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가 올 한해 운영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회원 대회’ 지난 16일 다산동 웨딩라포엠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돼, 다양한 행사와 활동 성과 보고, 유공 회원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 회원, 임귀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읍·면·동위원회별 나눔 및 환경 보호 활동을 계속하고, 청소년 선도 활동과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금만 시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 화합을 이루며 선진국형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국가와 사
남양주시 와부읍 율석3리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환영 속에 지난 17일 준공됐다. 율석3리 마을회관 조성 사업은 ‘2021년 농촌 생활 환경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총 6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 달 25일 공사가 모두 마무리돼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율석3리 마을회관은 와부읍 율석리 205-6 일원에 연면적 227㎡,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80여 세대의 율석3리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와부읍 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율석3리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한미용 이장은 “주민들을 위한 마을회관이 새로 생겨서 매우 기쁘다.”며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뜻을 함께 모으며 마을회관이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의 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회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는데 신축된 마을회관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율석3리 마을회관이 지역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2022 제8회 남양주시장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17일~18일까지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3년 만에 개최돼 성황리에 열렸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 384개 팀을 포함해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선수단 688개 팀, 1,400여 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회 선수들이 첫 경기를 갖고 대한민국 배드민턴 최강을 가리기 위한 2일간의 열전에 돌입해,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로 나뉘어 급수별로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성 복식 부문에서 경기를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며 “부상 없는 안전한 경기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의료법인 남양주한양병원(이사장.장진혁)이 아너 소사이어티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취약계층 의료복지서비스에도 힘쏟아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의료법인 남양주한양병원에 따르면,지난 1일 남양주시 2022년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때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의료법인 남양주한양병원 장진혁 이사장,남양주시복지재단 이종림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 실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해 노트북 30대를 지원한 것을 비롯해 수시로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해 오고 있는 남양주한양병원은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협약해 취약계층 의료복지서비스에도 힘을 쏟고 있다. 남양주한양병원은 지난 2009년 개원하면서 같은 해 남양주시 지역응급의료센터, 신종플루 거점병원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2015년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는 등 국가 방역에 일조하고 있다. 대학병원급 대규모 지역거점병원 …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특히,1년전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병상 부족으로 국가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정부로부터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을 요청 받은 장진혁 이사장은 대학병원급 대규모
남양주시 민선 8기 중점 추진사항인 멘토와 멘티를 연결하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1호 공약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시작을 알리는 개관식이 16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열렸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는 이른바 '휴면북(사람책)'이 가진 전문지식과 생생한 경험 그리고 재능개발 노하우를 나누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멘토)과 경험과 지식 및 재능개발의 방법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시민(멘티)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남양주시에 있는 정약용도서관을 포함한 13개의 공공 도서관과 107개의 작은 도서관에서도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휴먼북 라이브러리’활동을 하게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인생 이야기 분야 휴먼북으로 등록한 최연소 야구 국가 대표 김라경 선수가 자신의 야구 인생사에 대한 강연과 함께 사인볼을 전달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응원했다. 김라경 선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운영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멘토링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또한, 음악 분야 휴먼북으로 등록한 최진현 트럼펫 연주가와 조은경 오카리나 강사, 최준용 배우가 특별 공연을 펼쳐 큰 호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15일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 이장,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90명을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과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 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 폐쇄에 따른 하임리히법 응급 처치, 심장 마비 주요 예방 수칙, 선의의 응급 의료에 대한 면책 규정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1시간 동안 실제 119 신고 사례와 뉴스 영상을 통해 교육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을 담당한 남양주소방서 송사랑 소방사는 “심폐 소생술과 응급 처치 방법을 바르게 배워 내 가정, 내 이웃의 생명을 4분이라는 골든 타임 안에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인애 센터장은 “최근 심폐 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무원은 물론 지역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과 이장, 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의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건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2022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 상은 지난 11월에 실시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시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 운영을 건의하는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의 도정 감사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조 의원은 코로나19 같은 재난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시스템 구축을 주문했고, 지역의 공간과 조직이 민간 문화 공간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도민의 문화자치적 삶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여러분의 복리증진 향상에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별빛도서관에서 '책 읽는 도시 남양주 작가 초청 강연회'의 마지막 강연으로 '책 읽기의 기적, 공부머리 독서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베스트셀러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인 최승필 작가가 독서 지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책 읽기의 중요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독서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도서관에 있는 많은 책 가운데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경험을 강조하고 이어서 독서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과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강연회에 참여한 시민은 “학습 만화를 비롯해 독서 지도에 고민이 있었는데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강연을 계속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범 도서관정책과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독서 습관을 길러 줄 수 있도록 가정에 도움이 될 강연을 마련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우리 아이들도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책 읽는 도시 남양주 작가 초청 강연회'는 독서 진흥과 지식 정보 확산, 도서관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2일 넷플릭스 드라마 ‘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올 한해 성과를 마무리하는 ‘2022년 지역자활센터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열린 대면행사로 2022년 자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 기업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자활 사업 참여자, 자활 기업 및 센터 종사자, 법인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자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 자활 사업 참여자 및 자활 기업에 표창이 수여됐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카페, 편의점, 식당 등 11개소의 자활사업단 운영을 통해 저소득 근로 빈곤층 91명의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저소득층에 대한 지속적인 근로 기회 제공 및 기능 습득 지원으로 49명이 취업 등 자립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남양주시에서도 여러분들이 자활 사업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올 한 해도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남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별내면 청학리와 서울 당고개역을 연결하는 33-1번 마을버스의 첫차 운행 시간을 5분 앞당겨 지하철 당고개역 4호선 첫차 시간과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고 16일 밝혔다. 별내면 청학리와 서울 동북부 당고개역을 최단 거리로 잇는 33-1번 버스는, 차량 6대가 10~2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나 첫차와 막차가 당고개역 4호선과 연계되지 않아 지난 12일부터 막차 시간을 밤 12시 15분에서 1시간 늦춰 당고개역 4호선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한데 이어 이번에는 첫 차시간을 조정해 시민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 이번 첫차 시간 조정으로 33-1번은 첫차가 기존보다 5분 앞당겨진 5시 10분에 청학리를 출발하고, 당고개역에는 5시 25분 전에 도착하므로 서울 출근 시민들은 5시 30분 당고개역 출발하는 4호선을 탈 수 있게 된다. 또, 지난 12일 조정에 따라 33-1번의 당고개역 막차 출발 시간은 밤 1시 15분으로 조정돼, 1시 5분에 당고개에 도착하는 4호선 이용 시민이 충분히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2만 명의 별내면 주민 중 당고개역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상당히 많다.”라며 “지하철과 버스를 연계해 시민들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