 확산을 막기 위한 일시이동 중지 조치로 제때 병아리 입식이 이뤄지지 못해 육계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AI 발생 직후 크게 감소했던 닭고기 수요는 최근 황금연휴와 본격적 행락철 등을 맞아 거의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 이로 인해 수급불안 현상이 심화하고 산지가가 급등하자,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최근 닭고기 소비자가를 일제히 올렸다. 이마트는 지난 18일 5천980원이던 백숙용 생닭(1㎏) 가격을 6천980원으로 1천원 인상했고, 롯데마트도 같은 날 하림 생닭(1㎏) 가격을 5천900원에서 6천900원으로 올렸다. 홈플러
삼성전자는 23일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9개 국가의 국제공항과 대형 쇼핑몰 등에서 LED(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상업용 광고판)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각국의 랜드마크 14곳에 대형 LED 옥외 광고판과 산업용 스크린을 설치하기로 한 것으로, 우선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국립 주경기장, 하키경기장, 수영장, 다목적 경기장 등 2017년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의 주 무대인 4개 경기장에 대형 LED 전광판을 총 17대 설치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비즈니스 밀집 지역에 있는 플라자 센트럴 빌딩 외벽에 429㎡ 크기의 옥외용 초대형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가장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만족해야 하는 방송국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성과를 냈다. 동남아시아 최대 미디어그룹인 싱가포르 미디어콥이 올해 3월 새로 오픈한 최첨단 방송 스튜디오에 채널 뉴스아시아 스튜디오용 LED 사이니지 3개를 수주했다. 27개국 7천만명에 달하는 미디어콥의 시청자가 삼성의 LED 스크린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보게 된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도 수주가 잇따랐다. 지난달 뉴질랜드 최대 규모 럭비 경기장이자 국가대표팀 올 블랙(All Black)의
신세계그룹이 올해 채용 규모를 1만5천명 이상으로 잡았다. 신세계는 2015년에는 1만4천명, 지난해에는 1만5천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도 전년 이상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2015년부터 채용박람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오는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중소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고양시가 후원하며, 신세계그룹 계열사와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참여한다. 신세계에서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엘앤비, 에브리데이리테일, 이마트위드미, 신세계티비쇼핑, 신세계프라퍼티 등 14개사가 참여한다. 파트너사로는 매일유업, 메가박스, H&M헤네스앤모리츠, 유니클로, 청우식품,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동원F&B, 동아쏘시오그룹 등 88개사가 함께 한다. 스타필드 고양점 개장을 앞두고 고양시 등 인근 지역 구직자를 위한 스타필드 고양 채용관이 별도로 마련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3~25일 한국식품의 서일본지역 업무용 시장 개척을 위해 ‘KANSAI 외식비즈니스위크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외식 식자재, 음료, 설비, 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인 전문상담 전시회로 바이어 3만여명이 방문하며, 이자카야 산업전, 간사이 라면 산업전, 간사이 우동·소바 산업전 등도 동시에 열린다. aT 오사카지사는 업무용 분야 종합 상담회의 특성에 맞춰 냉면, 막걸리 등 외식시장 인기제품과 휴게소, 노래방체인 등 외식체인 형태에 적합한 상품을 가진 총 10개의 한국식품 수입업체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외식체인본부 바이어 대상 사전 매칭조사를 통해 현지 음식점의 요구를 반영, 한국산 식재료 활용 메뉴에서 파생되는 주방 조리 기구까지 포함하는 원스톱 상품제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상반기 신입사원 111명을 채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입사원 중 94명은 지적측량직이다. 채용 인원은 공사가 2013년 종합 국토정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한국지적공사에서 LX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최대 규모다. 신입사원들은 최근 4개월 간 인턴 프로그램을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됐으며, 다음달 4일 실무에 투입된다. LX는 하반기에도 57명의 신입사원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