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새 사무국장으로 김성기 홍보·마케팅 팀장이 임명됐다. 안양KGC인삼공사 스포츠단은 31일 정기 인사에 따라 농구단의 신임 사무국장으로 김성기 홍보·마케팅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성기 신임 사무국장은 1999년 LG스포츠단에서 프런트 업무를 시작, 창원 LG 사무국장을 지낸 뒤 지난 5월 KGC인삼공사 농구단으로 자리를 옮겨 홍보·마케팅 업무를 당당해왔다. 한편 농구단 전임 사무국장이던 김호겸 부장은 그룹 홍보실 홍보 2부장으로 새로 임명됐고 스포츠단 스포츠1부장(농구, 탁구)에는 정익화 현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스포츠2부장(배구, 배드민턴)이 자리를 옮겼다.
씨름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우리 나라의 전통적 기예의 하나로, 두 사람이 맞잡고 힘과 기술을 부려 상대를 먼저 땅에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민속놀이이자 운동경기다. 씨름의 어원은 ‘서로 버티어 겨루다’의 뜻을 가진 경상도 방언 ‘씨루다’가 명사화해 ‘씨름’이 됐다는 견해가 있다. 경기 방식에 따라 선씨름, 띠씨름, 바씨름, 왼씨름, 오른씨름이 있다. 선씨름은 서서 하는 씨름이며, 띠씨름은 허리에 두른 띠를 두 손으로 잡고 하는 씨름이고, 바씨름은 오른팔과 다리에 샅바를 감고 겨루는 씨름이다. 왼씨름은 샅바를 오른쪽 넓적다리에 매고 상대방이 이를 왼손으로 잡고 겨루는 씨름이고, 오른씨름은 왼다리에 맨 샅바를 상대가 오른손으로 잡고 겨루는 씨름이다. 씨름의 주체에 따라 구분하면 애기씨름, 중씨름, 상씨름이 있는데, 애기씨름은 어린이들의 씨름이고, 중씨름은 젊은이들의 씨름이며, 상씨름은 어른들의 씨름이다. 씨름은 주로 남자들끼리 벌이는 경기지만, 최근엔 많은 지역 대회를 통해 여자들끼리 벌이는 경우도 있다. 씨름은 설날, 삼월 삼짇날, 오월 단오, 팔월 한가위 등 여러 명절날은 물론 농한기에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시즌 초반 8연승을 달리고 있는 원주 동부의 독주 속에 2위권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올 시즌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며 강팀으로 거듭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이번 주에도 연승행진을 이어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즌 개막전에서 동부에 65-67, 2점차로 아쉽게 패한 데 이어 부산 KT와 경기에서도 72-74로 져 2경기 연속 2점차 패배를 안았던 KGC는 10월 18일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95-67로 대승을 거둔 이후 4연승을 달렸다. KGC의 4연승은 2009년 3월 8일 창원 LG전에서 기록한 이후 963일 만이다. 지난 10월 28일 인천 전자랜드에게 75-78, 3점차로 패하며 연승행진을 중단했던 KGC는 30일 열린 서울 SK와 경기에서 95-72, 23점차 대승을 거두고 다시 연승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KGC는 오는 2일 전주 KCC와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5일 동부, 6일 KT를 잇따라 상대하며 연승행진에 도전한다. 5승3패로 KT, KCC와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라있는 KGC로서는 이번 주가 단독 2위 도약과 동부의 독주 저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기회이기
4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난적’ 이란을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 예선 준결승서 이재우(6골)와 정한(5골), 고경수(5골)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이란을 33-25, 8골차로 대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10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에 주어지는 런던 올림픽 본선 티켓에 한발 더 다가섰다. 한국은 플레잉 코치인 윤경신이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잡았고 정수영, 박중규 등의 골이 추가되면서 5-2로 앞서나갔지만 이란의 피봇인 나디리 사자드에게 잇따라 골을 내주며 7-7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엄효원의 득점과 고경수의 속공으로 다시 점수차를 벌린 한국은 골키퍼 박찬영의 잇딴 선방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이재우의 7m스로로 착실히 점수를 보태 15-11, 4골 차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골을 주고받으며 4~5골 차를 유지하던 한국은 21-16으로 앞선 상황에서 정한이 2분간 퇴장을 당한 사이 이란에 연속 4골을 내줘 21-20, 1골 차까지 추격을 허용해 역전의 위기를 맞았지만 노련한 윤경신의 중거리슛으로 이란의 상승세를 끊고
부천시청이 2011 영월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2차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3년 만에 패권을 차지했다. 부천시청은 31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이승훈과 서용범, 나정웅이 각각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하는 데 힘입어 안성시청을 3-2로 꺾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번 시즌 남자부 단체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된 부천시청은 지난 2008년 이후 3년 만에 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이날 첫번째 단식에서 이승훈이 상대 오대성을 2-0(6-3 6-2)로 가볍게 제압, 기선을 잡은 부천시청은 둘번째 단식에서 나정웅이 안성시청 임성현에게 0-2(0-6 3-6)으로 패한 뒤 셋번째 단식에서도 박주효가 상대 윤요섭에게 0-2(6-7 4-6)로 져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네번째 단식에서 서용범이 상대 김청의을 상대로 2-1(7-5 3-6 6-3)의 힘겨운 승리를 따낸 뒤 마지막 복식에서 이승훈-나정웅 조가 상대 오대성-김청의 조를 2-0(6-4 6-0)으로 제압하며 승부를 마무리 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경정선수 후보생을 모집한다. 경주사업본부 경정훈련원은 제12기 경정 선수후보생 응시 원서를 11월 25일까지 홈페이지와 우편을 통해 접수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만 19세에서 30세 미만의 남녀로 키 175cm 이하, 체중 68kg 이하인 지원자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공단은 이달 30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10일 필기와 실기시험을 거쳐 12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훈련원은 2000년 11월부터 2010년까지 1기부터 10기까지 후보생을 양성해 189명의 프로경정선수를 배출했고, 현재 149명의 선수가 미사리경정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48) 대장이 마지막 등반을 눈앞에 두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남기고 있다. 31일 후원사 노스페이스에 따르면 박 대장은 평생을 해 온 고산 등반을 내년 봄까지만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 3대 난벽(難壁)’ 도전에 나섰던 박 대정은 작년 에베레스트 남서벽에서 신루트를 개척한 데 이어 이번 등반에서 안나푸르나 남벽에도 ‘코리안 루트’를 남기고자 했다. 만약 이번 등반에 성공했다면 박 대장은 내년 봄 ‘세계 3대 난벽’의 마지막 관문인 로체 남벽에 도전한 뒤 평생의 과업이었던 고산 등반을 접을 예정이었다. 이미 히말라야 14좌 완등, 3극점 답사, 7대륙 최고봉 완등 등 ‘산악 그랜드슬램’을 이룩한 박 대장의 마지막 목표는 세계 탐험사에서 전무후무한 ‘세계 3대 난벽’에 모두 ‘코리안 루트’를 남기는 것이었다. 그는 최근 김영도 전 대한산악연맹 회장의 미수(米壽) 기념문집에 기고한 수필에서 “산악인에게 히말라야 8천m 신루트라는 것은 가장 영예로운 일이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의 길’을 만든다는 것. 그것도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가장 힘들다고 하는 남서벽에…. 이전에 에베레스트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뛰는 석현준(20·흐로닝언)이 3경기 연속 골을 신고했다. 석현준은 31일 오전 네덜란드 흐로닝언의 유로보그 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에레디비지에 11라운드 페예노르트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헤딩골로 팀의 6-0 대승을 마무리했다. 석현준은 후반 42분 다비드 테세이라 대신 교체투입된 지 불과 3분여 만에 골 맛을 보면서 세 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는 고공비행을 이어갔다.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서 뛰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흐로닝언으로 이적한 석현준은 지난 16일 헤라클레스 알멜로와의 9라운드 원정 경기(1-2 흐로닝언 패) 때는 후반에 교체투입된 지 9분 만에 동점골로 데뷔골을 뽑아냈다. 지난 23일 트벤테와의 홈경기(1-1 무승부)에서도 교체로 들어가 10분여 만인 후반 21분 동점골을 터뜨려 팀을 패배에서 구하는 등 후반 조커로서 능력을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 이날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전반에만 세 골을 퍼부은 흐로닝언은 4-0으로 앞선 후반 22분 상대 수비수 다니 페르난데스가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한 뒤 두 골을 더 보태 6점차 대승을 거머쥐고 정규리그 8위(5승2무4패)로 뛰어올랐다. 한편 독일 프로축
이호석(고양시청), 신다운(성남 서현고) 등으로 구성된 한국 쇼트트랙 남자계주 대표팀이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윤기(연세대)와 이호석, 노진규(한국체대), 신다운이 이어 달린 대표팀은 31일 캐나다 사기네이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천m 계주 결승에서 6분48초401의 기록으로 러시아(6분49초808)와 캐나다(6분55초598)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1차 대회에서 아쉬운 3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최강의 실력을 증명했다. 그러나 여자 3천m 계주 대표팀은 결승에서 경기를 끝마치지 못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개인전에서는 여자 대표팀 맏언니 조해리(고양시청)가 여자 1천m 결승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남자 500m 2차 레이스 결승에 출전한 이호석과 1천m 결승에 나선 곽윤기는 나란히 4위에 그쳐 메달을 놓쳤다.
‘어린 왕자’라 불리는 문세영 기수가 연간 최다승 기록 경신을 위해 매섭게 몰아치고 있다. 서울경마공원 문세영 기수가 아빠가 되면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문 기수는 올해 자신이 2008년 수립한 연간 최다승 기록(128승)을 경신할 기세로 무섭게 내닫고 있다. 그는 최근 라이벌 조경호 기수와의 대결에서 우승하는 등 3연승을 몰아치며 절정의 컨디션을 선보였다. 또 지난 29일 토요경주에서 4승을 챙기는 등 통산 97승을 달려 단연 기수 다승부문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유일한 경쟁자인 조경호 기수와의 승차는 한층 벌어졌고 국민기수 박태종은 3위에 랭크돼 있지만 사실상 다승경쟁에서 멀어진 상태다. 지난해 문 기수는 연말을 앞두고 기승정지라는 악재로 인해 다승경쟁을 포기해야 했다. 올해 초에도 부상이란 암초를 만나 명성을 걸맞지 않은 부진을 보였던 그가 이처럼 좋은 페이스를 보이는 것은 아내의 내조와 복덩이 딸 덕분으로 마음이 편해져 100%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09년 한국마사회 아나운서 김려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 뒤 2년 6개월여 만인 지난 3일 예쁜 딸을 얻었다. 문 기수는 “도윤라는 이름이 아기뿐만 아니라 나와 아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