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와 테니스, 탁구, 정구, 골프, 배드민턴, 승마, 요트, 볼링, 근대5종, 트라이애슬론, 스쿼시, 당구, 펜싱 등 14개의 개인단체 종목에서는 볼링이 종합우승 3연패에 도전하고 정구가 2연패를 노린다. 이밖에 검도, 테니스, 탁구, 골프, 배드민턴, 승마, 요트, 근대5종, 트라이애슬론, 스쿼시, 당구, 펜싱도 좋은 성적으로 경기도의 종합우승 10연패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다. 종목 1위에 도전하는 검도는 올해 고등부와 대학·일반부에서 모두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대진운이 좋은 검도는 대학부에서 첫 상대팀이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대구팀이어서 이 경기만 이기면 무난히 결승까지 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고등부는 지난 91회 체전에서 6위, 90회 체전에선 15위로 부진했지만 최근 전력이 상승해 종목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출신인 남일반 김민규(광명시청)와 대학부 유재혁, 전인성(이상 용인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올해 금메달 3개를 목표로 하는 테니스는 전국적으로 평준화 된 실력으로 종목우승이 쉽지 만은 않지만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대학부에서 서울의 강세속에 명지대가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준다면 종목…
오는 6일부터 고양시를 비롯해 20개 시·군에서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0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경기도가 전국체전 기간동안 15개 시·도 선수단과 해외동포 선수단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시·군 별로 나눠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4차례로 나눠 소개한다. <편집자주>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인 고양시는 전국체전이 열리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간 고양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이를 위해 24년 전통의 ‘고양행주문화제’를 글로벌 전통문화축제로 탈바꿈한 고양행주문화제와 거리예술축제, 고양특산품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제24회 고양행주문화제 7일 오후 7시에 개막하는 고양행주문화제는 고양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과 고양시민가요제, 불꽃놀이(커튼콜)이 준비돼 있다. 또 8일 오전 행주산성에서는 문화해설자의 친절한 해설로 행주산성 둘레길 걷기대회, 전통의례 체험, 행주대첩 승전의식과 ‘위령굿’이 이어진다. 8일과 9일에는 행주산성 개장시간 내내 다양한 음악회들과 ‘도전! 골든벨’ 행사와 전통 다례·신기전 만들기
레슬링과 복싱, 씨름, 유도, 태권도, 우슈, 보디빌딩 등 7개 체급종목 중에서는 유도가 종목 우승 10연패라는 금자탑을 눈앞에 두고 있고, 태권도가 무려 22년 만에, 복싱은 10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또 씨름이 종목 우승 2연패를 노리고 있고 레슬링, 우슈 등도 조심스럽게 종목 우승에 나선다. 지난 2008년 이후 3년 만에 종목 우승에 도전하는 레슬링은 경기도와 경남, 서울, 경북이 비슷한 전력으로 4파전이 예상된다. 지난해 경남에 1위 자리를 내준 레슬링은 올해 남녀고등부에서 5개, 남녀일반부에서 3개, 대학부에서 1개 등 9개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종목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성남시청 여자레슬링팀 해체로 국가대표급 윤소영 등 일부 선수들이 타 시도로 팀을 옮겨 전력에 차질이 생겼지만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46㎏급 전혁진(파주 봉일천고)과 54㎏ 김성민(성남 서현고), 남일반 자유형 55㎏급 이우주, 66㎏급 김대성(이상 수원시청), 대학부 자유형 74㎏급 이윤석(용인대) 등을 중심으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레슬링은 체급이 많은 고등부에서 메달을 많이 획득해야 종목 우승에 한걸음 다가서게 될 예정이다. 10여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복싱은 역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인데다 10년 연속 정상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큽니다. 홈에서 하니까 당연히 우승이라는 말이 많지만 체육회는 물론 가맹경기단체 임원, 선수 등 체육계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역대 최고 점수, 최다메달 획득으로 기록적인 전국체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천200만 도민은 물론 해외동포까지 모두에게 최고의 체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6일부터 고양시를 비롯해 전국 20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2천21명(임원 437명, 선수 1천584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이태영 총감독(49·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최고의 성적으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총감독은 “이번 체전을 준비하면서 당연히 우승한다는 분위기 때문에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밝힌 뒤 “현장을 다녀보니 홈에서 대회를 하지만 선수들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메달 획득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그들의 땀방울이 그 어느때보다 값지다는 것을 알고 있는 만큼 모든 도민들이 선수들의 노고를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감독은 이어 “이번 체전의…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지난 30일 인천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통합·나눔·열정·통일염원’이라는 주제로 채화됐다. 인천시 강화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성화 채화에는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안덕수 강화군수, 최종수 성균관 전학, 송상우 대한체육회 성화팀장, 유호룡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체육회 및 강화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수 성균관 전학 주재로 진행된 제천례 봉행이 시작된 뒤 칠선녀의 성무를 필두로 주선녀(종민정·강화여고 1년)가 참성단에서 ‘민족화합의 불꽃’을 채화해 제92회 전국체전 송화봉에 점화했고, 점화된 성화는 제관(안덕수 강화군수-유호룡 군의회 의장-송상우 성화팀장-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손을 거쳐 최초 주자인 김정현(강화고 1년) 군을 비롯 강화고·덕신고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성화는 이어 종화차 안전램프에 옮겨진 뒤 체전 사상 처음으로 요트를 이용, 경인아라뱃길을 통해 인천터미널 요트선착장에서 김포터미널까지 총 18㎞를 이동했고 이후 김포 애기봉을 거쳐 부천중앙공원에 안치됐다. 1일 부천을 출발해 광명, 시흥, 안산, 군포를 거쳐 파주 임진각에서 이틀째 밤을 보낸 성화는 2일 과천,
인천 유나이티드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꿈이 좌절됐다. 인천은 2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7라운드 대구FC와 원정경기에서 대구 송제헌에게 후반에만 내리 2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이로써 인천은 4연패를 당하며 6승12무9패, 승점 30점으로 리그 12위로 내려앉았고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 승점 9점을 보태더라도 현재 6위를 달리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11승7무9패·승점 40점)를 넘어설 수 없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6위 부산 아이파크와 승점 10점차로 실낱같은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가던 인천은 이날 후반 시작 28초 만에 송제헌에게 선제결승골을 허용한 뒤 후반 15분 또다시 송제헌에게 추가 쐐기골을 내주며 완패를 당했다. 앞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 대전 시티즌의 경기에서는 성남이 전반에 터진 홍철과 에벨찡요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성남은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대전과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대전 킬러’의 면모를 계속 이어갔다. 성남은 이날 승리로 8승8무11패, 승점 32점을 기록했지만 6강 플레이오프 진출하기 위해서는 남은 세 경
프로농구 전주KCC가 2011 한일 프로농구 챔피언전 1·2차전을 모두 이기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KCC는 2일 일본 군마에서 열린 하마마쓰 피닉스와의 2차전에서 76-69로 이겼다. 1차전에서 75-65로 승리한 KCC는 지난 시즌 KBL 우승팀과 일본 bj리그 우승팀이 두 차례 맞붙은 이번 대결에서 2009년에 이어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한일 챔피언전 우승팀 하마마쓰에 전반까지 32-42로 끌려가던 KCC는 3쿼터 들어 전태풍을 투입해 공격에 속도를 높이며 점수 차를 좁혀나갔다. 여기에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디숀 심스의 골밑 활약과 이중원의 외곽 지원사격이 더해져 4쿼터 초반 60-58로 점수를 뒤집었고 마지막까지 우세를 지켰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선발로 출전해 승리를 이끄는 쐐기골을 도왔다. 박지성은 2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11~2012 시즌 정규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측면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도움 하나를 기록했다. 맨유는 노리치를 2-0으로 이겼다. 박지성은 1-0으로 앞선 후반 41분 공격수 대니 웰벡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쐐기골을 합작했다. 웰벡이 페널티지역 측면으로 쇄도하는 박지성에게 스루패스를 전달하자 박지성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을 잡았다. 결정적인 골 찬스였으나 골키퍼를 제치는 대신 달려드는 웰벡에게 안전하게 볼을 살짝 내줬고, 웰벡은 쓰러지면서 볼을 골문 안에 우겨넣었다. 박지성은 이로써 지난 21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칼링컵 경기에서 어시스트 두 개를 기록한 이후 열흘 만에 다시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정규리그에서는 지난 8월 29일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네 경기 만에 다시 맛보는 공격포인트다. 박지성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칼링컵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온 적이 있지만 리그 경기에서는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맨유는 개막
“FA컵 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으니 이제 K리그 순위에 신경 좀 써볼까 합니다.” 윤성효 수원 블루윙즈 감독이 3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라이벌’ FC서울과 슈퍼매치를 앞두고 6강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서라도 순위에 신경쓰겠다며 승리의 자신감을 보였다. 윤 감독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7라운드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서울만 잡으면 3위를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제 K리그 순위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FA컵 3연패와 아시아 챔피언, K리그 챔피언까지 올 시즌 3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위한 착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 감독은 “지난달 29일 이란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르고 와서 선수들이 많이 지치고 피곤한 것은 사실이지만 많은 팬들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피로를 감수하고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 원정경기에서 4강에 진출하고 돌아왔기에 피로하다고 말하기보다는 보약을 먹은 것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내셔널리그 하위권인 용인시청이 막판 순위경쟁에서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용인시청은 1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2011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갈길바쁜 김해시청과 4-4로 비겼다. 용인시청은 전반 3분 만에 김해시청 방정록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지호철·김연건·김대식이 연속골로 3-1로 앞서가다 후반 6분과 15분, 윤태현과 방정록에게 잇따라 골을 내줘 3-3로 동점을 허용했다. 용인시청은 후반 22분 서영덕의 페널티킥 골로 4-3으로 다시 앞섰지만 경기종료 직전 김해시청 김원민에게 다시 동점골을 내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용인시청은 5승10무9패, 승점 25점으로 11위에 머물렀고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강 진입을 노렸던 김해시청은 10승3무11패, 승점 33점으로 9위를 달리며 6위 인천 코레일(10승6무8패·승점 36점)과 여전히 승점 3점차를 유지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수원시청은 전날 열린 원정경기에서 리그 13위에 머물고 있는 안산 할렐루야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는데 그쳐 8승10무6패, 승점 34점으로 여전히 8위에 머물렀고 정규리그 2위 고양 국민은행(11승8무5패)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