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7일(현지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정규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안타 1개를 때려내고 2득점을 올리며 팀의 8-6 승리를 이끌었다. 3타수 1안타에 볼넷 1개와 도루 1개를 곁들인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이어갔고 시즌 타율을 0.220으로 끌어올렸다. 2회말 무사 2루에서 우중간 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타구가 워낙 빨라 2루 주자를 3루에 진루시키는 데 그쳐 타점을 보태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가볍게 2루를 훔친 뒤 후속 타자의 안타와 땅볼로 홈을 밟았다. 3회말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한 추신수는 후속타자가 2루타를 터트리자 질풍같이 홈으로 달려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차례 더 타석에 나섰지만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더블헤더 2차전에서 추신수는 애런 커닝햄에게 선발 우익수 자리를 내주고 벤치를 지키다 9회초 대수비로 잠깐 모습을 드러냈다. 2차전에서 추신수는 타석에 들어서지 않았다. 클리블랜드는 2차전에서 3-2로 이겨 하루에 2승을 챙겼다. /admin
미국 프로야구의 심장부 양키스타디움에서 유럽 축구 정상급 클럽간 친선 경기가 열린다. 7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팀 첼시와 프랑스 프로축구 생제르맹은 오는 7월 22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시범 경기를 치른다. 양키스타디움에서 축구 경기가 열리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양키스타디움 친선 경기는 특히 생제르맹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2009년부터 작년까지 첼시 지휘봉을 잡았던 안첼로티 감독은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2위가 확정된 지 2시간만에 해고됐고 이후 생제르맹 감독직을 맡았다. 올해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차지한 첼시는 7월18일 시애틀 선더스와 시범 경기를 치르는데 이어 7월 22일 생제르맹과 친선 경기, 그리고 7월 25일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에서 미국 프로축구 올스타와 친선 경기를 갖는 미국 투어에 나선다. 토트넘, 리버풀, 그리고 애스턴 빌라 등도 7월에 미국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admin
부산시와 대한탁구협회는 ‘2013 아시아 탁구선수권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13 아시아 탁구선수권대회’는 2013년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열린다. 경기장은 부산 사직체육관이며, 30여개 나라 임원과 선수 450여명이 참가한다. 아시아 탁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탁구 국가대표전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탁구 강국인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대만의 세계 톱 랭커가 출전한다. 우리나라에서 아시아 탁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되기는 1964년 제7회 서울, 2005년 제17회 제주도에 이어 세 번째이다. 부산시의 한 관계자는 “대한탁구협회의 제안과 부산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부산 개최가 결정됐다”며 “대회장소 편의 제공, 대회 홍보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dmin
프로농구 귀화혼혈선수 전태풍이 고양 오리온스와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오리온스는 7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입찰 형식의 귀화혼혈선수 자유계약선수(FA) 영입 절차를 통해 가드 전태풍과 공식 계약했다. 2009년 귀화혼혈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국내 프로농구 무대에 데뷔한 전태풍은 귀화혼혈선수는 3시즌을 채운 뒤 반드시 이적해야 한다는 한국농구연맹(KBL) 규정에 따라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로 풀렸다. 귀화혼혈선수를 보유한 적이 없는 오리온스와 원주 동부, 울산 모비스, 서울 SK가 영입에 나선 가운데 지난 3일 마감된 귀화혼혈선수 FA 영입의향서 접수에서 전태풍은 오리온스의 단독 지명을 받아 입단을 확정지은 바 있다. 정통 포인트가드인 전태풍의 영입을 통해 국가대표 포워드 최진수, 김동욱과 또 다른 귀화혼혈선수 이동준 등 막강 라인을 구축한 오리온스는 오는 시즌 전력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전태풍은 “기분이 너무 좋고 신난다. 한국에 처음 올 때부터 오리온스에서 뛰고 싶었다”며 “밖에서 오리온스를 봤을 때 좋은 멤버가 정말 많다고 생각했다. 포인트가드만 빼고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은 너무 좋았다. 내가 갔으니 우승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7일 경남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인천 용일초 씨름단/제공=대한씨름협회 인천 용일초가 제9회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일초는 7일 경남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초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울산 중구연합을 4-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용일초는 8강전에서 회장기 대회 우승팀이었던 청주연합을 4-2로 제압한 뒤 준결승전에서도 선수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울산 동구연합을 4-3로 힘겹게 따돌렸다. 결승에 진출한 용일초는 준결승전에서 용인시연합을 꺾고 올라온 울산 중구연합을 상대했다. 결승전 초반 용일초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경장급(40㎏급) 이재영과 소장급(45㎏급) 정찬주가 상대에게 잇따라 패하며 0-2로 끌려간 것. 용일초는 청장급(50㎏급) 조명건이 한판을 따내 추격에 나서는 듯 했지만 울산중구연합에게 또다시 점수를 내줘 1-3으로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용일초는 용장급(55㎏급) 김창훈과 용사급(60㎏급) 어상석이 내리 두 판을 따내 3-3을 만들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마지막 판에 나선 장사급(110㎏이하급) 임석준이 피날레를 장식
이재신(수원 천천중)이 제8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재신은 7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2013년 국가대표선수·후보선수 및 2012년 박종규배 한일사격대회 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6일째 공기소총 남자중등부 개인전에서 대회 타이기록인 591점을 쏴 장휘태(대구 동원중·587점)와 유호균(강원 남원주중·586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기소총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이천중이 윤현, 오수빈, 구하준, 공기욱의 활약으로 합계 1천729점으로 경북 죽변중과 동률을 이뤘으나 만점(10점) 다득점에서 밀리며 아쉬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평택 한광중(1천728점)은 선두와 1점차 3위에 입상했다. 또 25m 공기권총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인천 청학공고가 합계 1천704점을 기록하며 의정부 송현고(합계 1천701점)와 경기체고(합계 1천700점)을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50m 공기소총 3자세 남고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권일구(인천체고)와 평택 한광고가 각각 1천210.4점과 합계 3천319점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이호근 감독이 앞으로 3년 간 더 지휘봉을 잡는다. 삼성생명은 지난 4일 이호근 감독과 3년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988년부터 1995년까지 실업팀 현대전자에서 선수생활을 펼친 이호근 감독은 1998년 신세계 여자농구단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시작해 2003년 국가대표팀 코치, 용인대 감독, 동국대, 인천 전자랜드 코치 및 감독대행을 역임한 바 있다. 2008년부터 삼성생명의 지휘봉을 잡아 첫 시즌인 2008~2009 시즌과 2009~2010 시즌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2010~2011 시즌 정규리그 2위, 2011~2012 시즌 정규리그 4위 등의 성적을 기록하며 여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지도자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달 17일 여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된 이호근 감독은 7일 태릉선수촌에 소집된 대표팀을 이끌고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터키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전에 참가해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린다.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 대제전인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2’에 사상 최대인 80개팀이 참가했다. 7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올해 9회째를 맞는 미들스타리그 2012는 인천지역 중학교 134개교 가운데 여자중학교 및 도서지역 41개교를 제외한 93개교 중 80개교가 참가, 86%의 참가율을 보이며 어느 때보다 열전을 예고하고 있다. 인천구단은 오는 9일 참가학교 대표자회의를 열고 조편성과 경기방식 및 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미들스타리그 결승전은 올 시즌부터 인천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미들스타리그 결승전에서는 동산중학교가 논현중학교를 전후반 득점없이 비긴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라 홍콩으로 축구연수를 다녀왔다.
오는 7월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 양궁 종목에 나설 국가대표 6명이 사실상 확정됐다. 대한양궁협회는 터키 얀탈라에서 6일 끝난 2차 월드컵 대회 성적까지 반영해 올림픽 남자 대표로 임동혁(청주시청)·오진혁(현대제철)·김법민(배재대3)을 뽑았다고 7일 밝혔다. 여자 대표로는 이성진(전북도청)·기보배(광주광역시청)·최현주(창원시청)를 선발했다. 이에 따라 후보 선수 각 4명 가운데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 여자부에서는 장혜진(LH)이 탈락했다. 선발된 6명은 양궁협회 강화위원회와 이사회의 추인을 거쳐 런던올림픽 출전 선수로 최종 확정된다.
김광열(과천시청)이 제4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광열은 7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일반 400m 결승에서 47초74로 김대홍(부산은행·48초12)과 최명준(과천시청·48초88)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800m에서는 황경구(남양주 진건고)가 1분53초57로 김지경(충남체고·1분53초78)과 황보문(경북 포항 두호고·1분57초47)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5천m에 출전한 이종인(진건고)도 14분56초11의 기록으로 김승종(15분02초63)과 신민식(15분06초96·이상 충북 단양고)을 꺾고 1위로 골인했다. 여중부 5천m 경보에서는 김예림(광명 철산중)이 26분10초54로 김가희(충남 예산여중·27분26초29)와 김민정(경북 군위중·27분30초84)을 따돌리고 1위에 입상했고 여중부 400m 계주에서는 김다영, 황봄이, 박주희, 조예슬이 팀을 이룬 철산중이 52초91로 대구 경명여중(54초16)과 경남 신주중(54초20)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또 여일반 400m에서는 조은주(시흥시청)가 55초38로 팀 동료 이미연(56초16)과 손경미(56초27)를 꺾고 우승해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