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 직무대행 본부장 정종덕)과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구자흥)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제2회 안산국제거리극학교를 공동개설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07 안산국제거리극축제(5월4일~6일)’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거리극학교는 워크숍 형태로 운영되며 지난해에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개인기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거리극 아이템을 만드는 훈련과정을 거쳐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과정으로 다양한 특기를 지닌 개인 3명 내외가 그룹을 이루어 프로그램을 만드는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가의 통역이 함께하는 이번 워크숍은 ‘거리극 기본기 익히기’, ‘제시된 주제(한국적 전통-땅재주, 줄타기, 접시돌리기, 인형놀음, 탈놀음 등)를 활용하여 아이템개발하기’, ‘거리극 구성’, ‘만들기’, ‘작품발표’, ‘현장체험’으로 이루어진다. 워크숍 첫날인 1일에는 서명수(중앙대 불어과)교수의 ‘세계의 광대’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가장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로코 브라스카(아르헨티나)가 코믹마임을 전수하고, 올해 처음 방문하는 미미와 아미에(프랑스)가 최신 서커스 경향에 맞추어 다양한…
퇴근 음악회·서커스 등 볼만 시 전역 행사… 분위기 ‘업’ 군포시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수리산의 옛 이름은 태을산이다. 수리산의 주봉인 489m의 태을봉 때문에 독립된 산으로 불렸다. ‘태을(太乙)’은 동양사상에서 우주의 본체, 즉, 천지만물의 출현 및 성립의 근원을 뜻하는 말로 전통문화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사용되어 왔다고 한다. 지조와 청렴을 자랑하듯 하늘을 향해 곧고 품위있게 솟아있는 태을봉은 군포시를 굽어 보며 시민들을 보호해 주는 군포시의 지킴이로 사랑받고 있다. 2001년 군포수리문화예술제로 시작한 군포시민대축제(2003~2006년)가 올해부터 군포 태을제로 이름을 바꾸고 ‘수리산의 봄’이라는 부제로 생동감있는 축제로 새롭게 시작한다. 2007 군포태을제 ‘수리산의 봄’이 21일부터 29일까지 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봄밤의 음악회와 릴레이 테마공연, 공단 퇴근길음악회, 군포아트플래그 전 등 시민에 다가가는 행사가 많다. 군포시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한
21일 ‘봄봄 재즈 콘서트’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서 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21일 오후 회관에서 ‘봄봄 재즈 콘서트’ 행사를 연다. 퓨전재즈팀 ‘COZ밴드팀’이 공연하며 뮤지컬 배우 길성원씨가 출연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주제곡 및 뮤지컬 ‘오페라의 유형’의 삽입곡 ‘올 아이 에스크 유’, ‘오즈의 마법사’중 ‘오버 더 레인보우’ 등을 선사한다. 입장료는 1인당 6천원이며 초·중·고교생과 국가유공자, 장애우 등은 5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를 보면 된다. 문의)032-760-3455. 25일까지 전국 학생만화 공모 부천만화정보센터, 내달 본선 (재)부천만화정보센터는 ‘제8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의 예선작품을 25일까지 접수한다. 만화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등용문인 이번 만화공모전에서는 예비심사를 통해 85명을 뽑아 오는 5월 20일 본선대회를 갖는다. 본선 입상자에게는 국내 만화관련 고교 및 학
책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테마공간인 책 테마파크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책 테마파크 개관 1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연다. 축제는 해외 7개국 및 국내작가 초청 북아트초대전과 국제 북아트 컨퍼런스를 비롯해 전시 및 공연, 체험행사 그리고 특별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국내외 유명 북 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소장할 수 있는 북아트 페어와 북아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국제 북아트 컨퍼런스는 예술장르의 하나로 부상하는 북아트를 만나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축제기간 내내 열리는 해외 7개국 및 국내 작가 초청 북아트 초대전 ‘또 하나의 작은 세상 북아트’에서는 총 150평 규모의 책 테마파크 전시장에 8명의 해외작가와 국내 대표작가 100인의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국내외 유명 북아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열리는 국제 북아트 컨퍼런스에서는 미국과 호주, 중국 등 해외작가와 함께 각 나라의 북아트 경향과 작품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공연행사로는 송문숙무용단의 오픈축하공연이 21일 오후 3시30분에 하늘의 책(원형공연장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기억과 욕망을 뒤섞고, 봄 비로 잠든 뿌리를 휘젓는” 봄이다. 영국시인 T. S. 엘리엇이 ‘황무지’에서 말하듯, 땅 위의 모든 것을 덮어 버리는 눈이 내리던 겨울을 지나고, 감춰졌던 모든 것을 깨우는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꽃은 피고 사람들은 열림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경기여류화가회(이하 화가회)도 새 봄을 준비하며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제6회 정기전 및 특별전 GWAF 2007’이 20일부터 25일까지 안산시 단원미술관에서 열린다. 10명의 원로화가와 80여 명의 화가회 회원, 7명의 신진작가 등 99명의 화가가 300여 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회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특성화로 기획된 아트페어가 함께 개최돼 눈길을 끈다. 화가회 권숙자 회장은 “원로화가들의 작품을 초대해 예술혼을 배우고, 회원들의 예술 활동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며, 미래를 이끌어 갈 신진들에게 개인전을 제공해 참신한 작가를 발굴하는 미술축제”라고 밝혔다. 권 회장은 또한 이번 전시회는 “원로와 회원, 신진작가 등 미술계의 3대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질서의 문화를 잇는 계기가 되고, 한국화단
● 섹스 위드 러브 주연: 시그리드 알레그라시야, 엘바로 루돌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들의 성교육을 논의하기 위해 학교 모임에 참석해, 정작 자신들의 섹스 고민을 털어놓는다는 섹스 코미디. ● 동갑내기과외하기 레슨2 주연: 이청아, 박기웅 짝사랑하는 남학생을 찾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재일교포 여학생은 억지로 한국어 과외선생이 된 동갑내기에게 비속어와 욕을 배운다는 코미디. ● 리핑-10개의 재앙 주연: 힐러리 스웽크 가족이 비참히 살해당한 후, 선교사로서의 활동을 접고 종교적인 현상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여인은 마을에 나타난 10가지 재앙을 조사하며 악마와의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는 공포 스릴러. ● 카뮈 따윈 몰라 주연: 가시와바라 슈지, 마에다 아이 학교수업으로 일환으로 영화를 만들게 된 대학생들은 좌충우돌 조금씩 영화제작을 시작하게 되지만, 학생들의 소동과 열기가 정점에 다다르며 미묘한 분위기가 된다는 드라마. ● 선샤인 주연: 로즈 번, 클리프 커티스 50년 후, 태양이 죽어 가면서 인류도 멸망해 가자, 유일한 희망인 태양에 새 생명을 불어넣으려고 8명의 남녀가 우주선을 타고 떠난다는 공상과학 스릴러.
‘아버지 영화’들 극장가 강타 부성애를 주제로 한 영화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 박진표 감독의 ‘그놈 목소리’와 송강호 주연의 ‘우아한 세계’에 이어 부성애를 주제로 한 영화들이 웃음과 감동의 봄바람을 타고 관객들을 찾아간다. 박신양 주연의 ‘눈부신 날에’(오늘 개봉)와 정진영이 열연하는 ‘날아라 허동구’(26일 개봉), 차승원 주연의 ‘아들’(5월1일 개봉)이 그것이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애틋한 부성애의 영화 3편을 비교해 본다.<편집자주> <눈부신 날에>시한부 딸과 양아치 아버지 이야기 ‘눈부신 날에’는 박광수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천가지 표정을 가졌다는 아역 서신애의 눈물연기가 볼만하다. 비즈니스를 운운하며 허풍을 떨지만 종대(박신양)는 별 볼일 없는 어설픈 양아치다. 하루는 야바위판 바람잡이를 하다 학생들과 시비가 붙으면서 철창 신세를 지게 된다. 면회를 요청하는 사람이 있어 당연히 시비가 붙은 학생의 부모일 거라 짐작했는데 선영(예지원)이라는 낯선 여자다. 그녀는…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줄기가 옆으로 비스듬이 서고 잎은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백색이며 가지의 엽액에서 나온 화경 끝에 달린다. 6~8월에 핀다. 열매는 심장형이며 분과는 좌우로 편평하며 뒷면에 3개의 선이 있다. 들과 길가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지혈 잎을 따다가 짓이겨 벤 상처나 찔린 상처, 찰과상 등에 문질러 바르면 피가 멎는다.<작물과학원 제공>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제17대 지회장 취임식이 17일 오후 5시 수원시 호텔리츠에서 열렸다. 지난 2월 28일 지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송영철(63)씨는 이날 취임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경기 국악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말보다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회운영과 관련해서는 “지회 산하 31개 시군지부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해 다양한 의사가 반영되도록 하고, 경기국악인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향후 운영방침을 설명했다. 송 지회장은 1994년 제13대 지회장의 잔여임기를 시작으로, 14∼16대 지회장을 맡았다. 이번 지회장직의 임기가 끝나는 2011년까지 17여 년 동안 지회를 이끈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金潤洙)이 운영하고 있는 고양미술창작스튜디오는 제3기 입주작가 고산금의 wall project전(19~5월26일)과 김태은, 박용일의 2인 공동개인전(19~30일)을 각각 스튜디오 중앙홀과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음악, 설치, 퍼포먼스 등이 혼융된 복합장르 예술을 보여준다. 고산금은 신문기사, 노래가사, 시, 선언서 등의 텍스트들을 약호화하여 진주를 붙이거나 뜨개실로 구멍을 내어 패턴 형식의 수공작업을 진행해오는 작가다. 재료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해온 작가에게 이번 wall project전은 기존의 작품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업에 대한 틀을 잡아감과 동시에 표현매체를 확장해나가는 표현연구의 연장이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4차원적인 방식으로 서로 소통하고 대화한다. 노래가사는 개개인의 경험과 상상력에 의하여 해석된다. 누가 진짜로 이해하고, 해석하는지 그 노래나 텍스트를 그 아무도 알 수 없다. 단지 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다. 뉴스를 듣는다. 신문을 읽는다. 난 그 텍스트를 이해할 수 없는 기호로 바꿔버린다”라고 말한다. 한편 여러 전시를 통해 인터렉티브 미디어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