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이후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을 이기지 못한 팀이 한 번도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축구연맹이 29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차례(2001~2003년은 단일리그) 열린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에서 패한 팀이 우승한 사례가 없었다. 역대 우승팀의 1차전 전적은 6승4무였다. 이에 따라 30일 오후 6시10분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신경전이 한층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전북은 2009년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성남과 득점 없이 비기고 나서 2차전에서 에닝요(2골)와 이동국(1골)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3-1로 승리,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반면 울산은 1998년 챔피언결정전에서 수원을 상대로 1차전에서 패한 뒤 2차전에서 비겨 우승컵을 내줬다. 2005년 챔피언결정전에서는 1차전에서 인천을 5-1로 격파하고 2차전에서 1-2로 졌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울산으로선 1차전 무패의 중요함을 뼈저리게 느낀 경기였다. 울산은 1996년 챔피언결정전에서 수원과 맞붙어 1차전(0-1패)
프랭크 로위(81) 호주축구협회장이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지 변경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A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28일 4년 임기의 협회장에 재선된 로위 회장은 “2022년 월드컵 유치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2022년 월드컵 개최지가 바뀔 수 있음을 시사했다. 2022년 월드컵 개최지는 지난해 12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회에서 카타르로 결정됐다. 당시 한국과 일본, 미국, 호주, 카타르 등 5개 나라가 유치전에 나섰지만 호주는 1차 투표에서 탈락했고 2차에서 일본, 3차에서 한국이 차례로 유치의 꿈을 접었다. 최종 4차 투표에서 카타르가 미국을 제치고 2022년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그러나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로 정해진 지난해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일부 위원들의 뇌물 수수 의혹이 제기되는 등 잡음이 불거졌다. 하지만 로위 회장의 말대로 2022년 월드컵 개최지가 변경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AFP통신은 “호주축구협회가 2022년 대회 유치 과정에서 4천500만 호주달러(약 513억원)의 손실을 냈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로위 회장이 재선에 성공한 자리에서 국내의 비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추대하자는 내용의 인터넷 사이트에 대해 폐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공식 영문 이름을 내건 사이트(www.kimyu-na.com)의 개설자에게 불법성을 알리고 사이트 폐쇄를 요구했으며 재발 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올댓스포츠의 요구에 따라 이 사이트는 28일 저녁 8시께 문을 닫았다. 김연아를 좋아하는 오스트리아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 사이트의 개설자는 ‘김연아가 IOC 위원이 되는 데 찬성합니까’라는 질문을 게시하는 등 김연아가 IOC 위원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도메인 등록자의 주소가 한국인데다 어려운 이재민을 돕자며 국내 은행 계좌번호를 남겨놓아 김연아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올댓스포츠는 “이 사이트가 김연아의 영문 이름뿐 아니라 이미지를 무단 사용했으며 IOC 위원 추대라는 명목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사적인 모금운동과 광고행위를 벌이고 있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김연아의 이름과 이미지를 이용한 불법적 상업
경기도가 제57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에서 일계 선두를 기록하며 6년 만의 육상 그랜드슬램 달성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도는 28일 전체 523.3㎞ 레이스 중 밀양에서 대구까지 68.1㎞의 레이스를 펼친 대회 2일째 경기에서 최경희-황규환-이두행-이교직-김영진-한용희-은동영-노유연이 출전해 3시간37분01초로 충북(3시간37분20초)과 서울(3시간41분09초)을 따돌리고 일계 1위를 내달렸다. 이로써 전날 경기에서 3시간52분08초를 기록한 도는 이날도 모든 선수가 순위권에 드는 우수한 기록을 바탕으로 이날까지 총계 7시간29분09초로 선두 충북(7시간27분32초)과의 격차를 1분40여초로 더욱 좁히며 2위를 유지, 6년 만의 육상 그랜드슬램 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도는 1구간(밀양~상동·7.9㎞)에서 전날 소구간 1위를 기록했던 최경희(경기도청)가 26분52초로 김성은(충북·26분51초)에 이어 2위로 출발한 뒤, 2구간(상동~신도리·7.4㎞)에서도 황규환(국민체육진흥공단)이 22분51초로 속도를 내며 손명준(충북22초24)에 이어 2위를 기록해 순항을 이어갔다. 이어 3구간(신도리~청도·8.0㎞)에서 이두행(고양시청)이 24분45초로 1위를 마크해
현재 선두인 원주 동부(16승3패)를 바짝 추격하며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는 안양 KGC(13승5패)는 오는 30일 부산 KT와의 홈 경기에 이어 다음달 2일과 4일에 인천 전자랜드, 서울 SK와 각각 원정 경기를 갖는다. 지난주 경기에서 24일 서울 삼성과 26일 고양 오리온스에 각각 승리를 거두며 5연승 신바람 행진을 달리고 있는 KGC는 이번주 3경기 중 첫 상대인 부산 KT와의 경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2011~2012 시즌 출범 이후 KT와 2위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였던 KGC는 이번 KT전을 반드시 승리해 연승가도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슈퍼루키’ 오세근과 외국인 용병 로드니 화이트, ‘코트의 사령탑’ 김태술, 정교한 외각포를 자랑하는 박찬희, 김성철 등이 현재 기량을 이어간다면 최근 3연승을 내달리다 동부에 덜미를 잡혀 한풀 기세가 꺾인 KT에게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무려 2년8개월여 간 KT만 만나면 고개를 숙였던 KGC는 지난 6일 14경기 만에 연패사슬을 끊으며 ‘부산 징크스’에서 벗어나 선수들의 사기 역시 더욱 충만해진 상태다. KGC는 이번 KT전에 이어 나란히 리그 5,…
남자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이번주에도 계속될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중위권에 자리잡은 인천 전자랜드와 시즌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고양 오리온스도 각각 이번주 경기를 통해 선두권 도약과 꼴지 탈출에 도전한다. 영국 프로 아이스하키 리그에서 활약 중인 박우상(사진)이 시즌 3호골을 작렬시켰다. 박우상은 28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코번트리에서 벌어진 2011~2012 EIHL 정규리그 노팅햄 팬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자신의 시즌 세번째 골을 터뜨렸다. 박우상이 소속된 코번트리 블래이즈는 이날 1피리어드에서 5-0으로 리드했지만 2피리어드와 3피리어드에 연속으로 5골을 허용하며 5-5를 기록, 영국리그 정규시즌에서 슛아웃(승부샷)이 없는 관계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날 던디 스타즈 원정경기에 이어 이날까지 두 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박우상은 이로써 올 시즌 데뷔 이후 총 6경기에서 총 3골 1도움을 올리며 팀내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날 박우상은 경기시작 3분37초 만에 동료 공격수 룰 풀럼의 패스를 이어 받아 블루라인을 지나자마자 골대 윗 구석을 볼을 때려 넣으며 팀의 선제골을 올렸다. 현재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코번트리는 당초
여자 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이 올 시즌 최다득점으로 5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신한은행은 2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이연화(20득점·5리바운드)와 김단비(17득점·4어시스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97-71(22-15 28-21 27-13 20-22)로 26점차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11승 2패가 된 신한은행은 올 시즌 삼성생명전 3전 전승과 함께 2위 KB스타즈(8승 5패)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반면 김계령과 킴벌리 로벌슨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삼성생명은 선발 라인업에서 박정은, 이미선을 빼고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선발한 가드 박다정을 기용하는 변칙카드를 썼지만 이날 패배로 7승 7패를 기록하며 승률이 5할로 떨어졌다. 이날 신한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주전들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삼성생명의 포스트를 공략하며, 이연화와 강영숙이 골밑 득점을 쌓았고, 외곽에서 최윤아와 김단비가 정교한 슛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낚았다. 신한은행은 1쿼터 중반까지 삼성생명과 접전을 펼쳤지만 전반에만 15점씩 몰아넣은 김단비와 이연화를 앞세워 전반을 50-36으
율전FC(장안구)가 제1회 수원시장기 축구클럽 왕중왕전 결승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율전FC는 지난 27일 수원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한 이진규의 맹활약에 힘입어 한골을 만회한 신곡축구회(권선구)를 3-1로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수원시축구연합회가 주관하고 수원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신곡, 매원, 송죽, 선후, 우신, 동문, 고색, 율전 등 수원시 각 구별로 2개 팀씩 참가해 총 8개팀이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열전을 벌였다. 율전FC는 8강에서 고색FC와 전후반을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승부차기에서 5-4 승리를 거둔 뒤 4강에서도 동문FC와 4-4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를 낚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에는 헤트트릭을 작성한 이진규(율전FC)씨가, 최다득점상에는 유경용(신곡FC)씨가 각각 선정됐고, 박승원(율전FC)씨는 감독상을, 박주섭씨는 심판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강용구)는 28일 오전 사무처 회의실에서 윤영선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용구 회장과 윤영선 변호사, 박영표 수석부회장, 한규택 사무처장을 비롯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했다. 현재 법무법인 광교의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인 윤영선(44) 변호사는 수원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대전지법 판사,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수원지법 판사를 역임했으며 2005년 2월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용구 회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해 생활체육 분야의 안정적인 행정 처리와 전문적인 법률자문의 도움을 얻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면서 “선진적인 체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도생체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도생활체육회 고문변호사는 향후 생활체육에 관한 전반적인 법률자문과 함께 여러 법규와 규정의 해석 및 적용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체육회는 28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화홍고등학교에서 ‘농구스타 김훈과 함께하는 1일 스포츠클럽’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 국가대표 출신 김훈 선수와 화홍고등학교 이상기 교감, 문창호 수원월드컵재단 월드컵스포츠센터 운영대표를 비롯, 화홍고 스포츠클럽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를 통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담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교체육활성화 및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대표 출신 농구스타 김훈을 초빙해 현역시절 힘들게 연습을 통해 이룬 경험담을 들려주고, 화홍고 농구스포츠클럽 ‘바구니’와 함께 농구실습과 싸인회를 가졌다. 이상기 화홍고등학교 교감은 “농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와 추억,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클럽에서 자유롭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 농구국가대표 김훈 선수는 “학생들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기 본분에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며 “힘들고 어려워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화홍고 박세원(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