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는 11일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 전역에 초고속 무료 공공와이파이망을 설치하고 출산연금제를 도입하는 등 획기적인 보육·통신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시 전역에 기존 와이파이 대비 100배 이상, LTE 대비 10배 이상 빠른 ‘초고속 무료 공공 와이파이망’을 구축하겠다”며 “이로써 스마트폰 통신요금의 60~70%를 차지하는 데이터 요금이 1인당 1~3만 원 감소될 것”이라며 “73만 시민 전체로 계산할 경우 연간 1천억 원 상당의 가계통신비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공공와이파이망 사업의 1단계로 버스 정류장과 전철역을 중심으로 한 도심지역 설치, 2단계는 주택, 아파트 등 생활밀집지역, 3단계로 공원, 등산로, 해안가 등 레저 지역에 설치하고 각종 문제해결 기능(솔루션)을 탑재하는 순서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둘째아이 낳기 좋은 안산프로젝트’도 발표됐다. 둘째아이 엄마에게 출산연금제를 도입…
김필례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후보는 11일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생활 여건의 개선을 위한 특별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먼저 “고양시는 수도권에서 가장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고 있고 시민들의 정치의식도 가장 앞선 도시다”며 “첨단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도시지만 그동안 진보와 보수 거대양당이 번갈아 집권하면서 성장과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의 베드타운이라는 한계에 안주하면서 재정자립도는 최하위 수준이며 기피시설 문제를 처리하지 못해 환경도 누더기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도시 건설 당시 지어졌던 아파트들의 심각한 노후 수도관 문제해결을 위해 지원 대상의 평수를 제한해 수리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많았다”면서 “시장에 취임하면 20년 이상 된 모든 아파트들은 평수 제한 없이 보조금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신청도 간소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상대적으로 도시 인프라가 부족한 덕양구 일대의 도로망을 획기적으로 확충,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완비해 일산과…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11일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와 선거관련자 11인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안 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민 두려운지 모르고 근거 없는 시장후보 비방, 흑색선전과 선거법 위반을 일삼는 자유한국당 후보들을 고발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안 후보는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은 지난 7일쯤 공동성명서를 통해 안 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악의적인 목적으로 공개적 비방을 불특정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하게 해 공직선거법 제251조(후보자에 대한 비방죄) 위반으로 고발한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 “(김 후보의) 소속 정당인 한국당의 전신 새누리당은 지난 2014년 의정부 경전철 경로무임 승차제 시행이 선거법 위반이라는 이유로 (당시) 안 시장 등을 검찰에 고발해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될 때까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후) 누구하나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시 후보자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저를 비방하고 있어 고발하게 됐다&rdqu…
6·13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에 도전장은 내민 여야 4명의 후보들이 당락을 떠나 ‘정책적 공조’를 하기로 다짐했다. 지난 10일 고양시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열린 ‘Let’s go! 공명선거·투표참여 꼭 약속해 캠페인’에 참석한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동환 자유한국당 후보, 김필례 바른미래당 후보, 박수택 정의당 후보 등은 캠페인을 지켜보는 시민들을 향해 ‘우리는 하나’를 약속했다. 이에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은 “4명의 후보들과 고양시민들의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단합과 화합을 하려면 6·13 지방선거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던 낙선된 3명의 후보들과 함께 고양시정을 책임지고 논의·협의를 해야만 한다고 제안, 합의를 이끌어 낸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명선거 약속해’라는 캠페인 시작 전에 4명의 후보들이 ‘우리는 하나’라는 합의 정신을 지키기로 시민들 앞에서 약속을 하는 역사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후보는 지난 10일 용문5일장에서 같은 당 김태년 국회의원(성남 수정)과 함께 합동유세를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정 후보는 “저는 이번이 세번째 도전이다. 이제 대통령과 국회, 경기도와 도의회와의 소통이 제일 잘되는 힘있는 여당을 선택해 달라”면서 “양평발전의 지렛대로 삼아 열심히 해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정 후보의 약속(공약)을 연대보증 서기 위해 왔다”면서 “(정 후보의) 공약 이행의지와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특히 김 의원은 같은 당 경기도의원 및 양평군의원 후보들을 호명하며 “민주당의 지원 속에서 지금과 전혀 다른 양평군의 발전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과 정 후보는 합동유세가 끝난 뒤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군민들을 일일이 만나 군민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가 정태옥 의원의 ‘인천비하’ 발언과 관련, 11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망친 인천, 유정복이 살렸습니다. 인천의 자존심, 인천의 미래 유정복이 지키겠습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 후보는 “자신의 강력한 요구에 정태옥 의원 스스로가 탈당계를 제출하고 출당 및 제명 조치가 이뤄졌지만, 이것만으로 인천시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는 없다”며 “정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고 정계를 떠나는 것만이 인천시민에게 조금이라도 사죄하는 길”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와 함께 “박남춘 후보와 민주당은 ‘때는 이때다’ 하며 상처 난 인천시민들의 마음을 후벼 파고,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만 한다”며 “박 후보는 그동안 시정을 폄하하고 근거 없는 비난을 지속해서 일삼는 행위와 시민들의 자존심을 훼손해 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유 후보는 “공개적인 방송토론회에서 조차 시정성과를 흠집잡고 ‘고용율과 실업률’에 대해 전 송영길 시장 때보다 월등히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시정에서 더 나빠졌다는 허위사실과 거짓말로 인천을 비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후보야 말로 인천을 폄하하고 비하하는 ‘인천의 정태옥’”이라며 “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감을 하루 앞둔 11일 도성훈(57) 인천교육감 후보는 가정지구 학교설립 추진위원회, 전국방과후법인연합회 인천지회, 인천교육희망네트워크, 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연이어 교육정책 관련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먼저 도 후보는 ‘서구 가정지구 학교설립 추진위원회’와 가정지구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와 관련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전국방과후법인연합회 인천지회’와 ▲돌봄 사업 계약방식의 합리적 개선 ▲지역사회와 연계한 방과후 활동 활성화 등을 내용으로 양질의 방과후 활동 증진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또 ‘인천교육희망네트워크’와 ▲학교와 지역 간 교육공동체 구성 ▲아동ㆍ청소년 정책 확대 ▲평화, 평등, 노동인권, 민주시민교육 확대 ▲민·관 협치기구 구축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하는 인천형 돌봄 체계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마지막으로 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정책협약식을 갖고 ▲학교비정규직의 법제화 통한 교직원으로서의 지위와 역할 보장 ▲학교비정규직의 고용보장 및 작업 환경 개선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 및 노동존중 교육현장을 만드는데 앞장선다 등의 내용을 약속했다. 도 후보는 “당선 즉시 정책협약의 이행…
인천 유일의 여성구청장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인천 여성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6·13 지방선거에서 인천 유일의 기초단체장 후보인 문영미 정의당 후보는 지난 1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인천여성회와 여성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여성친화도시 전담부서 설치 및 예산확보 ▲시민참여단 확대 및 활성화 ▲각종 위원회 정수의 40%이상 여성 위촉 ▲생애주기별, 대상별 성평등 교육 강화 ▲성평등 시민학습 동아리 지원 등이다. 이 밖에도 문 후보를 지지하는 여성들은 ‘인천 유일의 여성 구청장 후보! 문영미 남구청장 후보를 지지합니다’라는 손글씨를 써서 사진과 함께 개인 SNS에 올리는 활동이 급속도록 퍼지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유권자의 절반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여성구청장 후보가 딱 1명이라는 사실과 정당에서 여성 할당제 30%를 거의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한 여성들의 자각된 활동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심상정 전 대표는 정의당 대변인인 문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주안북부역 사거리를 방문해 “젊은 심상정, 정의당 전략후보 문영미를 꼭 당선시켜달라”며 남구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윤용해기자 youn@
정의당 지방의원 후보들이 인천·부천 비하 발언으로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정태옥 의원에 대해 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선다. 정의당 연수구 송도동 신길웅 시의원 후보는 1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소송인단 613명을 모집한 뒤 정 의원에 대해 6억3천1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정 의원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300만 인천시민을 비하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국제도시로 성장할 인천의 경제적 가치를 떨어뜨린 책임을 물어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이 당 윤리위원회가 소집되기 전 자진 탈당한 것은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려는 사기극”이라며 “‘셀프 꼬리 자르기’의 다음 수순은 복당으로 이어질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 신 후보와 김흥섭 구의원 후보를 비롯한 정의당 지방의원 후보들은 온·오프라인으로 소송인단 613명을 모집해 집단 소송을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7일 모 방송에 출연해 말한 소위 ‘이부망천(이…
김정섭 자유한국당 옹진군수 후보는 11일 ‘천라지망(天羅地網: 하늘의 그물은 빈틈이 없어 그 무엇도 놓치지 않는다)’이라는 노자의 도덕경에 나온 고사성어를 인용해 “옹진군의 빈틈없는 복지 그물망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기존에 있던 출산장려금과는 별도로, 산모와 가족들을 위해 산후조리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3개월간 총 200만원(1개월차 100만원, 2~3개월차 각각 50만원)을 지급해 산모의 건강과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겠다는 것. 또한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교복을 무상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도 연계해 “우리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데 불편함과 부담이 없는 옹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에게 택배비 100% 지원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지역 특성상 생활형 물류인 택배가 많은 점을 감안해 우정사업본부와 MOU를 체결해 가구별 지원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