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오는 19~2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벨레상스 서울 호텔에서 ‘동남아 파워셀러 초청 전자상거래 교육 및 파워셀러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자상거래 교육에서는 동남아 온라인쇼핑몰 현지강사 패트릭 스타인브레너(Patric Steinbrenner) 등 총 13명의 전문가가 Qoo10을 활용한 동남아 E-commerce 활용전략, 동남아 소비자 성향 분석, 판매 노하우 전수, 동남아진출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매칭상담회에서는 생활용품, 건강제품, 가정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동남아 온라인쇼핑몰 파워셀러와 1:1 상담이 진행되며, 매칭상담회 참여기업의 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 및 체험장, 뷰티 크레이터 시연 행사도 실시한다. 사업 신청은 고비즈 코리아(kr.gobizkorea.com) 홈페이지를 통해 7월 4일(월)부터 가능하며, 전자상거래 교육은 각 300명, 매칭상담회는 100개 기업으로 선착순 접수 마감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1588-6234)로 하면 된다. 중진공 이경돈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
국내 휘발유·경유 등 석유 가격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오후 전국의 1만2천여개 주유소에서 파는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0.15원 내린 1천442.55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가격의 경우 지난달 22일 1천442원대(1천442.11원)로 올라선 이후 열흘 이상 제 자리다. 4일 오후 경유의 평균값도 전날보다 0.37원 하락한 1천231.59원으로 나타났으며, 지난달 23일 1천231원대(1천231.15원)로 올라선 후 잠깐 1천232원대를 찍은 뒤 다시 1천231원대로 내려왔다. 지난 3월 6일 바닥을 찍고 상승하기 시작한 지 약 4개월 만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로 여기는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하락을 거듭하다 올 1월 반등하기 시작한 뒤 5월 말, 6개월 만에 배럴당 50달러를 돌파했다. 하지만 이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일부 산유국의 생산 차질 등이 돌발변수들이 등장하면서 국제유가는 45∼50달러 선을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처럼 국제유가가 일정한 범위 안에서 등락을 거듭하자 국내 석유제품 가격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국내 수출업체의 원산지 증명서가 부적정하게 발급된 사례가 잇따라 확인돼, 수출기업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5일 관세청에 따르면 최근 EU의 요청에 따라 원산지검증을 한 결과 제3국에 있는 기업이나 해외법인이 중계무역을 하면서 국내 수출업체의 인증수출자번호를 무단으로 사용해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한 사실이 무더기로 확인됐다. 인증수출자는 세관 등 관계당국에서 원산지를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인증받은 수출업체를 뜻한다. 국내 수출기업의 제3국 소재 해외법인이 본사의 인증수출자 번호로 원산지증명서를 자체적으로 발급한 사례도 확인됐다. 제3국에 소재한 해외법인이더라도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할 때는 국내에 있는 본사에 요청해야만 한다. 현행 한국-EU 자유무역협정(FTA) 체제 하에선 6천 유로(약 769만원)를 초과하는 물품을 수출할 경우, 협정당사국에 있는 인증수출자만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고 제3자가 이를 대리해 발급할 수 없도록 돼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원산지인증번호가 무단으로 사용되면 해당 업체가 잘못하지 않아도 체약대상국에서 우범 업체로 관리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신인도가 낮아질 수 있다”며 “국내 수출기업들도 다른 기업의 인증수출자 번호를 사용
농지보전부담금의 분할 납부 대상기준에 대한 규제 완화 이후 분할 납부 신청 건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농지보전부담금의 분할 납부 신청 건수는 2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건에 비해 26배 이상 증가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416억 2천800만여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7억 5천900만여원에 비해 약 7배 증가했다. 공사측은 기존 목적사업과 주체에 따라 5가지로 제한됐던 분할 납부 대상이 올 1월 21일부터 시행된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일정 금액 이상인 경우도 가능하도록 확대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개정된 농지법령에 따르면 농지보전부담금이 개인은 건당 2천만원, 그 외 법인 등은 건당 4천만원 이상인 경우 분할납부를 신청할 수 있다. 지자체 등 허가청으로부터 분할납부 승인을 받아 부과금액의 30% 이상을 농지전용허가·신고 전에 납부하면 전용 목적사업에 착수할 수 있으며, 잔액은 4년 범위에서 4회 이내로 납부 가능하다. 농지보전부담금은 작년 말까지 약 12조 3천323억 원이 조달돼 농지관리기금 조달액 중 가장 큰 비중(약 41%)을 차지하는 재원이다./유진상기자 yjs@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과 자카르타지부는 5일 공개한 ‘인도네시아 소비시장을 열어라’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한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인도네시아 소비시장 공략에 나서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보고서는 한류와 연관된 문화콘텐츠, 식음료, 화장품, 헬스케어 4개 분야를 선정하고, 특히 문화콘텐츠는 인도네시아의 신흥 소비계층인 젊은층 공략에 적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한국의 케이팝(K-pop)을 포함해 캐릭터와 영화, 게임 산업 등 진출 기회가 풍부하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한류 열풍이 이미 정점에 다다른 상황에서 기존과 차별화된 문화콘텐츠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식음료 분야도 현지에서 라면 등 한국산 신선식품의 인기에 힘입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고, 헬스케어 시장도 지역·계층 간 의료 인프라 격차가 좁혀지면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유진상기자 yjs@
실직이나 퇴직 후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바뀌면서 보험료 폭탄을 피하기 위해선 건보공단의 ‘임의계속가입제도’를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5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3년 5월부터 실업자가 2년간은 직장가입자 자격을 유지하며 직장 다닐 때 내던 보험료를 그대로 낼 수 있게 임의계속가입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이 제도 도입 후 임의계속가입자는 2013년 11만4천 명, 2014년 14만3천 명, 2015년 14만7천 명 등으로 꾸준히 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 5월 현재는 임의계속가입자 14만9천 명과 임의계속가입자에 피부양자로 얹혀 있는 28만 명까지 포함하면 43만 명 가량이 임의계속가입제도의 혜택을 보고 있는 셈이다. 단, 임의계속가입제도는 가입조건과 자격유지가 까다로워 법으로 정해놓은 신청 기간과 납부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전혀 혜택을 볼 수 없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가입대상은 실업 전 해당 사업장에 ‘1년 이상’ 다니면서 직장가입자 자격을 유지한 사람으로 최초 지역보험료 고지서 납부기한으로부터 2개월 안에 임의계속가입 신청을 해야 한다. 이런 신청기한을 놓치고 뒤늦게 신청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특히 임의계속가
주택금융공사 노사가 금융노조 산하 사업장 가운데 처음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에 합의했다. 5일 주택금융공사와 금융권에 따르면 공사 노조는 정부의 임금체계 변경 정책에 따라 최근 기존 임금체계를 성과주의 연봉제 형태로 바꾸는 임금체계 개편에 합의했다. 성과주의 연봉제는 비간부직급에도 기본연봉의 인상률을 차등 적용하고, 성과연봉의 차등 폭을 2배까지로 확대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금융노조 산하 지부 가운데 예금보험공사 노조 지도부가 지난 4월 말 금융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개편안 도입에 전격적으로 합의했지만, 조합원 투표 결과를 거슬러 지도부가 독단적으로 결정한 일이어서 노사간 합의는 주택금융공사가 최초다. 앞서 주택금융공사 노조는 지난 5월 4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성과연봉제 도입을 두고 총투표를 벌인 결과 반대가 85.1%를 차지해 압도적인 비율로 도입안을 부결시킨 바 있다. 성과연봉제 도입에 난항을 겪자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조합원 총회 전날 사의를 표했다가 주변의 만류로 번복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주택금융공사는 5월 20일 이사회를 열고 다른 금융공공기관처럼 노사 합의 없이 이사회 결의를 통한 우회 방식으로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
■ 중기 278곳 현장 방문 실물동향 점검 국내 중소기업의 절반 가량은 1년 전에 비해 경영상확이 ‘악화됐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4월 21일~5월 31일까지 278개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경기 등 실물동향을 점검한 결과, 1년 전에 비해 경영상황이 ‘악화되었다’는 중소기업이 47.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개선되었다’는 응답은 28.9%에 머물렀다. 현재같은 ‘경영상황 악화가 얼마나 계속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2년(36.5%)과 3년(27.8%)이라는 곳이 64.3%에 달해 현재의 경영상 어려움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경영 악화 개선을 위해선 신규고객 확보 등 시장개척(67%),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46.4%), 원가 및 비용절감(34.8%) 등 적극적인 위기대응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기적 처방보다 중장기적 대응을 통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기회로 전환하고자 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금융기관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는 1년 전에 비해 ‘깐깐’해진 것으로 조사돼 금융권의 지나친 대출규제가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더해주고 있는 의견도 제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한낮 더위를 피해 저녁 나들이에 나선 고객을 위해 야간 즐길 거리를 대폭 강화했다. 에버랜드는 ‘판타스틱 나이트(Fantastic Nights)’라는 축제 콘셉트에 맞춰 컨버전스 아트부터 야간 퍼레이드, 맵핑쇼, 불꽃놀이까지 밤에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컨버전스 아트란 명화가 디지털로 변환돼 입체 영상신호로 바뀐 뒤 고화질 프로젝터를 통해 전시장 벽면의 대형 스크린에 투사되는 방법이다. 장미원에는 모네, 고흐, 헤세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화 36점을 12개의 스크린과 고화질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모션그래픽 영상으로 생생하게 구현한 ‘빛의 미술관’을 새롭게 선보였다. 감미로운 클래식이 배경음악으로 나와 여름밤을 로맨틱한 분위기로 이끌 뿐 아니라 작가 및 작품해설 오디오 가이드도 이용할 수 있어 연인이나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매일 저녁 포시즌스 가든을 중심으로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맵핑쇼, 불꽃쇼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릴레이로 펼쳐진다. 100만개의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야간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640m 퍼레이드 길을 따라 30분 동안
국세청이 지난해 거둬들인 세수가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했다. 5일 국세청이 공개한 ‘제1차 국세통계 조기 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청 세수는 208조2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조4천억원(6.4%) 증가했다. 국세청 세수가 200조원이 넘은 것은 1966년 국세청이 개청한 이래 처음이다.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가 62조4천억원으로 전년 보다 8조3천억원 증가했고, 법인세는 45조원으로 2조4천억원 늘었다. 부가가치세는 수입물품의 부가세가 6조4천억원 감소한 영향으로 1년 전보다 3조원 줄어든 54조2천억원이었다. 법인세 신고법인 수는 59만2천개였고, 법인의 총 부담세액은 39조8천억원으로 파악됐다. 법인당 부담세액을 따지면 6천700만원 꼴로 1년 전보다 300만원 증가했다. 개별소비세(8조3천억원), 증권거래세(4조9천억원), 주세(3조2천억원), 교통·에너지·환경세(15조원) 등 소비제세의 신고세액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소세와 증권거래세가 전년보다 각각 2조5천억원(43.1%), 1조8천억원(56.8%) 증가해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상속세와 증여세도 늘어났다. 지난해 상속세 신고세액은 2조1천896억원으로 32.5%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