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식당가의 실시간 손님 대기 현황을 조회해볼 수 있는 '스마트 대기 서비스'를 지난 3일 강남점에 이어 4일 경기점 매장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최신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스마트 대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백화점 앱에서 식당 대기 인원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떤 식당이 붐비지 않는지 미리 확인하고서 매장에 들러 태블릿 PC로 대기 신청하면 된다. 손님은 대기하는 동안 백화점 내에서 자유롭게 지내다가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을 받고 식당에 가면 된다. 신세계백화점 디지털이노베이션 담당 조우성 상무는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의 특성상 식당가를 찾는 고객이 많아 새로운 스마트 대기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시범 운영 이후 서비스 반응이 좋으면 전 점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 company.hanssem.com)은 가구부터 건자재까지 하나의 콘셉트로 연출한 한샘의 리모델링 패키지 4종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온라인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모델하우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한샘의 토탈 홈 리모델링 브랜드인 한샘리하우스 홈페이지(rehaus.hanssem.com)에 접속해 확인 가능하며, ‘모던화이트’, ‘모던차콜’, ‘모던클래식와인’, ‘모던베이지’ 등 총 4개의 리모델링 패키지를 3D로 구현했다. 고객은 자신이 선호하는 리모델링 패키지를 선택한 후 현관, 거실, 침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다. VR 모델하우스 출시와 함께 고객 특성에 맞춘 리모델링 공사 패키지 8종도 선보인다. 마루, 창호, 도어, 벽지로 구성된 ‘기본공사 패키지’, 중문과 창호로 구성된 ‘미세먼지 차단 패키지’, 마루와 중문으로 구성된 ‘층간소음 방지 패키지’ 등이 있다. 역시 3D로 구현된 공간을 확인할 수 있고 제품정보와 대략적인 공사 금액도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한샘리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상담신청 후 700
CJ제일제당은 뜨거운 철판에 빠르게 볶아 불향이 살아있는 ‘비비고 밥’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 ‘비비고 닭갈비볶음밥’, ‘비비고 소고기볶음밥’,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이다.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과 ‘비비고 닭갈비볶음밥’은 외식 맛집에서 자주 먹던 메뉴를 구현했으며, ‘비비고 소고기볶음밥’과 ‘햄야채볶음밥’은 다른 요리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은 강원도식 감자보리밥과 비벼 먹을 수 있는 차돌강된장이 함께 들어있어 구수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감자보리밥에는 강원도산 감자와 애호박, 부추, 표고버섯 등 다양한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씹는 맛도 살렸다. ‘비비고 닭갈비볶음밥’은 춘천식 닭갈비와 고슬고슬한 밥을 180℃ 이상 뜨거운 철판에서 볶아냈다.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가 별도로 들어있어 철판 닭갈비 맛집에서 즐기던 매콤달콤한 닭갈비와 치즈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비비고 소고기볶음밥’과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은 계란과 김가루 등 기호에 맞게 재료를 넣어 오므라이스나 주먹밥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고온에서 빠르게 볶아내어 고슬고슬
구리시의 한 주택가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이 생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4일 구리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구리시 수택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과 주택가 사이 도로에서 싱크홀이 생겼다. 처음 발견됐을 때는 도로 표면이 약간 내려앉은 형태였지만 3일 이 일대에 비가 온 후 구멍이 생기고 점점 커져 현재는 가로 60cm, 세로 40cm 크기의 싱크홀이 긴 상태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간 구리시 관계자들이 임시 보수 작업을 실시했지만 비 온 뒤 싱크홀이 점점 커지고 있어 현재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주민 A씨는 “싱크홀 안에서 하수구 냄새도 많이 나고, 포크레인이 땅을 파니 온 동네 집들이 흔들리고 있다”며 “집 바로 옆에서 이런 일이 생기니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 도로 아래를 지나는 하수관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커 보여 정밀 조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전국 각급 법원 대표판사들의 회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지방법원장 임명에 소속 판사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지방법원장 임명은 대법원장의 권한으로, 권한 행사에 앞서 일선 판사들의 뜻을 존중해 수직적·관료적인 법원 서열문화를 타파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법관 승진인사 폐지’와 ‘수평적인 합의제 의사결정기구 도입’ 등 수직적이고 관료화된 법원조직을 바꾸려는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법개혁 방안 중 하나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10일 오전 10시 고양 사법연수원에서 제3차 임시회의를 열고 ‘법관 의사를 반영한 지방법원장 보임 방안’ 등 7개 의안을 상정해 논의한다고 4일 밝혔다. 지법원장 보임에 판사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방안으로는 해당 법원 소속 판사들이 투표로 선출하는 방안, 대법원장이 해당 법원 판사회의와 논의해 법원장 임명 방안 등이 거론된다. 이와 관련해 김 대법원장은 지법 판사 중에서 지법원장 보임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사법발전위원회 권고에 따라 구체방안을 연구 중이다. 법관대표회의는 ‘전국법관대표회의 전체 회의 상영 내지 녹화에 대한 의안’과 ▲법제 특별분과위원회 설치 및 구성 의안 ▲법원행정처 개편 방안에 대한 의견표명 의안 ▲법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축구와 야구 한국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내 국위선양을 이유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았지만 방탄소년단 등은 특례를 받지 못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야구대표팀은 일부 선수가 병역을 미룬 끝에 대표팀에 선발됐다는 자격문제 논란도 불거져 예술·체육인에만 혜택을 주는 병역특례 제도는 불공평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한국대표팀 중 병역특례 혜택자는 42명이며 축구 손흥민(26·토트넘)과 야구 오지환(28·LG 트윈스)도 병역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이들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하고 자신의 특기 분야에서 34개월을 종사하고 544시간의 특기 봉사활동을 마쳐야 한다. 다만 국외 활동선수는 그 절반 봉사 시간만 채우면 되기때문에 병역특례 대상을 대중예술인과 기능올림픽 입상자들도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 이어 3개월 만에 ‘빌보드 200’ 1위 정상을 차지하며 K팝 역사를 새로 쓴 그룹 방탄소년단도 국외 선양 측면에서는 충분히 특례혜택 대상이라는 지적이 강하다. 방탄소년단은 천문학적 경제 효과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로 꼽힌 성과도 국제 스포츠대회
안양농협이 2019년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무자격 조합원의 탈퇴를 미루다가 적발됐다. 3일 농협중앙회와 안양농협에 따르면 중앙회는 최근 안양농협 조합원 가운데 메추리 농장과 위탁사육 계약을 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를 벌였다. 실사 결과 조합원들은 메추리 사육에 전혀 관여하지 못한채 농장에 연간 위탁 사육비 27만 원을 먼저 지급 후 수익금(메추리알 판매대금)은 동일하게 12만 원씩 사후 정산받아 1인당 15만 원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중앙회는 “가축 사육기준 조합원의 자격이 없다. 안양농협은 무자격 조합원을 정리한 뒤 조속한 시일 내에 결과를 보고 하라”며 “2019년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무자격 조합원으로 인한 분쟁이 예상된다. 법령을 준수해 조합원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안양농협은 2015년 8∼9월 전체 조합원중 300여 명의 무자격 조합원을 확인했으며 관련 법규에 따라 이들을 탈퇴 처리해야 하나 같은해 11월 이사회를 열어 별도의 자격 기준(메추리 위탁사육)을 정해 2016년 7월까지 자격 유예기간을 주도록 의결했다. 안양농협은 유예기간 만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자격을 유지를 위해 가축 사육농가와 위탁 계약
인천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승용차로 막아 물의를 빚은 50대 여성이 자신의 미용실 직원 월급을 체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도 불법주차 아줌마가 제 월급 떼어먹었습니다’라고 제목을 단 글이 확산하고 있다. 전날 글을 올린 게시자는 자신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모 미용실에서 근무했던 직원이라고 밝히며 이 미용실 운영자가 최근 불법주차로 물의를 빚은 50대 여성 A씨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가 갑작스레 해고 통보를 하고 월급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게시자는 글에서 “(A씨는) 전날 같이 웃으며 밥 먹고 다음날은 나오지 말라고 말하는 여자! 그래도 (5월 8일쯤) 해고했으니 양심이 있으면 월급은 넣어줄까 싶어 기다렸다”며 “그런데 10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었다. 결국 (A씨에게) 전화를 수십 통 했는데 안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노동청에 신고했는데 A씨가 3차례에 걸쳐 노동청 출석도 안 했다”며 “(A씨는) 불법주차처럼 제 뜻대로 되지 않으면 자기보다 아랫사람이라 생각되는 사람에게 저런 행동을 일삼는다”고 토로했다. 이 게시자는 해당 미용실이 남성 직원의 미용 면허증으로 사업자 신고를
주행 중인 승합차 앞바퀴에 고의로 발을 집어넣어 다친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기소된 20대 회사원이 가로챈 보험금의 4배에 가까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단독 강태호 판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A(29)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강 판사는 “피고인은 올해 4월 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며 “피고인의 법정 진술과 승합차 운전자의 경찰 진술조서 등 증거를 보면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A씨는 지난 3월 27일 오전 4시 25분쯤 인천 서구 한 편의점 앞 길에서 주행 중인 승합차 앞바퀴에 오른발을 들이밀어 다친 뒤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승합차 운전자가 가입한 보험회사로부터 치료비 10만원과 합의금 79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박창우기자 pcw@
3일 비가 내린 경기북부 접경지 일대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군과 경찰이 조사 중이다. 경찰과 군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파주시 법원읍의 한 골프장에서 폭탄 의심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군과 경찰이 확인한 결과 해당 물체는 최루탄으로, 폭발 위험이나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오전 9시께에는 포천시 영북면의 한 도로 공사 현장에서 6·25 전쟁 때 쓰이던 고폭탄이 발견되기도 했다. 출동한 경찰은 해당 포탄의 제원과 대공 혐의가 없는 점 등을 확인한 후 군에 인계했다.경찰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북부 지역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고, 오늘도 비가 내려 흙이 유실되며 묻혀 있던 폭발물들이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며 “녹슬고 망가진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뇌관이 남아 있을 경우 위험하니, 포탄 의심 물체를 발견하면 절대 만지거나 이동시키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파주=안재권·유원선기자 o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