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은 수원 블루윙즈의 미드필더 박현범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울과의 맞대결에서 결승골 뿐 아니라 압도적 제공권과 수비력으로 상대의 공격을 봉쇄한 박현범을 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박현범의 골에 힘입어 슈퍼매치에서 승리를 차지한 수원은 승점 3점을 보태 승점 12점(4승1패)으로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MVP에 선정된 박현범 외에도 슈퍼매치에서 추가골을 터뜨리며 라돈치치와 공존 가능성을 입증한 스테보가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 한자리를 차지했고 상대 공격수 몰리나를 잘 봉쇄한 양상민도 수비수 부문에 한 자리를 꿰찼다. 한편, 스테보와 함께 1득점을 기록한 김재성(상주 상무)이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고, 미드필더에는 박현범과 함께 송제헌, 레안드리뉴(이상 대구FC), 조찬호(포항 스틸러스)가, 수비수 부문에는 양상민과 김광석(포항), 홍정호(제주 유나이티드), 김창수(부산 아이파크)이, 골키퍼는 한동진(제주)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전북 현대를 상대로 3-2 역
수원 삼일중이 오는 5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농구 남자중등부 본선에 진출했다. 삼일중은 3일 수원여고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1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성남중을 접전 끝에 50-49(15-15 10-9 13-17 12-8), 1점차로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난해 12월 열린 1차선발전에서 승리한 삼일중은 16득점을 올린 송교찬과 염수환(8득점), 문도훈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박빙의 승부 끝에 극적인 승리를 안았다. 반면 지난 1일 펼쳐진 제37회 경기도학생체전을 겸해 열린 2차선발전에서 삼일중을 꺾었던 성남중은 박찬호(14득점)와 이정민(12득점)이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로써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는 남중부 삼일중을 비롯해 여중부 성남 청솔중, 남녀초등부 안양 벌말초와 성남 수정초가 도대표로 출전한다. 5tyon@
올시즌 프로야구 개막을 나흘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8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뜨거운 입담대결을 펼쳤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서울 명륜동 성균간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8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팔도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류중일 삼성 라이온스 감독이 “부상선수가 없는 팀이 우승할 것으로 보이는 데 우리 팀에는 부상 선수가 없다”며 우승을 예고하자 이만수 SK 와이번스 감독은 “삼성이 우승한다고 했는데, 안 된다. 우승은 우리가 한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고향팀을 새로 맡은 선동열 KIA 타이거즈 감독은 “구체적인 목표보다는 프로야구 인기 유지에 더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고 한대화 한화 이글스 감독은 “4강을 목표로 하지만 우승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시진 넥센 히어로즈 감독도 “올해에는 상위권에서 놀아보겠다”며 상위권 진출 의지를 다졌다. 선수들의 입담 경쟁은 더욱 치열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 자격으로 첫 번째 자리에 앉은 이승엽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항상 1등하는 삼성이 되겠다”고 말했고 SK 정근우는 “작년에 준우승 했더니 통장에 들어오는 돈이 달라졌다. 올해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과 천안 현대캐피탈이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벌인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은 4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2011~2012 NH농협 프로배구 남자부 플레이오프(3선2선승제) 최종전을 펼친다. 지난달 31일 홈에서 벌어진 1차전에서 초반 두 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기적의 승부를 펼친 대한항공은 다시 한 번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기 위해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대한항공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9득점과 함께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5개·후위공격 7개·블로킹 3개)을 달성한 외국인 선수 네멕 마틴의 컨디션 회복이 관건이다. 현재 어깨 부상 중인 마틴은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인 1차전과 달리 2차전에서는 38.7%의 저조한 공격 성공률로 단 14득점에 그쳤었다. 여기에 1, 2차전 합계 42득점으로 제 몫을 다하고 있는 토종 거포 김학민과 발목 부상 중에도 투혼을 보이고 있는 곽승석이 살아난다면 챔피언 진출 티켓을 충분히 따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1차전 부상으로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용병 달라스 수니아스가 2차전에서 건재함을 과시했고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
경기도체육회는 3일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운영요원 피복선정위원회를 열고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 운영요원 피복을 ㈜키카 제품으로 결정했다.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동안 3개 사의 시제품을 접수한 도체육회는 이날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위원장으로 최영화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 박용섭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장학관, 가맹경기단체 지도자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업체별 프리젠테이션과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키카사’의 제품이 가장 많은 점수를 얻어 오는 5월 대회 운영요원과 보조요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요원복은 경기운영요원들의 소속감을 향상시키는 디자인에 방수, 방풍기능에 오염을 방지하는 기능과 투습성, 통기성, 통풍성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좋아 구김이 잘 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북중과 성남서중이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럭비 중등부 결승전에 진출했다. 부천북중은 3일 안산 호수공원 럭비구장에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2차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첫날 남중부 준결승에서 안양 대안중을 37-7(17-7 20-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전반 8분 남재현의 트라이 성공에 이어 김기민이 골킥을 추가해 7-0으로 앞서간 부천북중은 전반 12분 대안중 김바다에게 트라이와 골킥을 내주며 7-7, 동점을 허용했지만 전반 16분과 23분 하상권과 남재현의 연속 트라이로 10점을 따내고 후반에도 김기민, 하상권, 이현준, 배성열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20점을 보태 37-7로 경기를 마쳤다. 성남서중도 고양 일산동중의 준결승전에서 이용운과 방종훈의 활약에 힘입어 51-17(25-5 26-12)로 승리를 거뒀다. 부천북중과 성남서중의 결승전은 오는 5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권이슬(경기체고)이 2012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남녀고등학교유도대회 여자고등부 78㎏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권이슬은 3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여고부 78㎏급 결승에서 김별이(서울 광영여고)에게 2-1로 판정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에서는 66㎏급 하진욱(남양주 금곡고)이 결승에서 함영진(경남체고)에 양팔업어치기 한판패를 당해 2위에 만족해야 했고 여고부 70㎏급 노은비(경기체고)도 이다빈(전북체고)에 허리후리기 한판을 내줘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밖에 여고부 57㎏급 김다솔(양평 용문고)과 63㎏급 공서영(경기체고), 70㎏급 남아림(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5tyon@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의 경기 정보를 PC에서 웹브라우저 없이 확인할 수 있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공식 위젯’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K리그 위젯이란 2012시즌 K리그 일정과 결과, 실시간 경기 스코어, 순위표 등을 PC를 켬과 동시에 바탕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미니 응용프로그램이다. K리그 위젯의 메뉴는 일정, 순위, K리그 홈페이지 바로가기, 내가 선택한 팀의 경기 일정과 경기 결과, 월 단위·주 단위 경기 일정 및 경기결과, 매치센터(실시간 경기상황), 경기장 날씨 등으로 구성돼 있다.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운영체제(OS)는 마이크로소프트 XP 이상 또는 Mac에서 이용 가능하다.
경마 경주의 고배당 기록은 가을철에 주로 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경주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총 1천64경주 중 100배 이상 고배당 경주는 모두 83경주로 전체 경주의 7.8%를 차지했다. 계절별로는 9~11월 가을철이 총 28개 경주로 전체 경주의 3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겨울철 24개 경주(30%), 봄철 19개경주(23%) 순이었고 여름철은 12개경주(13%)로 가장 적었다. 월별로는 10개 경주 이상 나온 달은 9월(13개), 10월(11개), 1월(10개)로 6월(1개), 3월(4개), 8월(4개), 5월(5개)은 고배당 경주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상태별 고배당은 건조상태가 지난해 총 455경주 중 39개(8.6%)로 가장 높고, 다습 148개경주 중 12개(8.1%), 양호 257개 경주 중 19개 경주(7.4%), 포화 110개 경주중 8개 경주(7.3%), 불량이 94개 경주 중 5개 경주(5.3%) 순으로 나왔다. 특이한 점은 가장 이변이 많을 것 같은 불량주로에서 고배당 확률이 가장 낮다는 것. 그러나 전반적으로 주로상태별 고배당 경주 확률이 7~8%내외로 고배당과 주로상태
시범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한껏 끌어올린 프로야구 8개 구단이 오는 7일 ‘본고사’ 격인 페넌트레이스에 돌입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팀당 133경기씩, 6개월간 총 532경기를 치르는 올해 정규시즌에서는 다방면에서 기록 경신이 잇따를 전망이다. 시범경기부터 역대 시범경기 최다 관중 기록(35만8천561명)을 갈아치운 야구팬들은 정규시즌에도 구름처럼 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은 지난해 입장관객 681만28명(평균 1만2천81명)보다 28만9천972명 많은 710만 명(평균 1만3천346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올 시즌 프로야구는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여느 해 못지않은 ‘기록 대박’을 이어가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돌아온 ‘라이언킹’ 이승엽과 ‘국민 포수’ 박경완이 올 시즌 최다 홈런 기록에 도전한다. 2천 안타 달성을 두고는 넥센의 맏형 송지만과 한화의 스나이퍼 장성호의 경쟁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마운드에서는 삼성의 뒷문을 책임지는 오승환과 한화의 국보급 좌완 류현진이 주목 대상이다. 오승환은 통산 최다 세이브를 이어가고, 류현진은 7년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쌓아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