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창 경기대 교수가 대한민국스포츠국가대표선수회(이하 선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선수회는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선수회는 이날 총회를 갖고 배구 국가대표를 지낸 장윤창 경기대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장 회장은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아 지난 3월부터 선수회 출범 작업을 이끌었다. 장 회장은 친목활동을 통한 스포츠인의 화합, 스포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선수회는 앞으로 스포츠 꿈나무 육성 지원사업과 국내 스포츠발전을 위한 연구교육사업, 회원의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의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수원시청 축구단은 운영하는 수원FC가 올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서 우수구단 운영상을 수상했다. 수원FC는 24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어워드’에서 우수구단 운영상을 받았다. 수원FC는 지역 유소년 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과 연계한 마케팅으로 내셔널리그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구단 운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원FC는 우수구단 운영 상금의 일부를 내셔널리그 유소년장학 사업을 위해 내셔널리그연맹에 기탁할 예정이다. 또 인천 코레일은 올 시즌 깨끗한 매너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페어플레이 구단상을 받았고 지난해 MVP를 받았던 수원시청 이수길과 고양 KB국민은행 차종윤은 150경기 이상 출전한 업적을 인정받아 특별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코레일 골키퍼 우제명과 KB국민은행 수비수 이상우, 김효준은 베스트11에 뽑혔다.
안산 신한은행의 센터 강영숙(30·187㎝)이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강영숙이 기자단 투표 결과 총 48표 가운데 24표를 획득해 21표를 얻은 삼성생명 이미선을 제치고 MVP로 뽑혔다”고 24일 발표했다. 2라운드 기량발전상은 부천 신세계 박하나가 받았다. 기량발전상은 WKBL 경기 감독관과 심판·통계·기록 요원의 투표로 결정된다.
지난달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목우승 2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씨름이 경기도의 종합우승 10연패 달성과 씨름 종목우승 2연패를 자축하는 축하연을 연다. 경기도씨름협회는 25일 오후 6시30분 수원 인계동 이비스호텔에서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종목우승 2연패 축구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씨름협회는 이날 제92회 전국체전에서 도 씨름이 종목우승 2연패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용인고 송원택과 경기대 최정만, 수원시청 임태혁과 이주용 등 4명이 선수 부문 금상을 수여받고 용인고 연제윤 감독, 경기대 김준태 감독과 홍성태 코치, 수원시청 고형근 감독과 이충엽 코치, 경기대 유영윤 체육실장, 용인고 유혜철 교장과 김석연 부장이 지도자 부문 금상을 받는다. 이밖에 선수 부문 은상은 용인고 윤제헌과 용인백옥쌀 우형원이, 동상은 용인고 이상협, 경기대 김기선, 김현근, 수원시청 이승호가 각각 수상하며 지도자 부문 은상은 용인백옥쌀 윤문노 감독과 원종수 코치, 동상은 수원농생고 김종근 감독과 남양주공고 현관호 감독, 안산시청 조경덕 감독, 광주시청 최기선 감독이 각각 선정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 2차전 카타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비겼지만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4일 새벽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전반 43분 이브라힘 마지드 압둘마지드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3분 김현성(대구)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1승1무(승점 4)가 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1무1패·승점 1)를 2-0으로 꺾은 오만(1승1패·승점 3)과 카타르(2무·승점 2)를 제치고 A조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한국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조 ‘꼴찌’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강한 압박과 한 템포 빠른 패스로 중원을 장악했지만 끝내 2% 부족한 골 마무리 능력이 승리를 향한 발걸음에 걸림돌이 되고 말았다. 최전방에 김현성(대구)를 정점으로 좌우 날개에 윤일록(경남)과 김태환(서울)이 배치됐다. 섀도 스트라이커로 나선 백성동(연세대)이 가세, 공격의 사각 편대를 이루며 카타르의 골문을 압박했다. 한국은 전반 13분 페널티지역…
프로야구 선수 통합 포인트제를 운영하는 카스포인트조직위원회(위원장 허구연)는 ‘2011 카스포인트 어워즈’ 시상 행사를 내달 7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스포인트는 매 경기의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선수별로 점수를 주어 순위를 매기는 평가시스템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최우수선수(MVP) 선정에는 야구팬의 투표 결과도 반영하는 ‘참여형’이어서 선수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의미가 있다. 올해의 카스포인트 타자 부문에서는 최형우(삼성), 이대호(롯데), 최정(SK)이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투수부문에서는 올해 4관왕으로 최우수선수상(MVP)까지 거머쥔 윤석민(KIA)이 1위에 올랐고, 더스틴 니퍼트(두산)와 오승환(삼성)이 2, 3위에 자리했다. 이들 6명이 카스포인트 첫 MVP 후보다. MVP는 올해 누적 점수(70%)에 휴대전화 문자 투표(10%), 네티즌 투표(10%), 카스포인트 선정위원회 평가점수(10%)를 합해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최고 명장면의 주인공을 뽑는 ‘카스모멘트’ 부문 베스트 5에는 786일 만의 승리투수가 된 심수창(넥센), 통산 200승을 달성한 순간의 오승환(삼성), 지난 7월
섬나라 아메리칸 사모아 축구 대표팀이 오랜 굴욕을 털고 첫 승리를 맛봤다. 24일 AP통신에 따르면 아메리칸 사모아는 지난 22일 사모아 아피아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 1차 예선 1차전에서 통가를 2-1로 이겼다.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 1994년 이후 지난 17년 동안 무려 30연패를 당하고서 처음으로 낚은 승리다. 미국령인 아메리칸 사모아는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가운데 하나로, 인구는 5만5천 명 정도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204위로 꼴찌다. 아메리칸 사모아는 이날 경기 전까지 30차례 공식 경기에서 12골을 넣었으나 무려 229골을 내줬다. 한 경기에 거의 여덟 골씩 얻어맞은 셈이다. 특히 2001년 열린 호주와의 한일월드컵 예선전에서는 0-31로 대패했다. 아메리칸 사모아 선수들은 FIFA 랭킹이 두 계단 높은 통가(202위)를 이기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처럼 만세를 부르며 모두 그라운드에 쓰러졌다고 AP는 전했다. 아메리칸 사모아는 사모아, 쿡 제도, 통가와 풀리그 방식으로 1차 예선을 치르고 있다. 1위에 올라야 지역 최강자인 뉴질랜드를 포함한 8강이 겨루는 2차 예선에 출전한다.
내년 삼관대회 판도를 미리 점치는 제4회 브리더스컵(GⅢ) 대상경주가 오는 27일 서울경마공원 9라운드(2세 한정·1천300m)로 열린다. 오픈경주인 이 대회의 관심마론 ‘돌풍질주’와 ‘누리의빛’이 꼽히고 있고 ‘포리스트캠프’의 자마 ‘천은’, ‘싱아’ 등은 강력한 도전세력으로 나선다. 부담중량은 암수 관계없이 53㎏이다. 지난 10월 과천시장배 우승마인 ‘돌풍질주’(서울·국4·암)는 최고의 씨수말로 활동해온 ‘디디미’ 자마로, 직선주로에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의 선입형이다. 암말임이나 뚝심이 좋아 몸싸움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통산전적 4전 3승. 승률 75.0%, 복승률 75.0%. 경남신문배 경주에서 2위를 기록했던 ‘누리의빛’(부경·국4·암)은 400㎏ 중반대 체격에도 발군의 추입력이 주무기다. 선행마들이 대거 출전, 초반 빠르게 경주가 전개될 것으로 보여 초반 자리싸움에 지칠 마필들 틈새를 노리는 작전전개가 예상된다. 통산전적 2전 1위 1회 2위 1회. 승률 50.0%, 복승률 100.0% ‘포리스트캠프’의 자마인 ‘천은’(서울, 국4, 암)은 과천시장배에서 ‘돌풍질주’에 진 설욕전을 펼치겠다는 태세다. 국민기수 박태종 기수의 정성어린 조교로 우승도
이연수 성균관대 감독이 아마야구 최고 감독에게 주어지는 김일배 지도자상을 받는다. 대한야구협회는 올 시즌 활동한 아마야구 감독 중 최고의 감독에게 주는 김일배 지도자상 수상자로 이연수 성균관대 감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감독은 지난 7월 열린 제45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성균관대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지난달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성균관대를 정상에 올려놓으며 경기도가 야구 종목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대한야구협회는 또 올 시즌 고교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타자에게 주는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서울 휘문고 내야수 박민우(18)를 선정했다. 1958년 제정돼 올해로 54번째를 맞은 이영민 타격상은 전국 9개 대회 중 5개 대회 이상, 15경기 이상 출전해 규정타석(60타석)을 채운 타자 중 최고 타율을 올린 선수에게 준다. 박민우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16경기에 출전해 65타수 31안타로 타율 0.477을 기록했다. 박민우는 지난 8월 신인드래프트에서 신생팀 NC 다이노스에 지명받았다. 이밖에 우수선수상은 경남 김해삼성초 권영호, 서울 덕수중 정용우, 서울 충암고 변진수, 고려대 윤명준, 한양대 박해민이 받았고 김정택 전
인천 전자랜드가 지난 시즌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상을 받았던 ‘특급 용병’ 허버트 힐(27·203.5㎝)을 다시 데려온다. 전자랜드는 23일 KBL에 외국인 선수 교체 가승인 신청을 마쳤다. 이에 따라 앞으로 1주일 안에 교체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전자랜드는 기존의 잭슨 브로만이 16경기에서 17.9점을 넣고 리바운드 9.6개를 잡는 등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다른 팀 용병에 비해 공격력이 떨어진다고 판단, 지난 시즌 17점과 9.1리바운드를 기록한 힐을 재영입키로 했다. 힐은 지난 시즌 전자랜드에서 뛰면서 문태종, 신기성 등 팀의 주축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팀 적응이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4연패를 당하며 중위권으로 내려온 전자랜드로서는 외국인 선수 교체로 분위기를 새롭게 하려는 뜻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는 힐의 몸 상태를 점검한 뒤 내주부터 선수단에 합류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