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욱(수원시청)이 제30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84㎏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진경욱은 27일 강원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84㎏급 결승에서 박해근(서울 구로구청)을 라운드 스코어 2-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라운드에 박해근의 중심을 무너뜨린 진경욱은 안아던지기 기술로 3점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뒤 2라운드에서는 팽팽한 접전 끝에 상대 거센 공격을 막아내며 값진 1점을 따내 우승을 확정했다.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84㎏급 이상규는 이동욱(경북 칠곡군청)과 결승전에서 라운드 스코어 0-2(1-5 0-1)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96㎏급 윤찬욱(수원시청)도 결승전에서 구태현(LH)을 맞아 접전을 펼쳤지만 1-2(0-1 3-0 0-1)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으며 남대부 그레코로만형 66㎏급 결승에서는 박대건(용인대)이 김도형에게 1-2(1-0 0-1 0-1)로 역전패 해 2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84㎏급 신상헌과 자유형 84㎏급 이학진, 96㎏급 이종화(이상 부천시청)와 신제우(평택시청), 남대부 그레코로만형 84㎏급 임성훈, 96㎏급 한재용(이상 한국체대), 자유형
실력파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가 다음달 1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5라운드 수원 블루윙즈와 FC서울의 슈퍼매치에 수원을 응원하는 미니콘서트를 연다. 수원 블루윙즈는 삼성전자의 초청으로 수원-서울 경기의 하프타임 축하공연을 맡은 다이나믹듀오가 화끈한 힙합 공연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빅버드에서 열린 역대 슈퍼매치에서는 최고의 가수들이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수원의 승리를 응원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24일에는 노브레인과 카라의 공연에 힘입어 수원이 4-2 승리를 거뒀고, 빅버드 최초 만석을 기록한 지난해 10월 3일에는 씨스타의 축하공연으로 1-0승리가 더욱 빛을 발했다.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개코와 최자는 “K리그 최고의 맞대결에 초대돼 많은 관중 분들 앞에서 축하무대를 장식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화끈한 무대로 수원 블루윙즈가 슈퍼매치 4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에서 일찍 입장한 관중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TV의 기능을 선보이는 ‘스마트 인터랙션’ 이벤트와 깜짝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행운의 관중들을 선정, 스마트TV 9대를 증정할 예정이
수원 원일중이 2012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남자중등부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원일중은 27일 충남 당진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 6일째 남중부 결선 4강 토너먼트에서 군산 금강중을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원일중은 제1단식 단식에 나선 유하늘이 금강중 서승재에 0-2로 패하며 기선을 빼앗겼지만 제2단식에서 최혁균이 박경훈을 2-0로 제압,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3복식에서 고석건-김원호 조가 상대 서승재-소재익 조에 0-2로 패배하며 다시 끌려간 원일중은 제4복식에서 최혁균-유석주 조가 박경훈-김현규 조에 2-0으로 승리한 뒤 마지막 단식에서 고석건이 상대 소재익을 2-0으로 꺾고 승부를 결정지었다. 원일중은 28일 서울 아현중을 꺾고 올라온 경북 김천중앙중과 패권을 다툰다. 한편 여중부 포천여중과 남일반 수원시청은 4강에서 광주체중과 삼성전기에 각각 0-3, 1-3으로 패배해 3위에 입상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피복 및 경기사랑클럽최강전 경기 용구 업체로 ‘㈜린스포츠’와 ‘㈜NS SPORTS’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도생체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선정 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은 총 8개 업체의 제품을 비교한 결과 디자인 및 색상, 내구성, 활동성 등이 뛰어난 ‘RYN’(㈜린스포츠)을 피복으로 선정하고, 클럽최강전 경기용구는 4개사의 제품 중 ‘낫소’(㈜NS SPORTS)를 꼽았다. 이번에 선정된 ‘RYN’의 선수단복은 전체적으로 활동성이 용의한 스판텍스 쿠션지의 니트 소재로 제작됐으며, 네이비와 흰색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색인 블루컬러를 적절히 조합한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클럽최강전 용구 ‘낫소’는 대한축구협회와 대한족구협회의 공식 사용구로 등록된 바 있다. 한규택 도생체회 사무처장은 “도내 임원 및 선수, 동호인들이 대회에 참가하고 경기를 진행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정 업체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전국생활체육회대축전은 오는 5월 11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오는 2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 골프장(파72)에서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을 개막한다. 1972년 창설돼 올해로 41회째가 되는 이 대회는 1983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했다. 1988년 우승한 에이미 앨코트(미국)가 18번홀 옆 호수인 ‘포피 폰드’에 뛰어든 것을 계기로 연못에서의 우승 세리머니를 하는 전통이 생기면서 한층 유명해졌다. 우승자는 이 때문에 ‘호수의 여인’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는 31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해 ‘준우승’ 징크스를 털어낼 참이다. 올 들어 2차례나 준우승에 그친 최나연(25·SK텔레콤) 외에 신지애(24·미래에셋), 유소연(22·한화), 김하늘(24·비씨카드), 서희경(26·하이트), 유선영(26·정관장) 등이 우승 후보군에 올라 있다. 이 대회가 열리는 미션힐스 골프장은 프로 골프 선수들에게도 상당히 어려운 코스로 통한다. 한국 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LPGA 투어에서 6승을 쌓은 박지은(33)이 2004년 대회에서 우승을 경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첫 홈 경기를 고양에서 치룬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오는 6월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첫 경기를 개최하기로 고양시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대표팀은 6월 8일 카타르와의 원정경기로 최종예선 A조 첫 경기를 시작하고 4일 후인 6월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레바논과 A조 첫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은 지난해 9월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레바논전이 열렸던 장소로 당시 대표팀은 레바논을 6-0으로 대파했다. 대한축구협회 이해두 사업국장은 “대표 팀의 올해 총 4번의 최종예선전 가운데 유일한 홈경기를 고양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고양시의 적극적인 A매치 유치 의지와 고양시민들의 열성적인 응원이 밑바탕이 됐기 때문”이라며 “이번에도 대승을 거둘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월드컵 최종예선전의 고양시 개최를 배려해 준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 등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100여만 고양시민들과 함께 열성적인 응원을 펼쳐 대표 팀에게 힘을 실어 주겠다”고…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올 시즌 선수단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드림(Dream)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드림 프로젝트의 ‘드림(Dream)’은 나눔, 기부, 봉사, 헌신이라는 우리말 ‘드림’의 의미와 꿈, 미래, 희망이라는 영어 ‘Dream’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그 첫번째 행사로 SK 선수단은 지난 26일 인천지역 5개 교육기관을 방문해 5가지의 주제로 프로그램을 펼쳤다. 5가지의 프로그램은 ▲임훈의 ‘응원단과 함께하는 신나는 치어리딩 교실’(용현남초) ▲김강민의 ‘SQ관련 교육 및 급식봉사’(승학초) ▲최윤석의 ‘야구 교실’(인항고) ▲전병두, 조동화의 ‘고민 해결 일일교사 체험’(신송중) ▲김태훈, 박종훈의 ‘즐거운 체육 활동’(남동구 두루미 어린이집) 등이었다. 이날 명예교사로 참석한 SK 외야수 김강민은 “학생들에게 스포츠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어 뿌듯했다.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를 즐기는 습관을 길러 몸도 마음도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구단은 매달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사회적 소외계층, 청소년, 어린이들을 위한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탁구가 세계 단체전 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2승씩을 거뒀다. 남자 탁구 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대회 2일째 C조 2라운드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1단식에서 전날 경기에서 뛰지 않은 김민석을 투입해 카스페르 스테른베르에 접전 끝에 3-2(10-12 11-4 8-11 11-4 11-4)로 승리했다. 이어 2단식 주자 주세혁이 미켈 힌데르손을 3-0(11-8 11-7 11-6)으로, 3단식에선 오상은이 요나단 고스를 3-0(11-5 11-4 11-9)으로 꺾어 2번째 승리를 챙겼다. 여자 대표팀은 이에 앞서 열린 경기에서 러시아를 3-1로 제압했다. 1단식 주자 김경아가 아나 티코미로바에게 1-3(9-11 7-11 11-9 16-11)으로 아쉽게 졌다. 그러나 당예서, 양하은이 2단식과 3단식에서 내리 3-0으로 이겨 세트스코어를 2-1로 만들었다. 4단식에서 다시 등장한 당예서는 1단식에서 패배를 안긴 아나 티코미로바와 붙어 3-2(11-9 8-11 11-9 7-11 11-9)로 어렵게 승리를 챙겼다. 이날 2연승을 기록한 한국 남자대표팀과 여자대표팀은 각각 오스트리아, 홍콩과 함께 조 공동 선두에 이름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30개월 만에 정규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타이거 우즈(37·미국)의 세계 골프랭킹이 5위권에 근접했다. 우즈는 27일 발표된 세계 남자 골프랭킹에서 1주 전의 18위에서 12계단 오른 6위를 차지했다. 미국 선수 중에선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세계 랭킹 5위에 자리한 스티브 스트리커에 이은 2위다. 우즈는 1986년 세계 골프랭킹 제도가 도입된 후 가장 오랜 기간 1위를 오르내린 선수다. 그는 2010년 10월 리 웨스트우드(39·잉글랜드)에게 1위를 내주고 본격적인 추락을 시작하기 전까지 통산 623주 동안이나 선두를 달렸다. 이번 주 랭킹에서 1위는 루크 도널드(35·잉글랜드), 2위는 로리 매킬로이(23·북아일랜드), 3위는 리 웨스트우드, 4위는 마르틴 카이머(28·독일)가 지켰다. 한국(계) 선수 중에는 최경주(42)가 1주 전 랭킹인 23위로 최상위에 올랐다. 아널드 파머 대회에서 컷 탈락한 배상문(26)은 28위로 한 계단 내려갔고, 나상욱(케빈 나·29)은 64위로 두 계단 떨어졌다. 김경태(42위)와 양용은(56위)은 순위에 변동이 없었다.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국제대회 출전 사상 첫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경기도체육회 소속 선수와 지도자로 구성된 대표팀은 26일 새벽 캐나다 알버타주 레스브리지 엔막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동메달 결정전에서 개최국 캐나다와 접전을 펼쳤지만 6-9로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예선전에서 세계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4강 진출’이라는 값진 성적표를 받았다. 전날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캐나다와 맞붙어 4-3으로 역전승해 준결승에 오른 뒤 곧이어 열린 준결승에선 유럽의 강호 스위스에 6-9로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되며 동메달 결정전에 나서게 된 한국은 세계랭킹 2위 캐나다와 재격돌에서 최초의 메달 획득을 노렸지만 결국 역전 드라마를 쓰지 못했다. 대표팀은 1-3으로 지고 있던 4엔드에 2점을 뽑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5엔드에 3점을 내줘 점수 차가 벌어졌고 6, 7엔드에서는 1점씩 주고 받았다. 대표팀은 8엔드에 2점을 추가해 6-7로 캐나다를 압박했지만 이후 득점이 멈춘 대표팀은 9, 10엔드에 잇따라 1점씩 빼앗기며 승리를 내줬다. 이어 열린 결승전에서는 스위스가 세계랭킹 1위 스웨덴을 맞아 5-6으로 뒤진 10엔드에 값진 2점을 뽑아내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