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우승 3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대회 이틀째 종합 4위로 올라서며 우승 전망을 밝혔다. 도는 2일 고양시를 비롯한 도내 5개 시에서 분산 개최된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수영과 육상, 역도 등에서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금 17개, 은 21개, 동메달11개로 종합 4위로 올라섰다. 울산시가 금 23개, 은 21개, 동메달 10개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서울시(금 19, 은 25, 동 20)와 대구시(금 18, 은 9, 동 7)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인천시는 금 16개, 은 12개, 동메달 11개로 종합 5위를 마크했다. 도는 이날 역도 여자중등부 70㎏급 지적발달장애(IDD)에서 오홍비(평택 에바다학교)가 파워리프트에서 174㎏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스쿼트와 데드리프트에서도 84㎏과 90㎏을 기록해 경기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3관왕에 등극했다. 또 육상 필드 남고부 원반던지기 뇌병변장애(F37)에서 우승한 이재혁(안산 명혜학교)이 포환던지기에서도 7m09를 기록하며 2관왕에 올랐고 수영 여중부 지체장애(S10) 강현주(광주 경화여중)는 자유형 50m와 배영 50m에서 각각 41초61과 48초63의 기록으로 금
고양시를 주개최지로 도내 5개 시 14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2일 대회 이틀째를 맞았다. 올해 경기도에서 열리는 3대 체전의 첫 대회인 이번 장애학생체전에서는 ‘플로어볼’이 전시종목으로 신설돼 열리고 있다. ‘플로어볼’은 1970년 초반 스웨덴에서 시작된 게임으로 이미 유럽에서는 대중화에 성공했고 국내에는 2003년 처음으로 도입됐다. 농구코트보다 약간 넓은 플로어에서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진 스틱과 볼을 사용해 골대에 골을 넣는 하키형 스포츠 경기이다. 2일 고양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플로어볼’ 경기에서 6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팀은 서울 팀을 맞아 2-0으로 승리 거두었다.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가진 중·고등학생 선수들로 구성된 경기도 팀은 지난 3월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플로어볼 팀을 지도하고 있는 박재영 코치(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는 “방과후 시간에만 연습을 할 수 있어 주로 야간 훈련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본 경기에서 선수들이 훈련하던 공과 실제 공의 차이가 있는 등 연습과 실전의 상황이 달라 승리를 예상하지 못했으나,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최선을 다하여 값진 두 골을 얻었다”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성과를 얻게 되어 기뻐요. 첫 출전 때는 떨리기도 했지만 대회를 여러번 참가한 것이 긴장도 덜 되고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째 육상 필드 남자고등부 뇌병변장애(F37) 포환던지기에서 7m09를 던져 금메달을 차지한 이재혁(19·안산 명혜학교)의 소감이다. 대회 첫날이었던 전날에도 남고부 F37 원반던지기에서 20m4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던 이재혁은 이로써 대회 2관왕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중학교 2학년 때 흥미를 느껴 본격적으로 투척 종목의 운동을 시작한 이재혁은 첫 출전이었던 제2회 전국장애학생체전부터 이번 대회까지 육상 필드 남중부와 남고부 F37 포환던지기에서 5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며 이 부문 최강자임을 다시 확인시켰다. 매일 학교 수업 전과 수업 후 1시간씩 훈련을 한다는 이재혁은 앞으로 계속 좋은 성적을 내서 체육대학교에 입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애학생체전에서 첫 금메달이라 정말 기뻐요. 그동안 도와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째 육상 트랙 남자중등부 지적발달장애(T20) 200m에서 27초9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한 김형우(16·동두천 생연중)의 소감이다. 평소 축구와 달리기 등에 소질을 보여 담임선생인 주종환(27) 교사의 추천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한 김형우는 첫 출전이었던 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육상 트랙 남중부 T20 100m와 200m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이었던 1일에도 남중부 T20 100m에서 13초3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낸 김형우는 이로써 전국장애학생체전 첫 금메달의 기쁨을 맛봤다. 매일 2시간씩 훈련을 한다는 김형우는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충균(37), 강숙영(35) 씨 사이 외아들로 취미는 컴퓨터게임이다.
경기도청이 제8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청은 2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2013년 국가대표선수·후보선수 및 2012년 박종규배 한일사격대회 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첫날 50m 공기권총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간판 스타’ 이대명과 최영래, 지두호 등의 활약으로 합계 1천681점을 쏴 1천683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운 경북체육회에 2점차로 밀리며 2위에 올랐다. 이대명은 5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도 합계 663.7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한 진종오(KT·673.5점)와 김영욱(경북체육회·666.7점)에 아쉽게 뒤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50m 공기권총 남고부 개인전 최성근(의정부 송현고)도 결선 합계 649.4점으로 박민근(경남관광고·658.1점)을 따라잡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했다. 최성근은 이어진 단체전에서 팀 동료 한상훈, 우성민과 함께 합계 1천592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50m 공기소총 여대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는 윤단비(강남대)와 동서울대가 각각 합계 497.5점과 1천174점으로 나란히 은메달을 따냈으며 50m 공기권총 여대부 조문현(동서울대)도 합계 481.6점을 따내 준우승대열에 합류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가 국가자격증인 재활승마지도사 교육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올해 2월 말 산업 인력개발원 출범과 발맞춰 말 조련사와 함께 실시된 재활승마지도사는 6개월 코스로 작년 9월 말산업육성법 시행 전엔 미국, 영국 등 해외에서만 승인 발급이 가능해 해외에서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말산업 육성법의 본격 시행으로 승마를 중심으로 한 말 산업 인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2014년까지 약 7천개의 일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활승마지도사도 승마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장애 치료를 지도하는 전문가들로 앞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는 신종 직업이다. 재활승마를 통한 임상결과 환자 90%가 운동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밝혀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은 상태다. 재활승마지도사 신정순씨는 “말을 타면서 환자가 점점 사회성을 찾고 병이 개선될 때 지도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친화경적인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블루오션 직종”이라고 말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는 4일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지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맞아 ‘제2회 안양대학교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연고 지역 교육기관과의 상호 밀착을 통한 프로야구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안양대(안양캠퍼스 및 강화캠퍼스) 교직원 및 재학생 1천여명이 단체 관람과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며, 안양대 응원단 고구려의 공연도 진행된다. SK는 지난 2001년부터 지역 기업, 교육,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네임데이 행사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 4월 8일 문학 홈경기에 ‘제1회 안양대학교의 날’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제2회 안양대학교의 날 경기 전 시구는 김승태 안양대학교 총장이 나서고, 시타는 학생대표 윤상효군이 한다. 한편, 안양대와 함께 이날 충남 호서고(192명), 충남 서산여고(200명), 인천대건고(102명), 문일여고(200명) 등 4개 고등학교가 단체관람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인천과 전북 프로축구경기가 열리는 홈 경기장으로 엄마, 아빠 손잡고 가족 나들이 오세요.”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프로축구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1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는 초등생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하며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인천축구전용구장 썬큰광장에 어린이 놀이기구인 에어 바운스로 슈팅 유나이티드, 디즈니랜드, 쥬라기공룡, 룰렛다트판 등 게임 기구를 설치해 다양하고 즐거운 게임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특히 하프타임에는 인천구단의 어린이 축구교실인 아카데미 회원 100명과 인천구단 선수 11명이 축구대결을 펼치는 ‘11대 100 축구경기’와 경기시작 전에는 아카데미 어린이 100명이 이날 출전선수들에게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프로야구 30년 ‘나이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대기가 책으로 나왔다. ‘프로야구 크로니클’은 30년 야구사의 명장면과 명승부를 선수 중심이 아닌 구단별로 정리한 책이다. 1982년 프로 원년의 6개 구단부터 최초의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까지 각 구단의 속사정을 풀어쓴 것이 특징이다.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등 이제는 팬들의 가슴 속에나 남아 있는 팀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 플레이어의 이야기를 기록과 함께 인터뷰로 곁들였다. 선수 외에도 명장들의 시즌 성적, 연도별 관중 현황 등 다양한 기록까지 볼 수 있다.
전국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일 오후 4시 고양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4일간의 화합과 사랑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방귀희 대통령실 문화특보, 최성 고양시장 등 내빈과 전국 16개 시·도 장애학생 선수단 및 고양시민 등 총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개그맨 양세형의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사 이은결의 일루미네이션 매직쇼 등 사전공연이 열린 뒤 개최지인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 2명의 선수가 기수와 함께 개회식장에 입장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대회 개막을 알리는 최성 고양시장의 개회선언과 김문수 도지사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김 지사는 “고양을 비롯한 수원, 성남, 부천, 평택 등 경기도 5개 시에서 전국장애학생체전을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참가자 모든 분을 환영하고 사랑한다”며 “우리 모두 이번 대회를 통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하며 ‘할 수 있다’는 구호를 개회식 참가자들과 함께 제창했다. 이번 대회의 공식 대회기가 게양된 뒤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개회사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대신한 고붕주 도 부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