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23일 LH 오리사옥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HF) 수도권서부지역본부와 ‘임대주택 입주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입주민과 입주를 앞두고 있는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보증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적의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HF에 금융지원을 요청하면 해당 공급지역 금융기관 중 최적의 대출조건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에 연결해 주민들이 해당 금융지원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 지속적 업무협력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주거안정을 위한 공익목적의 사업도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기 LH 경기본부장은 “국민의 주거비용의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KT는 인공지능 TV ‘기가지니’ 전담 조직인 ‘기가지니사업단’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초 일부 조직개편을 통해 마케팅전략본부에 신설된 기가지니사업단은 기가지니 마케팅을 비롯해 신규 서비스 개발, 사업 제휴 등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을 담당한다. 기가지니사업단장은 마케팅본부장인 이필재 전무가 겸직한다. 이에 앞서 KT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융합기술원 서비스연구소 산하에 AI 전략수립 및 연구개발, 전문인력 육성 등을 전담하는 ‘AI테크센터’를 만들었다. 현재 130여명의 AI 전문인력을 보유한 KT는 올해 안에 50여명을 추가로 채용할 방침이다. KT는 AI테크센터에 이어 기가지니사업단의 출범으로 전략수립, 기술 개발, 사업모델 발굴 등 AI 분야의 사업 영역을 모두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 선보인 기가지니는 IPTV 셋톱박스에 음성 인식 인공지능을 결합해 TV, 전화, 가정용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오산세교신도시 도시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세교물향기신도시’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실시한 공모전에는 총 36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1·2차 심사 및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 1개, 우수 1개, 가작 11개 등 모두 13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뽑혔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세교물향기신도시’는 세교신도시와 연접해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의 이름을 반영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도시이미지를 연상하기에 적합하고, 모든 생명의 중심이 물인 것처럼 오산세교신도시를 오산시의 핵심지역으로 조성·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도 잘 표현돼 있어 높게 평가됐다. LH 경기본부는 세교물향기신도시를 공식 네이밍으로 정해 오산세교신도시 사업 조기 활성화를 통한 활력있는 도시 조성 등을 위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우수작 ‘세교 해미래 시티’, 가작 ‘키움(KIUM) 세교’ 등 다른 작품들도 각종 홍보 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사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현재 진행중인 특화방안도 조속히 완료해 세교물향기신도시가 수도권 남부의 중추도시로 성장할 수
국토연구원 보고서 KTX(Korea Train eXpress) 고속열차 개통으로 전체 국토면적의 22.4%(2만2천㎢)의 통행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김종학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플로우 빅데이터로 바라본 호남KTX 개통 후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경부선 KTX 개통으로 전체 국토면적의 16.3%인 1만6천㎢, 호남선 KTX 개통으로 6.1%인 6천㎢의 국토공간 압축 효과가 나타났다. 국토공간 압축 효과는 새로운 교통시설 공급으로 통행시간이 줄어든 만큼 도착지 위치가 출발지와 시간 거리 측면에서 가까워지는 효과를 말한다. 또 2014년과 2016년 호남선 KTX 개통 후 용산역과 광주송정역 주변의 신용카드 사용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광주송정역 반경 500m에서 서울 거주자가 신용카드를 사용한 금액은 호남선 KTX 개통 후 71.7% 증가했다. 서울 거주자의 광주송정역 인근 지출은 요식업(16%), 숙박업(8.7%), 쇼핑(6.9%) 순으로 늘었다. 용산역 반경 500m∼1천m에서 광주 거주자의 신용카드 사용액은 호남선 KTX 개통 후 42.0% 증가했다. 광주 거주자의 용산역 요식업 지출은 증가(20.7%)한 반면 숙
현재 국민연금 수급자가 받는 평균 수령액은 은퇴 전 생애 평균소득의 24%에 불과하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22일 감사원의 ‘고령사회 대비 노후소득보장체계 성과분석’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국민연금의 실제 소득대체율 수준을 분석해 65세 이상 노인이 국민연금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노후소득 수준을 확인한 결과 이런 결론이 나왔다. 보사연이 국민연금 가입자 및 노령연금 수급자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활용해 실제 가입 기간(23.81년)을 산출하고 수급자의 월 소득 실적치와 미래소득 추정치를 현재가치로 환산한 후 실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추정했더니 23.98%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만으로는 가입자가 퇴직 전 경제활동 기간 벌어들인 생애 평균소득의 5분의 1 정도만 충당할 뿐이란 얘기로, 1988년 1월 국민연금 도입 당시 정했던 가입기간 40년 기준으로 명목소득대체율 70%에 크게 못미친다. 명목소득대체율은 기금고갈 우려 속에 1998년 1차 연금개편에서 60%로 하락했고, 2007년 2차 연금개편에서는 또다시 2008년 50%로 인하하고 매년 0.5%포인트씩 낮춰서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40%까지 떨어지게 했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7월 21일까지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연금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 신규 신청 사업장과 지역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4대 사회보험 통합 징수기관이다. 자동이체 신청은 공단 대표전화(☎1577-1000), 홈페이지(www.nhis.or.kr),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홈페이지(si4n.nhis.or.kr), 공단 지사, 은행, 카드사 등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8월 7일 공단 홈페이지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을 통해 발표한다. 경품(공기청정기 60대)은 지역본부와 지사를 통해 개별 지급된다. 4대 사회보험료를 자동이체하면 매번 금융기관으로 가서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납부 1건당 매월 200∼250원의 보험료 감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계좌 자동이체일을 매월 말일로 지정할 경우 보험료가 잔고 부족 등으로 출금되지 않아도 다음 달 10일 연체금 없이 추가 출금돼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로 자동이체는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를 통해 가능하다. 공단은 올해 하반기 납부 가능 카드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
한화건설은 지난 19일 온라인플랫폼 서비스 업체인 다날쏘시오와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입주민 주거서비스 강화를 위한 통합 주거서비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날쏘시오는 국내 첫 공유 포털 서비스로, 공유경제 확산을 위해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화건설은 다날쏘시오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민간 뉴스테이 1호 사업인 ‘수원 권선 꿈에그린’(2018년 초 입주 예정)의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담 운영 큐레이터를 투입해 준공 전 단계에서 입주 예정자 소통 프로그램과 주거서비스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준공 이후에는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입주자의 생애 주기에 맞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한 셰어링 서비스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진상기자 yjs@
수원상공회의소는 22일 아주대학교와 선취업·후진학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아주대학교는 신입생 선발시 재직자특별전형을 통해 재직자들이 대학에서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수원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체에 재직자들이 학업 병행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선취업·후진학 제도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기업에 취업을 한 후, 재직 중에 계속적인 능력개발이 필요한 경우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이다. 아주대학교는 융합시스템공학과 학생 53명을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2017년도 신입생으로 최초 선발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재직자 특별전형을 통해 선취업 후진학의 길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상공회의소는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신입생 때부터 진로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회원 기업체 또한 재직자의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연결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상공회의소 홍지호 상근부회장과 아주대 최경희 산학부총장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과 함께 양기관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상기자 yjs@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 기관이 수행하는 공공부동산 개발 사업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캠코는 LH와 22일 진주 LH 본사에서 ‘부동산 개발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코와 LH는 이번 협약으로 ▲사업에 필요한 정보공유 ▲협력분야의 역할 분담 ▲기관별 업무역량 공유 등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협력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LH와 상생협력으로 캠코의 국·공유재산 개발사업 역량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LH와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동산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새 정부의 중점 추진사항인 도시재생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위탁개발, 보유토지의 활용, 정보화 시스템 구축 및 정보공유 분야에서 상호 업무협력이 증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장선기자 kjs76@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제로’ 실현을 천명하면서 그 여파가 각 지자체는 물론 금융권 등 민간기업 영역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22일 관련기관 등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올해 안으로 공사 소속 간접고용노동자를 포함한 비정규직 1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광역시 등 각 지자체, 은행을 비롯한 민간기업에서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시는 올해 안으로 본청을 포함한 산하 공기업의 비정규직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대구시설공단 비정규직 135명을 하반기에 정규직으로 바꾸고, 내년 말까지 본청, 대구도시철도공사, 상수도사업본부 등 산하기관에서 간접 고용한 비정규직 580여명도 단계로 정규직화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안에 비정규직 696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경북도는 산하 출자·출연기관 30곳 비정규직을 단계별로 정규직으로 만든다. 세종시도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했으며, 인천시 역시 다음달 중 정부 기준인건비 규모가 나오면 수요 조사를 거쳐 비정규직 436명 가운데 정규직 전환 규모를 확정하기로 했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