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일인 13일 경기도 내 곳곳에서 투표인들이 투표용지를 촬영하거나 훼손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투표 참관인들과 승강이를 벌였다. 이날 오전 8시 3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한 투표용지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했다가 투표 사무원에게 적발됐다. 이 유권자는 해당 투표용지를 ‘투표용지 공개’로 처리하자 부당하다며 투표함을 주먹으로 치는 등 소란을 피우다가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다. 앞서 오전 8시쯤 오산시 한 투표소에서 투표인이 기표소에 들어가기 전 투표소를 사진 촬영,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삭제했다. 비슷한 시각 용인시 한 투표소에서도 한 유권자가 기표소 내에서 기표 전 투표용지를 촬영했다가 참관인들의 요구에 따라 스스로 삭제했고, 인근 다른 투표소에서도 한 유권자가 아이 숙제와 관련해 교부석에 있는 투표용지를 촬영했다가 자진해서 지웠다. 또 오전 6시 30분쯤 구리시 갈매동의 투표장에서 비례대표 시의원 투표용지가 1장 더 교부되는 사고가 났다. 투표용지 일련번호를 확인하다 실수를 발견한 선관위는 규정에 따라 투표록에 특이사항으로 해당 사실을 기록하고, 투표소 참관인에게 알렸다. 투표용지 훼손도 곳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56.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유권자 4천290만7천715명 가운데 2천406만7천41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도 합산해 반영된 수치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0.14%로, 전국 단위 선거로는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은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52.2%보다 3.9%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 격차를 투표 종료 시점(오후 6시)까지 유지하면 최종 투표율은 60%를 간신히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년 전 6·4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56.8%였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투표율이 60% 이상을 기록한 것은 1995년 제1회 지방선거(68.4%)가 유일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최종 투표율은 60% 안팎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66.2%(104만3천980명)로 가장 높았다. 지방선거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 3개 지역(서울 55.3%·경기 53.6%·인천 51.0%)의 투표율은…
광역·기초단체장과 지방의회를 이끌 지역 일꾼을 뽑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13일 오전 6시 전국 1만4천134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방선거와 함께 서울 노원병·송파을을 비롯한 전국 12곳에서는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이날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53.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유권자 4천290만7천715명 가운데 2천283만6천413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도 합산해 반영된 수치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0.14%로, 전국 단위 선거로는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은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49.1%보다 4.1%포인트 높았다. 이 격차를 투표 종료(오후 6시)까지 유지하면 최종 투표율은 60%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년 전 6·4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56.8%였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투표율이 60% 이상을 기록한 것은 1995년 제1회 지방선거(68.4%)가 유일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
광역·기초단체장과 지방의회를 이끌 지역 일꾼을 뽑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13일 오전 6시 전국 1만4천134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방선거와 함께 서울 노원병·송파을을 비롯한 전국 12곳에서는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50.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유권자 4천290만7천715명 가운데 2천151만8천219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도 합산해 반영된 수치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0.14%로, 전국 단위 선거로는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은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46.0%보다 4.1%포인트 높았다. 이 격차를 투표 종료(오후 6시)까지 유지하면 최종 투표율은 60%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현재 추세대로라면 투표율은 6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4년 전 6·4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56.8%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61.40%(96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의 당선자는 개표 5~6시간 만인 13일 자정 안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134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는데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투표함은 해당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소로 이송된다. 구·시·군 선관위마다 차이는 있으나 개표 시작은 대부분 오후 6시 30분께 시작되며, 1시간 뒤인 오후 7시 30분 정도부터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개표 상황이 공개될 예정이다. 당선자 윤곽을 확인할 수 있는 시점은 선거 단위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의 경우 빠르면 밤 10시 30분부터 지역별 후보자들 간 승부가 속속 갈릴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구·시·군 선관위에 개별 투표함이 모이는 속도에 차이가 있는 데다, 선관위별 개표관리 인력 상황도 다른 만큼 광역단체장 윤곽 시점도 지역마다 다소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254곳에 차려진 개표소에는 총 10만명의 개표관리 인력과 2천600여대의 투표지 분류기가 배치된다. 국회의원 재보선은 광역단체장보다 한 시간 늦은 밤 11시 30분쯤 후보자들의 당락이 결정될 전망이
광역·기초단체장과 지방의회를 이끌 지역 일꾼을 뽑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13일 오전 6시 전국 1만4천134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방선거와 함께 서울 노원병·송파을을 비롯한 전국 12곳에서는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이날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43.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4천13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290만7천715명 가운데 1천864만4천764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38.8%보다 4.7%포인트 높은 수치다. 선관위는 오후 1시 투표율부터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도 합산해 반영했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0.14%로, 전국 단위 선거로는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후 들어 투표율이 4년 전 6·4 지방선거 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최종 투표율이 60%를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6·4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56.8%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이재명·남경필·김영환·이홍후 후보는 일제히 투표 당일 ‘반드시 투표하며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김효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각종 마타도어와 흑색선전으로 일관한 적폐기득권 자유한국당과 그 아류 바른미래당이 선거판을 혼탁하게 흐렸지만 (이 후보는)도민만 바라보고 끝까지 정책선거를 통해 ‘새로운 경기도’를 노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후보가)생생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심도 높은 검증을 통해 마련된 23개 분야, 132개의 공약은 도민의 삶과 고민, 희망이 담겨있는 소중한 경기도의 자산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말이 아닌 실력과 실적으로 이야기하는 후보다. 성남시장 시절 공약이행률은 무려 95%였다. 도민과 함께 만든 공약, 반드시 지킬 것이다”면서 “이 후보는 도민만을 바라보고 ‘새로운 경기도’를 만드는 여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표심을 공략했다.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도 ‘남경필만큼은 꼭 살려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다음 세대를 생각하지 않고 자원과 예산을 마구 퍼주고 낭비하는 지도
역대급 ‘진흙탕 선거판’이라는 오명 속에 6·13 지방선거의 경기도지사 선거전이 12일 막을 내렸다. 투표일을 불과 하루 남겨둔 이날도 경기지사 선거 관련 주요 뉴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둘러싼 ‘여배우 스캔들’이 차지하는 등 막판까지 비방·폭로전이 전면에 등장하며 후보 간 정책·공약 대결은 사실상 실종됐다. 이번 경기지사 선거전은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모두 이 후보와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진실게임’의 미로 속에 유권자들을 몰아넣었다고 볼 수 있다. 공식선거전에 앞서서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공방이 ‘워밍업’하듯 전개됐다. 이후 이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독주를 이어가자 사생활·가족사 관련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다. 반전의 계기를 노리던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는 선거 한 달 전인 지난달 13일 이 후보의 이른바 ‘형수 욕설 음성파일’을 거론하고 민주당에 후보 교체를 요구했다. 이 후보는 친형부부의 통화 녹음 경위와 왜곡 공개 등의 과정을 밝힌 뒤 “저를 비난하되 고의적인 사실 왜곡 조작은 하지 말라”며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며 강력히 대응하며 차단막을 쳤다. 하지만 한국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일을 키웠다. 지난달 24일 국민의 알 권리를 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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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자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파주시 임진각을 찾아 ‘평화의 시대 새로운 경기, 이재명에게 맡겨주십시오’라는 제목의 ‘평화 선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이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와 같은 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최종환 파주시장 후보를 비롯, 각 시·도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이날 ‘평화 선언’을 통해 “한반도에 핵전쟁의 공포가 사라지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평화가 찾아온다”며 “이제 종전선언도 하고, 평화협정도 체결하고, 평양과 워싱턴에 대사관도 설치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평화는 곧 경제다 ▲구태 적폐 반평화 세력인 홍준표와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는 평화와 변화의 시대 경기도를 책임질 자격이 없다 ▲평화의 새 시대, 평화의 경기도를 책임질 적임자는 이재명이다 등 3가지를 선언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와 손잡고 한반도 평화와 경기북부 발전을 이뤄내겠다. 접경지역 규제에 시달려온 도민의 웃음을 찾아드리겠다”면서 “도민의 삶, 이재명이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또 임진각을 다시 찾은 이유에 대해선 “새로운 평화가 시작되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