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높은 가격세가 지속되고 있는 배추와 무의 가격안정을 위해 지난 5일부터 도매시장을 통한 비축수매품 집중방출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배추의 경우 올해 시설봄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4월 하순부터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무는 월동무 저장출하량 감소로 인해 당분간 높은 시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앞서 aT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한파와 폭설 등의 기상이변으로 3월 이후 겨울배추와 겨울무 공급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해당 품목의 수매비축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지난달 4일부터 4월 4일까지 5차례 입찰을 통해 겨울배추 3천500톤과 겨울무 5천500톤을 수매했다. /박국원기자 pkw09@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신청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전용 대출상품인 ‘i-ONE소상공인보증부대출’을 6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i-ONE뱅크’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은행은 자체 신용평가를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검증한다. 대출조건이 충족되면 기업은행이 신용보증재단에 전자보증서를 신청하고, 재단이 해당 기업을 현장 실사해 보증약정을 맺으면 은행은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금을 지급한다.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지났고, 대표자 개인의 외부신용등급(CB)이 6등급 이상이면 운전자금 용도로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등급에 따라 최대 2천만원이다. 기업은행은 0.5%포인트의 금리 자동감면 혜택을 주고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해준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개발한 ‘상하결합형 화분’이 다육식물 화분으로 상품화돼 소비자를 만난다. 도농기원은 지난달 29일 한국화훼농협, ㈜프라텍과 ‘상하결합형 화분’의 생산과 판매를 위한 기술이전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달 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상하결합형 화분은 농가에서 재배한 다육식물 화분을 손쉽게 삽입해 사용할 수 있어 식물관리와 교체작업에 편리하다. 도농기원은 이번 상하결합형 화분의 상품화가 도내 다육식물 농가의 수익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도내 다육식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상품개발과 기술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박국원기자 pkw09@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5일 대학생들이 통화결정 과정을 모의로 체험할 ‘한국은행 제14회 통화정책 경시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열리는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오는 6월30∼7월11일 지역별 예심이 진행되고 7월27∼28일 수원을 비롯해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에서 지역예선대회가 펼쳐진다. 전국결선대회는 8월 중하순 서울 한국은행 본부에서 치러진다. 대학교 재학생(대학원생 제외) 4명이 1팀으로 대회에 참가하고 다른 대학 학생들과 연합팀도 구성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h@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반도체 미세 기술의 한계로 여겨지던 ‘10나노급 D램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2월부터 세계 최소 크기의 10나노급(㎚, 1㎚: 10억 분의 1m) 8Gb(기가비트) DDR4(Double Data Rate 4) D램을 양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4년 당시 세계 최초로 20나노 4Gb DDR3 D램을 양산한 삼성전자는 이번 10나노급 8Gb DDR4 D램의 양산으로 다시 한 번 메모리 기술의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제품에는 ‘초고집적 설계 기술’과 ‘사중 포토 노광 기술(Quadruple Patterning Technique)’, ‘초균일 유전막 형성 기술’ 등 3가지 혁신 기술이 적용돼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도입하지 않아도 10나노급 D램을 양산, 제조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초고집적 설계 기술은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반도체 설계 기술로 20나노 8Gb DDR4 D램보다 생산성을 30% 이상 높였다. 10나노급 8Gb DDR4 D램은 초고속·초절전 설계 기술을 적용해 기존 20나노 대비 동작 속도가 30% 이상 빠른 3천200Mbps를 구현할 수 있고, 동작 상태에 따라 소비전
G5와 갤럭시S7 등 신형 스마트폰 출시로 활기를 되찾은 이동통신 시장이 구형과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이동통신사들의 지원금 상향으로 재고 정리에 들어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난 아이폰6 64GB와 128GB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고 34만6천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했다. 월 10만원대 요금제인 ‘LTE 데이터 선택 999’을 선택하고 공시지원금의 15% 한도 내에서 지급되는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아이폰6 64GB를 최저 14만3천800원에 개통할 수 있다. 소비자가 많이 선택하는 6만원대 중반 요금제인 ‘LTE 데이터 선택 599’를 선택해도 실구매가는 23만6천원으로 보급형 스마트폰과 비슷한 가격 수준이다. 앞서 통신 3사는 지난달 8일 출시된 갤럭시A3 등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함께 올렸다. SK텔레콤은 출고가가 35만2천원인 갤럭시A3에 대해 최대 3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주고 있다. 월 10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갤럭시A3 실구매가는 7천원, 6만원대를 선택하면 2만7천700원, 3만원대는 8만7천500원이다. LG유플러스도 갤럭시A3 공시지원금을 최대 28만3천원까지 올려
녹십자는 5일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성인 1회 접종분을 약병(바이알)에 담은 제형의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주’(0.5㎖)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이미 지난해 11월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4가 독감백신의 허가를 받았다. 당시 허가받은 백신은 ‘프리필드시린지’ 형태로 1회 접종 분량이 1회용 주사기에 미리 담겨 있는 제형이다. 이와 함께 성인 10회 투여분인 5㎖ 제형도 식약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녹십자는 새로 허가받은 바이알 제형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 평가(PQ) 인증을 신청할 방침이다. 지희정 녹십자 전무는 “독감백신 세계 시장이 기존의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전환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국제기구 입찰 시장은 물론 국가별 민간시장 공략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4가 독감백신은 독감 바이러스의 종류 가운데 A형 2종, B형 2종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A형 2종, B형 1종 등 총 3종을 예방할 수 있는 3가 백신보다 발전된 형태다. 한편 녹십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가 백신의 WHO PQ인증을 받고 중남미 국제기구 입찰 시장에서 점
경기농협지역본부는 5일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수원 입북동 농가에서 포도순 자르기 작업 등 농촌사랑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가 인력지원 뿐 아니라 ‘농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한기열 본부장은 “범농협(중앙회, 농협은행, 생명·손해총국, 경기보증센터, 농협자산관리, NH증권, 농우바이오, 농·축협)에서 소규모 조직 단위로 구성한‘경기농협 함께나눔 농촌사랑봉사단’은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작은 슈퍼나 이·미용실 등을 운영하는 일반 소기업·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면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임직원과 같은 온라인 복지몰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소기업·소상공인 고객 종합복지몰’을 개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종합복지몰은 쇼핑 및 문화, 여행, 건강관리, 생활보장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한다. 또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전국 주요 관광지에 24개사 78개의 휴양시설 이용요금 할인과 전국 주요 병원 33곳에서 건강검진 및 장례비용 등의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이지웰페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복지사업 개발과 전산개발을 시작했다”며 “최근 5년 만에 자영업자 폐업이 최대를 기록할 만큼 힘든 상황이지만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복지몰을 통해 조금이나마 복지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9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재기와 노후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일환으로 출범해 현재까지 소기업·소상공인 72만명이 가입했다. 가입자는 매월 일정액(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