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제주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이현호(23)와 부산 아이파크의 간판 한상운(25)을 영입했다. 성남은 “제주로부터 이현호를 영입하고 대신 송호영(23)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최종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남은 내년 목표인 정규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정상에 도전한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려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런던올림픽에서도 베이징에 버금가는 성적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한국 엘리트 스포츠를 총괄하는 대한체육회(KOC)의 박용성 회장이 구랍 30일 신년 인터뷰를 갖고 런던올림픽 준비 현황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박 회장은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0∼12개를 따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이는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이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13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을 자신한 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말이다. 이에 대해 박 회장은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았다가 어긋나면 실망이 클 수도 있다”며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박 회장은 런던 올림픽 때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지에 훈련캠프를 차리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도 이번 인터뷰에서 주요 화두가 됐다. 박 회장은 평창 올림픽 개최 준비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한 것이다. -새해에는 런던올림픽에 국민적인 관심이 쏠린 텐데. ▲내년에 여러 스포츠 행사가…
여자 프로농구 선두 안산 신한은행이 청주 KB국민은행을 꺾고 7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구랍 31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국민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8-6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최근 7경기에서 모두 승전가를 울리며 20승3패로 2위 구리 KDB생명과의 승차를 6경기로 벌렸다. 3쿼터까지 45-49로 끌려가던 신한은행은 4쿼터 들어 하은주와 김단비의 릴레이 득점으로 52-52 동점을 만든 뒤 일진일퇴의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국민은행이 변연하와 정선화를 앞세워 다시 56-52로 달아났지만 신한은행이 최윤아의 외곽포와 하은주의 골밑슛으로 경기 종료 4분54초 전 57-56으로 점수를 뒤집었다. 양팀이 두 골씩을 주고받아 61-61로 팽팽히 맞선 종료 1분28초 전 강영숙이 승부 추를 기울였다. 강영숙은 골밑에서 몸을 날려 득점 인정과 함께 자유투까지 얻어내는 3점 플레이로 점수차를 64-61로 벌렸다. 리드를 잡은 신한은행은 남은 시간 하은주의 골밑 득점과 김단비의 자유투 득점을 더해 68-6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구랍 31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블랙번의 경기에서 박지성이 블랙번의 모르텐 페데르센(왼쪽)과 볼을 다투고 있다./연합뉴스 박지성(30)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하위 블랙번에 덜미를 잡혔다. 맨유는 구랍 31일(이하 현지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블랙번과의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승점을 따냈더라면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시티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오를 수 있었던 맨유는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블랙번에 결승골을 허용해 분루를 삼켰다. 26일 위건과의 18라운드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박지성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와는 무관했다. 맨유는 전반 16분과 후반 6분 블랙번의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 아예그베니 야쿠부에게 잇따라 골을 내줘 0-2로 끌려갔다. 맨유는 야쿠부의 두 번째 골이 나온 직후 공격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만회 골을 넣었고 10분 뒤인 후반
의정부 남매가 제48회 경기도회장배 초·중·고 남녀별 빙상경기대회에서 남녀 중고등부를 모두 석권했다. 의정부고는 28일 밤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예선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고등부에서 종합점수 53점을 얻어 24점에 그친 양주 백석고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에서는 의정부여고가 36점을 획득하며 남양주 청학고(31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남녀 중등부에서는 의정부중과 의정부여고가 각각 36점과 57점을 얻어 부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초부에서는 동두천 사동초가 49점으로 의정부 버들개초(44점)와 의정부 경의초(39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고 여초부에서는 버들개초가 58점으로 경의초(49점)와 남양주 양오초(43점)를 제치고 1위에 입상했다. 이날 열린 남중부 1천m에서는 박준석(동두천중)이 1분19초56으로 전날 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남녀 고등부 3천m에 출전한 임준홍(성남 서현고)과 임정수(청학고)는 각각 4분08초21과 4분37초34로 1위에 올라 전날 1천500m 우승에 이어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중부 3천m에서는 1천500m 우승자 윤준(과천중)이 4분15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9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1 경기도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임·직원, 장애인선수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용현(정립회관 육상 지도자) 씨는 장애인육상선수 육성 및 발굴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고, 정명옥(경화여중 수영 감독) 씨도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목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유병권(도농아인체육연맹 사무국장) 씨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축구종목 우승을 차지한 공로를, 차현도(도장애인사이클연맹 전무이사) 씨는 도장애인사이클연맹 창립에 앞장선 공로를, 이경희(탑동아이스링크 지도자) 씨는 2011 지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인라인 종목 우승을 달성산 공로를 각각 인정 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박광은(에바다학교 탁구지도자) 씨 외 40명도 각 위치에서 도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 한해 동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6연패 달성 등 경기도의 명예를 높여 주신 선수 및 지도자, 관계자분들께…
양달식 감독이 이끄는 화성시청이 대통령배 펜싱대회에서 대회 3연패를 차지했다. 화성시청은 29일 전북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뻬 단체전 결승에서 김승구, 박민태, 소준수, 심승한이 팀을 이뤄 한국체대를 45-37로 가볍게 따돌렸다. 이로써 화성시청은 이 대회 남자 에뻬 단체전에서 3년 연속 정상을 지키며 한국 남자 에뻬 최강임을 입증했다. 8강에서 경남체고를 45-31호 가볍게 따돌리고 4강에 오른 화성시청은 울산광역시청과 접전 끝에 45-4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부산광역시청을 43-42, 1점차로 제친 한국체대를 여유있게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는 안산시청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 45-43, 2점차 신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홍범석, 황병열, 하동춘, 김정민이 팀을 이룬 안산시청은 8강에서 화성시청을 45-30으로 제압한 뒤 준결승전에서 서울메트로를 45-26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이밖에 여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는 남현희가 주축이 된 성남시청이 강원도청에 34-40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남현희, 이혜선, 오하나, 이나리가 팀을 이룬
화성 IBK기업은행이 프로배구 정규리그 여자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전 KGC인삼공사를 완파하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IBK기업은행은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3-0(25-18 25-20 25-19)으로 완파했다. 1, 2라운드 맞대결에서 잇따라 패했던 IBK기업은행은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3라운드에서 4승1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승리로 승점 22점(7승8패)을 쌓은 IBK기업은행은 3위 성남 도로공사(승점 23점)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으며 상위권 재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 IBK기업은행의 주포 알레시아 리귤릭은 26득점으로 승리에 1등공신이 됐다. IBK기업은행은 서브 부문 1위 팀답게 경기 초반부터 강약을 조절한 재치 있는 서브로 KGC인삼공사의 리시브를 흔들었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에서만 서브 에이스 6개를 기록했고 알레시아의 연타를 섞은 재치 있는 공격으로 연속 득점하면서 첫 세트를 가볍게 가져갔다. 2세트에서도 IBK기업은행은 강약과 완급을 조절한 서브 전략으로 KGC인삼공사의 수비를 흔
한국마사회가 내년에 수습기수의 해외연수 확대, 외국인 경마전문가 고용 등을 실시, 안팎으로 경마의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마사회는 그간 경마운영시스템을 위한 시설과 선진 관람문화 등을 조성, 외국의 선진 경마 못지않은 발전을 거듭했지만, 경마의 질을 높이기 위한 내부적인 시스템은 선진 경마에 비해 다소 뒤떨어졌다고 보고 있다. 이에 마사회는 수습 기수들의 해외 의무기승제를 통해 선진 경마 기승술 도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기수의 해외연수는 9월 장추열 기수가 미국 찰스타운 경마장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이라는 쾌거에 이어 최근 국내 경주에서도 첫 우승을 장식하자 지원확대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또 기수들의 해외연수를 통한 기술 습득은 많은 시간과 투자가 필요해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재결, 기승술 교관, 조교시승자 등의 전문가를 미국, 호주 등지에서 영입, 장기적인 지식이전에 나서기로 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앞으로 영천경마장 개장, 국제 경주 개최 등에 대비, 외국 전문 인력을 더욱 확보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국제적 수준의 경마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한라에서 활동하다 영국 아이스하키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우상(26·코번트리 플래이즈)이 시즌 5호골을 작렬했다. 박우상은 29일 새벽 영국 홀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1~2012 EIHL 정규리그 홀 스팅그래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시즌 다섯번째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날 코번트리는 스팅드래스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박우상은 이로써 올 시즌 데뷔 이후 총 16경기에서 총 5골 7도움, 총 12포인트를 올리면서 자신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박우상은 1-3으로 뒤지고 있던 3피리어드 경기 종료 56초를 남기고 상대 골망을 흔들면서 추격에 나섰지만 추가골 사냥에 실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코번트리는 오는 31일 카디프 데블스를 상대로 홈 경기를 펼치며 다음날인 1일 셰필드 스틸러스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펼친다. 한편 지난 9월에 시작돼 총 54경기를 소화 후 플레이오프를 거쳐 3월말 챔피언을 가리는 영국 아이스하키리그(EIHL)에서 코번트리는 올 시즌 현재 승점 38점을 마크하며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