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9월 6일, 안성시청에서 열린 공무직 노조의 “안성시장 규탄 시가행진 및 투쟁문화제”에 대해 단체교섭 부진의 책임을 시측으로 돌린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에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임금 교섭으로 남은 쟁점은 ‘정근수당의 신설’인데, 노조는 정근수당의 신설이 필요한 이유로 무리한 주장을 나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조는 2021년과 2022년 공무직 임금인상률은 물가상승률에도 못미쳐 실질 임금 하락으로 불합리한 처우를 받고 있다는 주장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물가상승률과 비교할 경우, 임금인상률은 인건비 중 기본급 인상액만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닌, 퇴직연금 불입액 등을 포함한 인건비 전액을 기준으로 책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이는 대법원 판례에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조는 안성시의 임금수준이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상위수준이지만, 이는 임금인상 투쟁의 결과일 뿐, 시의 노력과는 무관한 것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최근 몇 년 동안 공무직 근로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 처우개선 등을 추진한 안성시의 노력은 백지화하고 본인들의 투쟁으로 이뤄낸 결과라는 논리를 펴는 것은 문
성남시의회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준배)'가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교량 붕괴 관련 전문가 두 명을 초청해 붕괴 원인 및 향후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전문가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해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전문가는 전문가의 관점에서 정자교 붕괴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 및 향후 재발 방지대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타 지자체의 교량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에 관해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위원들은 재발 방지를 위해 성남시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준배 위원장은 “전체 교량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꼼꼼하게 살피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 청취 시간을 갖게 됐다”며 "이날 토론된 내용이 성남시의 교량 안전사고 재발방지 대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전문가 의견 청취를 바탕으로 오는 20일 관련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수원시는 수원 화서시장 상인회가 8일 화서시장 아케이드 2구간(비 가림 지붕) 입구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서시장 아케이드는 지난 2019년 수원시가 1구간을 설치한데 이어 지난 8월 말 1구간을 이어주는 2구간을 모두 완공했다. 아케이드 1구간은 화서시장 가·나 동 구간에 길이 100m, 폭 14m 규모이며, 이번에 완공된 2구간은 팔달로 107번길에 길이 180m, 폭 9~11m 규모로 지어졌다. 동말로 48번길과 팔달로 107번길이 만나는 길부터 1구간 입구까지를 연결한다. 2구간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수원시가 지난 2021년 3월 계획을 수립하며 시작됐다. 같은 해 4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하고,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가 철거를 시작했다. 11월 기초터파기, 지중 구조물 확인 등 기초공사를 완료했고, 지난 8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화서시장 상인회는 김영진 국회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화서시장은 아케이드 설치가 어느 곳보다 절실했던 곳"이라며 "아케이드와 더불어 시장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도 생겨 접근성도 좋아졌다. 사계절 든든
수원시 화홍중학교(교장 석광균)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학기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친구사랑 주간은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딱지치기, 투호, 사방치기, 공기놀이, 달고나 뽑기, 귀신의 집 놀이를 하면서 간식 이벤트을 진행해 학교 공동체가 함께 어울릴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석광균 교장은“이번 친구사랑 주간은 우리의 전통놀이를 활용해서 친구사랑의 문화를 정착하여 결국에는 학교폭력 및 집단 따돌림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평택시가 ‘전동킥보드(PM)’에 대해 관리 및 규제 방안도 마련하지 않은 채 충전기능이 있는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는 것으로 드러나 말썽이다. 더욱이 시는 대기업 제안으로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장인 ‘PM스테이션’ 조성은 적극 검토하면서 향후 ‘유지관리’ 대책 방안은 제대로 세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자칫 설치 후 ‘부작용’ 우려마저 낳고 있는 실정이다. 7일 시는 지난 4월 LG전자로부터 충전기능을 갖춘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장 ‘PM스테이션’ 100개소(본청 30개소, 송탄출장소 70개소) 설치를 제안받아 현재 관련 부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는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M스테이션’을 검토한다면서 전동킥보드 관리 및 규제는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어 ‘따로국밥 행정’이라는 비난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보인다.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은 “도로 곳곳에 방치되어 나뒹굴고 있는 전동킥보드를 4대 정도를 세울 수 있는 PM스테이션 1개소가 소화해 낼지도 의문이지만, 무엇보다 전동킥보드에 대한 기본적인 관리 규정부터 만드는 것이 우선인 듯싶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관리 및 규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없는 전동킥보드의 전용 주차장을 설치하겠
경기대학교는 경기대 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우수인재양성 취업동아리 KCCP 28기 취업캠프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KCCP(Kyonggi Career Catch Program)는 희망 직무별 취업동아리로, 취업캠프, 전담 컨설턴트의 동아리별 모임, 프로젝트 실습, 현직자 모의면접 등 다양한 활동을 학기 단위로 운영하는 취업역량강화 집중 프로그램이다. 이번 취업캠프는 하반기 공채 시즌을 대비해 취업캠프를 시작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담 컨설턴트와의 동아리별 모임을 통해 효율적인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캠프의 두 번째 과정은 8일에 진행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담 컨설턴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집중컨설팅을 진행하고, 인사담당자 출신의 강사는 면접 준비전략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하게 된 한 경기대 학생은 "현직자 멘토링 특강을 통해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취업준비과정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매우 체계적인 정보와 도움을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미래의 직무실습 일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기대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직무에 맞춰 프로젝트 실습, 반도
세계 유일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의 중심 거점도시로 독보적 이미지를 구축한 파주시가, 역사문화 자원과 탈도심 휴양여행 등 다채롭고 풍성한 지역특화 관광 콘텐츠를 갖춘 ‘체류형 관광지’로 변신을 꾀하며 새로운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의 거점도시’로서 평화를 주제로 한 콘텐츠 개발에 쏟아왔던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는 가운데, 다양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연계한 파주관광의 매력을 높여 머무르며 즐기는 ‘12시간 체류형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략이다. 코로나19를 거치며 관광 유행이 달라졌다. 변화를 함축하는 한 마디를 꼽으라면 ‘체류형 관광’이 단연 1순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년 관광트렌드 전망’으로 모먼트(M.O.M.E.N.T.)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 중에도 ‘로컬(Meet the Local)’과 ‘체류형(Need for longer stay)’이라는 단어가 어김없이 등장한다. 여러 명소들을 스치듯 지나쳐가는 단순 경유형 관광보다 머무르며 즐기고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을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 ‘12시간 체류형 관광’으로 관광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살린다 국내 관광객들도 달라지고 있다. 2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6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전기재해 예방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1개)을 선정해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전 경기본부는 혁신적인 안전 관리체계 구축과 시민재해 예방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지난 2013년 전기안전대상 수상 이후 10년 만의 수상이다. 한전은 지난해 1월부터 대국민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현장 중심의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전 직원이 업무를 '효율'에서 '안전' 중심으로 할 수 있도록 패러다임 전환에 힘썼다. 이를 위해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도 시행하고 있고, 현장중심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패트롤, 안전컨설팅, 옴부즈만제, 협력사 안전역량강화 TF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기요금 E-mail 청구서(약 600만 호)에 안전메시지를 삽입, 현장 작업차량에 안전 슬로건을 부착하는 등 정부의 대국민 안전문화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안전 관리체계인 '안전 전담조직', '안전수칙 제정', '간접활선 신자재·신공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지난 6일 평택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평택 고덕지구 개발이 이어지면서 최근 두 바퀴 이동수단을 사용하는 근로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두 바퀴가 안전한 평택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고덕지구 내 공사현장 인근 도로에 주차된 두 바퀴 이동수단(이륜차·PM) 손잡이에 두 바퀴 이용자 안전수칙을 담은 고리형 리플릿을 걸어 두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단은 앞으로 배달대행업체 라이더들의 개인별 운행습관 교정 및 상황별 사고대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상윤 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지역사회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서는 사고특성에 따른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유관기관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평택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2020~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이륜차 사망자는 283명으로 2021년에는 28.9% 감소했으나, 2022년도에는 전년대비 31.5% 증가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 사랑의열매는 7일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으로 이병미 씨가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서는 이병미 신규 아너 회원,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이준형 신원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전국 3162명, 경기지역에는 이병미 회원을 포함해 319명의 아너 회원이 가입해 있다. 이병미 신규 회원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인 신원의료재단의 이준형 이사장의 배우자로, 남편의 선행을 본받아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병미 회원이 기탁한 성금은 노인의료나눔재단으로 전달돼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미 회원은 “나눔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고귀한 선물”이라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수술을 받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에 대한 자세한 가입 문의는 경기 사랑의열매(031-220-7932)에서 진행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