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병헌이 일본인이 좋아하는 배우 10인에 선정됐다. 일 국영방송 NHK의 홈페이지(www.nhk.or.jp/bscinema/)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명작, 명배우, 명감독'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 이병헌이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것. 총 1만181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한 이번 조사는 남여배우, 영화작품, 영화감독의 총 4가지 설문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10명 혹은 10개의 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병헌 외에 10명에 선정된 배우로는 조니 뎁, 스티브 맥퀸, 톰 행크스, 로버트 드니로, 장국영 등의 세계적인 톱스타들이 랭크돼 있다. 또한, 일본인이 뽑은 명화 10편에는 이병헌이 주연한 영화 '달콤한 인생', '공동경비구역 JSA', '번지점프를 하다' 등 무려 3편이 '아라비안 로렌스', 일본영화 '남자는 괴로워', '로마의 휴일', '시네마천국' 등의 작품성 있는 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한편, 명여배우 리스트에는 오드리햅번, 줄리 앤드류스, 니콜 키드먼, 비비안 리 등이 뽑혔고, 명감독에는 '달콤한 인생'의 김지운 감독과 '공동경비구역 JSA'의 박찬욱 감독 또한 이름을 올렸으며 왕가위, 스티븐 스필버
'품행제로' 조근식 감독의 차기작인 멜로 영화 '여름이야기'(KM컬쳐 제작/제공)의 주인공으로 이병헌, 수애가 확정됐다. '번지점프를 하다' 이후 4년 만에 멜로 영화로 돌아오는 이병헌과 '가족', '나의 결혼 원정기'를 통해 연기력을 검증 받은 수애가 가슴 저미는 첫사랑을 함께 연기한다. '여름이야기'는 가슴 속에 묻어 둔 아련한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멜로영화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중 '석영'(이병헌 분)의 대학동창 '남균수' 역은 오달수가 맡았다. 실력있는 연기력을 갖춘 이병헌, 수애, 오달수 등의 배우들과 역량있는 감독이 함께 조우해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여름이야기'는 오는 4월 말 크랭크인해 올 하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06 프로야구 두산-LG의 개막전에서 수퍼볼 MVP 하인스워드가 시구를 하고 있다.
고양미술협회와 부산미술협회 작품교류전 '조우(遭遇)'가 오는 12~21일 고양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고양에서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조각,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92명, 부산에서 서양화분과 100명과 조각분과 20여명이 참여, 총 210여점이 전시된다. 작품수가 많아 롯데백화점 일산점 지하1층에 위치한 롯데아트갤러리와 일산호수갤러리, 고양어울림미술관 등에 나뉘어 전시된다. 두 협회는 한국미술협회 산하 부산지회, 고양지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회원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지역에 해당된다. 문의: 031-908-5003 /롯데아트갤러리 제공
2006 한국플레이보이모델 선발대회 입상자인 문지혜(3위), 박지은(포토제닉상), 김수연(우정상, 사진) 등도 이파니와 함께 지난 4일 플레이보이 LA 화보촬영 기념 기자회견을 통해 美현지 촬영 전 필리핀 세부에서 찍은 누드 화보와 동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사 스파이스TV 관계자는 “최근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섹시 컨셉의 모바일 화보 서비스를 하지만 플레이보이 모델인 만큼 과감하고 고급스러운 누드를 선보였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플레이보이 모델들의 섹시 모바일 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www.playboy2006.co.kr)와 무선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스파이스 TV 제공
수원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박은성)에서 개최하는 클래식 대중화 프로그램 '박은성의 음악교실'. 그 네 번째 공연인 '박은성의 음악교실 4탄 즐거운 협주곡의 밤'이 오는 12일(오후 7시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박은성 상임지휘자의 설명으로 협주곡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이와함게 직접 협연곡들이 연주돼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이날 연주되는 협연곡에는 비발디의 두개의 첼로 협주곡 사단조, 모차르트의 플룻 협주곡 작품 2번 K.314,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내림마장조 등이 있다. 관람료) 전석 3천원 문의) 031-228-2813∼6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시가라 하면 쿠바의 코히바 시가가 최고이며 적포도주라 하면 샤토 라피테 로쉴드를 최고로 꼽을 수 있겠다. 그러나 비발디 사계의 연주라 하면 뭐니뭐니 해도 이 무지치가 연주하는 사계가 최고라고 할 수 있다" -The Palm Beach Post 1952년 창단 이래, 이탈리아뿐 아니라 전세계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실내악단으로 명성을 떨쳐온 이 무지치(I MUSICI)가 오는 1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1975년 첫 내한공연 이래 우리 나라에서 갖는 열 번째 무대로, 14일 의예당 공연을 시작으로 지방과 서울을 오가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The Musicians)을 의미하는 '이 무지치'는 이탈리아의 명문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12명의 촉망받는 음악인들이 모여 창단한 이래 지난 반 세기동안 특유의 아름답고 쾌활한 기질과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지휘자 없이 펠릭스 아요를 리더(콘서트마스터)로 하여 출발했으며, 바로크 음악의 본래 의미를 찾는 것을 창단 정신으로 설정·활동하고 있다. '이 무지치'는바이올리니스트 6명 비올리스트 2명, 첼리스트 2명, 더블베이스와…
경기도박물관(관장·이종선)이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특별전을 열고 있다. 개관 10주년 특별전 '지난 십년, 앞으로 백년'展은 다음달 1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도민들의 문화공간이자 역사를 담는 박물관으로 자리잡은 도박물관이 '세계속의 경기도'에 걸맞는 문화브랜드로의 도약을 목표로 마련한 것. 전시는 다섯가지 테마로 열린다. '과거와 미래의 박물관' 코너에서는 도박물관의 10년간 변화와 특별전시, 문화교육, 행사 등의 활발한 사업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도박물관이 추진중인 국내 최대규모의 체험전시관인 '어린이박물관'과 현대미술 작품의 중심이 될 '경기도미술관'(안산), 세계적인 구석기 문화를 전시하는 '전곡선사박물관'(연천) 등을 미리 볼 수 있다. 두번째 '소장명품선' 코너에선 도박물관 소장 유물 1만106점중 고려 현종때 부처의 힘을 빌려 거란의 침입을 극복하고자 만든 초조대장경의 하나인 국보 제256호 '초조본대방광불화엄경주본권제일'(初雕本大方廣佛華嚴經周本卷第一)와 보물 제1406호 '이십삼상대회도'(二十三霜臺會圖), 도유형문화재 제192호 요지연도(瑤池宴圖) 등 100여 점의 지정문화재가 전시된다. 전시장 한 켠에는 도박물관이
'노트르담 드 파리'에 이어 또 하나의 프랑스 뮤지컬 대작이 공연된다. 한불 수교 120주년을 맞아 프랑스 문화원이 후원하는 뮤지컬 '레딕스·십계(Les DIX, 엘리 슈라키 연출)'가 바로 그것.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과 더불어 프랑스 3대 뮤지컬로 꼽히는 '십계'는 오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총 35회 공연된다. 모세의 이야기를 다룬 레딕스 십계는 종교를 초월해 인류 보편의 사랑과 자유, 관용 등의 메시지를 담아낸 대작이다. 구약성서를 바탕으로 한 십계는 이집트의 모세와 람세스 사이의 사랑과 갈등, 네페르타리 공주와의 삼각관계, 자유를 갈구하던 히브리인의 투쟁 등을 통해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았다. 십계의 주인공 모세 역을 맡은 세르지오 모스케토는 “이 작품에는 사랑과 형제애, 자유, 관용 등의 메시지가 모두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인간들의 공통 분모인 사랑과 관용 등을 주제로 펼쳐져 종교적인 관점과 차이를 접고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름다운 음악과 군무, 초대형 무대가 눈길을 끈다. 프랑스 오리지널 팀이 공연하고 7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공연에는 총너비 55.5m, 높이 17m, 깊이…
"동심의 세계로 풍∼덩"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극장은 4월을 맞아 두 편의 인형극을 선보인다. 두 편 모두 누구나 알고있는 세계명작동화를 인형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첫 번째 공연은 마녀의 마술로 개구리가 되어버린 왕자가 주인공인 '개구리 왕자'. 지난 1995년 창단된 인형극단 '소리'가 오는 5일∼16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줄리아 공주는 아끼는 황금공을 가지고 놀다가 연못속에 빠트린다. 이 때 나타난 징그러운 개구리는 공을 찾아주겠다며 세 가지 약속을 들어달라고 한다. 약속을 지켜야 하는 공주와 마술에서 벗어나고픈 왕자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인형전문극단 '앨리스'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알라딘'을 공연한다. 가난하지만 착한 소년 알라딘은 나쁜 마법사의 꾐에 빠져 여행을 떠나고 마법사의 주문으로 열린 동굴 속에 들어가 나올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알라딘은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 동굴을 탈출하고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인형으로 되살아난 동화 속 주인공들이 어린 관객에게 꿈과 사랑, 모험과 신비한 세계를 전한다. 공연내용은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단체관람 등의 문의는 전화(032-320-633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