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배 자유한국당 부평구청장 후보는 11일 ‘쾌적한 부평도심환경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박 후보는 선거사무에서 열린 회의에서 “부평미군부지 조기 반환을 통해 관광형 명품공원 조성 및 부평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영상·미디어 단지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군부지 반환을 조기에 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염지역에 대한 완벽한 정화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친환경 생태공원을 기반으로 관광형 명품공원을 조성해 지역가치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부평의 역사는 서기 47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부평의 역사는 곧 생생한 대한민국의 역사로 볼 수 있다. 미군부지 내에 우리 한국사를 쉽게 체험 할 수 있는 영상·미디어 단지를 조성해 부평구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역사문화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박 후보는 “지난 8년간 부평구의 재정은 악화되었고, 오피스텔 난립 허가로 부평의 도심환경이 크게 하락했다. 교통량과 건물냉난방이 미세먼지의 주요요인으로 분석된 만큼 미세먼지 대책이 시급하다
경기북부 반환공여구역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1일 반환공여지 현황·사례를 분석해 국가주도의 반환공여지 개발 방식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한 ‘미군 반환공여지 국가주도 개발에 따른 경기도 대응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미군 공여구역은 51곳이며, 이중 활용 가능한 반환공여구역은 의정부 8곳, 파주 6곳, 동두천 6곳, 하남 1곳, 화성 1곳 등 총 5개 시·군 내 22곳이다. 반환된 16곳 중 6곳은 방대한 기지 규모, 접근성 미비, 고가의 토지매입비 등으로 지난 2006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제정에도 불구, 10년 넘게 미개발 상태다. 또 지난 2017년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동두천시, 파주시,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반환공여구역 개발사업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12.3%, ‘주민지원사업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23.8%에 그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규모와 범위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미군 주둔에 의해 발생
연일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의 비리를 지적하고 있는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후보가 11일 ‘곽상욱 시장 재임 8년 4대 의혹’을 제기했다. 이 후보는 우선 곽 후보의 시장 재임 중 오산의 정체와 낙후가 심각해졌다고 지적한 뒤 “도덕성, 신뢰가 무너진 시장은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며 “밤 새워 일해도 부족한 판에 스캔들이 자꾸 터진다”고 주장했다. 또 “시장은 오산을 대표하는 공인 중 공인으로 도덕성이 생명”이라면서 “부적절한 처신, 불륜의혹으로 교육도시 오산을 전국적으로 망신시켜 놓고 3선을 하겠다는 것은 정말 염치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당만 보고 뽑아주니까 이런 일이 생긴다”면서 “대통령 인기에 편승해서 부도덕한 후보까지 시장이 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도 정호성 상근부대변인 명의를 통해 “곽 후보의 ‘오산 불륜 동영상’과 또 다른 여성의 ‘오산 불륜 음성파일’ 2건이 충격과 파문을 일으키고 있
6·13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일부 후보들이 이색적이고 파격적인 공약으로 자신을 알리기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일부 공약은 선심성 공약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후보자 공약 등에 따르면 인천 옹진군수 선거에 출마한 김필우 무소속 후보는 도서민 여객선 요금을 1천300원까지 낮추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섬 주민이 육지로 이동할 때 여객선 외에는 대체 교통수단이 없어서 시내버스·전철 요금과 같이 1천300원으로 내려야 한다는 것. 그러나 어떻게 1천 원대로 낮출 것인지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홍규 바른미래당 동두천시장 후보는 선거를 1주일 앞둔 지난 6일 초등학생 아침 무료급식, 전기사용료 무료 및 할인을 공약했다. 관내 모든 초등학생(5천여 명)에게 아침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광암동 발전소 측과 협의, 광암동 주민과 시내 경로당 등의 전기사용료 면제, 공공기관·가족용(이상 50%)·산업용(20%) 요금은 할인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전재준 바른미래당 인천 중구청장 후보도 영종도에서 월미도까지 케이블카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를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는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남 후보 캠프 김우식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표 의원이 오늘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노란 리본, 백남기 농민 물대포 규탄, 국정농단 박근혜 탄핵현장에 이재명은 있었고 남경필은 없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표 의원이 얘기한 모든 현장에 남 후보가 함께했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많은 네티즌이 표 의원의 주장이 허위사실임을 입증하는 증거 등을 찾아냈기에 일일이 언급하지 않겠다”며 “오늘 중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검찰 고발 등 법적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표 의원은 “남 후보 측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한 트위터 글에 이어 ‘다른 새누리 사람들과 달리 (남 후보의) 당시 조문과 분향소 운영 등은 평가받을 만하지만 그것이 진실 규명, 규탄과 탄핵 투쟁 현장 동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며 “남 후보의 진정성을 지적한 것인데 오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 캠프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표 의원이 트위터에 ‘당선 가능성 거의 제로인 후보가 자한당
추미해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여배우 스캔들 의혹 제기 등에 대해 “쓸데없는 것 갖고 말이 많은데 도지사는 일하는 능력을 보면 된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광주시 태재고개 로터리에서 선거지원 유세를 하고 “(이 후보가 시장으로 재직했던) 성남이 작은 도시이지만 빚을 다 갚고 복지행정 잘하고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겨냥, “남의 뒤나 파고 있고, 남의 사생활 들먹이고, 자기 자식은 잘 못 가르쳤다”면서 “본인도 가화만사성이 안 되면서 상대 후보 네거티브만 하고, 경기도민 짜증 나게 하는 그런 스트레스 주는 후보 말고 이재명 후보를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요새 우리 젊은 친구들이 자꾸 이상한 데 관심을 쏟고 있다. 1번과 2번 사이에 찍어서 무효표를 만들겠다고 한다”면서 “그렇게 어깃장 놓으면 안 되고 문재인 정부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에 민주당 지지자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 후보에 대해 일부 문 대통령 지지자들도 비판하는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추 대표는 또 지방의원도 민주당을 지지해줄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0일 “경기북부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남 후보는 우선 경기북부를 한반도경제권·신생활문화·신교통·문화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4개 분야, 22개 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초국경도시 건설 ▲‘평화테크노밸리’ 추진 ▲‘2030 파주엑스포’ 유치 및 남북 공동개최 추진 ▲연천 BIX(은통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고양 일산 1기 신도시 재건축 연한 완화 및 리모델링 추진 ▲경기도내 따복하우스 공급 ▲한류문화관광단지 조성 등으로 신생활문화중심지로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GTX A(파주~고양~삼성) 노선 조기 착공 ▲경의선, 경원선 복원 ▲도봉산~옥정~포천 광역철도 신설 ▲5대 핵심도로 조기 건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DMZ 관광특구 및 평화생태허브 조성 ▲임진각·평화누리 통합개발 ▲미군반환공여지 캠프 그리브스 관광자원화 ▲포천 아트밸리 미디어파사드 공연 활성화 등으로 사람들이 머물고 싶어하는 경기북부를 만들 방침이다. 남 후보는…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연일 야권의 공세를 맞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를 ‘반(反) 이재명 세력의 저항’이라고 규정했다. 이 후보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반이기득권연대’의 거대한 저항을 이겨내고, 공정상회 대동세상을 향해 꿋꿋이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주권자의 집단지성을 믿고 두려움없이 싸워 반드시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연도, 지연도, 후광도, 세력도 없이 오직 국민의 힘으로 국민 속에서 이 자리까지 왔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는 국민만을 믿고 바라보며 억울함 없는 공정사회, 함께 사는 대동세상을 위한 진심과 실천을 국민들이 인정해준 결과”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모든 기득권 세력이 연합, 더러운 수단까지 총동원해 이재명 제거를 위한 공세에 나서고 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왕조시대 임금조차 두려워했던 민심, 민주공화국 주권자의 집단지성을 믿고 두려움없이 싸워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d…
최근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의 ‘인천 비하 발언’ 논란으로 인천지역에서 거센 반발이 나타나고 있어, 이번 인천시장 선거전의 막판 변수가 되고 있다. 정 의원의 발언에 박남춘(59)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파상 공세를 벌이고 있으며, 유정복(60) 자유한국당 후보는 자당 소속 국회의원의 탈당까지 거론하며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 박 후보 캠프는 이날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정 의원 발언으로 시민들이 큰 상처를 입었다”며 “정 의원의 대변인 사퇴가 아닌 유 후보가 본인 입장을 밝히는 게 먼저”라고 강조했다.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 및 국회의원 등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정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유 후보의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 후보도 10일 국회에서 자당 인천지역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정 의원의 인천 비하 발언과 관련해 “저와 300만 인천시민들은 당 차원에서 정 의원을 즉각 제명처리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논평을 통해 “인천에 대한 이해와 사랑도 없이 함부로 발언한 정 의원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며 “당 지도부도 자성하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단호한 쇄신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강호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에서 정책기자회견을 열고 여성회관 건립 등 남동구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10일 이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노인복지관 이전 부지 확보 방안과 산업단지 건설 및 인근 주거환경 개선, 재활용품 수거 방식 개선 방안, 관광벨트 구축 계획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여성회관 건립에 대해 장수동에 지상 4층 연면적 1천794㎡ 규모의 신축 계획을 세웠지만 구 의회와 의견 조율이 안돼 예산 편성을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수·서창동을 포함한 남동구 전역을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남동구는 수산동으로 노인복지관을 이전하려 했으나 뉴스테이 건립 부지로 아직까지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또 산업단지 건설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현 남촌지방산업단지 부지가 협소하다“며 “남동공단에 없는 기업, 특히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업을 우선 유치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창출 기업이 우선 입주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LH지식산단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남동공단, LH산단, 남촌지방산단 3개산단을 클러스터 형태의 기업으로 관리하고, 남북 경제교류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