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5시 51분쯤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청학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K5 승용차가 도로변에 불법 주차된 25t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 운전자 A(48)씨가 머리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변에 불법 주차한 덤프트럭에 1차 과실이 있다고 보고 트럭 소유주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 소유주에 대해서는 주차위반 과태료를 부과하고 A씨에 대해서는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음주 운전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인천=이정규기자 ljk@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웨딩연합회'가 다음 달 8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수원웨딩박람회를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예비부부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알아가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리모델링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웨딩홀들과 2018년 뉴샘플을 출시한 스튜디오들의 앨범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라벨르엘린'의 신상드레스 최대 전시회도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스드메 웨딩패키지 5~10% 추가할인과 신상 드레스 업그레이드, 액자 서비스, 조기할인 등 푸짐한 혜택도 제공한다. '라벨르엘린'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가봉스냅 무료 촬영, 드레스 무료피팅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밖에 '본테일러'가 직접 개개인의 체형에 맞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정교하게 1:1 맞춤 스타일링을 진행하는 예비신랑들을 위한 맞춤정장 특전과 신혼여행 조기할인,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며, 예물과 한복, 피부관리, 재무설계, 임직원 할인가 적용 가전제품 등 다양한 혼수 업체들을 만난볼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모두에게 동일한 정
25일 오후 2시 15분쯤 광명시 소하동의 삼거리에서 어린이 3명을 태운 학원 등·하원용 승합차가 교통신호기를 들이받아 운전기사 황모(64)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승합차에 타고 있던 박모(10)양 등 어린이 3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황씨의 승합차가 사고지점 100여m 전 교통신호에서 신호대기 중인 이모(43)씨의 BMW 승용차와 충돌한 뒤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계속 전진하면서 발생했다. 이씨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기사 황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광명=유성열기자 mulko@
주 15시간 미만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했지만, 실제 근무시간은 15시간을 넘는 초단기 보육교사가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소송과 관련해 도교육청이 보육교사의 손을 들어준 2심에 대해 상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는 “보육교사 A씨 해고는 부당하다”라는 서울고법의 판결에 지난 8일 경기도교육청이 상고를 포기함으로써 A씨의 승소가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도교육청과 주 14시간 근로계약을 맺은 A씨는 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보육교사로 일하다 2016년 2월 기간만료로 해고됐지만 근로계약과 달리 매주 상시적인 연장근무로 실제 근무시간은 15시간을 넘기 때문에 도교육청 무기계약전환 지침에 따라 무기계약 전환을 해야 한다며 경기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냈다. 도교육청 무기계약전환 지침은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에 대해 무기계약 전환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예외조항을 두고 있다. 경기노동위원회는 같은 해 7월 “A씨가 원해서 한 연장근무”라며 A씨의 구제신청을 기각했지만, 이듬해 1월 중앙노동위원회는 “주 14시간 근로계약은 형식에 불과하며, 무기계약 전환을 회피하기 위해 탈법적으로 비정규직 근로자를 활용했다”라며…
CJ제일제당이 환자, 고령자, 영유아, 다이어터 등을 위한 맞춤형 건강 식품 시장의 본격 개척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25일 "차별화된 연구개발 경쟁력과 가정간편식(HMR) 전문성을 기반으로 '케어푸드' 시장을 선점,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케어푸드'란 건강상 이유로 맞춤형 식품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차세대 HMR을 CJ제일제당이 새로 정의한 개념이다. 미국은 다양한 연령층과 수요별로 식사대용식, 메디푸드, 드링크 등 '케어푸드' 시장 규모가 2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우리나라는 병원이나 요양원 등을 중심으로 한 고령자 맞춤식, 환자 특수식 등을 제외하면 다양한 수요별 기능성 제품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 초격차 연구개발 및 혁신기술을 접목해 '케어푸드' 시장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하반기 중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를 선보이고, 기존에 개발한 제품 5종을 포함해 14종의 제품 라인업을 출시할 계획이다.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는 &q
카카오톡이 25일 오후 한때 장애를 일으켜 일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4분부터 5시 48분까지 일부 이용자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지연 현상 및 PC 버전 카카오톡 로그인 불통 현상이 발생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내부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며 "장애 감지 후 긴급 점검해 현재는 정상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갑작스러운 카카오톡의 장애에 당혹해 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불편을 호소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검색어 상위에 '카카오톡'이 올라가기도 했다. 한편 카카오톡은 한 달여 전인 지난달 21일 0시쯤에도 약 30분 동안 작동 오류를 일으킨 바 있다./박건기자 90virus@
당시 평택지청 강수산나 검사 경찰에 수사범위 확대 등 지시해 계모·친부 공모 살인혐의 기소 당시 평택경찰서 박덕순 형사과장 이미 다 하고 있는 수사 기본 檢선 당초 아동학대치사죄 적용 경찰에 대한 검찰의 수사지휘 폐지 등을 담은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 합의안이 지난주 발표된 이후 양측이 수사지휘의 정당성에 관한 해석을 둘러싸고 다시 공방을 벌였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수산나 청주지검 부장검사는 지난 22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린 ‘수사지휘 사례를 통해 본 검사 수사지휘의 필요성’ 글에서 ‘원영이 사건’을 예로 들며 검사 수사지휘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당시 수원지검 평택지청 소속으로 사건을 지휘한 강 부장검사는 “경찰은 실종신고 접수 후 피의자들을 구속하고 야산과 항구 일대를 수색했지만 원영이 사체를 찾을 수 없었고, 아이를 잃어버렸다는 사실만으로 살인이나 학대 혐의로 기소하기 어려웠다”며 “검경 합동 수사회의를 열어 경찰에 피의자 진술에만 의존할 게 아니라 피의자들의 신용카드, 폐쇄회로TV 분석 등 수사 범위 확대를 지시했다”고 썼다. 이어 “검사가 사체 발굴 현장, 현장검증 등을 직접 지휘했고, 아동보호기관을 상대로 한 조사와 국내외 판례 분
종교적인 이유 등으로 병역을 거부한 자를 처벌하는 것이 헌법에 어긋나는지를 놓고 헌법재판소가 다시 한 번 결정을 내린다. 헌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입영소집에 불응하면 처벌하도록 한 병역법이 위헌인지 여부를 가려달라며 법원이 낸 위헌법률심판 6건을 선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차모씨 등 10명이 같은 취지로 낸 헌법소원사건 10건도 함께 선고한다. 병역법 88조 1항은 현역입영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통지서를 받은 사람이 정당한 사유 없이 입영일이나 소집기일부터 3일이 지나도 입영이나 소집에 불응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은 종교적 신념 때문에 집총을 거부하는 병역 거부자들에게도 병역불응에 대한 ‘정당한 사유’를 인정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헌재는 2004년 8월과 10월, 2011년 8월 세 차례에 거쳐 재판관 7(합헌) 대 2(위헌/한정위헌) 의견으로 병역법 88조가 정당하다고 판단했고, 대법원도 2004년 전원합의체 판결로 ‘종교적 이유 등으로 병역을 거부한 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판단 이후 같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2006년 이후 10년간 종교적 이유 등으로 병역을 거부한 자가
사업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버스 운수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서울시청 소속 공무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이영광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및 부정처사후수뢰 혐의로 기소된 서울시 공무원 A(59)씨에게 징역 1년 4개월과 벌금 2천만원을 선고하고 1천58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A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된 B(68)씨 등 버스 운수업자 4명에게 벌금 200만∼1천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A씨는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직무 집행의 공정성과 이에 대한 사회 신뢰를 훼손해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한 데도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10년 6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등록을 빨리 처리해주거나 마을버스 노선을 확장해주는 등 사업상 편의를 봐 주는 대가로 B씨 등 운수업자 4명으로부터 총 1천58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박창우기자 pcw@
경기도 내 한 고등학교 럭비부원들이 후배 10여명을 성추행해 경찰에 입건됐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제추행 및 폭행 혐의 등으로 A(17)군 등 모 고교 럭비부 2∼3학년생 10명을 불구속 입건해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럭비부 1∼2학년생 후배 13명을 수차례 성추행하거나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후배가 옷을 벗은 모습을 강제로 촬영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도 적용됐다. 이같은 사실을 파악한 학교 측은 가해 학생 4명에게 전학, 6명에게 봉사에 해당하는 징계를 내렸으나 이후 이들을 피해 학생들과 같은 경기에 출전시켜 2차 가해를 초래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실제 가해 학생 중 6명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징계 처분을 받은 지 이틀 만에 열린 전국대회에 피해 학생들과 함께 출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시기만 보면 가해 학생들이 학폭위가 끝난 뒤 바로 전국대회에 출전한 것처럼 오해할 수 있지만 그때는 이미 경기 출전 신청을 마친 뒤여서 (출전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