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24~26일 수원 소재 교육원에서 ‘2017 농산물 상품성 향상 실무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에는 ▲농산물 수확 전 유해요소 관리 ▲농산물 수확 후 품질관리 ▲품목별 상품성 향상기법 ▲농산물 포장기술 등의 과목과 농산물 상품성 관리 우수사례, 농산물 저장 및 포장 우수 시설 견학이 포함돼 있다. 김장래 교육원장은 “이번 강의는 자신이 생산하는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와 상품성을 높여 고소득을 지향하고자 하는 생산자에게 유익한 과정인 만큰 많은 교육생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를 방문하거나 교육운영부(☎031-400-35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9일 오전 이마트 은평점 일렉트로마트를 방문한 가족이 초대형 게임기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연합뉴스
에버랜드가 봄 향기 가득한 야외 정원에서 우리 나라 각 지역의 대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한식 문화 축제 ‘스프링온스푼(Spring on Spoon)’ 가든푸드 페스티벌을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특히 에버랜드는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유채꽃을 선보이는 ‘유채 축제’를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고 있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다. 에버랜드가 봄철 튤립 축제와 장미 축제 사이에 처음 선보이는 ‘유채 축제’는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 일대에 유채꽃 26만본이 전시되며, 농촌진흥청이 직접 추천해 제공한 노란색의 ‘탐미 유채’뿐 아니라 희귀한 ‘흰유채’까지 다양한 유채꽃들이 선보여 가든 전체를 노랗고 하얗게 물들인다. 오는 13일부터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온스푼’ 가든푸드 페스티벌에는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 우리 나라 8개 지역을 대표하는 25종의 모던 한식 메뉴와 음료가 특별 부스 형태로 선보인다. ‘순창 고추장으로 버무린 삼겹살’, &l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올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지난해 1분기 대비 4%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규제가 강화되기 전 건립이 추진된 건물들이 최근 속속 준공되면서 1분기 준공 면적은 20% 이상 늘었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3천875만5천㎡로, 전년 동기보다 4.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1% 줄어든 1천713만5천㎡, 지방은 2.4% 감소한 2천162만㎡로 수도권의 인허가 면적 감소폭이 컸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시가 149.9% 증가했지만 경기도는 41.8%, 인천은 19.5% 각각 감소했다. 지방의 경우 광주가 186.2% 늘었으나 전북(-68.9%), 경남(-41.7%)은 줄었다. 부동산 규제와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택 시장이 위축되면서 주거용 건물의 인허가 면적이 대폭 줄었다는 게 국토부 측의 설명이다. /김장선기자 kjs76@
지난해부터 이어진 먹거리 가격 인상 등 서민들과 밀접하게 관련된 생활물가 상승이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 사이에서 국정 혼란에 따른 권력 공백기를 틈타 업체들이 가격을 기습적으로 올리는 것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이 최우선 과제로까지 떠오르는 실정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라면, 맥주, 치킨, 햄버거 등 서민들이 즐겨 먹는 식품 가격이 줄줄이 올랐고, 대통령 선거 전날인 8일에도 사이다와 콜라 등 음료 가격이 뛰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2년 4개월만에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밀키스, 레쓰비, 실론티, 솔의눈, 핫식스 등 7개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격을 평균 7.5% 인상했다. 이번 인상은 편의점에 우선 적용됐으며, 향후 대형마트 등 다른 유통망에서도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설탕, 과당, 캔 등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유류비, 물류비 등의 상승을 인상 요인으로 꼽았다. 앞서 지난해 11월 코카콜라는 코카콜라와 환타 출고가를 평균 5% 상향 조정했고, 오비맥주는 카스, 카프리 등 주요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6% 올렸다. 하이트진로도 하이트와 맥스 등 맥주 제품 출고가를…
지난해 카드 대출을 대폭 늘렸던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올라 시중 5개 카드사의 연체 잔액이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한 신한·KB국민·우리·하나 등 은행계 카드사와 삼성카드의 1분기 연체 잔액(1개월 이상 연체)은 총 9천552억원으로, 지난해 말과 대비 1분기 만에 425억원(4.7%) 늘어났다. 카드사별로 보면 신한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사가 연체율과 연체액이 커졌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말 1.12%였던 연체율이 1.41%로 0.29%p 상승하고, 연체액은 1천30억원으로 27.2% 증가해 연체율·연체액 모두 가장 컸다. 또 하나카드는 연체율이 1.54%에서 1.67%로 0.13%p 올라가 연체액도 1천50억원으로 6.7% 늘었다. 신한카드는 연체율이 1.43%에서 1.40%로 0.03%p 떨어졌고 연체액도 3천287억원으로 0.8% 줄었다. 이처럼 카드사의 연체율과 연체액이 커진 것은 신용 판매나 카드 대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1분기만 해도 이들 카드사의 총 채권 잔액은 65조5천600억원이었지만, 올 1분기에는 71조6천974억원으로 9.4% 늘었다. 특히 고금리 대출인 카드론 잔액이 지
중국의 노골적인 사드(Thaad) 보복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 지역 5개 중소기업이 ‘제121회 광저우 춘계 수출입 상품교역회’(캔톤 페어, Canton Fair)에 참가, 452만달러(약 51억1천만원)의 상담 실적 및 197만달러(약 22억2천700만원)의 수출 계약(예정) 실적을 올렸다. 8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캔톤 페어는 전시 면적이 118만㎡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 종합박람회로 올해는 200여개국 2만 4천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 기업으로는 ‘(주)스킨아이’ 등 수원시 중소기업 5개 사를 비롯해 96개 사가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여드름 전문 화장품 제조업체 (주)스킨아이는 영국 무역업체와 30만 달러 규모 기능성 화장품 수출 상담을 했다. 또 파키스탄의 한 기업과 자국 내 독점 판매권을 보장해주는 방식으로 11만 달러 상당 제품을 수출하기로 약정하는 등 181만5천달러의 상담 실적과 90만5천달러의 계약(예정) 실적을 거뒀다. 천연 비누·화장품 제조업체 (주)그린죤은 중국 광동성 소재 2개 업체와 8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는 등 상담 실적 142만달러, 계약(예정) 실적 57만달러의
코스피가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5천400억원이 넘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 영향으로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도 사상최고가를 또다시 경신, 235만원마저 넘어서며 코스피의 기록 경신을 주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52p(2.30%) 오른 2,292.76으로 마감, 종가 기준과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2.30%의 상승률은 2.96% 오른 2015년 9월 9일 이후 1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5천44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도 850억원 매수 우위로 장을 마쳤다. 반면 개인은 6천63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2천57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억7천706만6천주, 거래대금은 6조5천158억7천400만원이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9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3.30% 급등한 235만1천원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대모비스(7.88%)와 아모레퍼시픽(6.39%), 현대차(3.95%)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LG전자(7
금융소비자들이 오는 7월부터 은행을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개인정보 노출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이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한 번에 등록하거나 해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은 명의도용 금융거래 사고를 방지하고자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신분증을 분실한 금융소비자가 은행 영업점이나 금감원을 찾아가 서류를 작성하면 금감원이 이 내용을 시스템에 등록해 금융회사들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누군가 훔친 신분증으로 계좌를 개설하거나 대출 신청, 카드 발급 등을 시도하면 이 사실이 바로 알려진다. 하지만 최근 신분증을 잃어버린 금융소비자가 은행에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신고했는데도 분실 신분증을 주운 사람이 체크카드를 재발급받는 명의도용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금감원은 금융소비자가 빠르고 간편하게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금감원은 ‘파인’에 등록된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금융회사에 실시간 전송해 전 금융권에 정보가 공유되기까지 걸리는 시차를 없애기로 했다. 또 개인 고객 업무를 하는 금
앞으로 원사업자 명의의 계좌를 거치지 않고 하도급대금 지급이 이뤄지는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하면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이 면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대금 지급관리시스템에 산업통상자원부가 구축한 상생결제시스템을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의무 면제 대상으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고시는 29일까지 행정예고에 들어간다. 현행 하도급법은 원사업자가 건설 공사 등을 하도급업체에 위탁하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하도급대금 지급을 보증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단, 1건 공사금액이 1천만원 이하인 경우, 원사업자의 신용평가등급이 일정 수준 이상인 경우(회사채: A0, 기업어음: A2+), 발주자·원·수급사업자간 하도급대금 직접 지급에 합의하면 면제다. 공정위는 기존 면제사유에 더불어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의무 면제 대상이 되는 하도급대금 지급관리시스템에 산업부가 구축한 상생결제시스템도 지정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은 대금 지급관리시스템 중 원사업자 명의의 계좌를 거치지 않고 지급이 이뤄지는 유일한 시스템으로, 공익법인인 대·중소기업 협력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발주자가 하도급대금, 자재·장비대금 등을 재단 예치계좌에 이체하면 수급사업자에게 지급될 금액이 원사업자를 거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