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날씨를 보인 26일 화성시 소재 경기도농업기술원 유리온실 안에서 만개한 시클라멘이 봄을 재촉하듯 고운 빛을 내고 있다.
솔직함과 독특한 목소리를 무기로 2005년 안방 브라운관을 장악한 현영이 '2005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에 올라 특별한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9일 김제동과 함께 '2005 MBC 방송연예대상' 진행자로 나서게 되는 현영은 이날 '안녕 프란체스카'의 '왕고모' 박슬기·마술사 김유정국과 '매직 프란체스카' 특별 공연을 펼친다. 밤 9시 55분부터 12시까지 이어지는 '2005 MBC 방송연예대상'의 첫 문은 올해 화제의 뮤지컬로 자리잡은 '아이다' 팀이 출연해 '내 사랑 누비아' 등 뮤지컬 속 감동을 그대로 전해 줄 예정이다.
미모의 KBS 전현직 아나운서들이 2005 KBS연예대상을 빛냈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5 KBS 연예대상'은 아나운서들의 잔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강수정(28기) 아나운서가 이휘재와 함께 사회자로 나섰고, 김경란(27기) 아나운서와 KBS 출신 정은아(17기)가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역시 노현정(29기) 아나운서. 그는 이날 시상식에서 MC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노현정 아나가 진행하는 '상상플러스'의 '올드&뉴'가 쇼오락 부문 최우수 코너상을 수상, 노현정 아나가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수원미술전시관(관장 강상중)에서는 올 한 해의 마지막 전시로 '제8회 화성아트쇼'가 펼쳐진다.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는 화성아트쇼는 '1997년 문화유산의 해'를 기념하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올해는 개인전을 열었던 김중, 류삼렬, 배수관, 안재홍, 이석기 등 작가 25명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부스별 전시를 선보인다. 또 경제적 부담으로 예술품 소장을 미뤄왔던 관람객을 위해 작품의 가격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아직 한 해의 감사함을 전하지 못한 이에게 아름다운 작품 하나를 선물하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전시는 수원미술전시관에서 27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세계 명품 찻잔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지난 2003년 개관한 부천의 유럽자기박물관(관장 복전영자)은 독일의 마이센, 프랑스의 세브르, 영국의 로열우스터, 덴마크의 로열 코펜하겐 등 유럽 자기 명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개성있는 박물관이다. 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병술년 1월 31일까지 '세계명품찻잔전'을 개최한다. 박물관의 전시되고 있는 기존 작품들과 함께 세계 각국에서 제작된 차 용기, 찻잔, 장식품 등 1천여 점이 함께 선보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박물관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차(茶)문화' 강의를 12월 27일, 1월 11일, 1월 17일 모두 3차례에 걸쳐 연다. 12월 27일과 1월 17일에는 '동서양의 차문화'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지며, 다법 시연도 이뤄진다. 1월 11일에는 '한국의 차문화'를 타이틀로 강의가 진행되고 신년을 맞이하해 풀어지는 서도민요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032-661-0238∼9)로 하면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0일 오후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6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교향악단은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번디트 운그랑시'의 지휘봉 아래 클래식 마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토벤 합창 교향곡'을 연주한다. 이와함께 천안시립합창단과 남구여성합창단, 인천남성합창단, 인천기독남성합창단 등 연합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한다. 인천/함상환기자
야생화 사진 동호인 모임인 ‘인디카’가 오는 28일부터 2006년 1월 2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 4층 이형갤러리에서 ‘한국의 야생화 사진전’을 개최한다. 인디카는 ‘I & Dica’ 즉, ‘나와 디지털 카메라‘라는 의미로 , 지난 2001년 10여 명의 회원모임을 시작으로 5년 동안 2천1백명의 온라인 모임으로 성장했다. 한국의 야생화를 비롯한 자연을 촬영해 온 이들은 이번 오프라인 전시에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촬영한 한국의 야생화 약 200여 점을 볼 수 있다. 또 사진과 함께 정확한 야생화 명칭 등의 기록을 볼 수 있어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관람해도 좋을 듯. 한편 전시 개막식이 진행되는 28일 오후4시에는 한국식물학계의 원로 이영노 박사를 비롯한 식물연구가와 사진작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인디카 회원들은 이날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꽃씨봉투 2천여 개와 사진전 전시 작품을 상세히 해설한 CD 1천개를 배포할 계획이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신명나게 한바탕 놀아볼까나!" 2006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도내 곳곳의 공연장에는 한 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하고픈 관객을 위해 마련된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는 오는 28, 29일 이틀동안 공연 '신명한판! 사물한판!'이 올려진다. 아파트와 빌딩 사이에서 이웃의 얼굴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네. 이 공연을 통해 과거 마을 사람들이 모두 함께 모여 한 해의 묵은 때를 떨치고 오는 해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던 풍경을 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꽹과리·북·징·장구 등 사물 풍물가락에 몸을 맡기고 신명나게 병술년을 맞이해보자. 공연에서는 농악놀이 가운데 하나인 장구놀이, 설장구를 감상할 수 있다. 여러명의 연주자가 장구를 이용해 낼 수 있는 각 지방의 다양한 가락을 엮어서 펼쳐낸다. 한국을 대표하는 악기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태평소는 외국악기 신디사이저·기타 등과 만나 동·서양의 하모니를 보여준다. 또 풍물놀이를 재구성한 사물놀이 또한 관객의 흥겨운 어깨짓을 유도한다. 귀만 즐거운 것이 아니라,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알차다. 경기도립무용단 사물팀은 이날 공연에서 화려한 춤사위가 이채로운 소고
‘비’를 발굴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슈퍼스타론’을 주장했다. 한류의 지속을 위해서는 단순한 스타가 아닌 슈퍼스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박진영은 비가 올 한해 아시아 전역을 넘나들며 활동하면서 100만 명 이상의 음반판매, 20만 명 가까운 공연 유료 관객 등 방송, 광고 등의 효과로 수백억 원이 넘는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주장했다. 박진영은 또 다른 대형스타의 탄생시켜 앞으로도 비와 같은 방식의 활동을 추구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는 SBS프로덕션과 손잡고 ‘슈퍼스타 서바이벌’을 기획했다. 국내 7개 도시와 미주지역 5개 도시 등을 돌며 오디션을 통해 스타를 발굴하는 ‘스타 메이킹’ 프로그램이다. 박진영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 2의 비’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진영은 슈퍼스타의 요건으로 자신의 재능, 올바른 트레이닝, 하고자 하는 열정의 ‘3위 일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무대로 진출하기 위해서 몇 가지 외국어의 마스터가 필수라면서 글로벌 한 안목과 글로벌한 어필의 재능, 이를 뒷받침하는 글로벌 한 시스템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국내의 한 한류 전문가는 “비와 같은 형태의 차별화된 맞춤형
황수석 교수팀의 2005년 사이언스지 논문이 조작됐다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중간 발표`의 방송 3사 특보의 종합시청률이 11.3%로 집계됐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56분에 방송 3사에서 생중계한 서울대 조사위 중간발표 특보 시청률은 4.9%(KBS), 3.4%(MBC), 3.0%(SBS)로 종합시청률은 11.3%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여자 50대 이상이 가장 많이 시청했으며, 남자50대 이상, 여자 40대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13.5%), 대구(13.4%), 수도권(11.4%), 광주(10.8%)순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