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학생선수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합동캠프를 준비했습니다. 1차 캠프를 마친 결과 전국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경기도 육상이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2012년 경기도 학생운동부 육상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유정준 전무이사는 “도 육상은 지난해 지난해 전국소년체전 16연패,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대회 22연패,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대회 22연패, 전국체전 20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며 “올해도 각종 전국대회에서 연패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육상연맹이 실시하는 동계캠프는 도교육청이 지향하는 공부하는 학생선수 만들기에 표본이 되고 있다. 지난해 전남 해남에서 실시한 동계캠프 때 기초영어학습과 한자공부는 물론 외부 강사를 초빙한 인성교육까지 실시한 도육상경기연맹은 올해도 경남 통영을 캠프로 선정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차 캠프를 마쳤고 12일부터 2차 캠프에 돌입,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도내 각 지역에서 모인 107명의 초·중학교 선수와 11명의 지도자 5명의 임원들은 차가
김현영(성남 서현고)이 제42회 회장배 전국남녀스피드스케이팅대회 여자고등부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현영은 지난 13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고부 1천m에서 1분21초22로 허윤희(서울 배화여고·1분22초38)와 곽해리(양주 백석고·1분23초89)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김현영은 이어 열린 여고부 6주팀추월경기에서도 남예원-장연주와 출전해 3분23초64로 대회신기록(종전 3분25초66)을 작성하며 남양주 청학고(3분30초60)와 강원도 유봉여고(3분35초60)을 꺾고 우승을 차지, 전날 여고부 500m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일반 1천500m에서는 이종우(의정부시청)가 1분55초20의 기록으로 같은 팀 민병철(1분56초29)과 이세진(강원일반·1분57초14)을 꺾으며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8주팀추월경기에서 홍성곤-민병철과 출전해 4분36초13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5천m에서는 박기웅(의정부중)이 7분19초86으로 윤석중(양평중·7분25초25)과 김용주(양주백석중·7분36초44)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한 뒤 8주팀추월경기에서 서윤혁-손용일과 출전해 4분29초93로 청원중(4분39
올해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1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서부(안산 신한은행·부천 신세계·구리 KDB생명)와 동부(용인 삼성생명·청주 국민은행·춘천 우리은행)의116-116 무승부로 끝났다. 3쿼터까지 93-85로 서부가 앞서갔지만 4쿼터 막판 동부가 무서운 공격력을 보였다.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킴벌리 로벌슨(삼성생명)의 자유투 2개로 112-116을 만든 동부는 종료 40초 전에 강아정(국민은행)이 3점슛을 꽂아 115-116으로 간격을 좁혔다. 로벌슨이 이어진 수비에서 가로채기까지 성공한 동부는 경기 종료 0.5초를 남기고 박정은(삼성생명)이 자유투 2개를 얻어냈다. 2개 다 넣으면 동부 선발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둘 수 있는 상황에서 박정은이 1구를 넣어 116-116 동점이 됐다. 하지만 이때 이호근 동부 감독이 ‘자유투 흑기사’를 자처하고 나섰고 이 감독은 자유투를 실패하며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에 앞서 서부에서도 김정은(신세계)이 얻은 자유투를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과 정인교 신세계 감독이 대신 쏘도록 했었다. 경기가 비기면서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장미(16·의정부여고)가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의 첫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장미는 14일(현지시간) 인스브루크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500m 경주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81초68로 정상에 올랐다. 스샤오쉬엔(중국)이 84초32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마르틴 릴로이 브룬(노르웨이)이 87초51로 3위에 올랐다. 장미는 한국의 첫 동계유스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되는 영광을 함께 안았다. 장미는 1차 레이스부터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려 일찌감치 우승을 예고했다. 6조 아웃코스로 출발선에 선 장미는 두 번째 코너에 들어서면서 이미 상대를 따라잡았고, 40초88의 좋은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 1차 레이스 2위 스샤오쉬엔(41초98)과는 무려 1초10이나 차이가 났다. 여유롭게 2차 레이스를 시작한 장미는 초반부터 멀찍이 앞서 나가 1차 레이스보다 더 좋은 40초80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역전을 노리던 스샤오쉬엔(42초34)과의 격차를 더 크게 벌리고 우승한 장미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스키 유망주’ 김광진(17·남양주 동화고)은 예선을 통과했다. 김광진은 퀴타이 경기
박지성이 교체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볼턴 원더러스를 안방에서 제압했다. 맨유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볼턴과의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은퇴 후 맨유 코치로 변신했다가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복귀를 택한 폴 스콜스가 전반 추가시간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고 여기에 후반 29분 대니 웰백, 후반 38분 마이클 캐릭이 한 골씩을 보탰다. 앞서 19~20라운드 경기에서 블랙번과 뉴캐슬에 연달아 패했다가 지난 8일 FA컵 64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제압한 맨유는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연패를 2경기로 마무리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간순위에서도 15승3무3패(승점 48)가 되면서 아직 21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맨시티(15승3무2패, 승점 48)를 바짝 추격했다. 박지성은 1-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루이스 나니 대신 출전해 20여 분을 뛰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후반 44분 정면으로 쇄도하며 슈팅 기회를 엿보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강한 공세로 나섰지만 좀처럼 볼턴 골문을 열지 못하
한국 남자테니스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 정현(16·수원북중)이 인도 국제 주니어 1차 대회에서 단식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주니어대회인 오렌지보울대회 16세부에서 한국인 최초로 정상에 오르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정현은 14일 인도 찬디가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리샤브 아가르왈(인도·주니어 101위)을 세트스코어 2-0(6-0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주니어 세계 랭킹 300위인 정현은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주관하는 국제 주니어대회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하며 랭킹 포인트 60점을 보태 다음 주 발표되는 주니어 랭킹에서 170위 대로 껑충 뛰어오를 전망이다. 1996년생인 정현은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주니어대회 오렌지보울 16세부에서 한국인 최초로 정상에 오르며 한국 남자테니스 유망주임을 다시한번 입증했고 18세까지 출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도 국제주니어대회는 ITF 주관 국제 주니어 대회 가운데 3등급에 해당하는 대회였다. 2008년에는 오렌지보울 12세부를 제패했던 정현은 “힘든 경기가 많았지만 하나씩 이겨내면서 많이 배웠다. 올해 목표는 그랜드슬램 주니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가 기획재정부에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등 16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마사회는 지난 1년간 고객만족을 위한 사업장별 고객만족 목표설정, 실천과제 추진과 CS교육을 위한 ‘KRA CS 아카데미’ 설립으로 현장중심의 CS교육을 직원, 협력업체 근무자 등 전체 경마분야 종사자로 확대 실시해 고객만족도 극대화시켰다. 이 결과 2010년 ‘보통’ 등급보다 2단계 올라선 ‘우수’ 등급의 성과를 이뤄냈다. 마사회 CS선진화팀 최종필 차장은 “지난 한해 열심히 노력한 마사회에 대해 고객들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한다”며 “그러나 공공기관의 인지도를 측정하는 국민체감도 조사는 여전히 하위권으로 나타나 올해는 고객감동은 물론 국민에게도 사랑받는 일등 공기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 구례에서 동계 전지훈련 5일차를 맞은 12일 12개 종목 96명(지도자 14명·선수 82명)의 선수단은 이날도 올해 각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비지땀을 흘리며 맹훈련을 실시했다. 레슬링은 박무학 수원시청 감독 지휘아래 오전 6시부터 구례중학교에서 체력훈련을 실시한 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오전훈련을 가졌고 오후에는 매트훈련과 튜브 당기기 등 강도높은 훈련을 이어갔다. 특히 레슬링은 이번 동계훈련에 도내 중학교 11개팀과 경기체고를 제외한 4개 고등학교 팀을 추가로 초청, 평택시청과 수원시청 선수들을 포함해 120여 명의 도단위 합숙 훈련을 실시했다. 박무학 감독은 “올해 열리는 소년체전이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최고의 성적을 내고자 중학교 팀을 초청했고, 기량향상을 위해 고등학생도 초청했다”며 “체력훈련을 중심으로 경기도 선수들의 협동심과 단결심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독려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탁구는 유병준(남자부), 최상호(여자부) 감독을 필두로 남녀 각 6명씩 용방체육관에서 오전 6시30분부터 간단한 조깅과 함께 기본 전술시스템, 체력훈련 등을 실시하며 담금질을 했고 오후에는 팀 미팅을 통한 일일훈련 분석으로 하루 일정을
한국 남자 테니스의 차세대 유망주 정현(수원북중)이 대한테니스협회 선정 우수 주니어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말 미국 오렌지보울국제주니어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16세부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정현은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테니스협회 2012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같은 대회 14세부 남자단식에서 우승한 홍성찬(강원 우천중)과 함께 우수 주니어 상을 받았다. 한편 대한테니스협회는 세계적인 테니스선수 육성 전문가인 덕 맥커디(미국)를 초빙, 주니어 선수 육성을 맡기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년간이다. 맥커디는 국제테니스연맹(ITF) 교육개발 담당이사로 20여 년간 세계 160여 개 나라의 선수와 코치를 지도했고 최근 5년간은 중국, 인도, 태국 테니스협회에서 선수 육성 및 코치 컨설팅을 담당했다. 2010년 춘천에서 한국 지도자들을 지도한 적이 있는 맥커디는 오는 15일 닷새 일정으로 방한해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진천 선수촌, 올림픽코트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프로농구 KBL은 28일부터 이틀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1~2012 올스타전에서 선수 1대1 맞대결인 ‘KBL 올스타 1 ON 1’이라는 이색 이벤트를 선보인다. KBL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정규경기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 이벤트로 5명의 선수가 손발을 맞추는 팀플레이와는 달리 선수 개개인 간의 1대1 대결을 통해 테크닉, 힘, 스피드 등 선수 개인의 최고 기량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출전선수는 국내 올스타 선수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팬 투표를 실시해 선정하며,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한 상위 8명의 선수들이 올스타전 2일차인 29일 1대1 대결을 펼치게 된다. 투표 방법은 팀과 포지션의 구분 없이 1인 1일 1회 실명으로 4명의 선수를 선정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KBL홈페이지(www.kbl.or.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오는 28~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