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등산 동호인은 물론 1천200만 도민들을 위한 ‘2012 경기사랑 생활체육 등산대회’가 29일 이천시 설봉산 일원에서 펼쳐졌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경기도등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이원성 도생체회장, 이재율 도 경제부지사, 조병돈 이천시장, 박흥석 도등산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등산동호인 등 총 1천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오는 5월 20일까지 ‘도자, 나눔 그리고 휴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6회 이천도자기축제의 개최 장소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진행돼 참가한 동호인에게 각종 도자기 전시뿐만 아니라 체험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공연 등도 선보였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도입돼 1·2부로 나뉘어 시행된 ‘화합상, 질서상, 환경보호상’ 등 3개 분야에 대한 시상은 경기도등산연합회 집행부 및 진행요원의 종합평가를 토대로 화합상은 부천시와 가평군이, 질서상은 수원시와 양평군이, 자연을 아끼고 환경을 보전하는 의미의 환경보호상은 시흥시와 광주시가 각각 수상했다.
서울경마공원에 여풍(女風)이 거세게 불고 있다. 우먼파워 선봉에 선 주인공은 이신영 조교사(32), 김혜선(23), 이아나(23) 기수다. 이 조교사는 지난 21일 소속조 ‘홀리몰리(4·수말)’가 출전한 1천800m SLTC(말레이시아)트로피에서 1분53.9초 우승, 이 구간 국산마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 경주는 한국 경마 사상 최초로 여성 조교사의 특별경주 우승기록을 달성하는 역사적 장면이기도 했다. 그는 “이 세상에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 더 잘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지난해 7월 조교사로 데뷔한 그는 올해 9승으로 수십 년 경력을 지닌 남성 조교사를 제치고 당당히 다승랭킹 1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한 달 15전 5승 2위 1회 복승률 40%으로 월간 최다승 조교사에 오르기도 했다. 이 조교사의 선전은 ‘관리와 자율’로 마방을 하나로 묶어 최대의 힘을 끌어내는 능력과 기수시절 큰 경주에 출전하며 쌓은 경험이 성공의 밑거름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혜선과 이아나 기수 역시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 기수는 지난 15일 7차례 경주에 나서 1위 2회, 2위 1회를 기록,
춘천 우리은행에서 뛰던 고아라(24)가 용인 삼성생명으로 이적했다.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고아라가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의 2차 협상이 끝난 지난 28일 삼성생명과 연봉 1억9천100만원에 3년간 계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고아라는 지난 시즌(6천만원)보다 3배가 넘는 연봉을 받게 됐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은 고아라는 원 소속구단인 우리은행과 협상이 결렬된 뒤 실시된 타 구단과의 협상에서 삼성생명과 협상이 타결되면서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구리 KDB생명과 협상이 결렬된 뒤 2차 협상에 나선 정미란(27)도 천안 KB국민은행과 연봉 1억2천200만원에 3년간 계약을 체결하며 팀을 옮겼다. 그러나 원 소속 구단인 안산 신한은행과 1차 협상에서 타결을 보지 못했던 이연화(29)는 2차 협상에서도 새 둥지를 찾지 못해 다시 원 소속 구단인 신한은행과 3차 협상을 앞두고 있다. 이연화는 1차 협상 때 1억8천만원을 요구했고 신한은행은 1억6천만원을 제시해 협상이 결렬됐었다. 한편 원 소속구단과 재협상을 벌이는 3차 협상은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며 원 소속구단이 1차 협상 때 제시한 금액의 30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는 5월 5일 문학야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홈경기에 앞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와이번스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팬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학부모에게는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생대회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11시까지 문학야구장 그린존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직계가족 최대 4명) 선착순 100팀으로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구단 홈페이지(www.sksports.net)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illkidd@nate.com)로 신청하면 된다. 금상(1팀)에 선정된 가족에는 선수단 친필 사인배트와 자전거 1대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은상(1팀)에는 선수단 친필 사인볼과 어린이회원 용품 2세트, 동상(3팀)에는 각각 어린이회원 용품 1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은 문학야구장 1루 1층 복도 벽면에 설치할 팬 아트월 조성에 활용된다. 팬 아트월은 팬들의 참여로 야구장을 꾸미는 시설물로 SK는 앞으로도 야구장 시설 및 디자인 개선에 팬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황예슬(안산시청)이 2012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예슬은 지난 28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부 70㎏급 결승에서 일본의 우에노 토모에를 지도승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강원 철원에서 막을 내린 2012 여명컵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2관왕에 오르며 국가대표에 오른 황예슬은 이로써 오는 7월 영국에서 벌어지는 2012 런던올림픽에 대한 우승 전망을 밝게했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부 70㎏급 금메달리스트인 황예슬은 이번 올림픽이 첫 출전이다. 남자부에서는 60㎏급 최광현(국군체육부대)가 야마모토 히로후미(일본)에 유효승을 거두고 정상에 동행했으며 73㎏급 왕기춘(포항시청)도 오노 쇼헤이(일본)를 한판으로 꺾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자부 66㎏급 최민호(한국마사회)는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 78kg급 정경미(하이원스포츠단)와 78㎏이상급 김나영(대전 서구청)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나축구회와 매원축구회가 수원지역 생활체육 축구 동호회 최강자를 가리는 제13회 블루윙즈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나란히 1, 2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매원축구회는 지난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린 대회 2부리그 결승전에서 수성축구회를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지난 15일 영통 영흥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1부리그 결승전에서는 하나축구회가 삼일축구회를 3-1로 따돌리고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수원을 연고로 하고 있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주최하는 블루윙즈배 생활체육축구대회는 수원지역 축구붐 조성과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들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50대부에서는 팔달구가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에서는 영통구가 패권을 안았다.
유선영(26·정관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8번째 대회인 모바일 베이 클래식(총상금 1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라 막판 우승경쟁을 펼치게 됐다. 유선영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바일 RJT 골프장(파 72)에서 끝난 셋째 날 경기에서 보기 1개에 버디 4개를 잡아 3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0언더파를 적어냈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선영은 단독 1위인 스테이시 루이스(27·미국)와 4타 차여서 마지막 라운드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2라운드에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던 유소연(22·한화)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8언더파를 유지해 공동 12위로 밀려났다. 반면에 전날 11위에 자리했던 강혜지(22)는 3타를 덜어내고 중간합계 9언더파의 성적으로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 단독 선두를 지킨 작년도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루이스는 3라운드에서 보기를 2개로 막고 7개의 버디를 잡아 5타를 줄였다.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네 경기째 결장했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현지시간) LA 에인절스와의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도 햄스트링(허벅지 뒤쪽의 근육과 힘줄) 부상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24일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이후 네 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날 경기에선 애런 커닝햄이 우익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3번 타자를 맡아 추신수의 원래 포지션을 소화했다. 매니 악타 클리블랜드 감독은 “추신수가 아직 약간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며 “29일 훈련을 지켜보고 문제가 없으면 5월 1일 경기부터 복귀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15경기에 출장해 9타점, 타율 0.237(59타수 14안타)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1-2로 패했다.
김창현(한국체대)이 제67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부 장대높이뛰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체고 출신 김창현은 26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장대높이뛰기에서 4m40을 넘어 김태완(한양대·4m20)과 강지원(한국체대·4m)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 100m에서는 유민우(한국체대)가 10초55로 이요한(성균관대·10초76)과 김태효(한국체대·10초80)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대부 멀리뛰기에서는 박샛별(한국체대)이 5m88을 기록하며 이소담(동아대·5m78)과 김지희(한국체대·5m61)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자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구하나(한국체대)가 3m60을 넘어 금메달을 획득했고 400m 김민정(인하대)은 58초45의 기록으로 이진아(제주대·59초98)와 김슬예(충남대·1분00초95)을 따돌리고 1위에 입상했다.
경기도체육회는 김성렬 경기도 행정부지사가 한국 남자 사격의 기대주 이대명(24·경기도체육회)을 만나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대명은 지난 21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2012 국제사격연맹(ISSF) 런던 월드컵사격대회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본선(591점)과 결선(100.3점) 합계 691.3점을 쏴 689.8점을 기록한 블라디미르 이사코프(러시아)를 제치고 사격 월드컵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런던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 이대명에게 입상포상금과 증서를 전달한 김성렬 부지사는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거둔 최광호 경기도청 감독과 이대명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런던올림픽 티켓을 반드시 따내 경기도 사격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