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연속매진 행진을 계속해온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이두철)이 금난새의 신년음악회를 비롯, 어린이들을 위한 실험극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엄선해 선보인다. 또 부천시립예술단은 주부들이 차를 마시면서 음악을 감상하는 이색 연주회 '모닝콘서트'를 2월부터 8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예당, 2월 기획공연 지난해 10월 개관축하 공연을 펼쳤던 금난새가 새로운 레퍼토리로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환상의 하모니를 펼친다. 16일 7시 해돋이극장 공연에서 금난새는 국내 정상급인 테너 이현, 소프라노 이지은과 함께 스트라우스 오페레타 '박쥐'서곡, 마스네 오페라 '베르테르'중 ‘왜 나를 깨우는가?', 푸치니 오페라 '마농레스코'중 ‘그대는 일찍이 본 일이 없는 미인’,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이발사'중 ‘방금 들었던 목소리’ 등을 연주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 달맞이극장에서는 국내 최대의 베스트셀러로 각광받았던 그림책의 내용을 아동극으로 꾸민 강아지똥이 무대에 올려진다. 그림같은 무대배경과 마임, 무용, 마술, 넌버벌 퍼포먼스를 통한 이미지극 등 새로운 창작 무대로 어린이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나이 제한으로 인해 음악회에 입장하지 못한 어린
겨울방학 막바지, 경기도립오케스트라(예술감독 유광)가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유럽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립오케스트라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9일과 20일 두차례에 걸쳐 지난해 여름 개최한 '건축가 정태남과 함께하는 유럽 음악여행'의 후속으로 두번째 연주회를 펼친다. '건축가 정태남-'은 기존 클래식 음악회와 차별화된 영상과 깊이있는 해설로 청소년들에게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준 특별 음악회로 지난 여름 매진을 기록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여름 이탈리아만으로 국한시킨 음악여행은 이번에는 북구의 핀란드(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를 시작으로 영국(스코트 부인 '애니 로리') 독일(바흐 'G선상의 아리아') 오스트리아(슈트라우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프랑스(오펜바흐 '천국과 지옥 서곡', 베르디 '프로방스의 바다와 태양') 스페인(알베니스 '그라나다') 등을 거쳐 이탈리아 (데 쿠르티스 '돌아오라 소렌토로') 에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 해설자인 정태남은 지난해에 이어 영상과 해설을 곁들여 청소년들에게 유럽의 역사와 음악 작품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건축사 정태남은 '음악동
그때 그사람들 최근 영화 ‘그때 그 사람들’은 법원의 상영금지 가처분신청 일부 인용 결정으로 '사전 검열' 의 논란이 일고 있는 화제작이다. 중앙정보부 주과장(한석규 분)은 대통령과 함게 잠자리를 했다는 이유로 청와대까지 찾아와 청와대 안주인 역할을 하려고 하는 모녀를 처리하느라 짜증이 나 있는 상태. 헬기에 자리 없다고 대통령과의 행사에 함께 가지 못하고 병원을 찾은 중앙정보부 김부장(백윤식 분)은 주치의(임상수 분)로부터 건강이 안 좋으니 잠시 쉬라는 권유를 받는다. 집무실에서 부황을 뜨던 중 대통령의 만찬 소식을 전해 들은 김부장은 잠시 생각에 잠기지만 이내 수행 비서 민대령(김응수 분)과 함께 궁정동으로 향한다. 만찬은 시작되고 오늘따라 더 심한 경호실장의 안하무인스런 태도에 비위가 상한다.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있던 그는 슬며시 방을 나와 오른팔 주과장과 민대령을 호출하여 대통령 살해계획을 알린다. 여러가지 골치 아픈 일들을 수습하느라 여념이 없는 김부장의 오른팔 주과장도 이런 일들이 이제 지긋지긋하다. 게다가 갑작스럽게 들려온 만찬 소식에 투덜거리지만 함께 할 손님들을 섭외하여 만찬장에 도착한다. 잠시 후, 자신과 민대령을 호출해 "오늘 내가 해치
`2005년 한국영화의 국제무대 진출은 계속된다.` 엄혜정 감독의 `즐거운 우리집`과 이정현 감독의 `겨울철 독거노인` 등 2편이 핀란드에서 열리는 탐페레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올해 로 35회째를 맞는 탐페레 국제단편영화제는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오버하우젠 국제단편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단편영화제로 꼽히는 영화제이며 오는 3월9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엄혜정 감독의 `즐거운 우리집`은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를 섬뜩하면서도 독특한 시각으로 그려낸 작품. 지난해 함부르크국제 단편영화제, 브뤼셀극제판타스틱영화제,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산세바스티안 판타스틱영화제, 팜스프링스 국제단편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한국 단편영화의 주가를 높인 바 있다. 이정현 감독의 영화 `겨울철 독거노인`은 거리에서 스티커 붙이는 일을 하는 한 할머니와 노숙자 간의 교류를 통해 인간을 말하는 작품.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돼 호평을 받았다.
2일 음악사이트 오디오닷컴(www.ohdio.com)을 통해 최초 공개된 조성모의 6집 'My First'가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일시 다운되는 일이 발생했다. 오디오닷컴에 따르면 조성모의 6집 타이틀곡 '눈물이 나요' 서비스 시작 하루만인 3일 오전 이용자들이 폭주로 서버가 일시 다운됐다. 현재 오디오닷컴 홈페이지에는 "시스템 과부하에 대한 빠른 복구 작업이 완료돼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에 이상이 있던 시간동안 이용에 불편을 겪은 회원들에게 이용권 기간을 연장해주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있다. 조성모 소속사 파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성모 음반은 2일 발매당일 6만5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3일 7800장의 추가 주문이 들어왔다"면서 "불황 속에서 이같은 반응은 근래 보기 드문 현상"이라고 말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 보이`가 홍콩영화금장상 최우수 아시아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홍콩영화금장상은 최근 침체에 빠진 홍콩영화를 살리기 위해 오는 3월27일 홍콩영화제 기간 중 열린다. 올해 홍콩영화인들은 홍콩필름마트까지 영화제 기간 중 여는 등 시너지를 바라고 있다. 영화 `올드 보이`와 홍콩영화금장상 최우수 아시아영화상을 겨룰 후보는 장예모 감독의 `연인` 펑샤오강 감독의 `천하무적`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자토이치` 최양일 감독의 `퀼` 등이다. 한편 홍콩영화금장상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왕가위 감독의 `2046` 두기봉 감독의 `대사건` 주성치 감독의 `쿵푸 허슬` 이동승 감독의 `몽콕의 하룻밤` 진목승 감독의 `뉴 폴리스스토리`가 이름을 올렸다.
레이싱걸 출신 추미정과 강하나가 가수로 데뷔한다. 추미정과 강하나는 패션쇼, SFAA(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등 모델계에서 주목을 받았던 하은선, 양선모, 그룹 SZ에서 메인보컬로 활동했던 김정아 등과 함께 'KISFive'라는 이름의 그룹을 결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레이싱걸로 2만여명의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추미정과 강하나는 이름을 각각 나은과 유인으로 바꾸고 가수로서 승부를 내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5명의 섹시미녀들로 구성된 'KISFive'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강렬한 비트의 데뷔곡 'Show Time'으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쇼타임'외에 강렬한 비트의 '트릭' 'Stand by Me' '여행' 등을 담은 싱글 앨범도 이달 중순 동시 발매된다. KISFive의 소속사 애드벨 엔터테인먼트 박호 실장은 "각 분야의 최고 유망주 5명이 모인 ‘KISFive’는 웰빙시대에 걸맞는 건강 미인들로 구성돼 기존의 섹시 여성그룹들과 차별화된다"며 "최근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1측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K-1경기장을 무대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 서 동시에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수 보아의 첫 베스트 앨범 'BEST OF SOUL'이 2일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선 주문만 80만장을 기록한 이번 앨범에는 보아가 지금까지 발표한 히트곡 'LISTEN TO MY HEART', 'Amazing Kiss', 'VALENT'등과 보너스 트랙인 'SOUL'd OUT', 'La La La Love Song'등 총 16곡이 수록돼 있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에서 선 주문 80만장을 기록한 것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가수 중 톱 가수 수준"이라며 "현재 추세라면 100만장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에서 선 주문 80만장을 기록한 것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가수 중 톱 가수 수준"이라며 "현재 추세라면 100만장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정규 1집 앨범 121만장, 2집 145만장, 3집 94만장이라는 높은 판매를 기록했던 보아는 지난 앨범들 보다 초도 주문 수량이 10만장 정도 높은 수치를 기록, 판매량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SM측은 전했다. 현재 도쿄 중심거리인 시부야를 비롯해 하라주쿠, 아오야마 등에서 보아의 베스트 앨범 발매
지난해 377 차례의 '모세혈관 문화운동'을 펼친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이번 설날 외로운 독거노인과 탈북자 가족들을 찾아가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다. 9일 전당의 '모세혈관 문화운동' 팀은 치매,중증 노인이 거주하는 용인 소재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과 탈북자들의 국내 사회 정착을 돕는 기관인 안성의 하나원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에는 ‘모세혈관 문화운동’의 공연단체 중 가장 인기있는 '리듬앙상블'(단장 김권식)이 민요와 국악 등을 전자바이올린과 드럼으로 편곡한 퓨전음악을 선보여 신나는 공연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주관해온 마케팅부 조경호 부장은 "모세혈관은 지난 한해동안 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이라며 "3월부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공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댄스 가수 유니의 2집 타이틀곡 'Call Call Call' 뮤직비디오가 선정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노출 수위에 놀라움을 금치못하겠다는 반응과 시대가 원하는 트랜디라는 반응으로 뒤섞여 있는 상태.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유니의 뮤직비디오는 포털 사이트 다음(mv.daum.net)의 뮤직비디오 인기 챠트에 1위에 올랐고 1일 평균 클릭수도 10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2위 역시 유니의 1집 타이틀곡 '가'가 차지했다. 'Call Call Call'(작사 강우경 작곡 박성호)은 젊은 음악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현란한 비트의 댄스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유니의 관능적인 춤사위와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끈다. 유니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김세훈 감독은 "음악과 유니의 댄스 감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작품"이라며 "불황의 음반 업계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최저예산으로 고품질의 영상을 담아내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유니는 "팬들의 열광적인 관심에 무척 놀라웠다.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그동안 준비해 온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의 2집 타이틀곡은 이달 중순부터 지상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