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3.0 국민체험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015년도 정부 3.0평가 34개 우수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현장 투표를 통해 9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사는 ‘스마트한 물관리로 국민들이 행복해집니다’를 주제로 ICT기반 스마트 물관리, 협업을 통한 가뭄극복, 고객창업 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이 중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ICT를 활용해 전국의 강수량, 저수량 등 물관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농업기반시설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저수지, 용·배수로 등 7만여 개에 달하는 농업기반시설의 제원과 임대 정보를 One-Stop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유진상기자 yjs@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은 21일 협성대 총장실에서 김진국 지원장과 박민용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보건의료 생태계 발전 및 보건의료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 현장실습 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등 정보 활용 지원, 사회공헌활동 공동 실천 등이다. 협약식에 이어 수원지원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진국 지원장은 “지역 보건의료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공통된 관심에서 이뤄진 것으로서 지역 보건의료 인재 양성 및 상생 발전하는 협력관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는 22일 외국인 근로자 취업교육비 환급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노사발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외국인 취업교육비 환급율을 높여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개선방안을 본격 시행한다.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 취업교육 종료 후 산업인력공단 전국 24개 지사에 사업주가 일일이 개별 신청하던 것을 중기중앙회, 노사발전재단이 외국인 근로자 교육 종료일에 일괄 신청받아 경기지사로 제출하게 된다. 또 신청 서류도 통장사본이나 수료증 등 다양한 서류를 없애고 신청서 1장으로 대폭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경기지사는 연간 외국인 근로자 1만1천명 이상의 미환급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병기 지사장은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 교육이 사업주 훈련으로 환급되는지 여부를 잘 모르거나, 행정인력 부족 등의 사유로 지원금을 찾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외국인 근로자 취업교육비 환급 체계의 혁신적 개선으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중소기업 사업주의 애로사항 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21일 오전 하남 미사와 위례신도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등 수도권 3곳과 부산 1곳에서 현장 실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다운계약 등 분양권 불법거래가 급증한다는 우려와 관련해 아파트 모델하우스, 공인중개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다운계약과 불법전매 등 위법한 분양권 거래, 청약통장 거래, 떴다방 등의 집중 점검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을 위해 4개 지역에 국토부와 지자체 공무원 40∼50명이 파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운계약서 작성 등 최근 주택시장 거래질서가 흐트러졌다”며 “청약시장에 불법적인 투기수요를 억제해 실수요자가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도록 주택시장 교란행위를 점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번 집중점검 이후 대상지역 등을 확대하고, 단속기한도 정하지 않고 현장상황에 맞춰 결정하기로 했다. 또 분양권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고 거래도 많은 지역을 ‘실거래신고 모니터링 강화지역’으로 선정하고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한 다음 허위신고 의심사례는 지자체에 즉시 통보해 정밀조사를 벌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은 주택시장 불법행위 양태를 파악해 필요한 추가 조치를 하기 위한 일차적인 것”이라며 “
용인시가 하수 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대책을 마련, 물 절약과 환경 보호, 기업 운영비 절감이라는 일석 삼조의 사업을 펼치면서 ‘물 재이용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21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고매레스피아의 시설 개선을 통해 오는 9월부터 기흥구에 위치한 기업 프렉스코리아㈜에 레스피아 처리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초기 공급량은 하루 900t이며, 오는 2017년부터는 2천t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프렉스코리아는 산업용가스 제조사로, 용인시의 재이용수를 활용함으로써 상수도 대비 연간 1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수도 요금 가격은 일반적으로 t당 1천200원~1천400인 반면 처리수 가격은 대략 200~300원 사이로 책정될 예정이다. 처리수 사용을 위해서는 기존 상수도 관로에서 처리수 관로를 따로 개설해야 하는데, 관로 개설비용과 시설 운영비는 사용자인 프렉스코리아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올해 말부터는 기훙구에 위치한 아주레미콘에도 하루 800t의 구갈레스피아 처리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대체적으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지역내 골프장에도 처리수를 공급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우선 올해 추진 대상은 수원컨트
삼성이 자체 그룹 방송을 통해 소프트웨어(SW) 경쟁력이 한참 떨어진다는 내용의 냉철한 현실인식을 공유했다. 21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 사내방송 SBC는 이날 오전 특별기획 ‘삼성 소프트웨어 경쟁력 백서 1부, 불편한 진실’을 방영했다. 20분짜리 다큐멘터리 형식의 이 프로그램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SBC는 지난 1993년 이건희 삼성 회장의 신경영 선언(프랑크푸르트 선언)을 촉발한 계기가 된 사건인 삼성전자 불량 세탁기 제조현장을 고발한 일화로 유명하다. 이번 방송의 취지는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직원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보자는 것이었다고 한다. SBC는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우리 제품과 서비스가 있지만 소프트웨어 역량에 대한 외부 시선은 싸늘하다”면서 “10년간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실리콘밸리의 어떤 IT 기업보다 관련 인력이 많지만, 이런 양적인 성장이 질적인 경쟁력을 담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삼성은 그룹 소프트웨어 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테스트를 해본 결과 절반 이상이 기초 수준 이하로 나타났으며, 구글보다 소프트웨어 역량에서 뒤처진다는 점
최근 IT기기를 담보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저신용자 등에게 금전을 빌려주는 인터넷 전당포 관련 피해가 늘어나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월 11∼28일 수도권 소재 인터넷 전당포 운영 1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중 84곳이 과도한 이자를 요구했다고 21일 밝혔다. 현행 대부업법에 따르면 법정이자율은 연 27.9%, 월 2.325%이지만 이들 84곳은 1개월 법정이자 상한액 이상을 요구했다. 조사대상 중에는 심지어 대부금액 10만원에 단 하루 이용했는데도 이자를 1만원(이율 10%)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고, 조사대상 전당포 중 대부거래 표준약관·표준계약서를 모두 이용하는 업체는 7%에 불과해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약관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인터넷전당포 중 56개 업체(56%)가 자체 이용약관과 계약서를 사용했으며 표준약관을 이용하는 44개 업체 중에서도 37개 업체가 자체계약서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고 있었다. 자체 약관이나 계약서를 사용하는 93개 전당포의 경우,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약관에 포함된 곳이 60곳, 계약서 내 법정필수기재사항이 누락된 곳이 28곳이었다. 42개 업체의 계약서
삼성전자가 21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국내 사업부 임원, 해외법인장 등을 대거 소집하는 최대 규모의 ‘브레인 스토밍’이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세트(완제품) 부문 글로벌 전략회의는 21~22일 수원사업장에서 열린다. 오는 28일에는 기흥사업장 등에서 DS(부품) 부문 글로벌 전략회의가 이어진다. 회의는 DS(부품), CE(소비자가전), IM(IT모바일) 부문별로 나뉘어 각 부문장인 권오현 부회장,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이 주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전 전략회의에 풀타임으로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회의를 참관하거나 만찬 등에서 신임 사업부·지역총괄 임원을 격려하는 경우가 있었다. 한국총괄을 포함한 지역총괄 10여개와 각 사업부문이 크로스 미팅을 하기 때문에 세부회의만 70~80회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의 참가자는 글로벌 법인장과 사업부 임원을 포함해 줄잡아 400~500명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취소된 탓에 하반기에만 열렸다. 회의의 대주제는 지난해에 이어 저성장 시대 솔루션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법인장들이 해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올해 ‘해외시장 온라인 진출전략’과정을 신설하고 7월 4일과 11월 7일, 두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농식품업계 내에서 해외 온라인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신설된 이번 ‘해외시장 온라인 진출전략’과정은 해외 온라인 시장 현황과 시장 진출전략, 성공 사례 및 시장개척의 애로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aT농식품유통교육원은 이번 교육과정이 해외시장 진출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1일 7시간으로 진행되며 농산물 또는 농식품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나 농식품 수출업체 임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조해영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올해 처음 개설한 이번 과정은 업무에 바쁜 교육 희망자를 위해 1일 교육으로 편성했다”며 “해외 온라인시장의 현황과 진출전략, 진출 사례를 배우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교육생이 신청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나 전화(031-400-3523)로 확인할 수 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