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민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년 동안 표류했던 수원컨벤션센터 조성사업이 민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수원시는 지난 8일 수원컨벤션센터 민간사업자 유치공모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한화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컨소시엄은 계획의 우수성, 재정건정성, 실현 의지와 가능성, 토지가격 등에 따른 공정한 심사를 거쳐 1천점 만점에 972점을 얻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31일 수원컨벤션센터 상업용지 3만836㎡에 대한 감정평가 가격을 근거로 공급예정가격을 1천887억1천632만원으로 정하고, 쇼핑몰과 호텔, 수족관 등을 필수시설로 정해 민간사업자 공개모집에 나섰었다. 한화는 개발계획서에서 수원컨벤션센터와 한화의 지원시설을 입체적인 공중보행로로 연결해 컨벤션센터와 공원, 도시를 유기적인 동선으로 연결한 하나의 단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원시설을 그린산책로, 계곡산책로, 수변산책로 등 3개의 테마산책로로 구성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제공하고 경기도청사 앞 중심업무지구와 컨벤션 지구도 공중보행로로 연결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라 다음달 안으로 사업협약을…
“코앞까지 다가온 아이바오와 눈을 맞췄는데 기분이 묘하면서도 짜릿해서 아직도 가슴이 뛰네요” 지난 8일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입구를 막고 있던 녹색 차단막이 걷히자 에버랜드 SNS 회원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판다월드에 들어섰다. 대기공간을 지나 실내 방사장에 가까워지자 어린이들은 부모의 발길을 재촉하며 기대에 찬 탄성을 내질렀다. 실내 방사장 입구에 선 이들은 양쪽으로 나뉜 공간에서 각자 더없이 편안한 자세로 낮잠을 자는 판다들을 보고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만면에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오른편 방사장 나무 위에서 잠을 자던 암컷 아이바오(愛寶, 사랑스러운 보물)와 왼편 잔디밭에 누워 뒤척이던 수컷 러바오(樂寶, 기쁨을 주는 보물)도 난데없는 소란에 몸을 일으켰다. 러바오는 이내 별일 아니라는 듯 엉덩이를 깔고 앉아 두발로 대나무를 쪼개 연신 입으로 가져갔고, 아이바오는 몰려든 사람이 신기한지 유리벽으로 다가가 냄새를 맡으려는 듯 코를 내밀었다. 판다들은 나무를 오르내리거나 잔디밭을 뒹구는 등 쇼맨십도 선보였고 이때마다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러바오만 한참 바라보던 주순종(25)씨는 “암컷에 비해 수컷이 좀 더 활발해서 재
농협중앙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 지원을 위해 11일 전국 농협에서 ‘범농협 전국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각 부서, 16개 지역본부, 158개 농정지원단 뿐 아니라 금융지주 및 계열사 등 임직원 7천여 명과 지역 봉사단체들이 참여한다. 안성시 고삼면 호동마을에서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중앙본부 및 경기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200여 명이 모판 나르기, 양파 김매기, 감자밭 복토 작업 등을 실시한다. 또 올해 농협에서는 영농자재 가격 인하를 통해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비료가격 17% 인하를 통해 농가경영비 1천100억원 절감과 아리농약 7.6% 인하, 하우스용필름 4.8% 인하는 물론 농기계은행을 통한 농작업 대행 등으로 경영비 3천억원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농협은 농번기인 오는 6월까지 사무소 별 자체 ‘봉사단’을 구성해 연중 체계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각 지역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와 협력을 통해 40만명(법무부의 사회봉사대상자 10만명, 외국인근로자 7천여명 등 포함)의 인력을 농촌 일손 부
삼성전자는 10일 지난 2014년 9월 세계 최초로 출시된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가 총 14종의 라인업으로 확대, 하루 평균 1천680대씩 판매되며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인 IDC 조사결과 작년 4분기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는 글로벌 시장에서 85.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PC방 문화가 정착된 지역에서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으며 한국 93.4%, 중국 89.1%(홍콩제외), 동남아 77.9%의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렇다 보니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에 대한 다양한 IT 전문 매체들의 제품 호평과 함께 글로벌 인증 기관의 인증도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전문 매체인 매셔블은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SE790C’는 커브드라는 새로운 요소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또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눈에 편안한 화질에 대해 검증 받는 한편, 서울대학교 안과전문의 김성준 교수 연구팀의 임상 시험을 통해 시각적 편안함을 입증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김석기
신용보증기금은 10일 전문컨설턴트 222명(법인 40개 포함)으로 구성된 ‘신보 컨설팅 그룹’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보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경영애로 해결 및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신보 컨설팅 그룹’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진단을 실시한 뒤 경영전략, 재무·회계, 인사·조직, 마케팅 등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사후관리를 통해 액션플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성과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 공고에는 개인 638명, 법인 45개사가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오재택 신보 기업지원부장은 “신보는 금융 뿐만 아니라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단계별 리스크를 감안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분야별 전문컨설턴트로 구성된 ‘신보 컨설팅 그룹’이 중소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성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보는 오는 15일 오후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호텔에서 ‘신보 컨설팅 그룹’ 위촉 등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용 택지를 활용한 5차 사업자 공모에 총 28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냈다고 LH가 10일 밝혔다. 뉴스테이 774가구가 들어설 화성 동탄2신도시 A-92 블록에는 현대산업개발, 금성백조주택, 청광종합건설 등 시공사 16곳과 한국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등 자산관리회사(AMC) 4곳 등 20곳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시흥 장현지구 B-6 블록(651가구)에는 화성산업, 우미건설, 호반건설, 대우건설 등 시공사 18곳과 대한토지신탁, JR투자운용 등 AMC 5곳이 참가할 뜻을 밝혔다. LH 관계자는 “지구별로 평균 21곳이 참가 의향을 밝혀 작년 4차 공모(평균 13곳)보다 늘었다”며 “뉴스테이에 대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에 참가의향서를 낸 업체들만 최종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서 마감은 다음 달 26일이며 6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지난 8일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고삼저수지에서 ‘고삼호수 풍년기원 통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963년 준공된 고삼저수지는 안성시 고삼면 월향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도의 대표적인 저수지다. 이날 행사에서 주윤태 지사장은 “오늘 통수식을 시작으로 안성지사 관내 저수지를 비롯한 양수장 등 운영에 들어가 금년도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수식을 시작으로 농업인들은 안성지사 관내 19개 저수지 등 양수장을 통해 못자리 및 이앙 급수계획에 따라 농업용수를 공급받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황인성 한국농어촌공사 시장, 유광철 시의회의장, 지사 운영대의원, 지역농업인과 농어촌공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유진상기자 yjs@
수원상공회의소(회장 최신원)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7일 오전 8시 라마다 프라자 호텔 수원에서 ‘정조와 수원의 화성(華城) 건설’을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건국대 신병주 교수는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는 죄인의 아들이라는 짐을 짊어지고 살았으나 복수 대신 복권과 추숭(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죽은 사람에게 왕의 칭호를 부여)을 택하고, 추숭의 핵심으로 화성 건설을 목표로 삼았다”며 “당파나 신분에 구애없이 젊고 참신한 인재를 뽑고 개혁과 위민정신으로 수원을 경제와 군사도시로 만드는 신도시 건설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조는 문예중흥과 편찬사업에도 힘써 현재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화성성역의궤’가 있었기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성이 완벽한 복원이 될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정조는 화성 건설과 화성행차를 통해 효와 개혁정치를 완성지었다”고 강조했다. 조찬강연회에는 김태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정성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등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들과 수원상의 회원 업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진상기자 yjs@
소득세법에서 부동산의 양도란, 부동산의 매도, 교환, 수용, 현물출자 등의 방식과 상관없이, 부동산이 사실상 유상으로 이전되는 것을 말한다. 한편, 양도담보자산, 명의신탁해지, 공유물의 분할, 본인소유재산을 경락받은 경우, 재산분할 받은 경우 등은 양도로 보지 않는다. 양도로 보는 경우와 양도로 보지 않는 경우에 대한 몇가지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자. 2인 이상이 한 필지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거나, 연접한 여러필지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경우, 지분율에 따라 필지를 분할하여 각각 단독소유로 등기하는 것은 공유물의 분할이므로, 양도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연접하지 않은 두필지 이상의 토지를 각각 분할 등기하는 경우는, 각 필지별로 자신의 지분을 교환하는 것이므로, 양도에 해당한다. 계약이 해제되는 경우도 살펴보자. 계약대로 대금을 지급하고, 부동산 등기를 마친 다음에, 거래당사자간 합의를 통해 계약을 해제하기로 했다면, 각각의 거래는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 된다. 물론, 되돌리는 경우는 매입가와 양도가가 동일하므로, 양도소득세는 산출되지 않을 것이다. 한편, 계약 후, 부동산 등기가 먼저 이뤄졌으나, 잔금을 기한내에 지급하지 않는 등. 계약 불이행으로 계약을
삼성전자가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운영중인 ‘반도체 과학교실’을 올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반도체 과학교실’은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에서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반도체 엔지니어들이 과학교사가 돼 용인과 화성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과 반도체 회로 만들기 등 실습교육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반도체 과학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어 학생들과 선생님의 만족도가 높고,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미래의 반도체 꿈나무를 양성한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지속적으로 확대요청이 있어 왔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용인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장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박두준 상임이사, 삼성전자 문희동 상무, 홍영돈 사회봉사단 부단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반도체 과학교실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 ‘반도체 과학교실’은 참여 학생 규모를 약 1만명으로 지난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