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서평초와 수원 영동초가 제17회 수원교육지원청장배 꿈나무 체조대회 남녀 초등부에서 나란히 단체종합 1위를 차지했다. 서평초는 30일 수원북중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초부 단체종합에서 4학년 윤수민(개인종합 1위)과 3학년 김인우(마루운동), 4학년 임지욱(개인종합 3위), 3학년 정대휴(마루운동 3위), 1학년 김현준(개인종합 3위), 1학년 이재의(마루운동 3위) 등의 활약에 힘입어 133.100점을 얻으며 인계초(132.550점)와 영동초(132.450점)를 따돌리고 우승배를 품에 안았다. 또 여초부에서는 영동초가 1학년 김우영(개인종합 1위)과 2학년 김서연(개인종합 1위, 평균대 3위), 4학년 유예진(마루운동 1위), 3학년 김경현(마루운동 2위), 1학년 박서희(개인종합 3위), 3학년 김진주(개인종합 3위) 등의 활약으로 단체종합 점수 114.000점으로 수원선일초(108.550점)와 연무초(102.850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수원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수원시 제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망주의 조기 발굴을 위해 매년 비등록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윤석기와 김하늘(이상 인천산곡중)이 제5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 39㎏급과 42㎏급에서 나란히 정상을 차지했다. 윤석기는 30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중부 자유형 39㎏급 결승에서 상대 박무민(전남체중)을 1라운드 폴승으로, 김하늘은 남중부 자유형 42㎏급 결승에서 유재현(경북 구미중)을 2-0(3-0 1-0)으로 각각 제압하고 정상에 동행했다. 남중부 자유형 58㎏급에서는 박상민(성남문원중)이 상대 장준혁(부산 재송중)을 2-0(10-0 6-0)으로 꺾고 패권을 차지했고, 자유형 69㎏급에서는 김용욱(용인 문정중)이 송홍규(경북 경구중)를 접전 끝에 2-1(1-4 3-2 3-0)로 물리치고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남중부 자유형 54㎏급에서 이영현(문정중)이, 63㎏급에서 최민수가, 76㎏급에서 손기웅(이상 인천산곡중)이 각각 2위에 랭크됐고, 최현웅(수원 수성중)과 이영진, 이승환, 최동길(이상 문정중), 조민수(경기체중), 한현수(인천산곡중), 박준(문원중)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고양시체육·생활체육회는 1일 고양체육관에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해 ‘2011 고양시 체육인의 밤’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고양시는 한 해 동안 고양시 체육발전을 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미란(역도)과 이호석을 비롯 학교 운동부 선수들과 전국체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체육 유공자를 분야별로 표창할 계획이다. 또 제92회 전국체전에서 경기도가 10연패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허구연 KBO한국야구발전실행위원장과 신문선 명지대 교수도 감사패를 받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체육회 임원, 종목별 가맹단체, 장애인체육 관계자,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선수단, 유관단체잔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형섭(고양시청)이 제9회 2011 아시아주니어클럽역도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69㎏급 용상에서 2위에 입상했다. 이형섭은 3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일반 69㎏급 용상에서 168㎏을 들어올리며 자베르 베로지(이란·179㎏)에 이어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남일반 77㎏급에서는 이정재(보성군청)가 인상에서 148㎏을 들어 2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80㎏을 기록해 2위에 올랐고, 합계에서 328㎏으로 정상에 올라 금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한하키협회는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뉴질랜드와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제33회 남자챔피온스트로피대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남자하키 세계 정상급 8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12년 3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런던올림픽예선대회에 앞서 열리는 경기로 한국으로서는 우수한 팀들과 실력을 겨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팀으로는 세계랭킹 1위인 호주를 비롯 2위 독일, 3위 네덜란드, 4위 스페인, 5위 영국, 6위 한국, 7위 뉴질랜드, 9위 파키스탄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오는 3일 오후 6시 5분에 세계랭킹 3위인 네덜란드와 첫 경기를 갖는다.
삼성 라이온즈가 소프트뱅크 호크스(일본)를 꺾고 한국 팀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 정상까지 올랐다.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은 29일 오후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2011 아시아시리즈 결승에서 6⅓이닝을 1점으로 틀어막은 선발 장원삼의 역투와 정형식의 2타점 결승타를 엮어 일본 챔피언 소프트뱅크에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한국 리그 대표로는 처음으로 아시아시리즈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6⅓이닝 동안 5안타 볼넷 1개를 내주고 탈삼진 3개를 곁들여 1실점만 해 삼성의 역전승에 큰 힘이 된 장원삼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주전 포수 진갑용과 2루수 신명철이 왼손 검지와 오른 손바닥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고, 우익수 박한이 마저 1회말 수비에서 파울 타구를 잡다 무릎을 다쳐 정형식과 교체되는 등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삼성은 1회초 헛스윙 삼진을 당한 배영섭, 박석민을 포함해 세 타자가 맥없이 돌아선 뒤 1회말 바로 선제점을 빼앗겼다. 이후 마운드 대결이 팽팽하게 이어지다 5회초 삼성이 타자일순하며 대거 5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었다. 삼성은 1사 후 이정식의 안타, 김상수의 몸에 맞는 공, 배영섭의 볼넷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에서 뛰는 박주영(26)이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해결사로서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박주영은 3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칼링컵 8강전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2분까지 67분을 소화했다. 아스널은 이날 경기에서 맨체스터시티에 0-1로 졌다. 박주영은 지난 2일 마르세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홈경기 이후 거의 한 달 만에 출전해 최전방에서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았다. 박주영은 백업 공격수로서 기량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기회가 자주 오지는 않았다. 그러나 전반을 통틀어 가장 결정적인 장면은 박주영의 발에서 나왔다. 프란시스 코클랭이 오른쪽에서 날린 빠르고 강한 땅볼 크로스를 박주영이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상대 골 지역 왼쪽으로 쇄도해 오른발로 방향을 틀었다. 맨체스터시티의 골키퍼 코스텔 판틸리몬은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볼을 넘어지면서 손을 뻗어 가까스로 쳐냈다. 박주영에게는 두고두고 아쉬운 장면이었고, 판틸리몬은 한 골을 막은 것과 똑같은 눈부신 선방이었다. 아스널은 박주영의 유효슈팅을 시작으로 미드필더 코클랭과 알렉스 챔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이만수(53) 감독이 올해 마무리훈련에서 “자질 있는 신인 유망주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11월 한 달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팀의 마무리캠프를 이끈 이 감독은 구단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이 감독은 우선 “코치들이 애정을 갖고 지도했고 선수들은 야구를 즐기고 자발적으로 훈련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이번 훈련을 평가했다. 이어 신인 선수 발굴을 이번 마무리훈련의 가장 큰 수확으로 꼽았다. 이 감독은 “투수 중에서는 문승원과 임치영이 눈에 띈다”며 “문승원은 볼이 빠른데다 몸쪽 승부를 할 줄 알고 사이드암 임치영은 싱커와 커브가 좋아 중간 투수로 괜찮을 것 같다”고 평했다. 문승원과 임치영은 지난 8월 열린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각 1라운드와 7라운드에 지명된 대졸 투수다. 이 감독은 야수 중에는 2012 신인 드래프트 2, 3순위로 뽑은 포수 김민식과 내야수 박승욱을 인상적인 선수로 꼽았다. 그는 “김민식은 어깨가 좋고 송구 동작도 빠르다. 포수로서는 발도 빠르고 타격에도 재능이 있다”고 칭찬했다. 박승욱에 대해서도 “현지 인스트럭터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만큼 자질 있는 선수”라며 “힘만 키우
2012년 K리그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가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은 12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용인시 한화리조트에서 K리그 15개 구단(상주상무 제외) 신인 선수 122명 전원을 대상으로 ‘2012 K리그 신인선수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리그에서 프로선수로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신인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프로스포츠와 미디어 ▲K리그 주요 제도 및 규정 ▲선수 등록 및 선수 계약 ▲자산관리 및 재무설계 ▲판정 가이드라인 및 심판과의 만남 ▲반도핑 교육 ▲운동 생리학과 영양학, 자기관리 ▲부정방지 교육 등 K리그 선수라면 알아야할 알찬 내용으로 꾸려졌다. 먼저 프로스포츠와 미디어에 대해 이광용 KBS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서 프로선수가 갖춰야 할 인터뷰 요령, 프로스포츠와 미디어의 관계 등에 배우고, 이용수 세종대학교 교수가 운동 생리학과 영양학, 자기관리에 대해 체계적인 지식을 들려준다. 법무부 법교육팀 손영배 검사가 선수들에게 부정 방지와 준수사항을 알리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불건전한 행위 근절에 대해 교육한다. 사회 초년생인 신인
‘마라도나의 재림’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지난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사이의 득점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메시는 30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캄프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2011-2012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5분 마무리골을 터트렸다. 바르셀로나는 2011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12월 8~18일·일본) 참가 일정 때문에 12월18일로 예정된 정규리그 경기를 앞당겨 이날 치렀다. 전반 29분과 41분에 알렉시스 산체스의 연속골에 이어 전반 43분 다비드 비야의 골로 전반을 3-0으로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5분 만에 메시가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어 4-0으로 이겼다. 특히 메시는 이날 정규리그 16호골을 성공시켜 지난 주말 득점 선두로 나선 호날두와 타이를 이루면서 득점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