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25일~26일 이틀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SNS/블로그 활용 농식품 마케팅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농수산식품기업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한 효과적인 제품홍보와 마케팅 전략을 수립·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초급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 과정은 ‘소셜미디어의 이해‘를 시작으로 ‘SNS 입소문(WOM)전략’, ‘소셜미디어 적용실습’, ‘농식품의 SNS 스토리텔링’과 ‘소셜미디어 판매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교육대상은 식품제조, 가공, 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과 마케팅 업무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교육비는 국고 지원으로 자부담금 2만원에 참가할 수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호텔롯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초대어’로 꼽혀온 주요 기업들이 국내 증시 상장을 결정하면서 올해 공모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8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기업공개를 했거나 예정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25개, 코스닥시장 140개 수준이다. 기업공개가 활발히 이뤄진 작년 실적(유가증권시장 16개·코스닥시장 102개)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빅3’로 꼽히는 호텔롯데,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밥캣은 벌써부터 공모시장을 들뜨게 만들고 있다. 이들 세 기업의 공모 예상 금액만 9조~10조원 수준으로, 올해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전체 공모액은 역대 최대치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종전 기록은 2010년의 10조908억원이었다. 특히 호텔롯데는 공모 규모가 5조원대로 추산돼 올해 IPO 시장의 ‘최대어’ 전망이다. 5조원대 이상 공모가 이뤄지면 단일 IPO로는 역대 최대인 삼성생명의 공모액(약 4조9천억원)을 넘어서게 된다. 바이오·제약업계의 잠재적 대장주로 지목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모 규모는 3조원대고, 두산인프라코어의 글로벌 자회사인 두산밥캣은 공모액이 1조원대로 예상된다. 공모 규모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인 대기업들이 인·적성 검사를 마무리하고 면접에 들어갔다. 기업마다 지원서에 각종 스펙 입력란을 최소화하고 역량 면접을 강화하거나 업무별로 필요한 능력을 별도로 시험하는 곳도 늘고 있어 면접에서도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차, LG, SK 등 4대 그룹의 인적성 검사가 최근 마무리됐다. 지난달 10일과 18일 각각 인적성검사를 치른 현대차와 삼성은 지난달 말 합격자를 발표하고 현재 면접전형을 진행 중이다. 같은달 16일 인적성검사를 본 LG는 계열사별로 지난달 말부터 합격자를 발표하고 있다. SK그룹은 지난달 24일 인적성검사 후 아직 합격자를 발표하지 않았다. CJ그룹, SK그룹, 현대중공업, 이랜드그룹, 금호아시아나 등도 줄줄이 인적성검사를 마쳤다. 직무적성검사 고개를 넘은 지원자들이 최종 합격 문턱에 이르기까지는 아직도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구체적인 형태는 다르지만 기업마다 중점을 두는 것은 역량평가다. 삼성은 직무 적합성 평가를 위한 PT를 진행하고 면접관이 직접 지원자와 토론해 창의성을 평가하는 ‘창의성 면접’을 별도로 본다. 이렇게 임원 면접까지 총 3차례의 면접 관문을 거친
KT는 지난 1년 동안 자사 데이터 요금제와 부가 서비스 덕분에 가입자들이 3천100억원에 달하는 통신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KT는 작년 5월 8일 국내 최초로 음성과 문자를 무제한 제공하고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과금하는 요금제를 출시했다. 남은 데이터를 이월하거나 부족한 데이터를 미리 쓰는 부가 서비스 ‘밀당’도 선보였다. 특히 KT의 데이터 요금제는 이달 초까지 가입자 500만명을 끌어모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KT는 가입자들이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1천752억원, 데이터 밀당, 데이터 룰렛, 패밀리 박스, 팝콘 등 부가 서비스로 1천335억원의 통신비를 각각 아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데이터 룰렛은 멤버십 포인트로 추가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패밀리 박스는 가족 간 데이터 공유 서비스고, 팝콘은 장기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쿠폰 제공 서비스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20대 초반을 위한 ‘Y24 요금제’, 무선에서 기가급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 LTE’ 같은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개발도상국 공무원과 정책결정자들이 환지개발방식을 배우기 위해 수원시를 방문한다. 수원시는 국토연구원과 세계은행이 주관하는 개발도상국 공무원 워크숍이 3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개도국 공무원 40명, 세계은행 5명, 국토연구원 5명 등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의회세미나실에서 환지방식의 개발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환지방식으로 개발한 지역인 신동지구와 권선행정타운 등 2곳을 현지답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장답사가 마무리되면 ‘2016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이들과 함께 화성행궁을 찾아 해설사를 통해 수원의 역사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도상국인 만큼 개발이 필요한데 개도국 정부가 자본으로 토지 등을 매입하는데 한계가 있어 수용방식이 아닌 우리의 환지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정부가 해외건설협회·한국무역협회 등 민간 경제단체들과 손잡고 이란에 이어 이집트, 동아프리카 건설시장 개척에 나선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해외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산업부는 한국무역협회와 지난 4~5일(현지시간) 삼성전자, LG전자, SK건설, GS건설,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대기업·공기업 67개사 143명의 경제인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이집트에 파견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김인호 무협 회장이 단장을 맡은 사절단은 이날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지난 3월 방한했을 때 ‘이집트 2030 정책’에 따라 총 34억 달러 규모의 제2 수에즈운하 개발 및 에너지, 관광 등 인프라 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약속을 한 부분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특히 25억 달러 규모의 카이로 메트로 5호선 공사 수주 지원, 10억 달러의 카이로 메트로 3호선 전동차 수주, 6억 달러의 해수담수화 시설 및 발전 기자재 수주 지원 등 우리나라 기업이 참여를 원하는 프로젝트에 이집트 정부가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녹색기후기금(GCF) 관련 후루가다 태양광 발전소 사업(4천400만달러)을 조속히 추진하고, 최종 계약 단계인 타흐리르 석유화학 플랜트 조성사업(15억
삼성전자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전역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패밀리 허브’ 4천대 이상을 전시, 고객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베스트바이(Best Buy), 로우즈(Lowe's)를 포함한 대형 매장에 삼성 ‘패밀리 허브’를 전시하고 소비자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베스트바이에 숍인숍(Shop in shop)으로 설치한 삼성 생활가전 체험매장 ‘삼성 오픈 하우스 (Samsung Open House)’ 300여 곳에서는 고객이 실제 집에서 ‘패밀리 허브’를 사용하는 것처럼 준비했다. 냉장실 도어에 21.5인치 풀HD 터치스크린과 마이크, 스피커, 냉장실 내부를 보여주는 3개의 카메라가 장착된 삼성 ‘패밀리 허브’는 올해 ‘CES 2016’에서 혁신상을 수상, 지난 3월 한국 출시 이후 20일만에 판매 1천대를 돌파했다. 특히 식재료 보관부터 관리·조리·구매까지 가능한 ‘푸드 매니지먼트’, 가족의 즐거운 소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지난 7일 최광수 본부장 등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소재 칠보산을 찾아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협력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NH농협은행의 주요 경영목표인 ‘사회공헌’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춘계체육행사를 봉사활동으로 대체해 실시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최광수 본부장은 “황금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준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의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총선 이후 공공기관 감사 자리를 정치권 인사가 잇따라 꿰찬 가운데 기관장 자리에도 ‘정피아 낙하산’이 내려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공공기관장 81명의 임기가 만료된다. 당장 이달 안으로 한국국제협력단, 장학재단, 환경공단,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연구원 등 10개 공공기관장의 임기가 끝난다. 6∼7월에도 지식재산연구원, 재외동포재단, 에너지공단 등 10곳의 수장 자리가 빈다. 9월에는 대한석탄공사, 서부발전, 남동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주요 공기업과 농어촌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임직원 수가 6천명 이상인 대형 공공기관 수장의 임기가 종료된다. 9월에는 임기가 만료되는 공공기관장만 22명이다. 여기에다 정부는 총선 출마나 비례대표 신청 등으로 임기 중 하차한 공공기관장 자리 8곳을 채워야 한다. 지난달 있었던 총선 출마(비례대표 포함)를 위해 임기 도중 기관장 13명이 사퇴했는데, 이 중 4명의 자리가 아직 채워지지 않았다.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자리는 지난해 11월 비워진 이후 6개월째 공석이다. 김성회 전 사장이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임기를 1년여 남겨두고 사퇴한 지역난
삼성전자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 기흥·화성, 구미, 광주 등 각 사업장을 임직원 가족과 협력사, 지역주민 등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전국에 소재한 삼성전자 사업장이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놀이동산’으로 깜짝 변신했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와 계열사, 협력사 임직원과 가족 등 6만3천여명을 초청해 ‘2016 사랑가득 봄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지역아동 센터,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가족 1천여명도 함께 했다. 삼성노래자랑, 카니발 퍼레이드, 중국기예단 등 12개의 야외 공연과 전통혼례·놀이, 클래식카 모터쇼, 헬기 등 9개의 체험·전시, 사생대회와 백일장, 연날리기 등 4개의 참여 프로그램 등이 펼쳐졌다. 임직원 일동이 모은 희망기부금 5억5천만원을 4개 단체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평소 보안에 엄격한 삼성 나노시티(반도체 사업장)도 어린이날을 맞아 문을 활짝 열고 7만여명을 초청해 ‘제23회 철쭉제’를 개최했다. 삼성 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는 최첨단 반도체 기술이 집약된 곳이다. 평소에는 보안을 위해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