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일 충남 아산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제20회 지속 가능한 발전 전국대회’ 중 진행됐다. ‘시민과 함께 만든 수원시 2030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응모한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만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5년 9월 UN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지난해 11월 민·관 공동선언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시민 한마음 토론회’를 열고, 목표 실현을 위해 우선으로 실천해야 할 과제를 투표로 선정하기도 했다.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는 ‘환경’(밝고 맑은 도시환경), ‘경제’(넉넉하게 더불어 사는 살림경제), ‘사회’(오순도순한 사회공동체) 등 3대 분야로 이뤄져 있다. 10대 목표는 ▲모두를 위한 착한 에너지로 기후변화 대응 ▲건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는 12일 김석오 수원세관장과 김기영 용인세무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제 125회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양돈선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사관은 ‘기본에 충실한 나라, 독일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독일기업에서 배워야 할 점과 어떻게 강한 중소기업이 되어 왔는지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했다. 양 전 영사관은 대학졸업률이 매우 낮고, 우리나라와 다르게 대학에서 선택한 전공 그대로 직업을 얻는지, 또 그 선택이 어떻게 기업을 발전시켰는지 설명하며 이러한 독일 문화와 사회적 인식이 500년 이상 된 기업을 키워내고, 전문직 기술자를 키워내는지 교육방법과 사회문화적 이해를 통해 우리 기업의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소개했다. 한편 제126회 용인상공회의소 조찬세미나는 다음달 10일 ‘리더의 시간관리’를 주제로 리더십실리테이터 함병우 대표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최영재기자 cyj@
12일 오전 7시 31분쯤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북서방 13㎞ 해상에서 9.77t급 어획물 운반선 A호가 침수로 조난됐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선장 B(57)씨의 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경비함정 2척을 투입하고 배수펌프 4대를 동원해 A호 갑판 위 10㎝ 높이로 차오른 바닷물을 빼냈다. 이어 누수 부위를 수색했지만 선체에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B씨 등 승선원 3명 중 부상자는 없었으며 A호는 해경 경비함정의 안전관리를 받으며 이날 정오쯤 인천 연안부두로 입항했다. B씨는 해경에서 “어제 오후 연안부두를 출항해 오늘 어획물을 적재하고 이동하던 중 선박 배수계통에 일시적인 이상이 생겨 바닷물이 갑판까지 차올랐다”고 진술했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가을 조업이 재개되면서 한두 달 만에 선박을 운항하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선박 안전점검을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올해 가을과 겨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키워드를 '공간이 주는 위로와 격려'로 정해 가족 구성원의 생애주기에 맞춘 4가지 공간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한샘은 최근 '주 52시간 근무 확대',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사회 분위기가 빠르게 변화해 집의 역할도 단순히 의식주를 해결하는 공간이 아니라 가족이 대화를 통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새롭게 선보인 4가지 공간 패키지에는 '공간이 주는 위로와 격려'라는 키워드를 반영해 신혼 가족, 초등 저학년 가족, 초등 고학년 가족, 중·고등 가족 등 대표 가족 유형을 선정해 이들의 공간이 대화와 소통으로 집 본연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가족 유형별 공간은 거실, 안방, 자녀 방, 서재, 부엌, 욕실 등 집 전체로 구성돼 있으며 공간 패키지마다 서로 다른 디자인 컨셉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한샘 관계자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집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집은 지친 현대인의 삶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공간이어
태국인 여성 300여명을 국내에 입국시켜 성매매를 하도록 한 폭력조직원과 업주 등 24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감금·강요·공갈 및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폭력조직원 A(33)씨와 B(40)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이들로부터 태국 여성을 소개받아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성매매 업주와 종업원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 2명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태국인 여성 300여명을 부산과 울산 등지 성매매업소에 소개하고 5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태국 현지 공급책인 한국인 C(47)씨를 통해 모집한 태국인 여성들을 3개월짜리 관광비자로 국내에 들어오게 한 뒤 1인당 소개비 100만∼200만원을 받고 전국의 성매매업소에서 일하게 했다. 태국인 여성들은 한국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국내에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태국인 여성 1명당 항공료 등 300만원가량인 입국 비용을 모두 갚을 때까지 B씨가 운영하는 인천 한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하도록…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추석 명절 및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경기도 내 64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차를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차허용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5일간이다. 경찰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도로 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전통시장 주변에는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주·정차 관리 요원이 배치되며, 주차허용 구간과 시간을 알려주는 플래카드와 선간판이 설치된다. 교차로와 횡단보도, 소방시설 5m 이내에는 현행대로 주차가 금지된다. 경찰 관계자는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경찰청과 각 경찰서, 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며 “주차허용으로 접근성이 좋아지면 전통시장 방문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조현철기자 hc1004jo@
10개 시민단체·기관 참여 에너지정책 전략과제 발굴 염태영 시장 “시민연대 바탕 녹색도시 수원 주역 돼달라” 폭염 대책 토론 첫 스타트 수원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의 비전과 운영 전략을 발굴하게 될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11일 서둔동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수원시의 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안하고, 전략과제를 중점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될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는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수원시가 기후변화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주요 활동은 ▲지역에너지실행계획 실무협의회 운영 ▲수원시 ‘열지도 그리기’ ▲기후행동 주민 공동체 운영 ▲아파트 에너지 절약 공동체 발굴 등이며, 시민과 함께 수원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계획하고 실행·평가하는 협력체계를 만든다. 네트워크에는 수원YMCA·수원YWCA·수원녹색당·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수
“신뢰해 주신 125만 수원시민들께 항상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소통하겠습니다”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미경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사진)은 “초선 의원 때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사안들을 경청해 시민 중심의 정책을 펼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재 수익형 대중교통의 구조가 아닌 시민의 편의를 위한 교통복지 실현에 집중하겠다”며 “교통체증해소, 저탄소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조성한 무인 공영자전거 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더 좋은 복지제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 전역의 치안과 교통안전시설 인프라 구성과 정비와 자연재해 취약지구의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상임위원장으로서 늦은 시간에 대중교통에 대한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교통복지 향상에 나아갈 방향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미경 위원장은 “초선 의원시절부터…
은수미 성남시장은 자신의 ‘조폭 유착’ 의혹을 제기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1일 서울남부지법에 따르면 은 시장은 지난달 27일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등 3명을 상대로 총 5억 원의 손해배상과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7월 21일 방송에서 은 시장이 지난 2016년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자동차와 운전기사 등을 후원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 이후 은 시장 측은 선거기간에 해명한 내용 외에 더 밝힐 것이 없다며 정치 공작이자 음해라고 일축했다. 은 시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 기간에 자신이 조폭 출신 사업가로부터 운전기사와 차량유지비 등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최씨가 자원봉사 차원에서 도운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특정 회사가 급여를 지급했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해명한 바 있다. /박건기자 90virus@
인터넷으로 허위 매물을 올려 이를 보고 찾아온 구매자들에 중고차를 비싼 가격에 강제로 팔아치운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부천 모 중고차 매매상사 팀장 A(27)씨를 구속하고 팀원 B(25)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7명은 지난 1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부천시 삼정동 한 중고차 매매단지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C(49)씨 등 구매자들을 속여 중고차 21대를 팔아 총 4억6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에 미끼용 허위 매물을 올린 뒤 피해자가 찾아오면 1차 계약서 작성 후 뒤늦게 차량하자나 경매차량으로 압류될 수 있다고 속인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차 계약을 포기하면 환불이 안 된다며 평균 시세보다 1.5∼2배가량 비싼 가격에 다른 중고차를 사실상 강매했다. 이 수법으로 2009년식 BMW X6 차량을 600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대전에서 부천을 찾아온 C씨는 시세가 3천100만원인 2015년식 BMW X4 중고차를 7천330만원에 샀다. 경찰은 올해 2월 한 피해자의 112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올해 4월과 이달 등 2차례 걸쳐 해당 매매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