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1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다시 경신하며 사상 최고가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88%(2만9천원) 오른 156만8천원에 정규장 거래가 끝났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157만6천원, 2013년 1월2일)와 1만원 이내로 거리를 좁힌 것이다. 이날 주가는 장중 158만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인 158만4천원(2013년 1월 3일)에 육박하는 흐름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삼성전자 우선주는 장중 130만1천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는 최근 2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하며 1년 4개월 만에 150만원대에 진입한 뒤 고점을 조금씩 높이고 있는 추세다.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실적(영업이익 8조1천400억원)은 IM(IT·모바일)과 CE(소비자가전) 등 세트 부문이 견인한 가운데 올 하반기에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부문을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를 끌어올리는 일등공신은 외국인 투자자들로, 이들은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지난달 7일 이후 직전 거래일까지 4거래일을 제외하고 모두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이 기간에 외
중국 드론 제조사인 DJI는 이달 중순 경기도 용인에 실내 드론 비행장 ‘DJI 아레나’를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DJI 아레나는 DJI가 세계 최초로 만든 실내 드론 비행장으로, 면적이 1천395㎡에 달한다. DJI는 이 공간에 조명이 달린 서킷(Circuit)을 갖추고, 드론 조종사가 비행에 몰입할 수 있도록 1인칭 시점의 액정표시장치(LCD) TV를 설치할 예정이다. 배터리를 충전하고 단순 파손을 수리할 수 있는 정비시설도 마련한다. 아울러 DJI는 비행 초보자를 위한 교육(NPE)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지원하고, 개인이나 단체의 비행 예약, 기업 행사 대관 등도 수용할 계획이다. DJI는 세계 최대 소비자용 드론 제조사로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두고 있다. 문태현 DJI코리아 법인장은 “DJI 아레나가 드론 애호가들이 바람이나 호우 등 외부 환경에 방해받지 않고 비행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재 기자 cyj@
35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KOFURN 2016)’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전시회로 1981년 ‘전국우수 가구전시회’를 시작으로, 몇 차례 명칭이 바뀐 뒤 2005년부터는 매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350여개 업체, 1200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으로, 생활가구, 엔틱 가구, 아동용 가구, 사무용가구, 인테리어 소품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의 주거와 문화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원 부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가구와 원목 가구 그리고 디자인 가구가 전시될 예정이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김계원 회장은 “출품업체들과 소비자가 직접 접촉함으로써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시켜 매출을 증대시킴은 물론 해외 판로개척에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
수원상공회의소(회장 최신원)는 수원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해 K-MOVE 제1차 사업을 진행한 결과 총 20여명의 청년들이 일본에 취업을 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은 수원시·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미취업 지역 청년들에게 일본 IT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까지 30여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다. 지난 15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홍지호 상근부회장은 “제1기 졸업생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일본에서도 한국인의 우수함을 펼치면서 애국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수원상공회의소 담당자는 제1기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2016년 12월에 제2기 교육생을 모집, 연수를 진행한다”면서 “미취업 청년들이 국내 취업시장 뿐만 아니라 일본 등 선진국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
오산과 고양, 안양, 송도 등 경인지역과 서울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의 노선이 추가로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5개 노선을 새로 만들고 사업자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신설 노선은 인천(송도)↔여의도, 인천(송도)↔잠실역, 오산↔사당역, 고양(덕이지구)↔공덕역, 안양(평촌)↔잠실역 구간 등으로, 국토부는 각 지자체 건의를 토대로 이용객 수요, 광역버스 입석률, 교통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국토부 노선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공모를 통해 희망 사업자를 모집하면 교통전문가와 교수, 교통연구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 국토부 장관이 위촉한 인물로 구성된 민간 평가단에서 사업수행능력, 서비스 개선능력, 버스운영 안정성 등을 평가해 경쟁력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단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 공모에 적합한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해당 노선이 개설되지 않을 수도 있다. 국토부는 다음 달 말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차량 등 운송개시 준비와 세부노선 등을 확정한 뒤 12월쯤 부터 신규 노선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접수는 8월 1∼17일까지이며 신청자격과
가습기 살균제로 수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킨 옥시(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가 피해자에 대한 최종 배상안을 발표하고 8월부터 배상신청을 받기로 했다. 옥시는 그동안 한국 정부의 1·2차 피해 조사에서 1·2등급 판정을 받은 자사 제품 사용자에 대한 배상안을 31일 발표했다. 발표안에 따르면 영유아·어린이의 사망·중상 사례의 경우 일실수입을 계산하기 쉽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배상금을 총액 기준 10억원으로 일괄 책정(위자료 5억5천만원 포함)하기로 했다. 경상이거나 증세가 호전된 어린이에 대해서는 성인처럼 치료비·일실수입·위자료 등을 따로 산정하기로 했다. 옥시가 이날 발표한 최종 배상안은 기존 안과 내용이 대부분 같지만 법률 비용 지원을 확대하고 가족 가운데 2명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한 경우 추가 위로금 5천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옥시는 이같은 내용의 배상안 세부 내용을 1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배상 신청을 접수하며, 배상 절차는 임직원으로 구성한 전담팀이 피해자의 개별 사례를 고려해 진행할 계획이다. 옥시는 앞서 세 차례에 걸쳐 피해자 설명회를 열고 피해자의 과거 치료비와 향후 치료비, 일실수입(다치거나 사망하지 않았을 경우의 추정 수입) 등을
삼성전자는 지난 달 30일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16 F/W 와이즈웨딩 스타일링 페어’에서 ‘패밀리 허브’를 비롯한 주요 프리미엄 혼수가전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와이즈웨딩 스타일링 페어’는 결혼과 관련된 브랜드와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대규모 프리미엄 웨딩 박람회로 올해는 2천여 쌍의 예비 부부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가전 업체로 유일하게 참석한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혼수가전 체험존’을 마련, 예비 부부들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특별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프리미엄 혼수가전 체험존’에는 식재료의 신선함 유지는 기본이고 소비자가 꿈꿔 온 주방의 모습을 현실화한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를 중심으로 ▲퀀텀닷 SUHD TV ▲무풍에어컨 Q9500 ▲액티브워시·애드워시 세탁기 ▲모션싱크·파워스틱·파워봇 청소기 ▲직화오븐 등 삼성전자의 주요 프리미엄가전 제품들이 전시됐다. 행사존 방문 고객들은 패밀리 허브의 ‘푸드 알리미’, 세탁 중에도 손쉽게 세탁물을 추가
도심에서 피서를 즐기려는 이른바 ‘백화점 피서객’이 늘면서 백화점들이 다양한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AK플라자는 여름방학 및 휴가기간을 맞아 수원역 AK타운에 8월 21일까지 ‘AK리조트’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7층 하늘공원에 높이 4m, 슬라이드 길이 20m짜리 워터슬라이드와 페달보트 풀장, 유아용 미니풀장 등을 갖춘 ‘키즈 워터플레이’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탈의실과 간이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주말 가족 이용객들은 돗자리와 물총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AK타운 옥상에 위치한 노을공원에서는 매주 주말 동안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일반적 쇼핑공간이 아니라 ‘도심 속 즐거운 놀이터’처럼 고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8월 1~15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이천점, 광명점 등 5개 점포에서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주·이천점에서는 ‘키즈 워터파크’를 무료로 운영하고, 동부산점 등 3개 점포에서는 회전목마, 미니 트레인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2천~5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지난 29일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제5회 경기수출지원협의회’를 열고 경기지역 수출지원기관 및 경제단체가 추천한 업체 45개를 선정,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지역 내 내수 위주의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등 해외마케팅활동을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소속된 단체나 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협의회는 앞서 지난 5월 31일, 6월 30일 개최된 회의를 통해 총 127개사를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경기수출지원협의회’는 해외 지원 사업 외에도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발굴, 해소하기 위해 논의하는 장으로, 경기중소기업청, 경기코트라지원단, 중소기업진흥공단경기본부, 중소기업중앙회경기본부, 무역보험공사경기지역본부, 수출입은행경기본부, 무역협회경기남부지역본부, 산업단지공단경기본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경기지역 10개 수출지원기관 협의회가 참여한다. /유진상기자 yjs@
삼성전기는 29∼31일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과 충남 보령, 전남 곡성에서 여름 봉사활동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1995년부터 여름마다 오지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2년간 전국 23개 마을을 찾았고 참여 임직원 2천여명, 누적 이동 거리는 총 8천㎞에 이른다. 초기 농촌 일손 돕기 위주였던 프로그램은 현재 헌 집 배선 교체, 전자제품 수리, 효도사진 촬영, 수지침 봉사 등으로 다양해졌다. 전기공사 자격증 소지자로 구성된 팀은 매년 집 10여 채의 전선을 정비하고 전구를 교체해주며, 매년 전선 1㎞, 전구는 100여 개가 쓰인다. 삼성전기 내 200여개 봉사팀은 이를 비롯해 1사다촌 결연, 인공관절 무료시술,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헬로 SEM(장애아동) 오케스트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