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파주 율곡고)과 김정언(부천 중흥고)이 2011 KBS 전국우수고교 볼링대회 남녀 고등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이지현은 14일 서울 KBS 88체육관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고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411점(평균 235.2점)을 기록해 안동혁(인천 효성고·1천347점)과 엄창헌(양주 백석고·1천343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언도 여고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363점(평균 227.2점)으로 강경미(의정부 부용고·1천326점)와 이다움(구리 토평고·1천275점)을 제치고 정상에 동행했다.
경희대가 올 시즌 대학농구를 전승으로 마무리 했다. 경희대는 14일 용인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11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서 단국대를 76-65로 제압했다. 이로써 경희대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22전 전승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두 경기 승리까지 정규리그 2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경희대는 또 올해 대학농구리그 22승과 MBC배 대회 5승, 전국체전 3승 등 30전 전승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출범한 대학농구리그는 중앙대가 22전 전승으로 초대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 우승팀이 무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컬링 형제’ 의정부고와 의정부중이 2011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컬링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고 A팀은 14일 경북 의성컬링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고등부 결승에서 김승민-정영석-정민석-박세원-이종규가 출전해 박정범-오승훈-유원준-유나형-양진우가 팀을 이룬 의정부고 B팀을 7-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의정부고 A팀은 이번 시즌 첫 우승과 함께 대회 첫 정상을 맛봤다. 1엔드에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의정부고 A팀은 2엔드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3,4엔드에서 각각 1점씩을 보태며 4-1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 6엔드에 3점을 쓸어담고 8엔드에서 1점을 추가한 의정부고 A팀은 5엔드와 7엔드에서 각각 1점씩을 만회한 데 그친 의정부고 B팀을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의정부중도 남중부 결승전에서 노창현-이준형-장준식-오성섭이 팀을 이뤄 북서울중을 4-3으로 꺾고 시즌 처음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4엔드까지 1-2로 뒤지던 의정부중은 5엔드에서 2점을 추가해 3-2로 역전에 성공했고, 7엔드에 1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8엔드에서 귀중한 1점을 추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국 16세 이하(U-16)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13일 중국 난징의 장닝 스포츠센터에서 대회 마지막 날 중국과 치른 5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2승1무2패가 된 한국은 중국과 승무패가 같았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이번 대회 상위 3개 나라에 주어지는 2012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여자월드컵 본선 티켓은 일본, 북한, 중국이 가져갔다. 호주를 1-0으로 물리친 일본이 5전 전승으로 우승했고, 북한은 4승1패로 2위에 올랐다. 한국은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 대회는 아제르바이잔에서 9월 22일 막을 올린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동의 ‘다크호스’ 레바논을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권 확보에 마침표를 찍는다. 현재 B조에서 3승1무(승점 10)로 레바논(승점 7), 쿠웨이트(승점 5), 아랍에미리트(승점 0)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는 한국은 레바논전에서 이기면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최종예선 진출권을 따낸다. 한국은 레바논과 비기거나 지더라도 쿠웨이트가 UAE를 이기지 못하면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다. 한국으로선 최종예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황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레바논은 한국과의 3차 예선 1차전에서 0-6으로 대패한 뒤 오히려 팀의 사기가 오르고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2~4차전에서 2승1무의 무패행진을 앞세워 조 2위까지 치고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46위에 불과한 레바논은 한국(31위), 쿠웨이트(96위), UAE(113위)에 이어 최약체 전력으로 분류됐지만 ‘깜짝 활약’으로 최종예선을 넘보는 다크호스로 인정받고 있다. 조광래 감독은 레바논의 전력을 분석한 결과 중앙 돌파가 강하고 측면 공격에 대한 대비가 잘 돼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에 걸맞은 ‘변형 전술’로 승리를 노린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대표팀 합류가…
‘수비 달인’ 주세혁(삼성생명)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경쟁하는 2011 남자 월드컵 탁구대회에서 일본의 에이스 미즈타니 준을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0위 주세혁은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3~4위전에서 세계랭킹 7위이자 일본 톱랭커인 미즈타니를 4-0(11-3 11-4 11-9 11-6)으로 완파하고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주세혁은 본선 토너먼트 8강에서 유럽 최강 티모 볼(4위·독일)을 꺾는 상승세를 보이고도 준결승에서 세계 챔피언 장지커(3위·중국)에 패했지만 3~4위전 승리로 이 대회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거뒀다. 월드컵은 대륙별 연맹 챔피언과 국제탁구연맹(ITTF) 랭킹 순위에 따른 10위권 이내 톱랭커 등 정상급 선수 20명이 겨루는 대회로 주세혁은 2004년 중국 항저우 대회 때 3~4위전에서 왕하오(2위·중국)에 져 4위를 한 것이 이전까지 최고성적이었다. 유승민(2007년 준우승), 김택수(1997~1998, 2000년 준우승)에 이어 한국 선수로 세번째 결승 진출에 도전했다가 만리장성에 막혔지만 일본을 상대로는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았다. 주세혁은 묘기에 가까운 수비에 날카로운 역습으로 미즈타니의
한국마사회가 경마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마(馬)계부 격인 ‘My Racing Partner’ 프로그램이 합리적이고 건전한 경마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4월 마사회가 재작, 무료 배포한 PC용 ‘My Racing Partner’ 프로그램은 건전경마, 구매내역관리, 구매실적분석 등 크게 3가지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건전경마는 경마십계명, 마권구매유의사항 등을 통해 습관성도박 자가진단을 하도록 꾸며져 있다. 자신의 구매내역을 입력하면 적중결과와 구매금액, 환급금액, 손익 등을 경마장별, 기간별, 승식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마사회는 ‘My Racing Partner’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사용 후기 공모전, 경마방송, 경주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 건전경마를 유도하기도 했다. 한 경마팬은 “프로그램을 사용한 후 베팅습관과 구매내역을 한눈에 파악해 과도한 배팅은 금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사회 송철희 사업관리팀장은 “My Racing Partner는 자신의 소득규모를 고려, 합리적인 구매를 하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 프로그램 개선에 힘써 더 많은 고객이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한국 남녀 역도 대표팀이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국가별 쿼터에서 최대 출전권을 확보했다. 14일 국제역도연맹(IWF)에 따르면 한국은 내년 올림픽에 남자부에서 6명, 여자부에서 4명을 출전시킬 수 있는 풀 쿼터 국가에 포함됐다. 한국은 남자부에서 223점을 기록해 4위에 오르면서 중국·러시아·이란·폴란드·우크라이나와 함께 출전권 6장이 주어지는 6강에 들었다. 여자부에서도 151점을 얻어 9위에 올랐다. 러시아·중국·카자흐스탄·터키·벨로루시·태국·콜롬비아·우크라이나에 이어 출전권 4장을 거머쥐는 9강에 턱걸이했다. 올림픽 역도에는 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가 남자부 8체급 가운데 6체급, 여자부 7체급 가운데 4체급까지만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다. 국가별 올림픽 출전권 배정은 작년과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의 성적을 점수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대회의 성적은 작년보다 국가별 순위를 가르는 점수에 부여되는 가중치가 두 배였다. 한국은 남자부에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순항했으나 여자부에서는 메달을 전혀 따내지 못해 마지막까지 애를 태웠다.
줄넘기는 기다란 줄의 양쪽 끝을 한쪽씩 잡고 커다란 원을 그리면서 뛰어넘는 전통놀이로 우리나라에선 가장 일반화 된 ‘국민운동’이다. 줄넘기는 몸의 유연성을 길러주는 전신운동으로 매우 훌륭한 놀이이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줄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날에는 철사나 비닐 끝, 합성 수지 끈 등 다양한 종류의 줄을 사용하지만 옛날에는 물건을 묶거나 잡아맬 때 볏짚으로 꼰 새끼를 이용했다. 손가락 정도 이하의 굵기를 새끼라 하고 새끼를 여러겹 꼬아 굵게 만든 것을 동아줄이라고 했는데, 새끼의 특성상 어디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고, 줄이 약간 무거워 돌리면 잘 돌아가기 때문에 줄넘기가 시작된 후 이어져 왔을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줄넘기 효과 줄넘기는 스트레스와 비만 해소에 좋으며, 심폐 기능의 강화 및 활력증진, 다리근육 강화, 노화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 운동량이 풍부한 유산소 운동으로 심장과 폐, 다리의 힘을 길러주고, 청소년기에는 면역력 강화와 성장판이 자극돼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준다. 특히 산소를 지속적으로 섭취함으로써 에너지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체지방을 줄여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고, 지구력 증진 및 혈압을 낮춰주
안성시설관리공단이 2011 경기사랑클럽최강전 축구에서 대회 3연패를 차지했다. 안성시설공단은 13일 김포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직장리그 결승 2차전에서 용인도시공사에 1-0으로 승리하며 1,2차전 합계 2-2를 만든 뒤 연장전에서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결국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승리,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로써 안성시설공단은 지난 2009년 대회 우승 이후 3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1차전에 1-2로 패해 부담은 안고 싸운 안성시설공단은 전반 7분 만에 안광현이 골을 뽑아내며 1,2차전 합계 2-2를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연장전에서 한기태가 골을 추가하며 우승을 눈앞에 뒀던 안성시설공단은 연장 종료 직전 용인도시공사 안정열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리게 됐고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승리,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지역리그 결승 2차젠에서는 위례클럽(하남)이 양촌클럽(김포)을 5-2로 대파하고 1,2차전 합계 9-2로 승리하며 패권을 안았다. 안성시설공단 차재성과 위례클럽 권우경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용인도시공사 박기준과 양촌클럽 이종서는 우수선수상을, 군포시청 정진성(10골)과 양촌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